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김영식기자] 달성군은 지난달 29일 군청 상황실에서 협의체 위원 등 20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2년 2차 지역사회보장대표협의체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로 제5기 지역사회보장계획수립 중간보고회를 가졌으며, 다음달에는 심의를 거쳐 지역사회보장계획 최종안도 확정할 계획이다. 아울러 올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화사업으로 실시한 도시락 제공 사업에 대한 보고활동도 있었다. 이는 코로나19 확진자 중 돌봄 서비스 공백이 발생한 독거노인 및 장애인을 대상으로 지원한 사업이다.최재훈 달성군수는 “복지사업에 저소득층 뿐만 아니라 교육, 문화, 일자리 창출 등 달성군 지역주민의 다양한 소리에 귀 기울여 복지네트워크를 이루고, 앞으로도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달성군 복지의 중심에서 큰 역할을 담당하며, 군민이 빛나는 달성 실현을 위해 특별한 노력과 열정을 보내주시길 당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