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유일 오미자특구 도시, 전국 일등 오미자의 고장, 문경시의 대표 농산물 축제인 문경오미자축제가 3년 만에 현장으로 돌아온다.
포항시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9월 1일부터 6일까지 지역 26개 대형건축공사장을 대상으로 건설노동자 임금 및 장비 대금 체불 방지와 안전사고 방지를 위해 현장지도 및 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포항시는 국토교통부의 도시재생예비사업에 선정된 해도동, 청림동 지역 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하고 이해를 돕기 위해 지난 29일, 30일 양일간 릴레이 간담회를 개최했다.
포항시는 지난달 31일 시청 문화동 대잠홀에서 지역 내 공공기관과 협업해 ‘포항시 청렴라이브(Live) 교육’을 개최했다.
포항세명기독병원은 최근 재활중재치료센터에 아동발달클리닉을 개설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특히 포항지역은 많은 아동발달센터가 있지만, 진료와 검사가 동시에 진행되고 그 결과에 따라 치료를 병행하는 병원급 의료기관 아동 성장발달 관련 전문클리닉은 최초여서 발달지연 아동을 가진 부모의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세명기독병원 아동발달클리닉의 가장 큰 특장점은 재활의학과 전문의를 주축으로 소아청소년과 전문의와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가 협의 진료하고, 전문치료사와 함께 아동의 현재 상황 진단을 위한 면밀한 진단과 분석, 평가를 한다. 또 언어·감각통합·미술심리 분야 다양한 치료 경험을 보유한 소아작업치료사(감각통합 전문)와 한국과 일본에서 석사 학위를 받고 특수학교 경력의 미술심리치료사 2명, 언어치료사 2명 등 모두 5명의 전문치료사가 검사 결과에 따른 개인 발달 과정에 맞춰 1:1로 맞춤형으로 한다는 점이다.
업무량 폭증과 같은 특별한 사정이 발생한 경우 주52시간을 초과해 일할 수 있는 '특별연장근로' 인가 건수가 올해 들어 77% 넘게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정부는 경직적인 현행 근로시간 제도를 보여주는 분석이라며 현재 추진 중인 주52시간제 개편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고용노동부가 31일 발표한 '특별연장근로 인가현황' 분석 결과에 따르면 올해 7월말 기준 특별연장근로 인가 건수는 총 5793건으로, 전년 동기(3270건) 대비 77.2% 급증했다. 2020년 4204건에서 지난해 6477건으로 54.0% 늘었는데, 올해 들어서도 증가 추세가 계속되고 있는 것이다.
윤석열 대통령이 31일 경남 창원 한진부산컨테이너터미널에서 제7차 비상경제민생회의를 주재했다. 윤 대통령은 회의에 앞서 부산항 신항의 항만물류시설을 방문해 수출 최일선에서 근무하고 있는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현장 의견을 청취했다. 윤 대통령은 비상경제민생회의에서 "기업의 안정적인 유동성 공급을 위해 무역금융 공급 규모를 역대 최대 수준인 350조까지 확대할 생각"이라며, "물류, 마케팅, 해외 인증(인준)과 관련된 수출 현장 애로 해소에도 총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해외 인프라 지원 공사의 자본금을 5천억에서 2조원으로 대폭 상향하고, 수출입은행 지원 규모를 50조 이상으로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윤 대통령은 "정부 간 글로벌 협력 체제 구축을 통해서 해외건설 수주 활성화를 위한 수주 환경도 조성해 나가고, 저 역시도 대통령으로서 외교를 통해 직접 발로 뛰겠다"고 말했다.
포스코건설이 추석 명절을 맞아 중소 협력사들의 거래대금을 최대 10일 앞당겨 지급한다. 포스코건설은 자금수요가 늘어나는 추석 명절을 맞아 중소 협력사들의 원활한 자금운용을 위해 9월 7일부터 17일까지 지급해야 하는 거래대금 중 735억원을 추석 명절 2일 전인 9월 7일에 지급할 계획이다. 이번 지급 대상은 최근 포스코건설과 거래하고 있는 약 1,200여개 중소기업으로 거래대금은 전액 현금으로 지급한다. 포스코건설은 최근 대내외 경제 불확실성 확대, 폭염과 집중호우로 인한 피해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협력사들이 이번 거래대금 조기 지급을 통해 명절 상여금, 급여, 원자재 대금 등 협력사들의 현금 유동성 제고에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포항시는 아시아태평양이론물리센터(APCTP)와 공동 주최해 ‘APCTP 올해의 과학도서 저자강연’ 6회차를 진행한다.
포항시는 마을세무사가 직접 방문해 상담을 제공하는 ‘오늘은 세무상담day’를 지난 달 30일 오천읍 행정복지센터에서 개최했다.
지난해 아동학대 신고가 전년보다 크게 늘었다. 코로나19로 문을 닫았던 학교와 유치원이 정상화되면서 숨겨진 학대가 드러난 것으로 추정된다.
더불어민주당은 31일 주거환경이 열악한 거주자에게 국가가 지원토록 하는 '최소주거보장법'과 올해 말까지 대중교통 이용액 50%를 환급하는 '반값교통지원법' 등 정기국회 22대 민생 입법 과제를 발표했다. 민주당은 이날 오후 보도자료를 통해 국가가 주거 정책 기본 원칙에 반지하 등 주거환경이 열악한 거주자에게 국가가 지원하는 내용을 명시하는 최소주거보장법(주거기본법) 및 8월부터 올해 말까지 대중교통 이용료 50%를 환급하는 반값교통지원법(대중교통 육성 및 이용촉진법) 등 입법 과제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여기에는 서민 생활 안정 과제로 전세대출 원리금 상환액 소득공제 한도를 상향하고 소득공제율을 80%로 확대하는 '서민주거안정법', 기초연금 부부 감액을 폐지하고 기초연금을 40만원으로 인상하는 '기초연금확대법', 재난 피해 지원 대상을 소기업까지 확대하고 침수차 환불 근거를 마련한 '수해피해지원법' 등이 담겼다.
포항시가 녹색도시 조성을 위해 10년(2017~2026) 목표로 역점 추진하고 있는 ‘2천만그루 생명의 나무심기 운동’이 목표롤 초과 달성하면서 성공적으로 순항하고 있다.
대구시는 최근 대구경북 통합신공항 기본계획 수립 결과를 발표함에 따라, 대구 군 공항 이전사업에 대한 이전지역 주민들의 궁금증을 해소하기 위해, 1일 의성군 청소년문화의 집과 군위군 군민회관에서 주민설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주민설명회는 대구경북 통합신공항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이전지역 주민들과의 소통강화를 위해 계획됐으며, 이전지역 주민이면 누구나 참석이 가능하다. 대구시가 발표한 대구경북 통합신공항 기본계획에는 활주로 위치, 군 공항 시설규모 및 배치, 부지 경계, 사업비 등이 포함돼 있어, 공항건설예정지역 주민의 이전 여부, 소음영향 예정지역에 해당하는지 여부 등을 알 수 있다. 주민설명회에는 대구시 뿐만 아니라 국방부
포스코그룹이 직원들의 자기개발 지원을 확대하기 위해 온라인 학습 시스템 '러닝플랫폼'을 개편했다. 포스코그룹은 비대면 학습 트렌드에 맞추어 지난해 모바일 환경에 최적화된 온라인 학습 사이트 '러닝플랫폼'을 구축했다. 지난 29일 포스코그룹은 기존 러닝플랫폼에서 콘텐츠 추천 기능을 강화해 개편한 러닝플랫폼 2.0을 오픈했다. 새로워진 러닝플랫폼 2.0에서 가장 주목할 점은 AI 딥러닝 모델이 적용됐다는 점이다. AI 딥러닝 모델은 학습자들이 이용하는 교육 콘텐츠들을 분석 · 학습해 학습자의 관심사를 분석하고 이에 맞춰 콘텐츠를 추천한다. 교육 콘텐츠 추천 과정에서는 학습자들의 직무 정보도 반영된다. 기존 러닝플랫폼은 사용자가 관심 분야를 직접 설명하면 해당 분야의 콘텐츠를 보여주는 단순한 추천 알고리즘을 사용했지만, 개편된 러닝플랫폼은 고도화된 AI 딥러닝 기술을 이용해 보다 개인화된 추천 서비스를 제공한다.
포항시는 다가오는 올해 추석을 맞아 고향을 방문하는 귀성객들이 편안하고 쾌적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추석 연휴기간 생활폐기물 특별 종합대책’을 추진하다고 밝혔다.
엄마는 아기를 낳자마자 몸 한가운데에다 표시를 해놓았다. - 너는 내 중심 평생 안 지워지는 도장을 콕 찍어 놓았다.
포스코그룹이 8월31일부터 9월 3일까지 4일간 일산 킨텍스에서 열리는 국내 최대 규모의 수소산업 전시회에 참가해 그룹 수소사업 비전 및 역량을 선보인다. 이번 전시회에는 포스코홀딩스와 포스코, 포스코인터내셔널, 포스코건설, 포스코에너지, 포스코모빌리티솔루션, 포항산업과학연구원(RIST) 등 6개의 그룹사가 참여하여 수소의 생산, 운송부터 저장, 활용에 이르기까지 수소사업 밸류체인(value chain) 전반에 걸친 포스코그룹의 차별화된 기술력과 제품을 펼쳐 보인다. 포스코그룹의 전시 부스는 면적 1150 ㎡ 규모로, ▲수소시너지존 ▲수소생산기술존 ▲수소플랜트존 ▲CCS 및 해외인프라존 ▲수소강재존 ▲수소모빌리티존 ▲수소저장 및 활용존 등 7개의 테마로 구성된다. 특히 전시 부스 입구에 수소를 테마로 한 압도적 규모의 미디어 아트 영상이 연속하여 흐르고 물방울 형태의 조형물이 설치되어 눈길을 사로 잡는다.
포항시는 다가오는 민족 최대 명절인 추석 연휴 기간 동안 포항시를 방문하는 귀성객, 관광객 및 시민들에게 안전하고 쾌적한 도로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추석 전까지 도로정비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영천시는 ‘KBS전국노래자랑-영천시편’ 녹화가 오는 9월 27일 오후 1시에 영천강변공원에서 열린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