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교육지원청(교육장 신동근)은 8월 1일에서 8월 3일까지 3일간 집중교육과 8월 11일과 12일, 1박 2일간 현장체험학습을 영재원 및 국립해양청소년센터(영덕)에서 영재교육대상자 140명을 대상으로 ‘2022 포항교육지원청부설영재교육원 영재캠프’를 개최한다.
김영식 국회의원(구미을, 국민의힘)은 통신사가 해지된 번호를 재사용 할 때, 새로운 이용자에게 이전 이용자 명의의 통화나 문자메시지가 수신되는 상황을 개선하기 위해, 통신사업자에 기술적 조치를 취하도록 하는 전기통신사업법 개정안을 8월 1일, 대표발의 했다고 밝혔다. 현재, 국내 이동통신3사는 일반 해지의 경우, 28일이 지나면 해당 번호를 아무런 기술적 조치없이 재사용하고 있어, 신규 개통한 이용자에게 이전 이용자의 통화와 문자가 지속적으로 전송되고 있는 실정이다. 특히, 학생과 아이들에게 휴대전화 신규개통이 집중되는 최근 상황을 고려했을 때, 사용 이력이 있는 번호를 새로운 이용자에게 부여하는 경우에 좀 더 세밀한 조치가 필요하다는 것이 김영식 의원의 설명이다.
달서구의회 김해철 의장이 제9대 대구시 구ㆍ군의회 의장협의회 전반기 회장으로 선출됐다. 지난달 29일 대구동구의회에서 개최된 대구시 구ㆍ군의장협의회 회의에서, 참석 구ㆍ군의장 만장일치로 선출됐으며, 임기는 2년이다. 김해철 의장은 4, 5, 6, 7, 9대 달서구의회 의원으로 당선됐으며, 제7대 달서구의회 후반기 의장을 역임한 바 있고, 현재 5선으로 제9대 달서구의회 전반기 의장이다.
경북도와 KT는 2일 도청에서 ‘하회마을 문화재 활용 및 지역발전 협력 방안 공동연구’에 대한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날 설명회에는 공동 연구를 진행한 양 기관과 안동시, 하회마을보존회에서 참석했다.
한덕수 국무총리가 전국 주유소 휘발유 판매 가격이 리터당 1800원대까지 하락한 데 대해 "물가 안정은 최우선 과제"라며 "다행"이라고 안도의 한숨을 내쉬었다. 한 총리는 1일 페이스북에 "기름값이 4주 연속 내렸다"며 "지난 7월 정부가 유류세 추가 인하를 단행한 지 한 달 만"이라고 밝혔다. 그는 "고물가로 온 국민이 허리띠를 졸라매는 상황에 기름값이 안정을 찾고 있어 다행이다"고 강조했다. 이어 "우리 정부에 있어서 물가 안정은 최우선 과제"라며 "정부의 노력이 국민 피부에 직접 와닿을 수 있도록 시장 점검과 모니터링을 철저히 해나가겠다"고 했다.
달서구는 지난달 29일부터 기후위기 대응과 생활 속 탄소중립 확산을 위해 ‘탄소중립 지역리더 양성교육’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탄소중립 지역리더 양성교육’은 주민, 직장인을 대상으로 기후위기 이해와 탄소중립 시책, 생활 속 실천에 대해 현재 환경 이슈를 담아 환경분야 전문강사가 진행하며, 달서아트센터에서 매달 실시할 예정이다. 이번 교육에서는 기후변화 해외사례, 미래
검찰이 '검수완박'(검찰 수사권 완전히 박탈) 법안이 시행되기 전 헌법재판소가 가처분신청에 관한 판단을 내려주길 기대한다는 입장을 내놨다. 김선화 대검찰청 공판송무부장은 2일 서울 서초구 대검에서 진행된 브리핑에서 이같이 밝혔다. 앞서 법무부와 대검은 지난 6월27일 국회의 검찰청법 및 형사소송법 개정행위에 관해 국회를 상대로 권한쟁의심판을 청구했다.
국토교통부의 '2022년 지역수요 맞춤지원' 공모사업에서 경북 고령군의 '다산면 농촌테라피 귀농타운 조성 사업'과 성주군의 '별을 품은 행복마을 꿈별터 조성사업'이 최종 선정됐다. 2일 경북도에 따르면 고령군의 '다산면 농촌테라피 귀농타운 조성사업'은 다산면 벌지리 옛 벌지분교 폐교 부지 등을 활용해 귀농귀촌 청년 등을 대상으로 한 공공임대 주택과 문화·여가 생활을 할 수 있는 공유 공간 등을 조성한다. 고령군은 이 곳에 맞춤형 교육프로그램도 지원해 농촌지역의 경제 활성화 선도 모델로 만든다는 구상이다. 총사업비로 내년부터 50억원(국비 25억, 군비 25억)이 투입될 예정이다. 성주군의 '별을 품은 행복마을 꿈별터 조성사업'은
국민의힘의 내홍에 대해 대통령실은 조속한 안정을 바란다고 2일 밝혔다. 또 국민의힘 안팎에서 이어지는 대통령실 인적 쇄신 요구에 대해서는 대통령이 결정할 일이라며 일축했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2일 오전 용산 청사 1층 브리핑룸에서 국민의힘 내홍과 관련해 "당이 조속히 안정되기를 바란다"며 "민생 등 같이 해결할 일이 많은데 이런 일을 같이 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다만 '당의 정상화는 비상대책위원회 체제를 의미하나, 전당대회를 통한 새 지도부 체제 구축을 의미하냐'는 질문에는 "당이 여러 가지 복잡하고 어려운 문제를 갖고 있는데 조속히 안정되기를 바란다"며 원론적인 답변을 반복했다.
대구 남구청은 지역 청년예술인들의 상상과 호기심을 장르 간 협업과 실험으로 펼쳐 보이는 '2022 남구 청년예술제'에 참가팀을 모집한다고 2일 밝혔다. 청년문화 활성화와 지역 청년 예술인들을 폭넓게 지원ㆍ육성하기 위해 지난해 지역에서는 처음으로 개최된 남구 청년예술제는 청년예술가 들에게 상호 네트워크를 늘리고 새로운 공연콘텐츠를 만드는 한편, 지역 주민들에게는 동시대를 살고 있는 청년 공연 예술의 가치와 즐거 움을 향유할 수 있는 기회를 주고 있다. 다음달 16일~18일까지 열리는 남구 청년
31년 만에 부활하는 경찰국 초대 국장을 맡은 김순호 국장(치안감)이 "막중한 사명감을 느끼고 있다"고 말했다. 김 국장은 2일 오후 기자들과 만나 "국민들께서, 경찰 동료들께서 염려하고 우려했던 것들이 어떤 것들인지 충분히 잘 안다"며 이같이 밝혔다. 김 국장은 광주 출신으로 성균관대 정치외교학과를 졸업한 뒤 한국외대에서 석사학위를 취득했다. 지난 1989년 경장 경력경쟁채용으로 입직해 울산지방청 생활안전과장, 서울 방배경찰서 생활안전과장, 경찰청 감찰담당관, 서울경찰청 안보수사부장, 경기수원남부경찰서장, 경찰청 국가수사본부 안보수사국장 등을 지냈다. 윤희근 경찰청장 후보자의 인사청문회준비단장도 맡았다.
권성동 국민의힘 원내대표는 2일 비상대책위원장 인선 절차에 대해 "의원들 의견을 수렴해 하겠다"고 밝혔다. 권 원내대표는 이날 오후 국회 본회의 직후 기자들과 만나 '비대위원장 의견 수렴 절차를 거치고 있느냐'는 질문에 "예. 하고 있다"고 답하며 이같이 말했다. '추려진 후보가 있느냐'는 물음엔 "이제 시작 단계기 때문에 당내 의견을 듣고 있다"며 "추려지고 있다"고 답했다. 권 원내대표는 비대위 성격, 비대위원장 후보군을 묻는 질문엔 말을 아꼈다. 당내에선 조기 전당대회 준비에 초점을 둔 '관리형'과 당의 체질을 바꿀 '혁신형' 등 비대위 성격을 두고 의견이 갈리고 있다.
포스코 포항제철소가 지난달 26일 황산화물(SOx) 배출 저감을 위한 냉동기 신설을 마쳤다. 제철소의 제선공정에서는 철광석과 코크스를 고로에 함께 넣고 가열해 쇳물을 생산하는데, 석탄을 덩어리 형태로 뭉쳐 코크스를 생산하는 코크스 오븐에서 COG(코크스 오븐 부생가스; Coke Oven Gas)가 발생한다. COG는 발열량이 우수해 발전소 및 가열로에서 사용하고 있고, 연소 과정에서 발생되는 황산화물 농도를 줄이기 위해 제철소에서는 황화수소 포집탑, 암모니아 포집탑을 운용해 왔다. 올해 6월 10일부터 적용되는 '환경오염시설의 통합관리에 관한 법률' 기준은 기존 대비 70% 수준으로 황산화물 저감을 요구하고 있다.
달성군은 지난달 29일 군청 상황실에서 협의체 위원 등 20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2년 2차 지역사회보장대표협의체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로 제5기 지역사회보장계획수립 중간보고회를 가졌으며, 다음달에는 심의를 거쳐 지역사회보장계획 최종안도 확정할 계획이다. 아울러 올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화사업으로 실시한 도시락 제공 사업에 대한 보고활동도 있었다. 이는 코로나19 확진자 중 돌봄 서비스 공백이 발생한 독거노인 및 장애인을 대상으로 지원한 사업이다.
포항시 장량동 청년회(회장 김도윤)는 8월 1일 어려운 지역주민들을 위하여 50만원을 일시기부하여 소‧나‧기 15호가 탄생하였다. 소‧나‧기는 “소소한 나눔은 기부로부터”의 약자로 관내 기부문화 확산을 위한 사업이다. 장량동 청년회는 평소 어려운 이웃들에게 관심을 가지고 있고, 작년에는 설맞이 후원금 300만원을 기부하고 이후 코로나 재확산 시기에는 상가 200여 곳에 마스크와 손소독제를 제공한 단체이다. 김도윤 장량동 청년회장은 “함께 살고 있는 지역주민들이 모두 도와가며 따뜻하게 살았으면 좋겠다. 적은 돈이지만 어려운 이웃들에게 보탬이 되고 항상 응원하는 사람들을 생각하며 희망을 갖고 살았으면 한다.”라고 말했다.
경북교육청은 지난 1~5일까지 안동 지역 초등학생(남선초, 남후초) 100명과 대구교육대학교 지도교수, 재학생 등 30명이 참석한 가운데‘예비교사와 함께하는 교육 희망 캠프’를 진행하고 있다.
경북교육청은 미세먼지, 강우, 폭염 등의 기상상황에 취약한 학생들의 건강보호를 위해‘재난대비 안심 학생 맞이 공간 조성 사업’을 추진한다고 2일 밝혔다.
정부와 방역 당국의 코로나19 대응이 '각자도생 방역'이라는 비판이 제기되자 백경란 질병관리청장이 "시간이나 인원 제한을 하는 통제 중심의 국가주도적 사회적 거리두기가 유효하지 않다는 뜻"이라고 말했다. 백 청장은 2일 오전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전체회의에서 "통제 중심의 국가 주도 방역은 지속 가능하지 못하다는 발언은 국민들에게 '각자도생하라'고 말한 것 아니냐"는 더불어민주당 김원이 의원의 질의에 이같이 답했다. 백 청장은 지난달 19일 브리핑 도중 "통제 중심의 국가 주도 방역은 지속 가능하지 못하고 우리가 지향할 목표도 아니다"라고 발언한 바 있다.
대구민주시민교육센터는 2일~10일까지 초, 중학생 210명을 대상으로 여름 방학 체험 프로그램 ‘민주시민 배움 교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서울시를 비롯 전국 시도지사는 정부가 추진하는 ‘새출발기금’ 채무조정에 대해 "도덕적 해이가 우려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