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립대잠도서관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도서관협회가 주관하는 도서관 ‘길 위의 인문학’ 3차 강연에 참여할 수강생을 모집한다.
DGB대구은행은 지난 12일 이사회를 개최하고 ESG경영 강화를 위해 위원회를 신설하는 한편 은행의 ESG경영 전략 및 정책방향을 의결했다. DGB대구은행은 최근 기업 경영의 최대 이슈인 ESG를 체계적이고 지속가능하게 추진하기 위해 내부 컨설팅 역량을 집중하여 글로벌 ESG트렌드 분석, 국내 은행권 ESG 동향 조사, 임직원들의 ESG 이해도 및 필요 중점 추진 과제 등을 파악해 3대 전략 방향을 설정 후 9대 전략 및 27개 세부 실행과제를 도출했다. 또한, ESG관리체계를 향상 시키기 위해 관련 내용을 규정에 반영 하는 한편 전 부서의 실행력을 높이기 위해 성과평가체계(KPI) 항목 Pool을 구성해 운영한다는 계획이다.
지난 3월4일 울진에서 최장 9일 동안 지속된 대형 산불이 발생했다. 화마는 산림 1만8463ha를 태우고 213시간 43분만에야 겨우 불을 잡는 데 성공했지만, 이 산불로 건축물 643개소 소실과 337명의 이재민이 발생했다. 정부는 3월6일 피해지역을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하고 피해주민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선포일로부터 2년 간 ‘지적측량 수수료 감면 서비스’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지적측량수수료 감면 정책에 따르면 주택, 창고, 농축산, 상업시설이 전부 소실된 필지는 수수료 전액 감면, 그 외 피해복구의 경우 수수료 50%가 감면된다. 다만, 피해주민은 지적측량 의뢰 시 행정안전부 또는 자치단체에서 발급한 피해사실확인서를 첨부해야 한다.
경산시는 16일 동부동행정복지센터 회의실에서 조현일 경산시장 주재로 민선8기 첫 읍면동장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민선8기 시정운영 방향과 함께 △경산시 긴급재난지원금 지원 △추석명절 종합대책 수립 △여름철 환경정비 추진 △집중호우·태풍 대비 안전관리 △코로나19 4차 예방접종 확대 실시 등 주요 현안사항에 대한 전달과 논의가 이뤄졌다. 특히 오는 22일부터 전 시민을 대상으로 20만 원씩 지급하는 ‘경산시 긴급재난지원금’에 대해 상세한 설명과 함께 현장 접수 시 읍면동장의 빈틈없는 협조를 당부했다.
국민의힘이 16일 열린 상임전국위원회에서 6명의 비상대책위원회 위원 임명안을 가결했다. 여당은 앞서 열린 의원총회에서 권성동 원내대표 재신임 안건도 통과시켰다. 이에 따라 주호영 비대위가 공식 출범하게 됐고 이준석 대표 체제는 해산됐다. 국민의힘은 이날 오후 국회에서 제5차 상임전국위를 열고 주기환 등 9명의 비대위원 임명안 투표를 실시한 결과 재적 위원 55명 중 42명이 참석한 가운데 임명안은 찬성 35명, 반대 7명으로 가결됐다. 서병수 상임전국 의장은 “이제 정식으로 비대위가 출범을 하게 됐고 이 시간 이후 과거 최고위원회는 해산됐다”며 “비대위원장이 당 대표의 권한과 지위를 갖게 된다는 점을 분명히 말씀드린다”고 강조했다.
조현일 경산시장은 17일 오전 10시 온새미로 광장에서 열리는 어린이가 안전한 경산시 선포식에 참석, 오후 3시 시장실에서 열리는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지원 차량 전달식에 참석, 오후 4시 재난종합상황실에서 열리는 을지연습 준비상황보고회에 참석한다.
의성군 봉양면 지사사회보가 최근 봉양여성의용소방대와 함께 지역 소방대 노인안전 돌봄 가구 20가구를 대상으로 시원한 여름나기 물품키트를 전달하고 화재 예방홍보를 동시에 실시해 호평을 받았다. 봉양면 여성의용소방대는 대원 1명당 4명의 소외독거노인과 매칭하고, 매월 1회 정기적으로 안부확인을 하면서 우울감을 덜어주는 벗이 되면서 정서적 지지를 해주는 사업을 추진 해오고 있다. 특히, 이번 시원한 여름나기 물품 지원사업은 여성의용소방대가 지역에 거주하는 안전 돌봄 20가구를 대상,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함께해 무엇보다도 의미 있는 봉사활동이라고 지역사회에서 귀감을 샀다.
포항시 남구보건소는 16일 송도동 평생학습관 및 송도솔밭에서 시민들을 대상으로 맨발걷기 교육을 실시했다.
포항시 남구보건소 정신건강복지센터는 청·중장년층 1인 가구 맞춤형 생명존중사업인 ‘우리 함께 살아요;REKEA(리.께.아)’의 일환으로 ‘마음 복덕방; 당신의 마음을 중개해드립니다’ 집단프로그램을 실시했다고 16일 밝혔다.
효자초 중학교 배정 대책위원회는 8월 16일 오전 10시 포항시청 브리핑룸에서 ‘위장전입 학구위반의 실효성 있는 대책 마련 촉구’를 위한 기자회견을 가졌다. 이날 효자초 대책위는 기자회견에서 “포항시와 교육청, 포항교육지원청은 위장전입 및 학구위반에 대한 실효성 있는 대책을 마련할 것. 제철중학 구 내 3개 초등학교는 중학배정의 실질적인 책임감을 갖고 고질적인 위장전입과 학구위반 문제에 대해 지금의 방관자적 입장에서 벗어나 포항시와 포항교육지원청과 협력하여 이 문제에 대한 해결에 동참할 것. 지곡 학습권 회복 비상대책위원회는 지곡동과 효자동에 나날이 증가하는 위장전입 학구위반 문제해결을 위해 효자초 중학 배정 대책위원회와 협심하여 지역갈등 가속화를 중단할 것” 등을 촉구했다.
포항 지진트라우마센터는 지난달 중순부터 지역 내 대학생 12명을 대상으로 ‘우리들의 마음극장’이라는 제목으로 온라인 사회극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포항시는 16일부터 20일까지 4박 5일간 한동대학교에서 지역 초등학교 4~6학년 학생 230여 명이 참여하는 ‘2022년 포항시 영어체험학습 캠프’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포항시는 실제로 농사를 짓는 사람들이 농지를 취득할 수 있도록 하고 투기를 방지하기 위해 18일부터 농지위원회를 설치·운영한다고 밝혔다.
포항시는 15일, 군산 비응도 일원에서 지난 12일부터 나흘간 열린 ‘제15회 전국해양스포츠제전’ 폐회식에서 차기 대회 개최지 자격으로 대회기를 인수했다.
포항남부소방서는 2022년 상반기 하트·브레인 세이버 수여 대상자 44명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이번 세이버 수상자는 구급대원 등 소방대원(37명), 경찰(2명), 군인(1명) 및 일반인(4명)이 받았으며, 이 44명의 영웅들의 활약으로 9명의 도민이 소생하여 일상생활을 유지하고 있다.
포항시는 최근 집중호우로 수도권을 포함 중부지방에서 피해가 많이 발생함에 따라 지역 내 집중호우 대비 상황을 점검하고, 인명 및 재산피해를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 인명피해우려지역에 대한 긴급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15일 오후 4시 25분에 포항시 남구 호동 한 도로에서 A씨가 몰던 승용차량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포항시는 상병수당 시범사업이 시행 한 달이 지나는 가운데 16일 기준 총 110건을 신청 받았으며, 이 가운데 심사가 끝난 2건에 대해 상병수당이 지급됐다고 밝혔다. 아픈 근로자들의 쉼과 소득 보장을 위한 상병수당 시범사업은 포항시 등 전국 6개 지자체에서 지난달 4일부터 시행되고 있다. 상병수당 신청 건은 시범사업 시행 이후 매주 늘고 있는 상황으로, 연장에 대한 신청도 14건이나 진행 중이다. 포항에서 상병수당이 지급된 2건은 각각 근로가 불가능한 기간 중 규정에 따라 대기기간 7일을 제외한 각각 6일, 8일에 대해 지급이 결정돼 국민건강보험공단 포항남부지사(지사장 박형식)로부터 1일 4만3,960원씩에 해당하는 26만3,760원, 35만1,680원을 지급받았다. 항만근로자인 A씨는 집 욕실에서 미끄러져 골절상이 입어 입원치료 후에도 근로활동이 불가능해 상병수당을 신청하게 됐고, 침대매트리스 케어 점검 근로자 B씨는 넘어지면서 손목 미세골절을 입어 일정기간 근로가 불가능한 상황이 돼 상병수당을 신청, 지급 대상자로 선정돼 8월 4일 포항시 최초로 지급을 받은 것이다. ‘상병수당’이란 근로자가 업무와 관련 없는 부상·질병으로 경제활동이 어려운 경우 치료에 집중할 수 있도록 소득을 보전하는 제도이다. 포항시에서는 지역 내 거주하는(단, 포항시 지정 협력사업장(19개소)의 경우 거주지 무관)15세 이상 65세 미만 근로자가 업무 외 질병․부상으로 7일 이상 근로 활동이 불가하고, 수급요건을 갖춘 경우 8일 차부터 1일당 4만3,960원을 최대 90일까지 지급 받을 수 있다.
주호영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은 16일 "절박한 마음으로 뭉치면 살고 헤어지면 죽는다는 기분으로 당이 재건할 수 있도록 같이 해주길 부탁한다"고 강조했다. 주 위원장은 이날 오후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회의장에서 열린 의원총회에서 "우리 당이 절박한 책임감으로 무장하면 국민은 다시 우리에게 신뢰를 줄 것이라 확신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주 위원장은 "지난 9일 여러분과 당원
의성군이 최근 서의성로타리클럽과 지역 50세 이상 저소득 취약계층(기초수급자, 차상위계층)을 위한 대상포진 예방접종 지원사업’ 협약을 맺었다. 군에 따르면 이번 협약을 통해 서의성로타리클럽은 서부지역 거주 50세 이상 취약계층에 예방접종비 1억1천만원을 지원하고, 군은 행정적 지원을 담당한다고 말했다. 김주수 군수는 "이번 협약으로 군민의 의료복지 실현에 감사를 전하면서 꼭 필요한 이웃이 지원받을 수 있도록 대상자 선정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