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주철우기자]울진군 북면은 지난 1일부터 3일까지 노인일자리사업 참여자 140명을 대상으로 각 마을 사업 현장에서 여름철 안전사고와 관련한 자체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여름철 재해와 폭염대비, 식중독 예방, 안전사고 사례 등의 내용으로 구성됐으며, 특히 코로나 재유행에 대비해 개인위생을 강조하는 등 어르신들이 올 여름을 잘 보낼 수 있도록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이성호 북면장은 “최근 코로나19가 재확산 조짐을 보이고 있으며, 무더위도 지속되고 있으니 건강관리에 유념하여 노인일자리 활동을 안전하게 마무리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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