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송초등학교는 지난 22일부터 24일까지 4학년~6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대구경북영어마을에서 실시하는 ‘2022년 찾아가는 영어체험캠프’를 진행했다. 이번 영어체험캠프는 학생들에게 영어의 흥미를 심어주고, 직접 발화할 기회를 통해 영어 회화에 대한 자신감을 길러주는 데 목적이 있다.
경북도청송교육청 24일 청송초등학교에서 진보119안전센터와 합동으로 전시 화재 대피훈련을 진행했다.
청송군은 24일 청송양수발전소에서 군청, 군부대, 경찰서, 소방서, 양수발전소 등 관련기관과 합동으로 ‘청송양수발전소 폭발물 테러 및 화재 대비 훈련’을 실시했다.
청송군은 24일 파천면 중평리 마을회관에서 ‘청송군 아웃도어 골프연습장 건립’에 따른 주민설명회를 가졌다. 청송군 아웃도어 골프연습장은 총 사업비 52억원으로 파천면 중평리 일원에 타석 42개, 전장 200m 이상, 지상2층 규모의 골프연습장으로 건립될 예정이다.
청송군은 지난 8월 22일부터 24일까지 지역내 초등학교 5‧6학년 학생 195명을 대상으로 영어체험학습을 실시했다. 이번 초등학생 영어체험학습은 3일 동안 지역 8개 학교별 일정에 따라 진행됐으며,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4박 5일간 합숙형으로 진행하던 것을 원어민 강사가 직접 학교를 방문해 체험수업으로 운영했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25일 오전 11시 군청 종합상황실에서 열리는 ‘2022 을지연습 강평보고회’에 참석한다.
포항남·북부소방서는 화재 발생 시 신속한 대피가 늦어 인명피해로 이어지는 사례를 방지하기 위해 ‘불 나면 문 닫고 대피 먼저’ 슬로건을 집중 홍보한다고 밝혔다. 소방서에 따르면 초기 작은 불은 주변에 있는 소화기 등으로 간단히 소화할 수 있지만 개인이 감당할 수 없는 수준의 불이라면 즉시 대피한 후 119에 신고해야 한다. 또 최근 화재는 가연성 건축 자재의 사용이 증가해 급격한 연소 확대 우려가 있고 다량의 유독가스 발생으로 질식의 위험성이 높아 신속한 대피 시 ‘문을 닫고’ 대피하는 게 무엇보다 중요하다.
포항해양경찰서는 지난 23일 오후 3시 1분쯤 감포 동방 약 65km(35해리) 해상에서 외국적 선박 A호(6만톤급, 화물선)에 승선 중이던 B씨(50대)가 작업 중 손가락이 절단되었다는 신고를 접수했다.
영주시 장수면 새마을지도자협의회는 최근 갈산3리 마을 주민들과 함께 추석맞이 풀베기 및 환경정비를 실시했다. 24일 을주민 일동이 참여해 장수면을 관통하는 주요도로인 장수로, 충효로 및 갈미로와 옥계로 구간으로 진행했다. 장수면은 다가오는 추석 명절을 맞이해 고향을 방문하는 방문객들이 많이 통행하는 영주IC 및 그 주변 도로변 환경정비를 통해 깨끗한 장수면 만들기에 힘쓰고 있으며 마을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하는 등 앞으로도 많은 노력을 기울일 계획이다.
영주 풍기읍에 본교를 둔 동양대는 수시모집을 앞두고 대학 홍보를 위해 동두천캠퍼스 학생들과 교수진이 직접 참여해 대학 로고송 제작에 나서 눈길을 끌고있다.
2022영주세계풍기인삼엑스포 성공을 다짐하는 '자원봉사자 교육과 발대식'이 영주문화예술회관 까치홀에서 열렸다.
유네스코 세계유산 소수서원과 부석사를 보유한 경북 영주시에 선비를 특화해 새로운 문화관광 트렌드를 형성할 '선비세상(SUNBEE WORLD)'이 문을 연다. 영주시가 10여 년간의 공사 기간을 거쳐 대한민국 대표 K-문화 복합체험 공간으로 만들어 낸 '선비세상(SUNBEE WORLD)'이 오는 9월 3일 화려한 개막식을 갖고 그 웅장함을 드러낸다. 영주의 대표적인 관광자원으로 거듭날 선비세상은 문화체육관광부의 광역경제권 선도프로젝트 사업(3대문화권사업)에 선정되어 선비촌과 소수서원 인근 부지면적 97만㎡에 2013년 착공해 2022년 1월 준공됐다. 시는 한국문화의 전통적 가치를 관광요소로 구성해 선비문화를 대표하고 선도해 나가는 문화관광단지인 선비세상을 통해 앞으로 선비문화의 관광 거점 지역으로 우뚝 서며, 산업화와 세계화로 육성,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다.
박남서 영주시장은 25일 오후 5시 민방위대피소에서 개최하는 2022 을지연습 강평 보고회에 참석한다.
안동시와 NH농협 안동시지부는 지난 23일 시장실에서 ‘제휴카드 적립 기금 전달식’을 가졌다. 금번 안동시가 전달받은 금액은 5797만3천원으로 안동시 각 부서에서 사용하고 있는 기업카드와 안동시 소속 직원들의 안동문화사랑카드 사용액의 일정비율을 적립한 금액이다. 지난 2000년부터 안동시와 NH농협은행 안동시지부, ㈜비씨카드는 공동 협약을 체결해 카드 사용액의 0.1~1%를 기금으로 적립해 안동시 문화관광산업 발전과 홍보를 위한 각종 사업에 활용해 왔다. 올해 안동시는 농협안동시지부 적립금(5797만3천원)과 비씨카드 적립금(2406만7천원)을 더한 총 8204만원의 적립금을 전달받았다. 이 중 안동시 기업카드 적립분은 관광객 유치 체험프로그램과 낙동강 캠핑축제에 사용되며, 직원들의 안동문화사랑카드 적립분은 안동시청 공무원의 복지 증진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지금까지 적립 누적금액은 10억6500만원이다.
안동시 평화동 자율방재단 회원 20여 명이 지난 23일 다가오는 민족 최대 명절, 추석을 맞이해 주거 환경정비 활동을 실시했다. 고향을 찾는 지역주민들에게 깨끗하고 쾌적한 마을 이미지를 제공하기 위해 단체 회원들이 이면도로 생활 쓰레기 수거, 도로변 풀베기 작업, 각종 광고물 제거, 골목길 방역 등에 함께 힘을 모았다. 바쁜 일상에도 아침 일찍부터 동네 구석구석을 돌며 내 집처럼 우리 마을을 아름답게 꾸며보겠다는 마음으로 온 정성을 다했다. 잦은 강우로 인한 피해 발생을 예방하고자 등산로 주변을 돌아보며 주민들의 안전한 산행을 위한 보행로 정비에도 앞장섰다.
안동시 희망복지지원단은 지난 21일 안동시 자원봉사센터 및 참사위봉사단 25여 명과 함께 주거환경이 열악하고 어려운 가구를 찾아 봉사활동에 나섰다. 대상 가구는 치매를 앓고 있어 생활이 어려운 독거노인 권 모(78) 씨로 집안과 마당에 쌓인 쓰레기 등으로 주거환경이 매우 열악했다. 시 희망복지지원단은 남후면 및 안동시 자원봉사센터와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협의에 나섰고, 마침 참사위봉사단이 참여하게 되면서 이번 봉사활동을 추진할 수 있었다. 이에 남후면 행정복지센터는 마을주민들에게 협조를 구해 마을회관을 빌려 봉사자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식사할 수 있도록 했다. 이날 모인 봉사자들은 아침 일찍부터 집 안팎으로 가득 쌓인 쓰레기를 수거할 뿐만 아니라 대청소를 실시하고 오래된 장판과 가구를 교체하는 등 어르신이 쾌적한 실내에서 편안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도움의 뜻을 한데 모았다.
안동문화예술의전당이 ‘2022년 문예회관과 함께하는 방방곡곡 문화공감사업’의 하나로 진행되는 연극‘아버지와 살면’을 오는 26일 오후 7시 30분과 27일 오후 7시 백조홀에서 상연한다. ‘연극 아버지와 살면’은 일본의 국민 극작가로 불리는‘이노우에 히사시’의 원작 느낌을 그대로 살린 작품이다. 히로시마 원폭 투하 당시를 배경으로 전쟁 피해자들의 아픔을 웃음과 따뜻함으로 승화시켜 삶에 대한 의지를 표현한다. 이 작품은 반전(反戰)에 대한 메시지를
]‘2022 특별 프로그램:친친(親親) 프로젝트’가 오는 26일 묵계서원과 보백당 종택 일원에서 진행된다. 친친(親親) 프로젝트는 문화재청 ‘2022년 향교·서원 문화재 활용사업’의 하나로 문화재청·경상북도·안동시 후원으로 사단법인 미래문화재단이 진행한다. 청렴과 절개의 표상인 김계행 선생과 묵계서원의 역사적 의미와 가치를 활용해, 서원을 생기 넘치는 문화공간이자 인문 정신과 바람직한 인성을 함양하는 공간으로 조성하는 문화 향유 프로그램이다. 문화 활동에 참여하기 어려운 사회적 약자 및 소외 계층을 위한 맞춤식 특화 프로그램으로 자아존중감 증진과 문화 욕구 충족에 이바지하고자 한다.
미디어로 만나는 세계유산 특별전 ‘서원으로 향하다’가 오는 27일부터 병산서원과 도산서원 일대에서 열린다. 문화재청과 안동시가 주최하고 미래문화재단이 주관하는 이번 특별전은 지난달 28일 안동 월영교를 시작으로 오는 27~30일까지 병산서원, 2022 세계유산축전이 열리는 기간인 다음달 1~4일까지 도산서원, 다음달 6~12일까지 대구국제공항에서 총 4회에 걸쳐 순회 전시로 진행된다. 이번 특별전은 도산서원과 병산서원에서 1년 동안 촬영한 다큐멘터리와 기록영상을 활용한 미디어 전시, 서원의 어제와 오늘의 모습을 담은 사진전으로 운영된다.
포항스틸러스 김승대가 40득점-40도움(이하 40-40)을 달성했다. 올해 여름 포항으로 복귀한 김승대는 앞선 7월 2일 울산전과 7월 5일 성남전에서 두 경기 연속으로 멀티골을 넣으며 ‘라인 브레이커’의 건재함을 알렸다. 순식간에 4골을 적립한 김승대는 40-40에서 단 1도움이 부족한 상황이었다. 8월 20일(토) 포항스틸야드에서 열린 ‘하나원큐 K리그1 2022’ 24라운드 인천 유나이티드와의 경기에서 김승대는 후반 23분 상대진영 좌측에서 크로스를 올려 허용준의 헤딩 동점골을 도왔다. 이 날 1도움을 기록한 김승대는 224경기 41득점 40도움을 달성하며 K리그 통산 22번째로 40-40 클럽에 가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