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백한철기자]안동시와 NH농협 안동시지부는 지난 23일 시장실에서 ‘제휴카드 적립 기금 전달식’을 가졌다.금번 안동시가 전달받은 금액은 5797만3천원으로 안동시 각 부서에서 사용하고 있는 기업카드와 안동시 소속 직원들의 안동문화사랑카드 사용액의 일정비율을 적립한 금액이다.지난 2000년부터 안동시와 NH농협은행 안동시지부, ㈜비씨카드는 공동 협약을 체결해 카드 사용액의 0.1~1%를 기금으로 적립해 안동시 문화관광산업 발전과 홍보를 위한 각종 사업에 활용해 왔다.올해 안동시는 농협안동시지부 적립금(5797만3천원)과 비씨카드 적립금(2406만7천원)을 더한 총 8204만원의 적립금을 전달받았다. 이 중 안동시 기업카드 적립분은 관광객 유치 체험프로그램과 낙동강 캠핑축제에 사용되며, 직원들의 안동문화사랑카드 적립분은 안동시청 공무원의 복지 증진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지금까지 적립 누적금액은 10억6500만원이다.배준호 NH농협은행 안동시지부장은 “오늘 전달되는 기금이 안동시 관광산업 발전과 안동시청 직원들의 복지 증진에 도움이 되기를 희망한다”고 전했다. 권기창 시장은 “앞으로도 제휴카드 이용 활성화를 통해 시청 직원 복지 향상에 힘쓰며, 지역 경제 활성화와 안동시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힘을 쏟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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