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 포항제철소(소장 이백희)는 지난달 25일부터 제철소 내 현장 작업 인력의 안전 활동을 강화하고 안전한 사업장을 구현하기 위해 '안전 쿠폰' 제도를 시행한다. '안전 쿠폰'은 현장에서 안전관리에 우수한 성과를 보인 직원에게 지급되는 모바일 쿠폰으로, 포스코 직영 및 관계사 등 제철소에서 근무하는 전 직원이 안전쿠폰을 받을 수 있다. 각 현장 부서 직책자는 제철소 안전활동 가이드라인인 △TBM 활동 △R&P(Rule and Process) 준수 △불안전 사항 피드백 △안전 솔선수범 등을 성실하게 실천해 모범이 되는 직원을 '우수 안전활동자'로 인증하고 안전 쿠폰을 수여한다.
경북도는 민족 최대 명절인 추석을 앞두고 벌초.성묘객들의 벌 쏘임 및 예초기 등 생활안전사고가 증가하면서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경북소방본부 통계에 따르면, 올해 7월까지 벌쏘임 환자는 386명으로 7월에만 241명이 벌에 쏘여 구급차를 이용했다. 지난해 7월 보다 53.5%(157명) 증가한 수치다.
영천시는 올해부터 내년까지 2년 동안 총 168억원의 지방소멸대응기금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지방소멸대응기금은 매년 1조원 10년간 정부출연금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각 지자체의 투자계획을 평가해 차등 배분했으며, 영천시는 인구감소지역 89개 지자체 사업계획 평가 결과 17개 지자체(20%)에 포함되어 총 사업비 168억원을 확보했다.
포항시 북구는 2022년 지적재조사사업을 추진 중인 청하면 청진 2, 3지구 및 용두3지구의 토지 소유자들과 원활한 경계 협의를 위해 청하면 청진2리 마을회관(12일) 및 용두1리 마을회관(17일)에서 지적재조사사업 사전 경계협의 현장사무소를 운영했다.
경북도가 국가 청정에너지 산업벨트, 바이오산업 대전환 프로젝트, 환동해 관광네트워크 구축을 민선8기 동해안권 3대 핵심 프로젝트로 정하고 중점 추진하기로 했다. 경북도는 17일 경주 화백컨벤션센터에서 ‘지방시대 주도, 경북도 프로젝트 권역별 대(對)도민 보고회’를 개최하고 민선8기 동해안권의 비전을 제시했다. 이날 보고회에는 이철우 도지사를 비롯해
포항시 북구청은 지난 2020년 8월 5일부터 2년간 포항시 읍·면을 대상으로 한시적으로 시행된 ‘부동산소유권 이전등기 등에 관한 특별조치법’이 2022년 8월 4일자로 종료되었다고 밝혔다.
포항시 남구청은 개정된 농지법 시행에 따라 각 읍면(동지역은 구청)별로농지위원회를 위촉, 8. 18.부터 농지위원회를 운영 한다.
경북의 농업을 획기적으로 바꿀 '경북 농업대전환 추진위원회'가 17일 출범했다. 이날 경북도청 화백당에서 출범식을 가진 위원회는 '농업은 첨단산업으로, 농촌은 힐링공간으로'라는 경북 농업의 비전을 구체화하는 일을 맡게 된다.
경주문화재단은 회원들로부터 꾸준히 사랑받는 ‘경주예술의전당 예술아카데미’ 하반기 프로그램의 수강생을 8월 17일 오전 10시부터 모집한다. 전국을 무대로 음악해설과 강연, 집필활동을 하고있는 조희창 음악평론가의 “클래식 용어사전-오페라 편” 강좌는 주 1회씩 12주 동안 진행된다. 기존 클래식의 범주에서 나아가 이번 학기에는 오페라의 용어를 정리하며 고음악부터 현대의 뮤지컬에 이르는 종합 무대예술의 세계를 탐험한다. 발레의 대중화에 앞장서고 있는 대구예술대학교 전효진 교수가 진행하는 “은빛 발레리나” 강좌는 주 1회씩 12주 과정으로 60대 이상 여성의 자존감을 높이고 건강까지 챙길 수 있는 인기 강좌이다. 수강생들의 의견에 따라, 연말 발표회도 계획하고 있다.
홍준표 대구시장은 18일 산격청사 대회의실에서 개최되는 '투자협약 체결식'에 참석한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18일 오전 11시 안동시 국제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되는'민선 8기 경북시장군수협의회'에 참석한다.
청기면은 17일 오전 8시부터 일손이 부족한 지역내농가를 찾아 농촌일손돕기를 실시했다. 청기면사무소, 건설안전과, 종합민원과 직원 20여명은 배우자의 갑작스런 질병으로 노동력을 상실한 청기면 사리의 1농가를 찾아 1,300평 규모의 고추밭에서 고추 수확작업을 실시했다.
대구문화예술회관은 여름 휴가시즌을 맞아 시민들에게 휴식과 청량감을 제공하기 위해 다가오는 8월 19일(금), 20일(토) 오후 7시 30분 두류공원 코오롱 야외음악당에서 <한여름 밤의 팝스오케스트라 퍼레이드>를 개최한다. 코로나19로 여름휴가는 물론 야외 활동이 제한적이다. 이를 극복하고 도심 속에서 완벽한 휴가를 즐길 수 있는 볼거리와 시원함을 제공하고자 한여름 밤의 팝스오케스트라 퍼레이드가 기획되었다. 일상이 자유롭지 못하는 요즘, 여름휴가를 준비한다면 돗자리 하나로 코오롱 야외음악당에서 문화바캉스를 떠나보는 건 어떨까? 품격 있는 여름휴가를 기대해도 좋을 것이다.
이명기 김천시의회 의장은 18일 오후 4시 김천시청 3층 강당에서 열리는 '2022년 3/4분기 김천시통합방위협의회 정기회의'에 참석한다.
대구시교육청이 ‘2022년도 지방공무원 임용시험’ 최종합격자를 17일 시교육청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했다. 지난 6월 18일 필기시험과 지난 5일 면접시험을 거쳐 최종 합격한 인원은 총 101명으로, 모집구분별 합격자수는 △교육행정(일반) 91명 △교육행정(장애) 4명 △교육행정(저소득) 2명 △전산 4명이다.
](재)포항문화재단은 연극하는 시민들 ‘마카다’(이하 마카다)의 제5회 정기공연으로 ‘나의 꿈’을 오는 8월 27일(토) 오후 5시 포항시청 대잠홀 무대에올린다. 이번에 선보일 작품 ‘나의 꿈’은 꿈을 키워가는 학생(딸)과 꿈을 잊고 살아가는 주부(엄마)가 시련을 딛고 일어서는 희망의 메시지를 담은 창작 뮤지컬이다. 엄마와 딸이 각자가 바라보는 꿈에 대한 시선들을 하루 동안 일어나는 에피소드로 담은 원데이(1-day)뮤지컬로, 온 가족이 함께 관람하며 즐길 수 있는 공연이다. 공연은 전석 무료로 사전 예매를 통한 지정좌석제로 운영되며, 예매는 포항문화재단 및 티켓링크(www.ticketlink.co.kr) 홈페이지를 통해 8월 17일부터 1인 4매까지 가능하다.
김하수 청도군수가 지난16일 경북도청을 방문해 이철우 도지사와 취임 후 첫 면담을 가지고 군의 현안사업에 대한 지원을 건의했다. 이날 김하수 군수는 소싸움 경기장 전산장비 고도화 사업, 도시 광역철도망 경산 ~ 청도 연장, 청도 금천 ~ 울주 언양간 터널개설 사업, 각북면 강변도로 개설, 모강교차로 ~ 동곡네거리간 국도 4차로 확장공사 등 군의 주요 현안사업에 대해 설명하고 도 차원에서 관심과 지원을 건의했다. 먼저, 청도 전통 소싸움의 계승·발전과 경영 활성화를 위해 온라인 우권 발매시스템 구축 예산 지원 및 소싸움경기장에 대한 경상북도 도세 감면 조례 개정을 건의했다. 또한, 청도 금천 ~ 울주 언양간 터널개설 사업, 모강교차로 ~ 동곡네거리간 국도 4차로 확장 및 도시 광역철도 청도 연장은 영남의 중심지, 교통과 산업의 중심 허브로 자리매김하기 위해 반드시 필요한 사업임을 강조했다.
영양군은 최근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는 화재에 대비하여 17일 영양군농업기술센터에서 영양 119안전센터와 합동으로 소방훈련을 실시했다. 농업기술센터는 고가의 농업분석장비와 농기계 등이 있어 특히 화재 발생에 주의가 필요하며 초기 진화가 필요한 기관이다.
포항문화재단 문화도시사업단은 법정 문화도시 특성화사업의 일환으로 『포항운하 문화자산화 프로젝트 - ○○이 흐르는 운하』를 개최한다. 포항 운하는 국내 유일 도심과 해양을 잇는 물길로써, 산책로, 스틸아트 조각작품 등이 어우러져 포항만의 차별화된 문화자원으로서의 가치를 충분히 가지고 있다. 『포항운하 문화자산화 프로젝트 -○○이 흐르는 운하』는 포항 운하가 지닌 공간적 가치에 휴식과 놀이, 예술적 요소를 가미해 ‘일상’, ‘빛’, ‘놀이와 쉼’, ‘예술’ 이라는 4가지 키워드를 바탕으로 시민 일상적 공간으로써 문화적 장소가치를 더욱 높이고자 오는 8월 20일부터 10월까지 포항시 남구 해도동 포항 운하 일원에서 총 4개의 테마로 선보이는 공간 프로젝트이다.
대구시교육청은 지난 16일 시교육청 행복관에서 고등학교 유형 및 입학전형에 대한 이해도 제고를 위한 ‘중학교 3학년 학부모를 위한 고입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