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8대 구미시의회 후반기 부의장직을 수행했던 3선의 안주찬 구미시의원이 다수 의원의 지지를 받아 제9대 전반기 의장에 선출됐다. 제9대 의회 출범이 이뤄졌지만 우크라이나·러시아 전쟁의 영향을 받는 국제정세와 어려워진 경제 상황, 정권교체로 인한 새 정부 구성, 김장호 구미시장 취임 등의 변화된 여건 속에서 구미 발전이란 미뤄졌던 과제 완수가 여간 녹록한 문제가 아니다. 수도권 집중을 막아내고 지방 발전을 이뤄내려면 구미시와 의회 역시 각고의 노력을 기울여야 할 때다. 이런 중차대한 시점에 구미시 의정을 책임지고 있는 안주찬 의장을 만나 구미시의회 의정을 들어봤다. △ 어려운 시기에 시민의 대표하는 구미시의회 의장직을 맡게 됐다. 소감과 향후 의정 운영 방안이라면? -시민 여러분들의 아낌없는 성원과 격려를 받으며 제9대 구미시의회가 힘차게 출발했다. 구미시 발전의 귀로에 선 2022년 부여받은 중책이 영광스럽기도 하지만 엄숙히 받들어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
한국수력원자력(주) 월성원자력본부는 “지난 6월 18일 제5차 계획예방정비에 들어갔던 신월성2호기(가압경수로형·100만㎾급)가 계획예방정비를 마치고 지난달 31일 오전 7시에 발전을 재개해 2일 밤 11시에 100% 출력에 도달했다”고 3일 밝혔다. 신월성2호기는 이번 계획예방정비 기간 원자력안전법에 따른 법정검사를 받았으며 주요 기기와 설비에 대한 점검과 정비를 수행해 발전설비의 신뢰성을 향상시켰다.
청도군은 지난 2일 건강마을조성사업의 일환으로 각북면 오산1리 경로당 야외정자에서 어르신 20여명을 모시고 '나만의 반려식물 키우기' 프로그램을 시작으로 각북면 15개리에 건강마을 마음치유 프로그램을 9월29일까지 순차적으로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마음치유 프로그램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건강마을 어르신들의 우울감 해소 및 활기찬 일상 회복 지원을 위해 준비됐으며 반려식물을 키우면서 마음의 힐링과 위안을 주기 위함이다.
경주시는 지난 1~3일까지 사흘간 화랑마을에서 경주시청소년오케스트라 연주 캠프를 가졌다.
이병환 성주군수는 4일 오후 2시 군청 대강당에서 열리는 『청렴 LIVE』에 참석한다.
성주군은 코로나19장기화로 위축된 지역 경제를 살리고 어려움을 극복 하기 위한 다양한 시책들을 마련해 시행중에 있으며, 그 일환의 하나로 이번 8월에 납부하는 주민세(개인분·사업소분)에 대해 감면을 시행 한다고 밝혔다.
예산 조기 소진으로 지난 6월 말 중단됐던 경주시 지역화폐 ‘경주페이’의 캐시백 혜택이 다음달 1일 재개된다.
경주시의회 경제산업위원회는 2일 본격적인 추경예산안 심사와 행정사무감사를 대비해 이락우 경제산업위원장을 비롯한 위원회 소속 의원들이 일반산업단지와 중심상가 등 주요 사업현장을 방문했다. 이번 현장방문은 지난달 20일 농업기술센터, 에코물센터, 동물사랑보호센터 등을 방문한 이후 두 번째로 구어2산업단지와 외동3일반산업단지, 중심상가 등 사업현장 위주로 점검했다. 먼저 구어2산업단지를 방문해 차량용 첨단소재 성형가공 기술고도화센터와 탄소소재 부품 리사이클링 센터, e-모빌리티 배터리 공유스테이션 통합관제 허브센터 등의 건설현장을 점검했고, 이후 외동3일반산업단지 조성 현장으로 이동해 조성현황과 진행상황을 점검했다. 끝으로 중심상가를 방문해 ‘경주 중심상권 르네상스’ 사업현장에 대한 보고를 받고 시설개선 및 상권 활성화 방안을 함께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울진교육지원청 Wee센터는 지난 7월 30일 지역 내 초등학교 학생 및 학부모 열 가족을 대상으로 가족캠프를 운영하였다. 울진Wee센터는 2022년 가족사랑 어울림 캠프 ‘사랑 더하기 추억 만들기’라는 주제로 가족 간 함께하는 프로그램을 통해 가족들과 소중하고 행복한 추억을 만드는 시간을 제공하였다.
2일 밤 9시께 동해해양경찰서 고속단정이 울릉도 뇌출혈 응급환자 1명을 싣고와 경비함정을 옮기고 있다. 울릉도를 출발한 경비함은 3일 오전 3시 14분 동해시 묵호항에 입항, 환자를 대기중이던 119구급대에 안전하게 인계했다.
울진교육지원청은 지난 2일 초·중·고 조리사, 조리원 45명을 대상으로 현장체험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후포초등학교를 방문하여 학교급식 현대화 시설 견학을 실시하였다.
장인식 동해지방해양경찰청장이 지난 2일 울진 최일선 현장을 방문해 해상치안 대비․대응 태세를 점검했다. 울진의 최대 피서지인 고래불해수욕장을 찾아 치안현장을 살피고, 국민들이 안전한 피서를 즐길 수 있는 치안환경 조성, 특히 긴급한 상황이 발생했을 때 신속한 대응을 강조했다. 장 청장은 “현장의 중요성을 다시 한 번 확인했다”며, “일선서 및 현장과 소통해 현장중심의 대응능력을 강화할 수 있는 행정을 추진하겠다”고 전했다.
울진해양경찰서는 지난 2일 오후 5시 40분께 병곡 고래불해수욕장 인근해상에서 표류중인 레저보트 A호(1.2톤, 선외기 모터보트, 승선원 1명)를 무사히 구조했다고 밝혔다. 신고를 받은 울진해경은 축산파출소 연안구조정과 구조대를 현장으로 급파해 구조에 나섰으며 현장에 도착 후 승선원의 안전에 이상 없음을 확인하고 병곡항까지 안전하게 예인하여 입항 조치했다. 신고자는 레저활동차 바다에 나왔다가 타기고장으로 표류했으며, 구명조끼를 착용한 상태였고, 건강에는 이상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달 28 ~ 31일까지 나흘간 열린 안동 문화재 야행 ‘월영야행’에 20만여 명이 다녀가며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행사 기간 내 월영교 일대에 역대 최대 인파가 몰리며 초대박을 터트렸다는 평이다.
안동시와 (사)경북기록문화연구원이 실시한 2022 옛 사진 공모전 ‘그해 우리는’의 수상작이 발표됐다. 2017년을 시작으로 6회째 실시한 이번 공모전은 지난 3월 21일 ~ 6월 30일까지 820점에 달하는 옛 사진이 출품되어 성황리에 마감되었다.
안동시는 '2021년 지역건강통계 한눈에 보기' 결과, 코로나19 유행으로 인한 신체활동 감소율이 전국 2위(61.5%, 1위 광주 동구: 63%)로 조사됨에 따라, 심각한 지역 현황을 반영, 다양한 신체활동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안동시농업기술센터는 무더운 여름을 활기차게 할 여름꽃을 시가지 곳곳에 배부했다. 농업기술센터에서는 사계절 내내 다양한 꽃으로 시가지를 조성하기 위해 매년 4회 계절꽃을 생산하고 있으며, 계절에 따른 재배와 관리를 위해 연중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안동시는 지역에 사업소를 둔 개인 및 법인을 대상으로 이달 한 달 동안 주민세 사업소분 신고납부 기간을 운영한다. 주민세 사업소분은 사업주가 매년 7월에 납부하던 주민세 재산분과 8월에 납부하던 주민세 균등분을 통합한 것으로, 지난해 지방세법이 개정됨에 따라 세목을 사업소분으로 단순화하고 납기를 8월로 통일해 시행하게 됐다.
제16회 문화체육관광부장관배 전국학생골프대회’가 오는 9 ~ 10일까지 이틀간 안동레이크골프클럽에서 개최된다. 한국초등학교골프연맹이 주최하고 한국초등학교골프연맹, 안동시골프협회가 함께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전국의 골프유망주 학생선수와 임원 300여 명이 참가한다. 경기방식은 5~6학년 남(항룡부), 여
안동시가 권위의 상징으로 여겨져 온 기관·단체장 중심의 ‘의전’등 행정문화를 시민중심으로 개선한다. 직원 복장과 업무보고 체계도 간소화해 조직문화 전반을 혁신한다. 이를 통해 민선8기 소통·공감·화합의 열린 시정을 구상하고 행정업무에 효율성을 제고할 계획이다. 안동시는 민선8기 취임식을 시작으로 각종 자체 행사 시 의전 간소화에 나서 기관·단체장 중심에서 참여자 중심의 행사 진행, 권위적이고 보여주기식 의식행사 지양, 내빈소개·인사말 원칙적 생략, 내빈 자율좌석제 운영, 사회적 약자 배려 좌석배치, 관행적인 인원동원 지양 등 ‘의전행사 간소화 운영 내부기준’을 수립했다. 또한 공무원의 유연하고 창의적인 사고를 진작하고, 하절기 업무능률 향상과 에너지 절약을 위해 공직자의 품위와 예절에 어긋나지 않는 범위 내에서 복장을 편안하게 착용하는 ‘복장 간소화’도 시행한다. 권위적이고 수직적인 조직 분위기를 탈피하고 유연한 사고와 빠른 결단을 내릴 수 있도록 형식에 얽매이지 않는 구두보고 등 유연한 보고 활성화, 1장(One page) 업무 보고서 작성, 스탠딩 회의·결재 등 ‘보고체계·내용 간소화’도 실행해 나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