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김영식기자] 달서구의회 김해철 의장이 제9대 대구시 구ㆍ군의회 의장협의회 전반기 회장으로 선출됐다.
지난달 29일 대구동구의회에서 개최된 대구시 구ㆍ군의장협의회 회의에서, 참석 구ㆍ군의장 만장일치로 선출됐으며, 임기는 2년이다. 김해철 의장은 4, 5, 6, 7, 9대 달서구의회 의원으로 당선됐으며, 제7대 달서구의회 후반기 의장을 역임한 바 있고, 현재 5선으로 제9대 달서구의회 전반기 의장이다.
김해철 의장협의회장은 “임기동안 대구시 구ㆍ군의 발전을 위해 의장님들과 잘 소통하면서 협의회를 운영하겠다"며 "무엇보다 대구지역의 공통 현안을 집중 토론하고 협의하면서, 중앙정부에 협의회의 의견을 적극 반영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다음 대구시 구ㆍ군의회의장협의회는 다음달 중 달서구의회에서 개최하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