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경산시에서 시내버스가 관광버스를 추돌해 4명이 다쳤다. 23일 경북소방본부에 따르면 지난 22일 오후 8시53분께 경산시 진량읍에서 시내버스가 주차돼 있는 관광버스를 들이받았다. 이 사고로 시내버스 탑승자 A(60대·여)씨 등 4명이 다쳐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다. 소방당국은 차량 5대, 인력 17명을 투입해 사고 현장을 수습했다.
구미상공회의소는 23일 오전 9시 ~ 오후 6시 구미상공회의소 1층 중회의실에서 경영지원부서 담당자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세무회계 실무교육'을 개최했다. 이번 교육에서는 세무법인 현인 이석정 대표세무사가 강사로 초빙되어 기초 세무회계 실무과정과 기업의 지출증빙에 대한 세무처리 실무에 대해 설명했다. 이석정 세무사는 △ 회계 및 세무 기초, △ 세금계산서 및 신용카드 관련, 매출채권 및 대손상각비 △ 퇴직급여 및 퇴직연금, △ 업무무관 가지급금 및 세무조사 대응전략, △ 지출증빙 제도의 기초와 실무 등 주요 내용에 대해 사례를 들어가며 상세히 설명했으며, 실무자들이 업무과정에서 자주 발생할 수 있는 오류와 해결방법을 덧붙여 설명했다.
대구문화예술회관은 우리나라를 비롯한 5개국(포르투갈, 핀란드, 덴마크, 칠레, 카메룬)의 전통음악을 기초로 다양한 대중음악 장르를 혼합하여 활동하고 있는 세계적인 수준의 월드뮤직 10개 팀과 함께 <대구문화예술회관 월드뮤직시리즈>를 (2022년 8월 26일 ~ 8월 28일 / 3일간) 대구문화예술회관 팔공홀에서 진행한다. 월드뮤직이란 미국과 영국의 주류 팝 음악을 제외한 다양한 각 지역의 음악을 일컫는다. 대구문화예술회관은 우리나라를 비롯한 전 세계 각국의 전통음악을 기초로 다양한 대중음악 장르를 혼합한 양질의 월드뮤직 음악을 시민들에게 소개하고 대구 출신의 월드뮤직 연주자들에게
홍준표 대구시장이 지난 22일 대구사회복지공동모금회 명예회장으로 추대됐다. 홍준표 시장은 대구사회복지공동모금 명예회장으로 추대를 받고 이를 흔쾌히 승낙했고, 앞으로 대구의 나눔전도사로 활동하면서 대구시민의 나눔에 대한 참여와 이해를 높이고, 대구의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명예회장으로서의 힘찬 행보를 이어갈 계획이다.
이철우 도지사는 23일 자신의 SNS(페이스북)를 통해 ‘윤석열 대통령 영일만대교 예산 확정 지시’라는 제목의 글을 남겼다. 이철우 도지사는 “영일만대교는 이명박 박근혜 문재인 대통령 시절 내내 경북지역 숙원사업이었습니다. 이제 드디어 해결될 것 같다”며 “윤 대통령께서 영일만횡단대교 예산을 내년에 반드시 포함시키도록 추경호 경제부총리와 최상목 경제수석에게 직접 지시했습니다”라며 환영의 뜻을 나타냈다. 그러면서 “제가 최근에 추경호 총리를 만나 영일만횡단대교 사업에 대해서 예산과 사업 진행을 요청하니, 대통령께서 의지가 워낙 강해서 예산에 반드시 포함하겠다고 약속했습니다”라고 밝혔다. 이에 “경북도의 숙원사업이자 대통령 공약 사항이기도 한 영일만대교 건설에 더할 나위 없는 큰 힘이 실렸다”며 “윤석열 대통령은 당선 직후인 지난 4월 11일 영일만횡단대교 건설현장을 찾아 공약으로 약속했고, 추경호 경제부총리 역시 영일만대교 사업에 대한 윤석열 대통령의 추진 의지가 강한 만큼 내년 예산에 꼭 반영하겠다고 약속했습니다”라고 덧붙였다. 또 “앞으로도 정부와의 긴밀한 관계 속에서 경북의
대구시립무용단(예술감독 김성용) 기획의 단원창작공연 ‘스핀오프(SPIN OFF)’가 오는 9월 2일부터 4일까지 3일 동안 대구문화예술회관 비슬홀 공연된다. 스핀오프는 단원들의 창작역량을 강화하고 실험적인 안무방식과 창작활동을 통해 시립무용단만의 중소형 레퍼토리를 개발하는 등 관객들의 꾸준한 사랑을 받아온 시립무용단의 대표 콘텐츠이다. 올해는 12명의 무용수들이 안무가로 나서 3일간 12개 작품을 무대에서 선보이게 된다. 공연 첫날인 9월 2일에는 박종수, 김초슬, 박정은, 오찬명의 안무작들을 만나게 된다. 박종수 안무의 ‘공황장애(Panic disorder)’는 인생의 고난과 역경을 관계의 힘으로 극복해 가는 과정을 5명(최윤정, 송은주, 김홍영, 강현욱, 김경영)의 무용수들이 담아낸다. 김초슬의 안무작 ‘사소하고
수성문화재단(이사장 김대권) 수성아트피아는 2022년 ‘수성아트피아 마티네 콘서트 – 위대한 작곡가’ 시리즈의 첫 번째 공연으로 ‘9월 슈베르트 악흥의 순간’을 9월 2일(금) 오전 11시 한영아트센터 안암홀에서 선보인다. ‘수성아트피아 마티네 콘서트’는 2007년 개관 이래 10년 이상 유지되고 있는 대표적인 장수 기획 시리즈이며 오전 시간을 활용한 수준 높은 공연으로 큰 호응을 받고 있다. 특히 올해 1월부터 내부 리모델링으로 새로 단장에 들어간 수성아트피아가 리모델링 기간에도 지역민들에게 좋은 프로그램을 선보이기 위해 수성구 내 민간 공연장인 ‘한영아트센터’를 활용하여 진행한다.
영주시는 23일 농업기술센터에서 '영주시 잔대발전연구회 창립총회'를 개최하고 회원들을 대상으로 분기 기술교육을 실시했다.
대구시교육청은 디케이킴한국재단에서 주최하는 미국 글로벌리더십캠프에 17명의 고등학생이 참가했다고 23일 밝혔다. 디케이킴한국재단(이하 재단)은 디케이킴미국재단 김동구 이사장이 나눔에서 행복을 느끼고 가르치는 교육을 위해 오랫동안 모은 재산을 기부해 설립한 한국 내 재단이다. 이번 글로벌리더십캠프(이하 리더십 캠프)는 한국의 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세계를 향해 열린 마음과 도전정신을 함양시키고, 배려심과 협동심을 통한 리더십을 체득할 기회를 주기 위해 진행됐으며, 지난 2019년에 처음 기획했으나 코로나19로 인해 올해에 비로소 리더십캠프를 시작하게 됐다.
대구문화재단(대표이사 이승익)이 지원하는 교남시서화회 100주년 기념사업의 추진단체인 석재기념사업회(대표자 김진혁)가 2022 水墨의 확장–동아시아 특별전을 9월 1일(목)부터 11일(일)까지 대구문화예술회관에서 개최한다. 교남시서화회展은 1922년 5월, 근현대 서화계의 거목 석재 서병오에 의해 대구에서 처음 열렸다. 올해는 교남시서화회의 창립 100주년으로, 석재기념사업회는 ‘水墨(수묵)의 확장-동아시아 특별전’을 대구문화예술회관에서 개최한다.
이택우 농업회사법인 산수골포크 대표가 23일 고령군청을 방문 대가야희망플러스 성금 2천만원을 기탁했다. 다산면 상곡리에 위치한 산수골포크는 1988년 양돈 사업을 시작해 HACCP 인증 받았고, 대통령 표창 수상한 바 있으며, 2016년 다산면에 육가공 업체를 설립해 2021년 기준 매출 280억 달성한 기업이다. 이택우 대표는 “코로나의 장기화로 힘든 시기를 겪고 있는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대가야희망플러스 성금을 기탁해 지역사회의 귀감이 되고 있다. 이남철 고령군수는 “모두가 어려운 상황에서 성금을 기탁해 주심에 감사드리며 전해주신 성금은 주변의 어려운 분들이 생활하는데 위로가 될 수 있도록 소중하게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8월 24일 오전 8시 50분 군청 종합상황실에서 2022 을지연습 상황보고회에 참석해 전시 대응 태세를 점검하고 비상대비태세 확립을 주문한다.
청송군은 지난 22일부터 26일까지 농업기술센터, 진보문화체육센터, 남청송농협 안덕지점에서 지역내 농업인 550여 명을 대상으로 2022년 농업인 하계 영농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영천시(시장 최기문)는 ‘영천 미술인 및 출향작가 대통합 전시회’가 오는 26일부터 다음 달 1일까지 영천예술창작스튜디오에서 열린다고 밝혔다. 전시 개막식은 26일 오후 5시다. 이번 전시회를 위해 국내·외를 대표하는 82명의 작가들이 서양화, 수채화, 서예, 한국화, 민화, 서각, 도자기, 염색공예 등 다양하고 수준 높은 작품을 출품했다. 영천예술창작스튜디오 1, 2관에서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누구나 자유롭게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전시장은 마현산 근처에 위치해 있어 예술 감상과 여유로운
청송군은 최근 환경부로부터 물이용부담금 부과 면제 확정 통보를 받았다. 이로써 성덕댐 인근 주민들은 물이용부담금을 내지 않을 수 있게 됐다. 환경부에서는 2021년 7월 성덕댐 최종 준공일이 도래됨에 따라 청송군을 물이용부담금 부과 대상 예정지역임을 알리고 관련 행정절차 진행을 요구했다. 물이용부담금이란 ‘낙동강수계 물관리 및 주민지원 등에 관한 법률’에 따라 주민지원사업과 수질개선사업 등의 재원을 조성하기 위하여 대통령령으로 정하는 공공수역에서 취수한 원수를 직접 또는 정수하여 공급받는 최종수요자에게 물 사용량을 비례하여 부과하는 부담금으로, 현재 경상북도 내 경산시, 경주시, 고령군, 성주군 등 14개 시군에서 납부를 하고있다.
강은희 대구시교육감은 24일 을지연습상황실에서 열리는 '2022년 을지연습 일일 상황 보고회'에 참석한다.
성주군은 지난 20일 ‘ 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제1회 별고을 성악 콩쿠르’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경북도와 성주군이 후원하고 성주예술가곡협회가 주최한 이번 대회는 130여 명의 참가자들이 예선무대를 거쳐 최종 33명이 본선 무대에 올랐으며 수상자들에게는 상장과 시상금이 수여됐다. 고등부, 일반부, 장년부 등 부문별로 진행된 이번 대회에 각 부문별 대상1점, 금상 1점, 은상 1점, 동상 2점, 장려상 등 총 26명이 입상했다. 일반부 김동석 씨(53, 거창군), 장년부 김관규 씨(69, 서울시), 고등부 남연우 씨(19, 대구시)가 대상의 영예를 안았다. 일반부 대상 수상자인 김동석 씨는 변훈 작곡가의 ‘명태’를 탄탄한 기본기와 폭발적인 성량으로 완벽하게 소화해 뜨거운 박수갈채를 받았다. 서정찬 부군수는 “이번 대회가 성주 예술 문화의 가치를 높이고 가곡에 대한 다양한 시각과 이해의 폭을 넒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라며, 가곡 발전을 위해 애쓰시는 음악을 사랑하는 예술인들이 보람을 느낄 수 있는 소중한 자리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계명대학교 동산병원 비뇨의학교실 50주년 기념 심포지엄이 지난 20일 시온실에서 개최됐다. 김병훈 주임교수(비뇨의학과장)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이세엽 의료원장, 송대규 의과대학장, 이상돈 대한비뇨의학회장, 장혁수 동문회장 등의 축사로 심포지엄의 막을 열었다. 이어 △비뇨의학 로봇수술 △마이크로바이옴의 비뇨의학적 접목 △개원가에서의 음경보형물 수술 △요로결석의 약물 치료 △최신 전립선 생검 △여성 배뇨장애의 치료 등 비뇨의학 최신 지견들을 공유하고, 개원 의료업계에서
대구지법 영덕지원은 지난 6·1지방선거 당시 김광열 영덕군수 후보의 선거운동원이던 A씨 등 4명을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구속영장을 발부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들은 지난 5월 국민의힘 영덕군수 당내 경선을 앞두고 당원들에게 수십만~수백만원 상당의 금품을 제공한 혐의를 받고 있다. 앞서 지난 5월 경북 영덕군선거관리위원회는 지방선거 후보자 선출을 위한 당내 경선과 관련해 경선선거인 등에게 금품을 제공하거나 받은 자를 검찰에 고발했다.
대구보건대학교 호텔제과제빵학과는 최근 대학의 베이커리카페 실습실에서 겐츠베이커리와 양 기관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산학협력 협약을 체결했다고 23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