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박세명기자]의성군이 최근 서의성로타리클럽과 지역 50세 이상 저소득 취약계층(기초수급자, 차상위계층)을 위한 대상포진 예방접종 지원사업’ 협약을 맺었다. 군에 따르면 이번 협약을 통해 서의성로타리클럽은 서부지역 거주 50세 이상 취약계층에 예방접종비 1억1천만원을 지원하고, 군은 행정적 지원을 담당한다고 말했다. 김주수 군수는 "이번 협약으로 군민의 의료복지 실현에 감사를 전하면서 꼭 필요한 이웃이 지원받을 수 있도록 대상자 선정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이현무 회장은 “이번 사업은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분들에게 봉사하는 사업인만큼, 저소득층들이 건강한 삶을 유지하는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11일자 신문게재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