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신일권기자]포항시 장량동 청년회(회장 김도윤)는 8월 1일 어려운 지역주민들을 위하여 50만원을 일시기부하여 소‧나‧기 15호가 탄생하였다. 소‧나‧기는 “소소한 나눔은 기부로부터”의 약자로 관내 기부문화 확산을 위한 사업이다. 장량동 청년회는 평소 어려운 이웃들에게 관심을 가지고 있고, 작년에는 설맞이 후원금 300만원을 기부하고 이후 코로나 재확산 시기에는 상가 200여 곳에 마스크와 손소독제를 제공한 단체이다. 김도윤 장량동 청년회장은 “함께 살고 있는 지역주민들이 모두 도와가며 따뜻하게 살았으면 좋겠다. 적은 돈이지만 어려운 이웃들에게 보탬이 되고 항상 응원하는 사람들을 생각하며 희망을 갖고 살았으면 한다.”라고 말했다. 정연학 장량동장은 “지역주민들을 위해 깊은 관심을 가지고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 주신 장량동 청년회 회장님과 회원들에게 감사드리며, 도움이 필요한 곳에 잘 전달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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