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최종태기자]포항 흥해 특별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는 지난 22일 도시재생 거점공간 ‘흥해랑’에서 방과후교사 양성과정 수료식을 가졌다. 이번 방과후교사 양성과정은 흥해 특별도시재생계획에 따라 6월 13일부터 8월 22일까지 강사역량강화, 보드게임, 글쓰기 총 3과정이 각 10회에 걸쳐 진행됐으며, 총 24명의 수료생과 10명의 자격증 취득자를 배출했다. 이날 수료식에는 강사역량강화과정 교육생들의 자유주제 발표를 통해 교육기간 동안 배운 지식을 공유하는 시간과 100% 출석자, 우수 참여자들에 소정의 상품을 증정하는 시간도 가졌다. 수업의 끝이 아쉬운 수강생들은 개별적으로 소모임을 꾸려 지속적인 역량강화를 이어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복길 흥해 특별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장은 “방과후교사 양성과정 수료를 진심으로 축하드린다”며, “수료생 분들이 협력해 지역의 학습공동체 형성과 도시재생사업에서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길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한편, 흥해 특별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는 청소년 문화 활성화 프로그램, 특별도시재생대학, 로컬벤처 육성사업, 마을리더 교육 및 워크숍 운영을 계획하고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포항시 홈페이지 및 흥해 특별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 블로그를 참조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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