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위군은 지난 30일 김진열 군수를 비롯한 최철(경북대학교 평생교육원) 원장, 서대식 부의장과 군의원, 박창석 도의원, 수료생 등 2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군청 대회의실에서 ‘2022년 군위여성평생교육대학 수료식‘을 가졌다.
군위군은 지난 30일 “어려운 경제여건에도 원가절감 등의 노력을 통해 지역물가안정에 기여한 모범업소 4개소를 착한가격 업소로 신규 지정하고 군수실에서 지정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착한가격 업소로 신규 지정된 업소는 우아미미용실(군위읍), 장근희헤어(군위읍), 박현주미용실(군위읍), 자연산민물시래기매운탕(효령면)으로 최근 식자재·원자재 가격상승으로 가격인상요인이 높았음에도 가격을 동결하고, 친절한 서비스를 제공하며, 정부시책에 적극 동참하는 등의 모범을 보인 업소다.
김진열 군수는 지난 29일 군의회와 간담회를 가지고 9월 정기국회 대구편입 무산 시 통합신공항 건설사업 차질이 불가피함에 뜻을 같이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박수현 군의장, 박운표 대구편입특별위원장을 비롯한 군의원이 전원이 참석해 최근 정치권 동향을 듣고 대응책을 마련하는 자리였다. 군위군의 대구편입 법률안은 지역 정치권이 군위·의성 공동후보지로 유치신청 해 줄 것을 요청하면서 나온 전제 조건이였으며, 군위군, 대구시, 경북도가 행정안전부에 건의하고 정부 입법으로 발의했으나 현재 행안위 소위에서 계류중이다.
군위군은 지난 30일 군위군청 대회의실에서 2023년도 본예산 편성을 위한 직원교육을 통해 예산편성의 본격적인 시작을 알렸다.
경북시·군의회의장협의회 안경숙 회장은, 지난 30일 구미 금오산 호텔에서 ‘제302차 경북시·군의회의장협의회 월례회‘를 열어 주목을 끌었다. 이번 월례회는 지난달 정례회시 제9대 전반기 회장으로 상주시의회 안경숙 의장이 선출돼 협의회가 구성된 이후 처음 열리는 월례회로 경북시·군의회의장협의회가 주최하고, 구미시의회가 주관해 도내 22개 시·군의회 의장들과 관계공무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안경숙 회장은 최근 내린 기록적 폭우로 인해 인적·물적 피해가 전세계적인 현상임을 인지하고 기후위기 상황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기후위기종합재난대책수립' 촉구 결의안을 제안했다. 기후변화에 따른 재난의 횟수가 잦아짐에 따라 △위기 대응관련 예산확대 편성 △기후대응 위기관리 시스템 구축 △방재시스템 기준 상향 조정 등 종합재난대책을 수립하자고 촉구했다.
군위군은 대구시가 이전 추진중인 군부대를 포함한 군사시설 통합 이전을 적극적으로 검토한다고 밝혔다.
상주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 산업화지원센터 김태진 연구원은 지난 29일 2022년 (사)한국식물생명공학회에서 수여하는 신진과학자상(청출어람상) 수상의 영광을 안아 학계로부터 주목을 끌고있다.
임이자 국회의원(상주‧문경)은 지난 30일 플랫폼 종사자인 특수형태근로종사자 안전보건교육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해 전문기관을 통한 교육의 내실화 및 유사 내용 중복 교육으로 인한 불편을 개선하는 '산업안전보건법 일부개정안'을 대표발의해 주목을 끌고있다. 특수형태근로종사자의 산재보험 전속성을 폐지하는 '산업재해보상보험법' 및 '고용보험 및 산업재해보상보험의 보험료징수 등에 관한 법률'이 2023년 7월1일부터 시행될 예정이다. 이에 따라 특수형태근로종사자에 속하는 플랫폼 종사자의 보수에 따라 산재보험료와 보험급여가 산정돼 사실상 플랫폼 종사자의 노무제공 및 보수가 공공적 차원에서 통합적으로 관리될 예정이다. 그러나 현행 '산업안전보건법'에 따라 특수형태근로종사자의 안전보건교육은 사업자별로 각각 실시하도록 규정돼 있어, 동일한 내용의 노무를 제공하는 플랫폼 종사자들이 다수의 플랫폼 이용 사업자가 실시하는 유사한 내용의 안전보건교육을 중복해 받고있어 안전보건교육의 실효성이 떨어진다는 비판이 제기되고 있다.
상주시 동성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30일 지역내 독거노인 등 저소득 가구를 대상으로 ‘영양소를 부탁해’ 밑반찬(삼계탕)지원 특화사업을 펼쳐 주위로부터 칭송을 받고있다. 이날 사업은, 무더위는 한풀 꺾였지만 지역 저소득 15가구 어르신들의 기력 회복을 위해서 밑반찬(삼계탕)을 준비해 각 가정을 직접 방문해 전달하고, 안부도 확인하는 등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최종순 동성동장은 “무더운 날씨가 지나가고 아침, 저녁으로 일교차가 매우 크다"며 "지역의 소외되는 이웃이 없도록 복지사각지대 해소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상주시 외남면 새마을지도자협의회는 지난 29일 민족 대명절인 추석을 맞아 상주를 찾는 귀성·귀향객의 깨끗한 환경조성과 시야확보 등으로 안전운행을 위한 연도변 제초작업을 펼쳐 지역민들의 주목을 끌었다. 이번 제초작업은, 새마을지도자협의회원 12명이 바쁜 일들을 제쳐두고, 아침 일찍부터 상주-공성경계, 외남면-청리경계까지 총 15Km 구간에 걸쳐 체초작업을 실시해 쾌적하고 깨끗한 외남면 만들기에 회원 모두가 구슬땀을 흘렸다. 박기홍 협의회장은 “추석 명절을 앞두고 바쁜 시기인데도 불구하고 회원 모두가 합심해 연도변 제초작업을 통해 외남면이 깨끗해져서 큰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쾌적하고 깨끗한 외남면 조성에 앞장서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상주시는 민족 고유의 명절인 추석을 맞아 전통시장 활성화와 귀성객들의 편의를 위해 불법 주·정차 단속을 한시적으로 유예한다고 밝혀 눈길을 끌고있다. 이는 상주시가 현재 주정차 단속시간을 1시간 단축운영 하고 있는 것에 더해, 추석 명절을 앞두고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한 추가적인 조치이다. 고정형 CCTV와 이동형 CCTV에 대해 9월 1~12일까지 12일간 불법 주·정차 단속을 유예한다. 유예구간은, 시청사거리~서문사거리(양측 450m), 서문사거리~SC제일은행사거리(양측 310m), SC제일은행사거리~(구)상주임업사(양측 470m)이다. 다만 장기주차로 인한 교통혼잡을 방지하기 위해 2시간 이상 주차하는 차량의 경우 단속을 실시한다.
상주박물관은 29일 전통문화의 창달과 계승을 위해 박물관 세미나동에서 강영석 시장을 비롯한 80여 명의 수강생이 참석한 가운데 '제15기 전통문화대학'을 열어 수강생들의 관심과 주목을 끌고있다. 전통문화대학은, 오는 10월 31일까지 매주 월요일(오후 6시30분) 6강좌, 1답사로 진행된다. 제15기 전통문화대학의 주제는, ‘상주의 불교문화’로, 전공 분야별 저명한 대학 교수 등을 초빙해 전문지식을 쌓고, 이를 바탕으로 질의 응답을 주고 받는다. 이날 첫 개강에서는, 성신여자대학교 사학과 강호선 교수가 ‘고려시대 전염병과 불교의례’를 주제로 첫 문을 열었다.
상주시 환경관리과는 30일~10월 6일까지 상주시청소년수련관에서 지역내 22개 유치원생 8백여 명을 대상으로 '2022년 기후변화 및 탄소중립 환경교육'을 실시해 어린이들의 관심과 호응을 끌고있다. 이번 기후변화교육은 경북도 환경연수원 주관으로 어린이들의 기후위기 인식과 환경감수성을 길러주는 환경매직쇼와 재활용 재료를 활용한 만들기 체험 등 눈높이 교육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9월 2~29일까지는 지역내 초등학생 2백여 명을 대상으로 탄소중립 환경교육을 진행한다. 교육 신청 6개 학교를 방문해 단순한 이론교육 방식이 아니라, 어린이들이 체감하고, 실질적으로 공감할 수 있도록 환경과학쇼 형식으로 실시할 계획이다.
상주시농업기술센터는 지난 29일 우리품종 전문생산단지 조성사업을 통해 특화품종으로 육성하고 있는 ‘만풍배’ 19톤을 홍콩으로 첫 수출해 농가들의 관심과 주목을 끌고있다. 우리품종 전문생산단지 조성 사업을 추진하고 있는 참배수출단지(대표 이만희)에서는 2019년부터 만풍배를 ‘청(靑)배’로 홍보해 자체 개발 브랜드인 ‘달리’로 홍콩 수출을 시작했다. 수출가격은 2만원/5kg으로 원황배 보다 40% 정도 비싼 가격으로 수출되고 있다. 만풍배는 농촌진흥청에서 1997년 육성한 품종으로 석세포가 없어 식감이 매우 부드럽고 당도가 매우 높다. 또한 과중도 700g이 넘는 대과종 품종이다.
봉화소방서가 오는 추석을 앞두고 벌초, 성묘 시즌이 늘어나면서 벌 쏘임 사고에 각별한 주의가 요구됨에 따라 벌 쏘임 사고 예방및 행동 요령 홍보가 관심을 끌었다. 소방서에 따르면 추석 연휴인 9월은 벌이 산란하는 시기로 개체 수가 늘어나고, 민감한 시기로 벌초 때 예초기 소음과 진동, 매연등은 벌을 자극해 위험이 크다는것. 소방청 통계에는 지난 3년간 벌 쏘임 사고는 8월 1508건, 9월 1537건에 사망자는 연평균 9명으로 올 6월 문경시 소재 산에서 60대 남자가 벌에 쏘여서 사망했다.
봉화군 보건소가 지난 29일 봉화요양원에서 치매에 대한 인식 개선과 치매 친화적인 사회문화 조성을 위해 치매선도기관 지정 현판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봉화소방서가 공동주택에 화재가 발생시 인명피해를 줄이고, 군민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알아두어야 할 피난설비 사용법과 화재 시 대피 요령 홍보가 관심을 끌었다.
의성군이 내달 1일부터 경상북도가 개발한 지역 소상공인의 배달앱 수수료 절감을 위한 경북 공공배달 앱 먹깨비 서비스 운영으로 착한소비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군에 따르면 먹깨비는 가입비 없이 가맹점 등록과 중개수수료 1.5%로 민간 배달앱 1/10 수준의 소상공인 수수료 부담과 안정적 경영환경에 도움이 된다는 것이다. 군은 오픈을 앞두고 신규 가입자 이벤트, 더블 할인, 수‧일요일 쿠폰발행 등 소비자를 위한 다양한 이벤트와 10월 9일 군민의 날 자체 할인도 추진할 예정이다.
의성군이 지난 26일 문화예술계획단이 준비해 안계면 청년주거지(안계면 용기리 475-1) 주차장에서 안계문화5일장-한 여름밤의 음악회가 성황을 이뤘다는 평가다. 행사 내용은 추진단체인 문화예술계획단이 직접 준비한 문화예술공연(성악, 난타, 기타, 민요, 색소폰)과 관객이 자유롭게 노래할 수 있는 한마당 무대로 구성됐다. 이번 행사는 지역주민 100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 거주 예술가들이 활동할 수 있는 기회는 물론 주민에게 문화예술프로그램을 제공해 지역활력을 증대시켰다.
대구조달청은 30일 대구 국가물산업클러스터 입주기업을 대상으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조달혁신제도를 안내하고 현장소통을 통해 기업규제 개선과제 발굴 및 애로·건의사항을 수렴하기 위해 마련됐다. 간담회에 참석한 기업들은 ‘혁신제품 맞춤형 해외 판로 지원 확대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지역제한 입찰 확대’ 등을 건의했다. 이경원 대구조달청장은 “인간생존에 필수적인 물을 깨끗하게 공급하는 물산업제품은 환경과 신산업의 공존이라는 측면에서 매우 중요하다”며 “앞으로 기업과의 꾸준한 소통과 공공구매력을 활용하여 물산업 제조기업이 지속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간담회에 앞서 이 청장은 ‘날씨 및 실시간 낙뢰정보 기반 원격감시시스템’ 제조 현장인 한국유체기술(주)를 방문해 조달우수제품 생산공정을 둘러보고 조달제도와 기업규제개선 관련 애로사항을 청취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