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군은 축구 꿈나무들의 산실이자 전국 최대 규모의 중등 축구 대회인 ‘2022 추계 전국 중등축구대회’가 오는 5일부터 18일까지 울진군 일원에서 펼쳐진다고 밝혔다. 대한축구협회에서 주최하고 울진군이 후원하는 이번 대회는 78개 팀(고학년 43팀, 저학년 35팀) 1500여명의 선수단이 참가하여 연호생활체육공원 등 6개 구장에서 조별 리그전을 거쳐 본선 토너먼트로 진행된다. 울진군은 대회를 통해 어린 선수들이
2022 국제환경연극제가 지난 1일 개막 퍼레이드로 화려하게 막을 올렸다. 이날 오후 6시 영덕교육지원청에서 출발한 행렬은 영덕 시내를 거쳐 영덕야성초등학교까지 약 30분간 행진하며 7일간 이어질 2022 국제환경연극제의 성대한 시작을 알렸다.
울진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7월 28일 폭염에 취약한 소외 이웃들이 혹서기를 건강하고 행복하게 보낼 수 있도록 ‘시원한 여름나기 지원사업’을 실시했다. 이 사업은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경북지역사회보장협의체 공동 기획으로 진행됐으며, 관내 중위소득 100%이하 저소득층 240가구에 손 선풍기와 건강식품, 텀블러 등 가구당 10만원 상당의 여름용품 키트를 지원했다. 이날 10개 읍·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는 각 가정을 직접 방문하여 폭염 위험에 대비하는 방법을 안내하고 안부를 확인하였다.
울진군 북면은 지난 1일부터 3일까지 노인일자리사업 참여자 140명을 대상으로 각 마을 사업 현장에서 여름철 안전사고와 관련한 자체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여름철 재해와 폭염대비, 식중독 예방, 안전사고 사례 등의 내용으로 구성됐으며, 특히 코로나 재유행에 대비해 개인위생을 강조하는 등 어르신들이 올 여름을 잘 보낼 수 있도록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이성호 북면장은 “최근 코로나19가 재확산 조짐을 보이고 있으며, 무더위도 지속되고 있으니 건강관리에 유념하여 노인일자리 활동을 안전하게 마무리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고령교육지원청은 3일 고령 지역내 학생들의 각종 안전사고 및 비행을 예방하고 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해 지역의 중·고등학교 생활지도 담당자들과 함께 여름방학 중 합동 교외 생활지도를 실시했다.
김광열 영덕군수는 코로나19 4차 백신 접종을 적극 권고하기 위해 지난 2일 간부 공무원, 손덕수 군의장, 군의원들과 함께 영덕군보건소을 방문해 코로나19 4차 백신을 접종했다.
김광열 영덕군수는 지역 발전을 위한 주민들을 다양한 의견을 청취하고 군정 방향에 대한 소통과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3일부터 8일까지 6일간 지역내 9개 읍·면을 순회한다. 첫날 영덕읍, 달산면, 지품면을 방문한 김 군수는 간담회 자리를 통해 “지난 선거에서 보내주신 성원과 지지에 감사드린다”면서도, “대외적 위기를 극복하고 당면한 과제를 해결하기 위해서 군민화합을 이끌어 새로운 영덕으로 나아갈 수 있도록 실천하겠다”며 포부를 전했다. 이어 김 군수는 “지난 40년간 공직에서 요직을 경험한 행정 전문가로서 오래도록 영덕군의 청사진을 그려왔다”며, “각종 규제를 혁파해 차별화된 투자유치를 이끌고 영덕대게·블루로드와 같은 기존의 관광 아이콘을 새로운 트렌드에 접목시켜 우리 군을 4차 관광산업의 메카로 자리매김하겠다”고 밝혔다.
김천시의회는 3일 오전 제5차 본회의를 끝으로 지난 7월 22일부터 13일간의 일정으로 진행된 제230회 임시회 의사일정을 마무리했다. 제1회 추경예산 규모는 총 1조3640억원으로, 코로나19 생활지원비 및 격리 입원 치료비, 지역사랑상품권 발행지원 등 장기간 지속 된 코로나19로 지친 시민들의 심리적 우울감 회복과 주민복리 증진을 위한 예산으로 최종 수정의결 했다. 또한, ‘김천시 감문국역사문화전시관 관리 및 운영 조례안’ 등 13건의 의안을 최종심의·의결하고, 2022년도 행정사무감사 계획서 승인의 건을 의결 처리한 후, 제9대 김천시의회 출범 후 본격적인 첫 의정활동으로 개회 된 임시회를 마무리했다.
김천시는 ‘2022 전국학생 도로사이클 대회’를 김천시 일원에서 개최한다. 대한자전거연맹과 한국학생사이클연맹이 주최하고 한국학생사이클연맹과 김천시자전거연맹이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오는 3일부터 5일까지 김천시 관내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선수단, 임원, 학부모 등 200여 명이 김천시를 방문하여 지역에 활기를 불어넣을 것이다. 1일차에는 김천종합스포츠타운에서 출발하여 김천 시내를 거쳐 부항댐에 도착해 부항댐 주변을 9바퀴 주회하고 2일차에는 우두령 정상까지 완주하는 힐클라이밍, 마지막 3일차는 김천종합스포츠타운을 25바퀴 주회하는 크리테리움 방식으로 진행된다. 김천시는 지난 7월 29일부터 제38회 교보생명컵
구미시는 여름방학을 맞아 8월 한달간 ‘구미과학관 생활과학교실과 함께하는 여름방학 행사’를 운영해 과학적 사고력과 창의력을 함양할 수 있는 다양한 과학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시민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구미시는 지속적인 무더위에 맞서 시민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폭염 대응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고 밝혔다.
영양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일 폭염취약계층 190가구에 썸머키트(1900만원 상당)를 전달해 지역사회를 더욱 훈훈하게 하고 있다. 이번 나눔행사는 2015년부터 지금까지 8년째 이어 오고 있는 사업이며, 영양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 주관으로 경북공동모금회로부터 지원을 받아 읍면협의체를 통해 우울, 자살, 고립, 생계 불안 등 긴급한 위기 상황에 놓여 있는 지역 내 복지사각지대 이웃 190세대를 발굴하여 지원할 예정이며, 또한 폭염대비요령 안내문을 함께 동봉해 물품지원에 그치지 않고, 건강상태 확인과 생활실태 조사도 함께 진행할 예정이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8월 2일,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에서 발표한 ‘2022 매니페스토(지방선거부문) 약속대상’에서 선거공보 분야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이번 평가는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의 선거공약서 및 선거공보에 대한 전수조사를 통해 총 7개 항목을 평가하여 수상자를 선정했으며, 오 군수는 최우수상에 이름을 올렸다. 오도창 군수는 5. 1. 6.(예산 5천억원, 고추생산 전국 1위, 농가소득 6천만원 달성) 비전을 비롯하여, 영양홍고추 최고가격보장 생산장려금 인상(200→300원/㎏), 50세 이상 영양군민 건강검진비 1인당 30만원 지원, 영양군립 공원묘원 조성, 국개뜰 주거단지 기반조성, 영양 자작나무숲 명품관광지 조성 등 5대 핵심공약까지 지역의 당면한 사항들을 체계적이고 구체적으로 선거공보에 담아 높은 점수를 받게 되었다.
청송군은 지난 3일 군청 현관에서 전국공무원노동조합 경북지역본부 청송군지부와 함께 양성평등 조직문화 조성 캠페인을 실시했다.
윤경희 청송군수가 지난 6•1일 전국동시지방선거를 치르면서 공약의 현실성과 실천의지 그리고 청송의 미래발전 방향이 담긴 선거 공약서를 군민들에게 선보여 ‘2022년 한국매니페스토(지방선거부분) 약속대상’ 선거공약서 분야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선거공약서 분야에서 경북의 수상자는 윤경희 청송군수가 유일하며, 이로써 청송군은 민선8기 성공적인 시작의 청신호를 알리게 되었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민선7기의 군정운영 경험을 바탕으로 민선8기 역시 성공적으로 운영하기 위해 청송군민 뿐만 아니라 청송을 방문한 관광객, 행정전문가와 행정실무자 등 여러 방면에서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 공약의 내실화를 위한 교차검증을 시행하면서 무분별한 사업남발 방지와 재원조달 방안을 기재한 선거 공약서를 제작하였다. 한국매니페스토는 선거공약서 전수조사를 통해 △목표(구체성, 10점) △우선순위(명확성, 10점) △이행절차(체계성, 10점) △이행기간(합리성, 10점) △재원조달방안(안정성, 10점)을 1차로 평가하고, 공적서 제출을 통한 △철학과 비전(부합성, 10점) △작성과정(민주성, 10점) 등의 2차 평가를 진행하여 1, 2차 평가 점수를 100점 만점으로 환산하였으며, 윤경희 청송군수는 공약의 구체적인 목표, 재원조달 방안, 이행 기간을 기재하고, 공적서에는 선거공약서의 작성방안 및 철학과 비전을 서술한 것에 높은 점수를 받아 최우수상을 수상하게 되었다.
청송교육지원청은 1일 특수교육대상학생을 대상으로 하는‘여름계절학교’를 개강했다.‘여름계절학교’는 8월 1일부터 12일까지 열흘간 청송초등학교와 진보초등학교 내 특수학급에서 실시된다.
3일 오전 10시 4분께 경주시 감포읍 팔조리 도로에서 불국사 방면으로 가던 시내버스에서 불이 났다. 불이 나자 승객 7명과 기사 등 8명이 모두 대피해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경주소방서는 신고를 받고 출동해 10여 분만에 진화했다. 소방서는 엔진 과열에 따른 화재로 추정하고 사고원인과 피해규모를 조사하고 있다.
장마와 끝나고 태풍이 지나간 8월 들어 살인적인 폭염이 계속되면서 전국에 폭염특보가 연일 발령 되고 있다. 대구・경북 대부분 지역도 35도를 넘나드는 폭염이 계속되고 있으며 열대야도 기승을 부리고 있다. 기상청에서도 한동안 이 무더위가 계속된다고 하니 건강관리에 더욱 각별한 주의를 기울여야 할 것이다.
고령군4-H연합회는 최근 경남도 거창군 거창스포츠파크 실내체육관에서 개최된 ‘제30회 5도5군 4-H회원 화합행사’에 임원 및 회원 30여명과 함께 참석했다고 밝혔다. 본 행사는 경북 고령군, 경남 거창군, 전북 무주군, 충북 영동군, 충남 금산군 4-H회원이 매년 한자리에 모여 화합과 친목을 도모하는 행사로, 지난 2년간 코로나19로 인해 행사가 취소되었으나 올해 제30회를 맞이해며 거창군에서 개최됐다. 약 300여명의 4-H회원들이 한자리에 모여 식전행사를 시작으로 4-H서약 제창, 특산물 교환 등 개회식과 체육대회 및 한마음행사 순으로 진행됐으며, 다음 순번인 전북 무주군의 안녕을 기원하며 폐막하였다.
김천시의회 의원 전원은 2022 시즌 김천상무축구단 후원회원에 가입했다. 지난 2일 개최된 가입행사에는 이명기 의장을 비롯한 의장단과 시의원, 상무축구단 배낙호 대표이사, 최한동 후원회장, 이흥실 축구단장이 참석하며, 김천상무의 더 높은 비상을 함께 응원했다. 이명기 의장은 “상무축구단이 김천으로 이전한 첫해 승격한 저력과 수사불패의 투지로 1군 무대에서도 최선의 성적을 거두며, 14만 김천시민의 긍지와 자부심이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