[경상매일신문=박세명기자]의성군이 지난 22일 군청 영상회의실에서 행안부 정책보좌관, 부군수를 비롯한 관련 부서장이 참석하는 인구소멸 극복을 위한 현장토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토론회는 사전에 배포된 인구감소 대응 방안에 대한 설문 결과를 바탕으로 인구감소 대응에 대한 현장 목소리를 청취하고 대책을 강구하는데 목적을 두고 있다. 군은 그간 인구감소위기 극복을 위해 이웃사촌시범마을 조성 등 다양한 사업, 추진을 통해 청년창업 생태계를 강화하고 청년 인구를 유치하는데 성과를 거뒀다.또한, 미래 전략산업 육성과 근로자 주거 여건과 생활 서비스를 강화해 정주인구유입 등 인구소멸 위기 대응과 극복을 위한 중앙정부의 역할 론에 대한 토론했다. 군은, 올해부터 89개 시군인구감소지역 지방소멸 극복 방안으로 시작한 공모사업에 청년정책, 정주인구 등 13개 사업을 신청해 사업비 확보에 총력을 다 하고 있다.그동안 군은 인구소멸 위기 극복을 위해 노력한 결과 출생률 경북 1위(전국 8위) 귀농 유치 전국 1위란 성과를 거둔 만큼, 앞으로 중앙정부 차원의 지원을 요청했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앞으로도 특색 있는 도시민 들 유치사업을 비롯한 귀농인들이 지역에서 안정적인 생활과 정착을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27일자 신문게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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