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박마락기자]청송교육지원청은 1일 특수교육대상학생을 대상으로 하는‘여름계절학교’를 개강했다.‘여름계절학교’는 8월 1일부터 12일까지 열흘간 청송초등학교와 진보초등학교 내 특수학급에서 실시된다.지역내 특수교육대상학생들에게 방학 중 지속적인 교육활동 기회를 제공하고자 실시되는 계절학교에서는 양질의 체험중심 교육이 진행된다. 목공예, 비누공예, 요리활동과 더불어 지역 관계기관과 교육적 네트워크를 통한 드론·코딩카·3D펜 교육활동을 진행한다. 이를 통해 학생들에게는 더 많은 활동의 기회가 제공되며 자칫 방학중에 흐트러질 수 있는 기본 생활습관을 유지하고 형성하는데에도 큰 도움이 될 것이다.김현국 교육장은 학생들에게“방학중인데도 많은 학생이 참석하는 열정적인 모습에 놀랍고 칭찬하고 싶다면서 학기중에는 학업에 힘썼다면 이번 여름계절학교에서는 친구들과 함께 체험하고 소통하는 즐거움도 나누는 활동을 하는데 매진해 달라고 당부했다. 또한, 이 뜨거운 여름처럼 가슴 속 뜨거운 즐거움을 느끼며 한 뼘 더 성장해 나가기를 기원한다”라며 학생들을 응원했다. 계절학교에 참여한 학생은 “오늘 드론을 처음 직접 조종해본다. 너무 신기하고 앞으로 더 고난이도 운행을 해보고싶다. 계절학교 일정표를 보니 매일매일이 기대되고 오길 참 잘했다”라고 말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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