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김경철기자]경주시의회 경제산업위원회는 2일 본격적인 추경예산안 심사와 행정사무감사를 대비해 이락우 경제산업위원장을 비롯한 위원회 소속 의원들이 일반산업단지와 중심상가 등 주요 사업현장을 방문했다. 이번 현장방문은 지난달 20일 농업기술센터, 에코물센터, 동물사랑보호센터 등을 방문한 이후 두 번째로 구어2산업단지와 외동3일반산업단지, 중심상가 등 사업현장 위주로 점검했다. 먼저 구어2산업단지를 방문해 차량용 첨단소재 성형가공 기술고도화센터와 탄소소재 부품 리사이클링 센터, e-모빌리티 배터리 공유스테이션 통합관제 허브센터 등의 건설현장을 점검했고, 이후 외동3일반산업단지 조성 현장으로 이동해 조성현황과 진행상황을 점검했다. 끝으로 중심상가를 방문해 ‘경주 중심상권 르네상스’ 사업현장에 대한 보고를 받고 시설개선 및 상권 활성화 방안을 함께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락우 위원장은 “이번 현장방문이 8월 추경예산안 심사와 9월 행정사무감사에 소관 위원회 의원들이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고 생각하며, 앞으로 더 많은 현장을 둘러보고 시가 발전된 방향으로 나아갈 수 있도록 의정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