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안상수기자]경북교육청은 지난 5일 송기동 부교육감 주재 하에 본청, 직속기관 및 교육지원청 관리자를 대상으로 8월 재정집행점검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하반기 재정집행에 대한 전 기관의 적극적인 동참을 위해 △교특회계 신속집행 추진 안내 △학교회계 목적사업비 유의사항 △부서 간 이체 예산 집행 시 유의 사항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지난달 22일자 추가경정예산 1조4926억원 확정으로 하반기 집행 기간이 촉박함에 따라 사업별 집행계획을 조기 수립하여 이월·불용액을 최소화할 것을 다시 한번 강조했다.아울러 경북교육청은 상반기 소비·투자 분야 목표액 1조2290억원 대비 903억원을 초과 달성해 교육부로부터 2023년도 보통교부금 10억원을 추가로 교부받을 예정이다. 송기동 부교육감은 "하반기에는 전체 사업에 대한 목표 집행률을 96%로 설정하고, 더 적극적인 재정집행으로 지방교육재정 효율성 제고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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