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가 산업 다변화를 통한 지속가능한 도시 발전을 위해 4+1(바이오 헬스·배터리·수소연료전지·철강고도화+환동해 해양관광) 전략을 적극 추진하고 있는 가운데, 9일 포스텍 철강·에너지대학원에서 ‘헤테로제닉 금속적층제조 소재부품 연구센터’ 개소식을 가졌다. 이날 개소식은 이창윤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기초원천연구정책관, 장상길 경상북도 과학산업국장,김정표 포항시 미래전략산업과장, 김무환 포스텍 총장, 주세돈 포스코 기술연구원장, 남수희 포항산업과학연구원장, 이정환 한국재료연구원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시는 지난 5월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기초연구사업 국가 공모에서 최종 선정돼 ‘헤테로제닉 금속적층제조 소재부품 사업’의 핵심 인프라로 ‘헤테로제닉 금속적층제조 소재부품 연구센터’를 추진하고 있으며, 차세대 철강산업 성장의 핵심 키워드로 미래 신수요 시장 창출 효과가 클 뿐만 아니라 다른 산업과의 연계성이 높다는 점에서 금속 전문가들의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 이강덕 포항시장은 “헤테로제닉 금속적층제조 소재부품 연구센터 개소로 다른 지자체보다 한 걸음 더 빠른 행보로 차세대 고부가 철강산업으로 도약해 나가는 것에 대해 기대가 크다”며 “포항시가 세계적인 금속적층제조 기술 핵심거점으로 자리매김해 지역 경제 및 일자리 창출에 기여할 수 있도록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울진군 울진남부도서관은 9월 독서의 달을 맞아 ‘2022년 제6회 가족독서골든벨’을 9월 24일에 개최한다고 밝혔다. 울진군이 주관하고 한수원㈜ 한울원자력본부에서 후원하는 책 읽는 울진! ‘가족독서골든벨’은 주기적·장기적 독서문화 진흥과 독서활동을 통해 건강하게 소통하는 가족문화 형성 및 가족애를 키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가족독서골든벨은 도서관의 역할이 독서장소 제공을 넘어 지역사회의 중심공간으로 확장됨에 따라, 독서에 대한 흥미 유발과 책 읽는 문화 확산을 위해 군민이 참여하는 행사이며 올해로 6회째를 맞았다.
울진군은 6월17일부터 8월5일까지 울진군보건소 치매안심센터에서 치매환자·경도인지장애자 가족 및 보호자 8명을 대상으로 주 1회 2시간씩 8회기 동안 2022년 치매환자 가족교실을 운영하였다.
포항시 북구청은 8~9일 양일간 죽장 하옥 계곡 등 관내 물놀이 중점관리지역 9개소에 대한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최근 폭염으로 계곡, 하천 등에 물놀이객이 많아짐에 따라 안전사고 우려도 증가하고 있어 물놀이 사고 예방을 위한 안전시설을 재정비하기 위해 추진되었다. 북구청은 이번 점검을 위해 민방위재난방재팀장 외 2명으로 구성된 특별반을 구성하였으며, △인명구조함 및 구조장비 관리 상태 △출입 통제선 적정 설치 △위험 표지판 설치 여부 등 안전시설 관리현황을 점검하였다.
울진군은 자원봉사를 하면서 여행도 즐기는 ‘함께海 신바람 울진 볼런투어’ 프로그램이 호응을 얻고 있다고 전했다. (사)울진군종합자원봉사센터에서 기획한 볼런투어 프로그램은 전국 246개소 자원봉사센터를 대상으로 자원봉사단체 워크숍, 선진지 견학 시 울진을 방문하여 해안 쓰레기 줍기 등 해양 환경보호 활동과 지역 명소를 여행할 수 있도록 수요자 중심의 맞춤형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지난 5월은 국제로타리3620지구회원 60명, 7월은 경희대학교 학생 10명과 전국 광역시도 재난 실무 자원봉사담당자 워크숍 20명, 칠곡군자원봉사센터 리더워크숍 70명이 각각 볼런투어에 참가하였고 8월에는 울주군자원봉사센터, 서초구자원봉사센터가 참가할 예정이다.
경상북도 수산자원연구원 토속어류산업화센터에서는 9일 내수면 어자원의 회복과 생태계 보전을 위해 버들치 외 2종, 총 4만 마리의 내수면 수산종자 치어를 영양군 반변천 일원에 방류했다.
포항시 북구청은 장마철 집중호우로 인해 시민들의 피해가 우려되는 지역을 중심으로 8일부터 12일까지 5일간 집중 점검에 나선다.
경북교육청은 8일부터 다음달 5일까지 29일간 2023년 본예산 편성 방향 설정을 위한 ‘주민참여예산 온라인 설문조사’를 실시한다. 이번 설문조사는 2023년도 본예산 편성 과정에 학생, 학부모, 교직원, 경북도민의 주민참여예산제 운영에 대한 의견과 분야별·사업별 예산 편성과 관련된 주민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실시한다.
한국자유총연맹 중구지회는 지난 9일 오전 제77주년 광복절을 맞아 국권 회복을 기념하기 위해 舊 대구백화점 광장 및 동성로 일원에서 나라사랑 태극기 달기 운동 행사를 펼쳤다. 이날 한국자유총연맹 회원들은 가정용 태극기 500개를 배부하고, 광복절 태극기 달기 운동을 전개해 시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류규하 중구청장은 “이번 행사가 태극기에 대한 관심과 국기게양 문화를 되살려 나라 사랑의 마음이 중구 전역에 퍼져나갈 수 있길 바란다”고 전했다.
대구 수성구 범물1동 희망나눔위원회는 지난 5일 저소득 취약계층에게 전달해 달라며 여름김치(5kg) 105박스를 범물1동 행정복지센터에 전달했다. 이번 김치 나눔 사업은 코로나19 장기화로 몸과 마음이 지친 저소득 취약계층들과 따뜻한 이웃의 정을 나누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김치를 받은 한 어르신은 “김장김치가 때마침 떨어져 식사 준비에 어려움이 많았는데 너무 감사하다.”고 말했다.
김천시는 22년 1, 7월 팀장 보직 부여자와 부서 내 신규공무원을 대상으로 직무역량 강화교육을 8일과 10일 2회에 걸쳐 김천 파크호텔에서 실시한다.
대구 수성구는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이하 센터)의 위탁기간이 오는 12월 31일자로 만료됨에 따라 내년부터 센터를 운영할 위탁기관을 공개모집 한다고 지난 9일 밝혔다. 위탁사무는 ▲어린이 급식소 등록 및 위생·영양 관리, 순회방문 ▲어린이 급식용 식단 및 레시피 개발 및 컨설팅 ▲대상별 위생·영양관리 교육 프로그램 개발 및 운영 등이다.
까까머리 교복에 학교 마크가 찍힌 노란 금속 단추, 책 가방을 옆구리에 끼고 학교가는 길에 어느 전파상 앞에서 발걸음을 멈춘다. 그 흑백TV에서는 마치 하늘에서 내려온 듯한 아주 아름답고 밝은 모습의 누나가 노래를 부르고 있었다. 아주 예쁜 얼굴에 밝은 표정과 미소 발랄한 모습의 <올리비아 뉴턴 죤>이었다. 당시 대 유행을 했던 곡 ‘그대 곁에 있게 해주오’ 를 부르고 있다. 마치 아이스크림과 캔디를 먹는 듯 달콤하고 듣기 쉬운, 이지 리스닝 계열의 <슈가 팝>이라고 불리는 노래였다.
윤석준 대구 동구청장은 10일 대구시청 산격청사 대강당에서 '대구광역시 원스톱 투자지원단 협의체 협약식' 참석한다.
불로탁주아카데미가 9일 개강했다. 불로탁주아카데미는 대구에서 최초로 시도되는 전통탁주아카데미로 불로동 일대 막걸리 관련 창업을 통해 골목상권을 활성화 하는 사업이다. 총 20명 모집에 60여 명이 지원하는 등 지역사회의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이번에 교육에 참여하게 된 한 교육생은 “대구에서 수제 막걸리 교육을 받을 기회가 적었는데, 이런 기회가 생겨 기쁘다. 열심히 배워 창업까지 가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교육은 9일 시작해 오는 11월까지 주2회, 4개월간
대구시는 대구국제사격장이 지난 2020년 처음으로 사격 국가대표 전지훈련을 실시한 후, 3년 연속 최적의 국내 전지훈련 장소로 발돋움하고 있다고 9일 밝혔다. 무엇보다 선수들을 위한 경기장, 합숙소 및 식당 등 각종 편의시설이 잘 갖춰져 있으며, 선수들의 훈련 집중도를 높이는데 최적의 사격장으로 많은 호응을 얻고 있다. 이번 전지훈련은 2022년도 국가대표 후보선수 1차 하계합숙훈련으로 지난 9일~24일까지 16일간 대구국제사격장과 포항실내사격장 두 곳에서 실시되며, 대구에서는 45명의 화약총 합숙훈련이 진행된다. 훈련 기간 동안 전국의 대표 후보선수들이 모여 기술, 정신, 체력훈련을 받는다. 전지훈련을 통해 선수들이 상호 경쟁함으로써 개인의 자질을 개발하고, 우수한 경기력으로 엘리트체육 발전에 좋은 발판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 합숙 전 선수들은 개인적으로 코로나 검사를 하고 음성 확인결과를 지참해야 훈련에
류규하 중구청장은 10일 중구청 상황실에서 열리는 ‘대구 중구–대구가톨릭대학교 상호교류 협약식’에 참석해 평생교육 활성화 및 지방행정 인재 육성을 위한 협약을 체결한다.
경북교육청은 9일 로제니아호텔(김천)에서 제6차 특수교육발전 5개년 계획 수립을 위한 정책협의회를 실시했다. 이번 정책협의회는 제5차 특수교육발전 5개년 계획의 종료에 따른 성과 점검과 현장 수용성 높은 6차 특수교육발전 5개년 계획의 마련을 위해 개최됐으며, 교육부 및 경북교육청 관계자, 교육전문직, 교원, 학부모 등 16명이 참여했다. 이날 참석자들은 장애학생의 미래사회 적응과 장애 특성별 맞춤형 특수교육을 위해 사회 구성원 모두가 함께 할 수 있는 방안에 대해 협의했으며, 미래교육, 통합교육, 장애유형별 맞춤교육, 영유아 교육, 진로·직업교육, 특수교육 전달 체계 등 각 분야에 걸쳐 자유 토론이 이뤄졌다.
김천시에서는 7월 추경을 통해 김천사랑상품권 예산을 84억원을 추가 확보했다.
대구시설공단 임직원들이 지난 8일 공단 본사에서 대한적십자사 대구경북 혈액원과 함께 ‘사랑의 단체헌혈’ 행사를 진행했다. 지난 1월과 3월, 5월에 이어 올해 네 번째로 실시된 단체헌혈 행사는 코로나19의 재확산 등 혈액수급에 어려움을 겪는 지역사회에 조금이나마 도움을 주고자 임직원 50여명이 자발적으로 참여했다. 헌혈에 참여한 직원들은 “올해도 헌혈을 통해 코로나19로 힘든 지역사회에 보탬이 될 수 있어 뜻깊다”고 말했다. 공단은 지난해 여섯 차례 단체헌혈을 진행한 바 있으며, 올해도 지속적인 단체헌혈 행사를 통해 지역 내 혈액위기 상황 극복에 적극 동참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