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경찰청은 여름 휴가철을 맞아 도시철도와 합동으로 지난 4일 대구 반월당 지하철역 앞에서 성범죄 근절을 위한 불법카메라 점검 및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캠페인에는 도시철도공사, 대구경찰청(제9제대, 지하철경찰대) 등 총 40여명이 참석하였고, 지하철 역사 내 공중화장실 불법카메라 설치 유무도 일제히 점검했다. 경찰은 이번 캠페인을 시작으로 이달 한 달 동안 성범죄 발생이 우려되는 대구지하철 역사를 중심으로 도시철도 역무원 182명과 여경으로 구성된 9제대 및 지하철경찰대 소속 경찰관 30명을 합동 점검팀으로 편성·운영할 예정이다. 이번 점검은 최근 3년간(’19~’21년) 전체 성범죄(3,620건)의 18.3%가 7∼8월(661건)에 발생했으며, 불법촬영범죄(662건) 중 18.7%가 7∼8월(124건)에 발생해 휴가철 성범죄 예방 및 여성 불안감 해소를 위해 실시하게 됐다.
대구강서소방서는 지난 4일 성능위주설계대상 건축공사장인 빌리브스카이에 방문하여 완공 전 현장확인을 실시했다고 전했다. 이번 현장확인은 성능위주설계 중 소방차량 활동공간 및 공기안전매트 관련 안건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주요 내용으로는 ▲지역 운용중인 70m 굴절 사다리차 활동 공간 확인과 사다리 전개시 지반의 안정성 ▲공기안전매트 설치 장소 위치의 적정성 등을 중점적으로 확인했다.
대구 수성구 범어4동희망나눔위원회는 지난 4일 새마을부녀회, 채미원집반찬, 범어4동행정복지센터와 ‘행복을 전하는 며느리 밥상’ 협약을 맺었다. 이번 협약으로 이달부터 12월까지 독거노인 및 저소득 가구 10세대에 반찬배송 및 안부확인 서비스를 시행한다.
대구 수성구는 지난 3일 수성구청 대강당에서 ‘(가칭)두산동 공공도서관 조성 설계’ 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올해 말 이전 예정인 두산동 행정복지센터의 후적지 개발을 위한 실시설계 용역이 작년 말부터 진행됐다. 이날 최종보고회에는 김대권 수성구청장을 비롯해 두산동 주민, 수성구의원, 공공건축가, 관계 공무원, 과업수행업체인 에브리아키텍츠 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수성못과의 연계 방안, 북카페, 강좌실 이용 방안 등 도서관 활용과 관련된 다양한 의견이 제기됐다.
대구북부경찰서에서는 지난 4일 음주운전자를 검거하는데 유공이 있는 CCTV 관제요원을 찾아 경찰서장 표창장을 수여했다. 해당 관제요원은 7월말 CCTV 모니터링 중 비틀거리면서 걷던 남성이 차량에 탑승 후 출발하는 것을 발견하고 112신고, 지역 경찰에서 신속 출동 검거로 지난 5월에 이어 이번에도 음주운전 교통사고 예방에 기여 하는 등 추가 피해를 방지했다. 김상렬 대구북부경찰서장은 이 자리에서 현장 직원들의 근무 여건을 살피고 CCTV관제요원들의 면밀한 관찰과 신속한 신고 등의 역할과 범죄예방 초기대응의 중요성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나누었다.
수성구의회는 지난 5일 전체의원을 대상으로 ‘공직자의 이해충돌방지법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지난 5월 19일 이해충돌방지법이 시행됨에 따라 국민권익위원회 박형준 복지노동민원 과장을 초빙하여 공직자가 직무수행 중 직면할 수 있는 이해충돌 상황에 대한 효과적인 관리·통제로 공정한 직무수행 보장 및 국민 신뢰를 확보할 수 있는 방안 숙지를 위해 마련됐다. 주요내용으로는 공직자의 5대 신고·제출의무와 5대 제한·금지의무를 중심으로 개별적 사례를 통한 이해충돌 관리·통제 방안과 위반 시 제재규정을 교육했다.
국민의힘 이인선 국회의원은 지난 6일 지역 사무소에서 지역 활성화를 위한 정책세미나 및 국가예산 확보 전략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정책세미나는 민원의 날 개최 등 지역민들과의 기존 소통 방식과 함께, 국회와 대구시·수성구·시의회·구의회·지역민이 한자리에 모여 수성구와 대구시의 발전을 위한 고민을 함께 나누고 지혜를 모으는 장을 만들고자 개최했다. 대구시 박윤희 창업진흥과장은‘수성, 앞서가는 자치의 시대를 열다’는 주제로 △소상공인 성장프로그램 확충 △혁신창업 공간 마련으로 청년 창업가 육성 △민간과 청년이 함께하는 기술창업 활성화 등의 정책 설명과 함께 국회와 광역·기초의회 차원의 관심과 지원을 부탁했다.
경북도와 경북대병원이 협력해 도내 의료 서비스 취약점 해결에 나선다. 이를 위해 두 기관은 지난 5일 도청 회의실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경북교육청은 지난 5일 구미 금오산호텔에서 2023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원서접수 업무처리지침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는 고등학교 원서접수 담당 교사 및 수능시험지구 담당 장학사와 주무관 2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코로나19 재확산 방지를 위한 방역 수칙을 준수하며 진행됐다.
경북교육청은 코로나19로 인한 학습결손 해소와 기초학력 보장을 위해 여름 방학 중에도 초・중・고 1,850학급에서교과보충 프로그램인 ‘우리 반 희망 사다리 교실’을 운영하고 있다.
경북교육청은 학생 누구나 쉽게 SW-AI를 통해 상상력을 발휘하고 도전할 수 있으며 AI를 활용하고 소비할 수 있는 기반 마련을 위해 SW-AI교육 환경개선 사업을 확대한다.
경북교육청은 지난 5일 송기동 부교육감 주재 하에 본청, 직속기관 및 교육지원청 관리자를 대상으로 8월 재정집행점검 회의를 개최했다.
구미시는 지역 축산업의 발전과 축산농가 편의를 위해 경상북도 동물위생시험소 본소 유치에 나선다.
구미시는 지난 4일 민원봉사과 직원들을 대상으로 민원 응대 친절 교육을 실시했다. 교육은 민원업무 종료 시인 오후 6시부터 1시간 동안 시청 민원실 직원 30여 명을 대상으로 이뤄졌다. 주요 내용은 민원인 응대 요령으로 특히 사례 중심의 대민 친절 교육을 중점적으로 다루었다.
김천시는 지난 4일 2022년 실적 정부합동평가 대응 시․군 평가 실적향상을 위해, 정성지표 담당팀장 및 담당자를 대상으로 전문가 컨설팅을 실시했다.
김천시는 다가오는 을지연습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4일 시청 강당(3층)에서 김천시청 본청 직원을 대상으로 을지연습 실시계획 및 공직자 안보교육을 했다.
김천시는 8월 5일부터 민간어린이집 대상으로 하반기‘Happy together 김천’ 소학(小學)행 예절학교를 진행한다. ‘Happy together 김천’ 소학(小學)행 예절학교는 고전 아동 학습서인 소학(小學)처럼 아이들에게 일상생활 속 예절을 알려주기 위한 학습 프로그램으로, 인형극, 마술, 신체 놀이 등 어린이의 눈높이에 맞는 프로그램을 통해 친절·질서·청결 등 기본예절을 교육한다.
‘2022년도 전국 의료인 농구대회’가 지난 5일부터 7일까지 3일간 김천종합스포츠타운 실내체육관, 보조경기장, 국민체육센터에서 개최됐다. 전국의료인 농구연합회가 주최하고 경상북도농구협회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전국 의료인 21개팀 800여 명의 선수ㆍ임원들이 참가한 가운데 조별예선리그 및 결선 토너먼트를 거쳐 최강자를 가릴 예정이다. 이번 대회가 열리는 김천시는 농구 인구 저변확대와 선수 육성을 위해 김천시청 여자농구 실업팀을 운영하고 있다. 중소도시 최초로 3대 체전(전국체전, 전국장애인체전, 전국소년체전)을 모범적으로 치러 낸 풍부한 대회 운영 노하우를 가지고 매년 40여 개의 전국규모 대회와 30여 개 팀의 전지훈련을 유치하여 스포츠 중심도시로 명성을 이어나가고 있다.
김천시는 2022년도 행정안전부가 실시한 지방공기업 경영평가에서 하수도공기업이 우수등급인 ‘나’등급을 받아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는 경북도내 시·군 중 최고수준에 해당하는 결과이다.
SEMI곤충엑스포 2022 예천곤충축제가 지난 6일 오전 9시 30분 곤충생태원 생태체험관에서 열린 공식 개장식과 함께 화려한 시작을 알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