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최영열기자]김천시는 8월 5일부터 민간어린이집 대상으로 하반기‘Happy together 김천’ 소학(小學)행 예절학교를 진행한다.‘Happy together 김천’ 소학(小學)행 예절학교는 고전 아동 학습서인 소학(小學)처럼 아이들에게 일상생활 속 예절을 알려주기 위한 학습 프로그램으로, 인형극, 마술, 신체 놀이 등 어린이의 눈높이에 맞는 프로그램을 통해 친절·질서·청결 등 기본예절을 교육한다. 지난 5월부터 가정어린이집(22개소), 법인어린이집(8개소), 국공립어린이집(7개소)을 대상으로 진행 중인 ‘Happy together 김천’ 소학(小學)행은 매회 어린이집 원생, 학부모, 교직원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한 학부모는 “아이가 집에 와서 인형극을 몸으로 재현하며 배운 것을 이야기하는 모습에 가족 모두 웃음꽃이 피었다”며 소감을 밝히기도 했다. 시 관계자는 “소학(小學)행 예절학교가 아이들이 품격 있는 어른으로 성장하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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