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최영열기자]김천시는 22년 1, 7월 팀장 보직 부여자와 부서 내 신규공무원을 대상으로 직무역량 강화교육을 8일과 10일 2회에 걸쳐 김천 파크호텔에서 실시한다.이번 교육은 1년 내 팀장 보직 부여자를 대상으로 실시했으며, 실무자에서 팀장이 되었을 때 어떠한 환경변화가 있는지, 어떠한 역량을 갖춰야 하는지에 대해 중점을 두면서 팀원과의 갈등관리 방법 및 올바른 업무지시 방법 등 현장에서 요구되는 팀장으로서의 역할을 강화하는 교육을 실시했다. 특히, 이번 교육의 핵심인 ‘코칭리더십’은 일방적으로 남에게 무언가를 주는 게 아닌 리더와 조직구성원의 신뢰를 바탕으로 양방향 커뮤니케이션을 통해 조직구성원이 스스로 역량을 개발하도록 동기를 부여하고, 목표를 달성 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수평적 리더십으로 현시점에 가장 중요한 리더십으로 주목받고 있다. 교육에 참석한 교육생은 “처음 팀장으로 보직을 받았을 때 개인적으로는 굉장히 기쁜 일이었지만, 한편으로 팀장이라는 새로운 직함을 받고 나서 어떻게 팀원들과 잘 어울리고, 이끌어 나아가야지 하는 고민이 많았었는데 이번 교육을 통해 그 고민이 해소된 듯하다”고 말했다. 김충섭 김천시장은 “4차 산업혁명, 코로나19 확산 등으로 앞으로 우리가 당면할 시대에는 행정에 대한 기대와 요구가 더욱더 많아 질 것이다. 따라서 김천시의 허리를 담당하는 팀장의 역할은 더욱 중요시 될 것이다. 본 교육을 통해 변화하는 시대에 맞는 리더십을 바탕으로 팀원과 소통하고 공감하며 허리가 튼튼한 김천을 만들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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