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박종수기자]경북 군위군 천막 원단 제조공장서 가스 절단기 사용 부주의로 추정되는 불이 났다.25일 경북소방본부에 따르면 지난 24일 오전 11시50분께 군위군 효령면의 한 천막 원단 제조 공장에서 불이 나 2시간5분 만에 진화됐다.불은 공장 4000㎡ 등을 태우고 2억2610여만원 상당(소방서 추산)의 피해를 냈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다.소방당국은 차량 24대, 인력 48명을 투입해 진화작업을 벌였다.경찰과 소방당국은 목격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 등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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