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 금릉초등학교는 18 ~ 19일까지 강원도 홍천군 일원에서 열린 2022 홍천 전국유소년클럽 배구대회에 여학생 배구동아리 학생들이 참가했다. 전국유소년클럽 배구대회는 한국배구연맹에서 매년 여름과 겨울에 강원도 홍천군과 경상북도 김천시에서 여는 배구 클럽(동아리) 대회이자 축제라고 할 수 있다. 2019년까지는 매년 열렸지만 코로나19로 인해 2년간 중단했고 이번에 재개하게 됐다. 금릉초등학교는 한국배구연맹과 지난 2020년부터 업무협약을 맺어 학생들의 배구 수업지원 및 물품지원을 받고있다. 여자초등부 부분에 참가한 금릉초 클럽팀은 18일 광주송정초팀을 맞이하여 분전했지만 세트스코어 2:0으로 패배했다. 이튿날 오산 유 배구클럽과 숨 막히는 접전을 벌였다.
대구시교육청은 오는 29일부터 다음달 5일까지 8일간 경남 창원컨벤션센터 등 8개 경기장에서 개최되는 '제57회 전국기능경기대회'에 출전한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에서 대구시는 지역 소재 16개 특성화고ㆍ마이스터고 학생 118명이 39개 종목에 출전할 계획이다. 대회에 출전하는 선수들은 지난 4월 대구기능경기대회에서 금, 은, 동메달을 수상한 학생들이며, 전국기능대회 입상자는 오는 2024년 프랑스 리옹에서 개최되는 제47회 국제기능올림픽대회 국가대표 선발평가전 출전 자격을 얻게 된다. 대구시는 전국기능경기대회에서 지난 2019년 전국 3위, 2020년~ 2021년 전국 4위의 성적을 거뒀고, 올해는 전국 2위를 목표로 하고 있다.
경북 안동시의 마트에서 40대 여성이 흉기를 휘두르며 난동을 부리다가 경찰에 입건됐다. 24일 경찰에 따르면 이날 오후 4시45분 안동시 풍산읍 축협하나로마트에서 A(43)씨가 흉기를 휘두르며 직원을 위협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A씨를 현행범으로 긴급체포했다.
포항대학교(총장 한홍수)는 지난 23일(화) ‘22년 ~ 24년’교육부 전문대학 혁신지원사업 중 역량중심 교육을 위한 교수역량강화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교수법 특강을 개최했다. 이번 특강은 디지털 대전환, 21세기 대학의 변화에 앞서 원격학습이 가져온 대학혁신 전략(시간혁명, 공간혁명, 창의적 학습 공간, 학습자 주도성 강화)에 맞춰 디지털 교육체제로 전환에 앞장서고자 마련하였다. 이날 특강은 오전, 오후 특강으로 나누어 진행하였고 오전 특강으로는 대구보건대학교 원격교육지원센터장 이영은 교수를 초청하여 “디지털 교육 혁신과 원격교육의 방향”이라는 주제로 △대학 원격교육 우수사례, △원격교육 활성화 방안 등의 내용으로 특강이 진행되었다.
경북 군위군 천막 원단 제조공장서 가스 절단기 사용 부주의로 추정되는 불이 났다. 25일 경북소방본부에 따르면 지난 24일 오전 11시50분께 군위군 효령면의 한 천막 원단 제조 공장에서 불이 나 2시간5분 만에 진화됐다. 불은 공장 4000㎡ 등을 태우고 2억2610여만원 상당(소방서 추산)의 피해를 냈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다. 소방당국은 차량 24대, 인력 48명을 투입해 진화작업을 벌였다.
구미교육지원청은 24일 오후 2시 구미교육지원청 소속 전 직원과 민원인 등 총 8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을지연습과 연계한 '민원인 참여 화재대피 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적의 미사일 공습으로 인한 구미교육지원청 본관건물 누전, 정전 및 화재상황을 가정해, 자체 경보방송에 따라 옷소매와 젖은 수건 등으로 코와 입을 보호하며 몸을 낮춰 건물 밖으로 대피하는 식으로 진행됐다. 직장민방위 대원을 층별 유도요원으로 배치하여 신속한 대피유도를 하였고, 대피 훈련 후에는 전 직원 대상으로 방독면, 소화기 사용법 등을 실습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비상시 국민행동요령으로 화학무기 대피방법, 주변 대피소 찾기, 비상대비물자 준비요령 등을 배부하여 국민이해 증진과 공감대를 형성하고, 범정부적인 을지연습 참여 분위기를 조성했다.
포항시 북구청은 추석명절을 앞두고 오는 31일까지 도로환경 정비를 실시한다고 전했다.
경북교육청은 다음달부터 1~2주 주말을 이용해 경북학교스포츠클럽대회를 개최한다.
경북교육청은 다음달 1일 교육공무직원의 채용, 근로조건, 복무 등에 관한 사항을 규정한 ‘경북교육감 소속 교육공무직원 관리규정’및‘경북교육감 소속 특수운영직군 종사자 관리규정’을 일부 개정해 시행한다.
수성구 만촌3동에 있는 라원신짬뽕은 지난 25일 취약계층 어르신 300여 분에게 자장면을 무료로 대접하는 ‘자장면 나눔 행사’를 개최했다. 라원신짬뽕은 개업 초기부터 한결같은 마음으로 소외된 이웃을 위한 나눔활동에 동참해 지역사회에 훈훈한 감동을 주고 있다. 곽운학 대표는 “코로나19로 힘드신 어르신들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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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수성2.3가동 적십자봉사회는 지난 24일 손수 만든 빵 300개를 수성2.3가동 행정복지센터에 기탁했다. 이날 받은 물품은 공설경로당 3개소 어르신들께 전달됐다.
경북교육청은 특수교육 대상자의 원거리 통학 및 과밀 문제 해소를 위해 2027년 3월 개교를 목표로 칠곡군 석적읍에 (가칭)칠곡특수학교 설립을 본격적으로 추진하고 있다고 25일 밝혔다. (가칭)칠곡특수학교는 칠곡군 석적읍 포남리 614번지 일대에 부지면적 2만903㎡를 활용해 유치원 1학급, 초등학교 12학급, 중학교 6학급, 고등학교 6학급, 전공과 2학급 총 27학급, 150명 규모로 설립되며, 경북 최초의 미래형 교육과정을 선도하고 학생 중심 활동에 최적화된 혁신적인 특수학교 신모델을 선보일 계획이다. 경북교육청은 지난 4월 교육부로부터 중앙투자심사 승인을 받아 현재는 학교설립 타당성에 대한 객관적 검토와 설립방향에 대한 방안 모색을 위해 건축기획용역 T/F팀을 구성해 용역을 진행 중이며, 오는 12월 중 본 설계를 발주할 예정이다.
대구 남구에 있는 삼도상사는 지난 24일 경로당 및 저소득층에 전달해 달라며 단호박 10상자를 범물1동 행정복지센터에 기탁했다. 삼도상사는 매년 범물1동 저소득 취약계층 및 소외계층을 위해 이웃사랑을 실천해오고 있다.
달서구는 27일 지역문화유산인 병암서원에서 ‘고택음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로 6회째를 맞은 ‘병암서원 고택음악회’는 현재 달서구홍보대사이자 방송에서 실력을 입증한 국악가수 권미희, 매력적인 음색과 통기타의 선율이 아름답게 어우러진 어쿠스틱듀오 나교, 대구를 대표하는 실용무용분야 개발 및 교육으로 영역을 넓혀가고 있는 비스댄스컴퍼니, 창작국악을 연주하는 퓨전국악 밴드 나릿의 공연이 펼쳐진다. 달서구 고택음악회는 지난 2016년부터 매년 개최했지만, 지난해에는 코로나19로 인해 개최하지 못했다. 올해는 2030세대가 공감할 수 있는 대중가요 뿐만 아니라 트로트 및 국악민요 등 다양하고 풍성한 음악들을 선보임으로써, 여러 세대가 함께 어우러져 고즈넉한 고택의 늦여름 밤을 함께 할 예정이다. 또 평소 우리가 접하기 어려운 국악분야를 대중가요나 트로트 등과 접목시켜 대중들에게 친숙하게 다가갈 수 있도록 함으로써 구민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으며, 우리 전통음악의 기품과 아름다움을 알리는 데에도 일조하고
대구 수성구 파동 어울림무료급식후원회는 지난 24일 파동창대교회의 후원을 받아 어르신 150여 분을 대상으로 ‘따뜻한 국 나눔’ 행사를 가졌다. 파동창대교회는 이날 어르신들에게 제공한 소고기국 재료비을 후원했다. 어울림무료급식봉사단과 지역 자원봉사자 20여 명은 국을 직접 조리하고 포장해 어르신들에게 전달했다. 한편, 파동 어울림무료급식후원회는 매월 넷째 주 수요일마다 무료급식소에서 지역 어르신에게 점심을 제공하고 있다.
구미시는 구미시사회적경제기업협의회 주관으로 25일 오전 10시 고아읍 행정복지센터에서 사회적경제 활성화를 위한 작은 행복나눔 활동을 실시했다. 2022년 행정안전부 사회적경제 협업체계 구축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6월 작은 행복나눔 행사 개최 및 8월 사회적경제 서포터즈 운영을 시작했고, 이번 활동을 통해 취약계층 50가구에게 주꾸미밀키트, 김치, 버섯 등을 전달했다. 이번 나눔은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경북지역본부와 협업하여 진행했으며, 고아읍 행정복지센터와 대한적십자봉사회에서 물품 포장작업 및 배부 등 나눔 활동에 함께 동참하여 의미를 더했다. 구미시사회적경제기업협의회 박동식 회장은 “지역 사회적경제기업들이 힘을 모아 지역주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겠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수성구는 사단법인 한국문화가치연구협회에서 주관하는 ‘제4회 한국문화가치대상’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지난 25일 밝혔다. 한국문화가치대상은 전국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지방자치단체장의 문화공약과 정책개발 및 이행사항을 평가한다. 우수 문화정책을 국내외에 알려 한국의 문화가치를 향상시키고자 2019년에 시작된 상이다.
울진군은 민선8기 출범을 맞아 25일부터 죽변항 수산복합공간 조성 및 이용고도화 사업장을 시작으로 지역 주요 사업장 20여 개소에 대한 현장 방문에 나섰다. 현장을 방문한 손병복 군수는 부서 담당자 및 관계자 등과 직접 사업장을 둘러보며 추진상황을 보고 받은 후, 주요 사업의 원활한 추진과 철저한 관리ㆍ감독은 물론, 예산 집행의 효율적이고 합리적인 운용이 중요함을 강조했다. 이번 방문 대상지는 울진 산불에 전소된 나곡 소각장 등 직영ㆍ위탁 시설 및 사업장 20여 개소로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민선8기 군정 운영 방향에 맞는 사업 추진을 통해 민선8기 성장동력을 창출하기 위해 진행됐다.
울진군 평해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한울원자력본부 지원으로 매월 추진하고 있는‘마음담은 김치반찬지원사업’을 지난 24일 진행했다고 밝혔다. 평해읍지사협에서는 읍새마을부녀회와 역할분담을 통해 이 사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8월 행사는 부녀회원들이 이틀 동안 구슬땀을 흘리며 정성으로 준비한 영양식을 읍협의체 위원들이 독거노인 등 취약계층 30가정을 방문하여 전달하고 여름철 건강관리와 생활실태를 살폈다. 박만금 부녀회장은 “무더위와 생업으로 바쁜 가운데도 부녀회원들이 반찬만들기 봉사활동에 참여해 준 것에 감사드리며, 어르신들이 부녀회에서 정성껏 준비한 음식을 맛있게 드시고 건강한 여름 보내시기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