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는 경제적 어려움과 가정이탈 등 위기를 겪는 아동·청소년의 꿈과 희망을 키우고 건강하게 성장하도록 지원하고 있다. 경기침체의 장기화가 위기 아동·청소년의 어려움으로 이어지지 않도록 대구시는 올해도 다양한 정책을 확대 실시할 계획이다. 청소년쉼터를 퇴소한 청소년에게 안정적인 자립기반 마련을 위해 지급하는 자립지원수당을 월 40만원에서 50만원으로 인상한다. 지원기간은 최대 60개월까지이며, 퇴소 전 거주했던 쉼터에 신청하면 된다. 저소득층 여성청소년의 건강권을 위한 생리용품 구매권(바우처)이 연 15만6000원에서 16만8000원으로 인상된다. 지원대상은 기초생활보장법에 따른 수급자와 차상위계층 등의 만 9~24세의 청소년으로 주소지 관계없이 가까운 행정복지센터나 복지로 누리집 또는 모바일 앱에 접속해 신청하면 된다.
김정기 대구 행정부시장은 설 연휴를 앞두고 대구의료원과 CCTV통합관제센터를 차례로 방문해 의료·재난대응시스템을 점검하고, 휴일 없이 근무하고 있는 의료진과 상황근무자를 격려했다. 김정기 행정부시장은 “설 연휴에도 쉬지도 못하고 의료기관, 상황실 등 최일선에서 시민 안전을 위해 힘써 주시는 현장 근무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대구시민들이 편안하고 즐거운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외래·응급환자 진료와 재난·비상상황 대응에 철저를 기해 주시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홍준표 대구시장은 설 연휴를 앞두고 화재와 각종 재난으로부터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휴일 없이 근무하고 있는 수성소방서를 방문해 격려물품을 전달하고, 소방대원들의 노고를 격려했다. 또 명절 연휴 동안 발생할 수 있는 응급환자 이송과 화재진압 등 구조·구급 활동에 철저한 준비와 대응을 해 줄 것을 당부했다. 홍준표 대구시장은 “대구시민들의 안전을 위해 어려운 근무여건 속에서도 자부심과 사명감을 가지고 임무수행에 최선을 다하고 있는 소방대원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최근 호흡기 질환 환자가 급증하고 있고, 겨울철 화재사고 발생이 빈번한 시기인 만큼, 대구시민 모두가 안전하고 즐거운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화재 및 안전사고 예방과 현장 구조·구급 활동에 더욱 만전을 기해 주시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이 설 명절을 맞이해 지난 24일부터 다음달 2일까지 10일간 공영주차장 93개소를 무료 개방한다. 무료로 개방되는 공영주차장은 전통시장 주변 공영주차장을 포함해 총 93개소, 9556면에 달한다. 무료 개방 공영주차장의 위치와 운영시간 등 자세한 정보는 공단 홈페이지와 공유누리(https://www.eshare.go.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93개소 공영주차장 중 59개소는 다음달 2일까지 10일간 개방되며, 시청 부설주차장을 포함한 일부 공영주차장은 30일까지 6일간 개방된다. 또 서대구역 남편주차장, 동대구역 맞이주차장, 서대구역광장 1·2주차장은 설날 당일인 지난 29일 하루만 개방됐다. 공단은 주차장 이용객들의 안전을 위해 개방 전에 시설 안전점검과 환경정비를 완료했으며, 설 연휴 동안 안전하고 편리한 주차 환경을 제공하기 위한 만반의 준비를 마쳤다.
칠곡군의 할매래퍼 그룹 ‘수니와칠공주’의 리더 박점순(85) 할머니가 설날을 맞아 프리스타일 랩으로 덕담을 전하며 큰 화제를 모았다. 박 할머니는 30일 자택에 모인 가족들에게 세배를 받은 후, 즉흥적인 랩으로 새해 덕담을 전했다. “손자는 장가가고, 손녀는 시집가고, 아들은 운동하고, 딸은 꽃길 가자!”라는 유쾌한 가사로 가족들에게 건강과 행복을 기원하는 메시지를 전했다. 이를 들은 가족들은 웃음과 박수
대구 수성구 범물1동 새마을협의회 및 부녀회와 범물제일교회는 범물1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설 명절을 맞아 소외된 이웃들에게 전달해 달라며 떡국떡 2.2kg 30상자와 70상자를 각각 기탁했다.
대구 수성구 만촌3동 희망나눔위원회는 지난 24일 어려운 이웃들의 따뜻한 설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떡국떡 50박스를 만촌3동 행정복지센터에 기탁했다. 만촌3동 희망나눔위원회는 지역 내 저소득 취약계층 주민을 위한 장학금 지원사업, 여름철 어르신 건강 및 보양을 위한 삼계탕 나눔 사업, 겨울철 김장김치 나눔 사업 등 다양한 나눔 활동을 실천하고 있다.
사람과희망 사회적협동조합은 지난 24일 미래인재 육성과 지역 교육 발전을 위해 장학금을 수성미래교육재단에 전달했다. 박원식 대표는 “교육도시 수성구의 발전에 기여하고자 장학금을 기탁했다”며 “희망이 넘치는 사회를 만드는 데 언제든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김대권 수성미래교육재단 이사장은 “미래 인재들을 위해 따뜻한 마음에 감사드린다”며 “기탁해 주신 정성은 지역 우수 인재 양성과 교육 발전을 위해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밝혔다.
2026 대구세계마스터즈 육상경기대회 조직위원회는 지난 24일 동대구역에서 설 연휴 귀성객 및 시민들을 대상으로 대회 홍보 활동을 펼쳤다. 세계마스터즈육상경기대회는 전세계 166개 국가가 회원으로 가입돼 있는 세계마스터즈 육상경기연맹(WMA)에서 관장하며 35세 이상 남·여 누구나 참여 가능한 전세계 육상인들의 축제와 같은 대회다. 이번 홍보 활동은 6일간 이어지는 설 연휴를 앞두고 여행수요가 크게 증가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동대구역을 찾는 귀성객 및 여행객을 대상으로 2026 대구세계마스터즈 육상경기대회에 대한 관심과 참여를 유도하고 붐업 분위기 조성을 위해 실시했다. 조직위 사무총장 등 직원 10명이 참여해 대회 홍보 리플릿과 기념품을 배부하고 SNS 구독자 대상 룰렛 추첨, 도달쑤 마스코트를 활용한 사진찍기 등 다양한 이벤트를 통해 시민들의 호응을 이끌어냈다.
대구 수성구 드림스타트는 올해에도 양육자의 생일을 축하하는 프로그램 ‘오! 해피데이’를 운영한다고 30일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수성구 자활기업인 ‘우리동네 반찬&소담 푸드마켓’과의 협약을 통해 드림스타트 아동 양육자에게 생일에 맞춰 미역국, 잡채, 나물, 불고기 등 생일상과 축하 편지를 각 가정에 전달한다.
영주시 휴천3동은 최근 설 명절을 앞두고 귀향객과 방문객, 지역 주민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설맞이 환경정비 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30일 시에 따르면 이번 환경정비 활동에는 관내 8개 도움단체 (통장협의회, 주민자치위원회, 새마을지도자, 새마을부녀회, 바르게살기위원회, 체육회,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적십자봉사회) 회원 50여 명과 인근 주민들이 함께 참여했다.
대구 수성구는 저소득 주민과 복지 사각지대 취약계층 주민을 지원하기 위해 올해에도 ‘희망수성 천사계좌 사업’을 운영한다고 지난 30일 밝혔다. 이 사업은 지난 2008년 대구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협력해 시작된 것으로, 주민들의 자발적 기부와 후원금으로 다양한 복지서비스를 제공한다. 지난해에는 2억600만원의 후원을 받아 14개 사업을 운영해 홀로 사는 노인과 장애인 등 959명을 지원했다. 수성구는 지난해 만족도가 높았던 △중장년 1인가구 사회관계망 형성 프로그램 △저소득 보훈가족 지원 △‘행복나눔 곳간’ 등 사업을 올해에도 운영한다. 특히 ‘중장년 1인가구 사회관계망 형성 프로그램’은 참여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이 프로그램은 중장년층의 고립감을 줄이고 자존감을 높이기 위해 바구니 제작, 겨울 목도리와 귀도리 손뜨개, 가죽 카드지갑 제작 등 다양한 공예 활동으로 운영됐다. 한 참여자는 “평소 사람이 많은 곳을 피했지만, 프로그램을 통해 새로운 것을 배우고 새로운 사람들을 만나는 즐거움을 느꼈다”며 만족감을 전했다. 또한 수성구는 주민의 요구를 반영해 4개의 신규 사업도 추진한다. 신규 사업에는 △고독사 예방 프로그램 △중장년층 자격시험 응시료 지원 △가족 돌봄으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청년 지원사업 △아동·청소년의 영양 지원 프로그램이 있다. 김대권 수성구청장은 “민관이 협력해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주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강화해 행복한 복지공동체 조성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영주시 평은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최근 설 명절을 맞아 저소득층 및 복지사각지대 100가구에 김 세트를 전달하며 따뜻한 정을 나눴다. 30일 시에 따르면 이번 나눔은 행복 평은면 만들기를 위한 주민들의 후원금으로 마련됐으며, 평은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직접 가구를 방문해 김 전달과 함께 안부 인사를 전하며 소외된 우리 이웃들에게 따뜻한 사랑의 온기를 전했다.
박남서 영주시장은 설 연휴 첫날 임종득 국회의원, 영주시의회(의장 김병기)와 합동으로 시민들이 안전하고 편안한 설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시청 상황실을 비롯해 영주경찰서, 영주소방서, CCTV관제센터를 방문해 비상근무자를 격려하고 안전대책을 점검했다. 30일 영주시에 따르면 박시장은 민족 고유의 명절인 설을 맞아 고향을 방문하는 귀성객들이 풍성하고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영주역과 영주종합터미널에서 환영 행사를 진행했다. 환영 행사를 통해 귀성객들이 고향의 따뜻한 정을 느낄 수 있도록 하는 한편 관광도시 영주의 축제 및 주요 관광지를 홍보하며 연휴 첫날 민생현장 소통 일정을 마무리했다. 박남서 영주시장은 "설을 맞아 고향을 찾은 귀성객들과 시민 모두가 풍요로운 명절을 보내고 따뜻한 정을 나누기를 희망한다"며, "연휴 기간 면밀한 안전 대책 수립 및 시민들의 불편사항 해소로 행정 공백을 최소화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영주시는 설 연휴 기간인 25~30일까지 환경관리, 교통수송, 산불대응, 재해.재난관리, 응급의료, 구제역.AI.ASF방역, 급수관리 등 8개 분야에 걸쳐 총 103명의 근무자를 편성해 종합상황실을 운영했다.
한국농촌지도자 영주시연합회는 최근 영주시농업기술센터 대교육관에서 2025년 연시총회를 개최했다. 총회에는 연합회 및 읍.면.동 대의원 80여 명이 참석해 지난해 사업 성과를 돌아보고, 올해 추진할 주요 사업을 논의했다. 30일 영주시에 따르면 총회에서 올해 확정된 주요 사업으로는 과학영농 실천 과제교육, 토양보존 환경정화활동 등 농업분야 탄소중립 실천과 선진농업 기술습득을 위한 연찬 과제활동, 농촌지도자 도대회 참가, 농업인학습단체 화합행사, 자매도시 교류행사, 농특산물 홍보 및 농촌지도자회 기금조성 사업 등이 포함됐다. 이를 통해 지속가능한 농업 발전과 농촌 환경개선을 위한 실질적인 실천 방안을 마련해 나갈 계획이다.
영주시는 올해부터 새롭게 시행되거나 변경되는 시책과 제도, 법령 등을 시민들이 쉽게 이해하고 활용할 수 있도록 정리한 '2025년부터 이렇게 달라집니다' 책자를 발간했다고 30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번 책자에는 청년.아동.한부모가족 등 다양한 계층을 위한 보건·복지·농업 등 각 분야의 달라지거나 새롭게 시행되는 제도가 포함돼 있으며, 시는 시민들이 편리하게 활용할 수 있도록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와 각 부서에 책자를 배부했으며, 영주시 홈페이지에서도 열람과 다운로드가 가능하다. 새로 달라지는 주요 시책을 살펴보면, 먼저 청년.교육 지원 확대를 위해 기숙사비(전·월세) 지원금이 기존 연 60만원에서 80만원으로 상향된다. 이 지원금은 영주시 내 고등학교 및 한국폴리텍대학 영주캠퍼스 재학생을 대상으로 하며, 지역 내 청년층 주거비 부담 완화를 위해 시행된다. 국가유공자 지원도 대폭 강화된다. 기존 월남참전명예수당은 월 19만원에서 25만원으로 인상되며, 보훈명예수당 지급 대상도 기존 대상자에서 보훈보상대상자까지 확대된다. 이를 통해 보다 많은 국가유공자가 혜택을 받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이·통장을 대상으로 종합건강검진비가 지원된다. '영주시 리.통.반 설치 및 운영 조례' 개정에 따라 올해 1월 1일 이후 재직 중인 홀수연도 출생 이‧통장이 지원 대상이며, 1인당 최대 30만원까지 검진비가 지원된다. 농업 관련 정책도 개선된다. 농지개량(성토·절토) 사전신고제가 시행돼 무분별한 농지개량 행위를 방지하고, 효율적인 농지 관리가 가능해진다. 또한, 농촌 생활 인구 확대를 위해 농촌체류형 쉼터 제도가 도입되어 도시민과 농업인이 더욱 편리하게 영농활동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임신부와 신생아 건강을 위한 정책도 마련됐다. 임신부 및 배우자를 대상으로 백일해 예방접종이 무료 지원된다. 백일해는 신생아에게 치명적인 감염병으로, 임신부가 예방접종을 받을 경우 태아에게 면역력이 전달된다. 부부 중 한 명 이상이 영주시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으면 부부 모두 무료 접종이 가능하며, 오는 2월부터 영주시 보건소에서 접종 받을 수 있다. 또한, 저소득층을 대상으로 신선 농산물을 구매할 수 있는 농식품 바우처 지원 사업이 추진된다. 1인 가구 기준 월 4만 원부터 시작해 가구원 수에 따라 차등 지원되며, 과일.채소.육류 등 건강한 먹거리를 안정적으로 공급받을 수 있도록 돕는다. 이 밖에도 책자에는 중앙부처에서 시행하는 10개 분야 60건의 달라지는 법령 및 제도도 함께 포함돼 있어, 시민들이 실생활에서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도록 했다. 박남서 영주시장은 "시민들이 새해 변화하는 제도와 시책을 쉽게 확인하고 활용할 수 있도록 책자를 발간했다"며 "앞으로도 시민생활과 밀접한 관련이 있는 다양한 시책을 발굴하고 적극적으로 홍보하겠다"고 말했다.
정장수 대구 경제부시장은 민족 대명절 설을 맞이해 지난 24일 수성구 신매시장을 방문해 설 명절 물품을 직접 구입하고, 시장 상인들과 시민들을 격려했다. 정장수 경제부시장은 “설 명절을 맞아 전통시장에 활력을 불어넣고 상인들에게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고자 장보기 행사를 마련했다”며 “시민 여러분들께서도 정과 인심이 가득한 전통시장에서 알뜰하게 장보고, 따뜻한 설 명절 보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영주국유림관리소 봄철 산불조심기간(1월 24일~5월 15일)을 맞아 최근 영주국유림관리소 청사 내에서 산불재난특수진화대, 산불전문예방진화대(6개 시군, =4개팀) 등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봄철 산불조심기간 산불전문진화대 발대식'을 개최 했다고 30일 밝혔다. 영주국유림에 따르면 발대식은 영주국유림관리소의 산불방지대책본부 상황실 운영 시작을 알리는 신호이다. 본격적인 2025년 봄철 산불대응체제에 돌입함을 의미한다. 특히 올해는 건조한 지역 기상 여건 등을 감안 예년에 비해 8일 앞당겨 산불 대응체제에 돌입했다.
영주시는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2024년 국민행복민원실' 재인증 기관으로 선정된 것을 기념해 최근 국민행복민원실 현판 제막식을 가졌다. 30일 시에 따르면 행사에는 박남서 영주시장을 비롯한 관계 공무원 10여 명이 참석해 민원서비스 품질 향상을 위한 지속적인 노력을 다짐했다. 국민행복민원실은 행정안전부가 전국 지자체, 교육청, 특별지방행정기관을 대상으로 민원실 운영 실태를 평가해 우수기관을 선정하는 제도다. 평가 항목은 민원실 환경, 서비스 만족도, 직원 친절도, 사회적 가치 실현 노력 등 4개 분야의 7개 지표, 24개 항목을 기준으로 이루어지며, 선정된 기관은 3년간 우수기관 지위를 유지하게 된다. 영주시는 지난 2021년 최초로 국민행복민원실 인증을 받았으며, 2024년에 재인증에 성공하며 다시 한번 민원행정 우수기관임을 입증했으며, 이를 위해 △민원취약계층 배려를 위한 공간 조성 및 용품 비치 △야간민원실 운영 △민원실 비상대응 훈련 △디지털 민원서비스 제공 등 민원서비스 품질 향상과 시민만족도 증대를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였다. 박남서 영주시장은 "항상 시민 중심의 맞춤형 행정서비스 제공을 위해 노력한 결과 국민행복민원실 재인증 기관에 선정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시민에게 감동과 행복을 주는 행복민원실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영주시는 국민행복민원실 재인증과 함께 우수기관 행정안전부 장관 표창을 받았으며, 경북도 2024년 민원행정 추진 실적 평가에서도 대상을 수상하는 성과를 거뒀다. 이번 재인증을 통해 2027년까지 국민행복민원실 우수기관 지위를 유
대구시는 지난 24일 산격청사 대회의실에서 미래혁신기술박람회(FIX) 조직위원회 관계자들이 한자리에 모인 가운데 행사 성공 개최를 위한 첫 킥오프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정장수 대구시 경제부시장 주재로 모빌리티, 로봇, ABB 등 지역 미래산업 지원기관장, 엑스코 등 유관기관 및 부서 관계자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그리고 올해 FIX 목표로 제시한 해외 비중 20% 달성을 위한 세부 실행전략과 지난해 결과보고회에서 논의된 사항 및 보완대책 등을 점검하기 위해 마련됐다. 먼저, 엑스코 김규식 사업 부사장의 ‘CES 2025 기업유치활동 결과보고’를 시작으로 ‘FIX 2025 세부 추진전략’ 발표, 정장수 대구시 경제부시장이 주재하는 참석자 자유토론 등으로 이어졌다. 이 자리에서 △글로벌 혁신기업 및 콘텐츠 유치 전략 △탑티어급 연사 유치 방안 △문화·관광과 연계한 맞춤형 마이스 프로그램 강화 방안 △ FIX 2025 슬로건 등 다양한 주제가 논의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