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 흥해 특별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는 지난 22일 도시재생 거점공간 ‘흥해랑’에서 방과후교사 양성과정 수료식을 가졌다.
국민의힘은 23일 우상호 더불어민주당 비상대책위원장의 김건희 여사 관련 발언을 두고 "윤석열 정부 출범 두 달 만에 탄핵을 거론하고 100일 만에 국정조사를 꺼내든 민주당이 이제는 대통령 부인을 공격하고 조롱하며 정부에 대한 전방위적 공세를 강화하고 있다"고 강하게 비판했다. 박정하 국민의힘 수석대변인은 이날 논평을 통해 "한 라디오 인터뷰에서 우 위원장은 '저희 입장에서는 특별감찰관 없이 김 여사가 계속 사고를 치는 게 더 재미있다'고 했는데, 4선 중진이자 다수당 비대위원장이 국정을 두고 '재미'를 운운하는 것은 정치 희화화"라고 지적했다. 박 수석대변인은 이어 "또한 우 위원장은 '남편인 윤석열 대통령도 제대로 통제하지 못한다'고도 했는데, 배우자를 소통과 존중의 대상이 아니라 '통제'의 대상으로 보는 시각도 분명 문제가 있다"며 "우 위원장은 언행을 자중해 얼마 남지 않은 임기 동안 국민에게 더 이상 정치 혐오를 조장하지 않기 바란다"고 했다.
포항시는 지난 22일까지 6주간 식품·공중 위생업소 영업주 및 종사자를 대상으로 변화하는 소비트렌드에 발맞춰 위생업소 경쟁력 강화를 위한 맞춤형 SNS마케팅 교육을 실시했다.
대구 수성구 청소년운영위원회 ‘라온’과 광주 청소년운영위원회 ‘무리수’는 지난 20일 수성구청소년문화의집에서 협약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권위정 수성구청소년문화의집 관장과 백기순 광주 화정청소년문화의집 관장이 참석해 교류 활동에 필요한 자문 및 실행 방안 등을 논의했다.
포항시는 22일 MZ세대를 겨냥해 관광지 ‘스페이스워크’를 직접 찾아가서 저탄소 우수 농특산물을 판매하는 ‘힐링 라이브커머스’를 오픈했다고 밝혔다.
한성희 포스코건설 사장이 프랑케 칠레대사를 만나 `2030 부산세계박람회(엑스포)` 지원을 요청했다. 한성희 사장은 지난 22일 주한칠레대사관을 방문해 마티아스 프랑케(Mathias Francke) 대사를 만났다. 한성희 사장은 이 자리에서 “올해가 한국-칠레 수교 60주년이 되는데 2030 부산세계박람회 유치에 힘을 모아 한국과 칠레와의 동반자 관계를 더욱 돈독하게 다지는 뜻 깊은 한해를 만들어 가자” 고 말했다. 이에 프랑케 대사는 “지난주 부산시를 방문해 부산세계박람회 준비상황을 자세히 들은 바 있다며, 칠레 정부에 건의하겠다”고 말하며 “9월에는 포항제철소를 방문하겠다”고 화답했다.
포항시 추모공원 건립 추진위원회는 22일 시청에서 제12회 위원회를 개최했다.
포항시는 23일 시청에서 ‘2022 을지연습 전시 주요 현안과제 토의’를 개최했다.
포스코 대학생봉사단 ‘비욘드(Beyond)’ 15기가 22일 봉화에 위치한 국립백두대간수목원에서 발대식을 갖고 미래 환경리더로서의 첫발을 내디뎠다. 이날 발대식에는 포스코 천성현 기업시민실장, 백두대간수목원 이종건 원장, 기아대책 김태일 사회공헌파트너십부문장이 참석해 비욘드 15기로 선발된 단원들을 축하하고 임명장을 수여했다. 비욘드는 2007년 창단된 국내 기업 최초로 해외 현지에서 봉사활동을 펼치는 대학생봉사단으로, 그동안 국내외 취약계층을 위한 스틸하우스 집짓기 봉사활동을 주로 진행해오면서 현재까지 약 1,340 명의 단원들을 배출했다.
윤석열 대통령이 23일 출근길 약식회견(도어스테핑)에서 '정치복지'와 '약자복지'를 언급한 데 대해 김은혜 홍보수석은 "진정한 사회적 약자, 취약계층을 찾아내는 게 윤석열 정부의 약자복지"라고 설명했다. 김 수석은 이날 오후 서울 용산 대통령실 청사 1층 브리핑룸에서 '정치복지와 약자복지는 무엇인가'라는 취지의 질문에 "약자인 척하는 강자를 위한 복지가 아닌 단일화된 소리를 낼 수 없는 약자를 돌보는 게 약자복지"라고 정의했다. 또 정치복지는 "표를 얻기 위한" 복지라고 설명했다. 그는 "표를 얻기 위한 정치복지에서 (전환해
이강덕 포항시장은 23일 시청 대외협력실에서 포항시를 방문한 홍원화 경북대총장과 환동해 블루카본센터 구축, 경북대 동해캠퍼스 설립기반 마련 등을 위한 면담을 가졌다.
포항시는 쌀 산업의 안정을 위해 유관 기관, 단체와 함께 포항 쌀 소비 촉진 협약식을 23일 개최하고 결의문을 채택했다. 이날 시청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농협, 생산자, 외식·가공·주류생산업체 등 30여 기관 및 단체가 참여해 포항 쌀 소비 촉진을 위한 홍보·유통의 공동 수행 등에 대해 상호 협력과 지원을 강화하기로 했다. 포항시와 남포항농협(조합장 오호태), 흥해농협(조합장 박도영), 한국외식업중앙회 포항시 남․북구지부(남구 지부장 오태필·북구지부장 송영준) 등 5개 기관이 대표로 협약서를 서명했다. 또한 생산자 대표인 (사)한국쌀전업농포항시연합회(회장 서윤섭)와 소비자 대표인 한국떡류식품가공협회중앙회 포항시지부(지부장 김정훈), 대한휴게(제과)업 중앙회 포항시지부(지부장 김미숙), 동해명주(대표 양민호), 청슬전통도가(대표 정광욱), 포항탁주협동제조장(대표 신상훈) 등 참석자들이 고품질 포항 쌀 생산과 범시민 소비 촉진에 동참하는 결의문을 채택하고, 쌀 소비 촉진 퍼포먼스를 통해 소비 촉진에 앞장설 것을 다짐했다. 이강덕 포항시장은 “포항시와 유관 기관, 단체가 한마음 한뜻으로 힘을 모아 위기에 빠진 쌀 산업의 경영 안정을 돕고, 범시민적인 포항 쌀 소비촉진으로 햅쌀 수확 진행이 원활히 이뤄져 농촌경제가 활성화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포항대학교(총장 한홍수) 국방드론과는 지난 8월 18일 포항대학교에서 국방드론과 학과장 최명세교수와 포항직업전문학교 박위환학교장 등 양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산학협력 활성화 및 업무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산학협력 협약 체결식을 가졌다. 포항대학교 송상욱교수는 “이번 산학협력 협약을 통하여 드론 관련 전공실무기술 교육을 한층 강화하고, 각 군 드론부사관 및 드론 산업 분야에 재학생 및 졸업생이 많이 진출할 수 있도록 사업지원과 산학협력을 확대하고 이를 위한 자격증취득과 우수자원 입학에 혜택을 주는 등 상호 시너지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포항직업전문학교 박위환 학교장은 “드론 분야의 우수 인력 지원 및 취업연계 강화, 교육 및 훈련프로그램 개발, 현장실습 교육 등을 통해 포항대학교 국방드론과와 포항직업전문학교의 산학협력 인적교류 및 사업 활성화에 적극적인 노력을 하겠다”고 화답하였다.
포항남구청은 최근 수도권을 중심으로 불규칙적인 정체 장마전선의 영향으로 경기 및 강원지역에 기록적인 폭우로 예상치 못한 많은 피해가 속출함에 따라 여름철 자연재난 대비 점검 이후 추가 대비의 일환으로 19일부터 30일까지 우수기 대비 특별점검을 실시한다.
포항테크노파크(원장 이점식, 이하 포항TP)는 19일 포항TP 제5벤처동에서, 네이버㈜ 웨일, ㈜매직에꼴과 함께, 경북형 디지털 혁신 인재 양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포항TP 이점식 원장, 네이버(주) 웨일 김효 책임리더, ㈜매직에꼴 최재규 대표를 비롯한 관계자 및 특강과 실습을 위한 교육생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번 협약은 포항TP(교육운영)-네이버(플랫폼제공)-매직애꼴(컨텐츠제공)의 삼자간 협력 관계 조성을 통해, 경북형 디지털 혁신인재 양성을 위한 프로세스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대구달성산림조합이 지난 19일 창립 60주년 기념식 및 자산 1000억 원 조기 달성을 위한 다짐과 업무보고를 개최했다. 이날 최재훈 달성군수, 서도원 달성군의회 의장, 전홍배ㆍ 신달호 군의원, 윤영현 군노인회장, 김진천 화원읍장, 추흥환ㆍ 김명길 전임조합장, 성상제 대구경북 본부장, 허태조 산림보협회중앙회장, 배사돌ㆍ 채명지 전 군의회의장, 표의찬 화원번영회장, 이웅기 화원이장협회장, 전현 임원 대의원, 전임 직원, 산사랑부녀회원을 비롯한 170여 조합원들이 참석했다.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의원 배우자 김혜경 씨가 이른바 ‘법인카드 유용 의혹’ 사건과 관련해 23일 오후 경찰에 출석했다. 김 씨는 이날 경찰 조사가 예정돼 있던 오후 2시보다 이른 1시 44분께 이 사건 피의자 신분으로 소환 조사를 받기 위해 경기남부경찰청에 변호사 1명을 대동하고 나왔다. 그는 타고 온 차량에서 내려 조사실로 향하기 전 방문증 발급을 위해 안내실에 들러 신분증을 제시한 뒤 종합민원실을 통해 반부패·경제범죄수사대 조사실이 있는 별관 건물 안으로 들어갔다. 김 씨는 “경기도 법인카드 사적으로 썼다는 사실을 인정하는가”, “배모 씨에게 음식 배달과 대리 처방을 지시했는가”, “경찰 조사에서 어떤 부분을 소명할 예정인가” 등을 묻는 취재진 질문에 아무런 대답도 하지 않았다. 김 씨가 이번 사건과 관련해 경찰에 출석해 조사를 받는 것은 처음이다. 앞서 경찰은 지난 9일 김 씨에게 출석요구서를 보냈으며, 일정을 조율해 김 씨는 2주째인 이날 경찰에 출석했다.
법무부가 한동훈 장관의 미국 출장비 집행 내역에 대한 정보공개청구 요구를 거부했다. 하승수 세금도둑잡아라 공동대표(변호사)는 지난 22일 한동훈 장관의 미국 출장과 관련해 출장경비 지출 일시 및 금액, 지출 명목과 장소 등 세부 집행내역과 지출증빙서류에 대해 정보공개청구를 했으나 법무부로부터 거부 통지를 받았다고 23일 밝혔다. 공무원 국외출장 정보공개 시스템인 '국외출장 연수정보시스템'에 따르면 한 장관을 포함한 출장단 4명이 지난 6월29일부터 7월7일까지 7박9일간 다녀온 미국 출장에서 쓰인 경비는 4800여만 원이다. 당초 법무부는 이 출장과 관련해 전례에 비해 출장단 규모를 최소화하고 불요불급한 예산을 절감했다고 강조한 바 있다.
지난해 자신의 소득수준에 비해 의료비를 많이 부담한 사람은 1인당 평균 136만원을 돌려받을 수 있다. 보건복지부와 국민건강보험공단은 '2021년도 개인별 본인부담상한액'이 확정돼 24일부터 상한액 초과금 지급 절차를 시작한다고 23일 밝혔다. 본인부담상한제는 과도한 의료비로 인한 경제적 부담을 덜기 위해 1년간 본인부담금 총액이 소득분위에 따른 상한액(2021년기준 81만~584만원)을 넘는 경우 초과 금액을 국민건강보험공단이 돌려주는 제도다.
경북 영천에서 공정 작업을 하던 노동자가 기계에 끼어 사망하는 사고가 발생해 당국이 중대재해처벌법 위반 여부를 조사에 나섰다. 22일 고용노동부(고용부)에 따르면 지난 21일 오전 11시57분께 경북 영천 금오읍에 위치한 '국제금속'에서 40대 노동자 A씨가 주조반 포장공정에서 자동 적재기 조정작업 중 적재기와 프레임 사이에 끼어 사망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A씨는 '국제금속' 소속으로, 중대재해처벌법 적용 대상인 50인 이상 사업장이다. 고용노동부는 사고 확인 즉시 작업 중지를 내렸으며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나아가 중대재해처벌법, 산업안전보건법 위반 여부 등 조사에 착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