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주철우기자]울진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7월 28일 폭염에 취약한 소외 이웃들이 혹서기를 건강하고 행복하게 보낼 수 있도록 ‘시원한 여름나기 지원사업’을 실시했다. 이 사업은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경북지역사회보장협의체 공동 기획으로 진행됐으며, 관내 중위소득 100%이하 저소득층 240가구에 손 선풍기와 건강식품, 텀블러 등 가구당 10만원 상당의 여름용품 키트를 지원했다. 이날 10개 읍·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는 각 가정을 직접 방문하여 폭염 위험에 대비하는 방법을 안내하고 안부를 확인하였다. 손정일 민간위원장은 “무더위로 힘들게 생활하는 이웃들이 시원한 여름을 보내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가정의 건강 유지와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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