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김용묵기자] 상주시 외남면 새마을지도자협의회는 지난 29일 민족 대명절인 추석을 맞아 상주를 찾는 귀성·귀향객의 깨끗한 환경조성과 시야확보 등으로 안전운행을 위한 연도변 제초작업을 펼쳐 지역민들의 주목을 끌었다. 이번 제초작업은, 새마을지도자협의회원 12명이 바쁜 일들을 제쳐두고, 아침 일찍부터 상주-공성경계, 외남면-청리경계까지 총 15Km 구간에 걸쳐 체초작업을 실시해 쾌적하고 깨끗한 외남면 만들기에 회원 모두가 구슬땀을 흘렸다.박기홍 협의회장은 “추석 명절을 앞두고 바쁜 시기인데도 불구하고 회원 모두가 합심해 연도변 제초작업을 통해 외남면이 깨끗해져서 큰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쾌적하고 깨끗한 외남면 조성에 앞장서겠다”고 소감을 밝혔다.강주환 외남면장은 “다가오는 추석명절에 외남면의 청결한 분위기와 안전운행을 위해 적극 협조해 주셔서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쾌적한 환경 조성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