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초 김건희 씨가 프로필 사진 촬영 당시 입었던 옷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김건희 10여 년 전 의상 그대로 재활용’이라는 제목의 글쓴이는 “옷이 촌스러운 느낌이 있어서 찾아봤더니 예전 옷을 그대로 재활용한 것 같다”며 “윤 후보도 같은 옷을 계속 입고 다니는 것 같은데 김 씨도 뜻밖에 옷 재활용을 많이 하나보다”라고 말했다. 이를 본 네티즌의 반응은 엇갈렸다. “있는 그대로 봐야 한다. ‘집사부’ 때 집도 가식 없이 검소했다”, “재활용 또한 자신감 있는 것”, “매번 옷이 바뀌고 빽이 바뀌는 누구와는 다르다” 등의 반응을 보인 반면, 다른 후보를 지지하는 네티즌들은 “이 또한 컨셉이다. 와 닿지 않는다. 의도된 것”, “저것도 무속인이 시킨 거냐” 등의 비판적인 반응을 보였다.
이상학 안동시 부시장은 오는 11일까지 중부지방을 중심으로 100~200mm(많은 곳 300mm 이상), 경북북부지역은 30~80mm(많은 곳 150mm 이상)의 집중호우가 예보됨에 따라 지역 주요 취약지역을 긴급 사전 점검했다.
안동시 풍천면 하회리에 거주하고 있는 류시재(75)씨가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10kg 쌀 42포대(100만원 상당)를 풍천면행정복지센터로 전달했다. 기부자는 풍천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통해 직접 농사지은 쌀을 기부하겠다는 의사를 전하고, 지난 8일 오전 10시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했다. 류시재 씨는 “얼마 되지 않지만 주변에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며 쌀을 기탁했다.
안동시농업기술센터는 지역 미생물 활용 농가의 편의 제공을 위해 원거리 지역 농업인들을 대상으로 ‘유용미생물 배달서비스’를 실시한다.
안동문화예술의전당 8월 브런치 콘서트가 10일 오전 11시 백조홀에서 클래식 음악을 기반으로 탱고 음악을 편곡한 ‘뜨거운 탱고’의 ‘굿모닝, Tango!’로 진행된다.
산수실경 국악뮤지컬 ‘퇴계연가’가 오는 12~14일까지 사흘간 매일 오후 8시 안동댐 개목나루 일원 야외무대에서 열린다. 2009년 ‘450년의 사랑, 사모’라는 제목으로 시작한 퇴계연가는 우리나라 최초의 고택실경 뮤지컬이라는 새로운 장르를 개척하며 13회의 실적을 쌓은 탄탄한 작품이다. 올해로 창작 14년째인 퇴계연가는 ‘노학자의 인생과 철학이 담긴, 삶을 관조하고 사유하는 진솔한 이야기’를 주제로 삼고 있다. 퇴계 이황이 34세에 문과에 장원급제한 후, 여러 관직을 거치다가 낙향해 후학양성을 하며 노년을 맞이하는 대학자로서의 삶과 일대기를 담담하게 그리고 있다. 특히, 경북·안동지역의 문화 예술인들로 구성된 제작진들이 극을 끌어나가 더 큰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배우 곽은태, 임춘길, 조유신 등 베테랑 배우들과 젊은 신진 배우들의 조화는 빼놓을 수 없는 관전 포인트이다. 극에 참여한 배우들은 “우리가 이 시대에도 본받을만한 퇴계 이황 선생의 이야기를 문화도시 안동에서 펼칠 수 있게되어 영광이다”라고 전했다.
칠곡교육지원청 발명교육센터는 지난 8일~ 10일까지 3일간 발명 특별 교육과정인‘학생 MAKER 교육’을 칠곡 관내 3~6학년 대상으로 실시했다.
문경시는 오는 19일까지 안전하고 위생적인 외식환경 만들기를 위한 신규창업자 외식문화개선 1인 반상 지원사업 신청 접수를 받는다고 말했다.
구미상공회의소가 지역 농가들의 고충을 해소하고자 구미 쌀 판매 독려에 나섰다. 구미상공회의소는 8일 오후 4시 구미상공회의소 3층 회의실에서 윤재호 회장, 김영식 국회의원, 김장호 구미시장, 장세구 구미시의회 부의장, 김성중 코오롱인더스트리㈜ 부사장, 김현도 삼성전자㈜ 부사장, 임규남 ㈜에스케이실트론 상무, 이병국 도레이첨단소재(주) 상무, 박배호 엘아이지넥스원㈜ 본부장 외 대·중견기업 임직원, 구미시의원, 전병택 농협중앙회 구미시지부장, 김영찬 구미시농협쌀조합공동사업법인 대표 외 지역농협 조합장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구미 쌀 판매 활성화를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는 쌀 재고 증가와 판매가격 하락으로 지역 농가에서는 큰 어려움을 겪고 있는데 어떻게 하면 구미 쌀 판매를 촉진 할 수 있을지 그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내빈소개, 인사말씀, 쌀 판매 활성화 방안 설명, 토론 순서로 진행됐다.
대구스케일업허브(DASH)에 입주한 마이크로모빌리티 인프라 스타트업 ‘㈜셰빌리티’가 ‘코리아세븐’과 함께 세븐일레븐 편의점 모빌리티 인프라를 구축하기 위해 MOU를 체결했다. 코리아세븐이 마이크로모빌리티 인프라 스타트업 셰빌리티와 편의점 모빌리티 인프라를 구축하고 시민들의 마이크로모빌리티 이용 편의성 제고 및 관련 사회문제 해결을 위해 함께 협력하기로 했다. 최근 마이크로모빌리티는 혼잡한 도심 교통을 해소할 혁신 친환경 이동수단으로 각광받아 급속히 성장했지만, 이용자들의 무분별한 주차와 관리 미비는 시민들의 눈살을 찌푸리게 했다.
예천군이 주최하고 예천청년회의소가 주관하는 ‘대구·경북 청소년 댄스 경연대회’가 8일 오후 6시 2022 예천곤충축제 메인무대에서 열렸다.
SEMI 곤충엑스포 2022 예천곤충축제가 오는 15일까지 성황리에 진행되고 있는 가운데 행사장 곳곳에서 노란조끼를 입고 땀방울을 흘리며 성공적인 축제를 위해 노력하는 숨은 일꾼 자원봉사자들 활약이 눈길을 끈다.
안동시의회 경제도시위원회는 제234회 임시회 폐회 기간 중인 지난 4일 제3차 회의를 열고 지역 주요 사업 현장을 찾아 현지 의정활동을 펼쳤다. 이날 현장 방문은 지역 주요 사업 현장을 직접 찾아 추진상황을 확인하고, 정책 점검 및 시의회 차원의 지원책을 강구하기 위해 마련됐다. 위원회는 이날 오전 용상동 도시재생사업 현장과 태화동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 현장을 연이어 방문해 현지 관계자로부터 추진상황을 보고받았다.
안동교육지원청은 지난 5일부로 안동 지역 초·중·고등학교 특수학급 학생(초등 12명, 중등 28명)을 대상으로 운영한 '2022학년도 초·중등 특수교육대상학생 여름 계절학교'를 성황리에 마치고 대상학생, 학부모, 담당 장학사, 센터교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5일에 수료식을 개최했다.
군위교육지원청은 7~8월 중 군위 지역 내 물놀이 안전사고 위험 지역에 대한 현장 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이번 현장 점검은 지역 물놀이 시설들중 여름철 물놀이가 예상되는 하천 및 저수지를 대상으로 실시하고 있으며, 특히 지난 4일과 5일 양일간에는 부계면 동산계곡 외 22개 위험지역의 물놀이 안전시설 및 안전장비 현황과 학생 물놀이 현황을 집중 점검했다.
지난 4일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환경부 업무보고에서 한화진 환경부 장관이 안동댐 환경보전지역과 관련한 국민의힘 김형동 국회의원(안동‧예천)의 질의에 “과도한 규제인 것 같다”고 답했다. 김 의원은 이날 “현재 안동댐 환경보전지역은 국내 21개 다목적 댐 중 유일하게 ‘호수 중심선으로부터 가시구역’으로 설정되어 있다”며 “장관은 이런 (모호한) 기준을 들어본 적 있는가”라고 질의했다. 이에 한 장관은 “과도한 규제인 것 같다”라고 밝혔다. 환경부가 안동댐 환경보전지역이 과도한 규제라고 사실상 공개적으로 밝힌 것이어서 향후 안동댐 인근의 자연환경보전지역 규제완화 논의에 탄력을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안동 전체 면적의 15.2%에 이르는 안동댐 환경보전지역은 1976년 지정 이후 시민의 재산권을 침해하며 안동시 도시발전의 가장 큰 저해 요소로 꼽혀왔다.
예천군이 주최하고 (사)한국연예예술인총연합회 예천지회가 주관한 ‘제7회 예천전국가요제’가 2022 예천곤충축제 한천 메인무대에서 지난 7일 성황리 종료됐다.
안동병원이 건강보험심사평가원 9차 급성기뇌졸중 적정성평가에서 1등급을 받았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은 전국 종합병원 이상 233개 기관을 대상으로 진행한 9차 급성기뇌졸중 적정성 평가 결과를 공개했다. 평가는 '전문인력 구성여부 및 뇌졸중 집중치료실(Stroke Unit) 운영을 보는 진료환경 영역', '뇌영상 검사, 혈전용해제 투여, 조기재활 평가, 연하장애 선별검사 실시율 등을 평가하는 진료과정 영역', '입원 중 폐렴 발생률을 평가하는 진료결과 영역'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평가결과 뇌졸중 집중치료실을 갖춘 병원은 전체 233기관 중 42.5%(99기관)로 아직은 5곳 중 2곳에 불과한 수준으로 적정성평가 도입이후 윤용 비율이 향상되고 있다고 심평원은 밝혔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10일 오후 4시 시청 대회의실에서 열리는 을지연습 준비상황 및 충무계획 검토 보고회에 참석한다.
군위군은 경기 침체로 생긴 군민의 부담을 선제적으로 해소하기 위한 ‘생활안정 대책 마련을 위한 간담회’를 군청 제1회의실에서 가졌다고 지난 8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