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준표 대구시장은 3일 산격청사 대회의실에서 개최되는 '간부회의'에 참석한다.
대구소방안전본부는 설 연휴 기간 동안 총 8498건의 119신고가 접수됐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해 설 연휴와 비교해 일평균 7.5% 감소한 수치로, 시민들의 안전의식 향상과 대구소방의 철저한 대비가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된다. 특히, 화재 출동 신고는 일평균 21.1%(0.8건), 구조 3.2%(1건), 생활안전 42.9%(12건), 구급 13.9%(33건) 감소했으며, 매년 증가세를 보이던 구급 상담 신고도 15.6%(91건)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올해 설 연휴는 예년보다 긴 6일간 이어졌음에도 불구하고 대구소방은 빈틈없는 대응 체계를 가동했다. 대구소방은 연휴 전부터 철저한 사전 점검을 실시했으며, 연휴 기간 동안 특별경계근무를 통해 화재·구조·구급 등 각종 재난 상황에 신속히 대응했다. 신고 유형별(일반안내, 기타건 제외)로는 병원·약국 안내 및 응급처치 지도 등 구급 상담이 2950건(34.7%)으로 가장 많았으며, 이어 △구급 출동 2127건(25%) △구조 출동 307건(3.6%) △화재 출동 260건(3%) 순으로 나타났다.
대구시는 경기침체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외식업소의 구인난 해소와 경제적 부담완화를 위해 무료 일자리 알선 사업을 추진한다. 이 사업은 (사)한국외식업중앙회 대구시지회가 주관해 △구인업소·구직자 등록 관리 △면접 및 취업 알선·연계 △업종·업태, 직종에 따른 맞춤형 일자리 알선 등을 통해 구인·구직을 연계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2019년부터 대구시가 지원하고 있으며 해마다 알선·취업건수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지난해는 2만5922건의 구인·구직 알선이 이뤄졌고, 그중 2만5921건의 취업이 성사돼 99.9%의 높은 매칭 성공률을 보이는 것으로, 구인·구직자 모두에게 큰 도움이 되고 있다. 지역 내 많은 외식업소 대표들은 사람이 없어 고민하던 차에, 긴 대기 시간 없이 즉시 알선이 가능해 대단히 유용하다는 평가를 내리고 있다.
케이메디허브(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 이사장 박구선) 의약생산센터가 신규 도입한 제트밀 분쇄기(Micronizer)를 활용해 감염성 질환 치료제 개발을 성공적으로 지원했다. 케이메디허브 의약생산센터는 작년 센터 내 제트밀 분쇄기를 설치해 국내 산·학·연·병의 고품질 완제의약품 제조와 품질관리를 지원하고 있다. 케이메디허브 입주사인 에이엔제이사이언스(대표 황희종)가 제트밀 분쇄기를 활용해 의약품 생산을 지원받은 기업의 대표사례다. 의약생산센터는 에이엔제이사이언스의 감염성 질환 치료제 개발을 지원했다. 의약생산센터는 초미립자 분쇄를 통해 감염성 질환 치료제의 용해도를 향상시키고 입도를 일정하게 개선했다. 에이엔제이사이언스는 전임상 단계 진입을 위해 필요한 원료의약품을 확보했으며 전임상 개발에 박차를 가할 것으로 기대된다. 제트밀 분쇄기란 고압 공기의 고
대구시는 ‘제11회 대구시 장애인대상’ 후보자를 3일부터 다음달 4일까지 공모한다고 밝혔다. 공모대상은 공고일 현재 대구시에 3년 이상 계속해 시에 거주하고 있는 개인(또는 단체) △장애인으로서, 타인에게 용기와 희망을 주는 등 사회의 귀감이 되는 사람(1명) △장애인을 위해 헌신하거나 봉사해 사회의 귀감이 되는 단체(1개소) 또는 개인(1명)이다. 장애인대상 후보자 추천은 구청장·군수, 대구시에 등록된 비영리법인·비영리민간단체장이 할 수 있으며, 19세 이상의 대구 시민 20인 이상의 연서로도 가능하다. 접수는 3일부터 다음달 4일 오후 6시까지 거주지 또는 단체 소재지 구·군청의 장애인복지 부서로 하면 된다. 추천자 요건과 추천서 제출서식 등 자세한 내용은 대구광역시 홈페이지 내 고시공고-공고문을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기타 문의는 대구시 장애인복지과(053-803-3282)로 하면 된다.
칠곡 왜관농협협동조합은 최근 지역인재육성과 교육발전을 위해 써달라며 호이장학금 1천만원을 (재)칠곡군호이장학회에 기탁했다.
한동대학교(총장 최도성)가 케냐 현지에서 차세대 창업가 양성을 위한 교육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진행했다. 한동대는 1월 13일부터 16일까지 케냐 세인트 폴 대학교(St. Paul's University)와 함께 'Startup Training for African Revival(STAR)'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현지 학생들의 창업 역량 강화에 나섰다. 이번 프로그램은 케냐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이끌어갈 혁신적인 기업가 육성에 초점을 맞췄다. 교육과정은 △기업가정신과 △디자인 씽킹, △비즈니스 모델 설계 등 실무 중심의 커리큘럼으로 구성됐다. 특히 참가 학생들은 팀 프로젝트를 통해 최소기능제품(MVP) 개발부터 사업계획서 작성까지 창업의 전 과정을 직접 체험하며 실질적인 역량을 키웠다. 한동대 이상화 교수(ICT창업학부), 김세진 교수(전산전자공학부)와 세아특수강 서영범 전 대표가 강사진으로 참여해 실전 창업 노하우를 전수했다. 이들은 기업가정신, 디자인 씽킹, 최소기능제품 개발 등 이론 강의와 함께 실제 사례 연구를 통해 참가 학생들에게 실질적인 창업 지식을 전달했다. 강사진들은 이론 강의와 함께 실제 성공 사례를 바탕으로 한 실습 교육을 진행해 참가 학생들의 높은 호응을 얻었다. 특히 학생들은 팀별로 케냐 현지의 사회문제 해결을 위한 혁신적인 비즈니스 모델을 개발했다. 각 팀은 비즈니스 모델 캔버스를 활용해 시장 분석부터 수익 모델 설계까지 체계적인 사업 계획을 수립했으며, 시제품 개발을 통해 아이디어의 실현 가능성을 검증했다. 세인트 폴 대학교의 존 무호호(Dr. John Muhoho) 교수는 "이번 협력을 통해 우리 학생들이 혁신적인 비즈니스 마인드와 기술적 역량을 습득할 수 있었다"며 "한동대의 전문적인 교육 노하우는 학생들이 케냐의 미래 경제를 이끌어갈 리더로 성장하는 데 큰 밑거름이 될 것"이라고 평가했다. 한동대는 2007년 한국 최초의 유네스코 유니트윈(UNITWIN) 주관 대학으로 지정된 바 있다. 유네스코 유니트윈은 선진국과 개발도상국 간 교육 격차 해소를 위해 1992년 유네스코가 설립한 글로벌 교육협력 프로그램이다. 이 프로그램을 통해 선진국 대학들은 개발도상국 대학들과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교육 및 연구 역량 강화를 지원하며 개발도상국의 자립 능력 향상에 기여하고 있다. 한동대의 이번 케냐 창업교육 프로그램은 유네스코 유니트윈의 취지를 실천하는 대표적인 사례로 평가받고 있다.
대구시는 지난 1일부터 전(全)시민을 대상으로 기존 17종 보장항목에서 화상수술비 신설, 개물림·부딪힘 사고 진단비를 조정해 ‘대구시민안전보험’을 갱신 가입했다. ‘대구시민안전보험’은 재난·사고로부터 피해를 입은 시민의 생활 안정 지원을 위해 지난 2019년 시작해 매년 보장 혜택을 넓혀가는 대구시의 중점 시책이다. 이를 통해 각종 재난이나 사고로 사망하거나 후유장해 등을 당했을 경우 18개 항목에서 최대 2500만원의 보험금을 지급하는데 이는 광역시 중 최다항목·최고금액 지원이다. 대구시에 주민등록을 두고 있는 시민이거나 등록외국인이면 누구나 별도의 보험료 부담이나 가입 절차 없이 자동으로 보험에 가입된다. 지난해에는 자연재해·사회재난 상해·사망 및 후유장해 등 총 17종 보장항목으로 구성됐으나, 올해는 기존 17종 항목에 화상수술비를 신설하고, 개물림·부딪힘 사고 진단비를 조정하여 총 18종 항목을 보장할 수 있도록 확대했다.
경북문화관광공사는 지역의 대표 조각 건축가인 권오준 작가(현, 권오준 미술관장)의 작품 60여 점을 유교랜드 기획전시실에서 3개월간 전시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특별 기획전시는“안동의 미소를 조각하다”라는 주제로 안동의 대표 조각 건축가인 권오준 작가의‘황금미소’작품 외 다수의 작품을 전시한다. 이번 전시는 고통받는 모든 이들이 미소로 위로받기를 기원하는 내용으로 기획됐다. 이번 전시에 방문하는 관람객들은 주로 세 개의 선으로 단순하고 절제된 아름다움이 표현된 권오준 작가의 미니멀리즘(Minimalism)에 기반한 작품 세계를 감상할 수 있다.
20~30대 한국 남성 2명 중 1명은 비만이고, 30%가량은 당뇨 전 단계 또는 고혈압 전 단계 상황으로 진단됐다. 높은 스트레스와 음주, 소득 수준 등이 원인이었다. 2일 대한가정의학회에 따르면 김승희 원광대학교 산본병원 가정의학과 교수는 학회 학술지 최근호(대한가정의학회지)에 이같은 내용의 연구(2030 한국 성인의 비만 관련 동반 질환의 유병률과 비만의 위험 요인) 결과를 공개됐다. 연구는 국민건강영양조사(2019∼2021년) 자료를 토대로 19∼39세 성인 3609명(남성 1646명·여성 1963명)의 비만율과 동반하는 대사질환의 유병률 등을 분석하는 방식으로 이뤄졌다. 남성 1646명 가운데 체질량지수(BMI) 25 이상인 비만 유병률은 45.4%에 달했으며 당뇨 전 단계는 29.2%, 고혈압 전 단계는 31.1%였다. 여성 1963명에서 비만 유병률은 20.5%로 집계됐고 당뇨 전 단계 17.7%, 고혈압 전 단계 12.5%였다.
선린대학교(총장 곽진환)는 1월 15일(수) ~ 1월 24일(금), 재학생 30명을 대상으로 대학혁신지원사업 '미래 대응 디지털 활용 능력 향상 교육'의 하나인 2024년 "ITQ자격증 취득과정"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ITQ자격증 취득과정 프로그램은 매해 높은 취득률 달성과 재학생들의 개설 요구가 높은 프로그램이며, 1인 1개 디지털 활용 자격증 획득 지원을 위해 개설된 프로그램이다. 이번 ITQ자격증 취득과정 프로그램은 한글, 엑셀, 파워포인트 3과목을 단기간에 체계적인 커리큘럼으로 진행되었으며, 학생 맞춤형으로 1:1 밀착학습 지원, 개인별 수준에 맞는 개별과제, 보충자료 지급 등 체계적으로 진행하여 높은 참여자 만족도를 끌어내었다. 송용 대학혁신지원단장은 “ITQ 자격증 프로그램을 통하여 재학생 정보화 활용 수준 향상 및 디지털 기본소양을 갖추어 정보기술 분야에서의 전문성 입증 및 자기개발 측면의 가치가 증진되기를 기대하며, 다양한 커리큘럼의 운영방안을 개발하
대구·경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은 소비침체로 어려움을 겪고있는 소상공인을 지원하고, 지역 상권을 활성화 시키기 위해 2025년 골목형 상점가 확대 지정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대경중기청은 올해도 대구시 및 경북도와 협력해 상반기에 10개소 이상의 골목형상점가를 추가 지정할 예정이다. 골목형상점가 지정 이후 사후 관리의 일환으로 상인회 역량 강화 프로그램, 활성화 이벤트, 정기 교류회, 온누리 상품권 가맹점 확대 등의 역량 강화 컨설팅 지원사업을 지원해 소상공인의 매출 향상 및 지역 상권 활성화를 도모할 계획이다. 골목형상점가로 지정되면 구역 내 점포들은 온누리상품권 가맹점으로 등록할 수 있고, 특성화시장 육성사업(문화관광형, 첫걸음, 디지털), 시장경영패키지지원사업 등 각종 지원사업에 참여할 수 있는 자격이 주어진다. 지난해 초까지만 해도 대구·경북 지역의 골목형상점가는 3개에 불과했으나 대경중기청과 대구시 및 시·군·구, 경북도청 등이 협업한 결과, 1월 기준, 17개로 확대돼 전년동기 대비
포항대학교(총장 하민영)는 지난 27일(월) 창조관 기숙사 로비에서 외국인 유학생을 대상으로‘설날 어울림 한마당’행사를 열었다. 국제교육개발원(원장 강명수)에서 개최한 이번 행사는 외국인 유학생들이 명절의 외로움을 달래고 한국의 맛과 정을 나누고자 기획됐다. 한국 고유 명절 설을 앞두고 열린 이번 행사에서는 △한국의 설 풍습 △한국과 베트남의 명절 문화 비교 △한국 음식 등을 배우는 한편, 한국 유학 생활에 대해 상담하는 시간을 가지기도 했다.
한동대학교(총장 최도성)와 포스코1%나눔재단이 산학협력을 통한 새로운 교육기부 모델을 제시해 주목받고 있다. 양 기관은 다문화가정 및 취약계층 청소년들의 진학과 취업을 지원하는 '포어스' 프로그램을 통해 의미 있는 성과를 창출했다. 지난 18일 한동대학교 현동홀 최고경영자과정 강의실에서 개최된 '제1기 포어스 성과발표회'에는 최도성 한동대학교 총장, 주유미 포항시 교육청소년과장을 비롯해 재학생 멘토와 참여학생, 학부모 등 6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발표된 자료에 따르면, 프로그램에 참여한 청소년들은 진로개발역량과 학습동기가 크게 향상됐으며, 멘토로 참여한 대학생들 역시 기부 인식과 태도, 다문화 수용성, 다양성, 리더십 등 다방면에서 성장한 것으로 나타났다. 2024년 처음 시작된 포어스 프로그램은 포스코1%나눔재단의 기부금과 한동대학교의 교육 인프라를 기반으로 운영됐다. 1:1 멘토링을 중심으로 학습 및 취업 지원, 진로체험, 방학 진로캠프 등 다양한 활동을 제공했다. 특히 포스코1%나눔재단은 제철소 현장 근무 직원들과의 멘토링과 현장투어를 지원하며 철강분야 미래인재 육성에도 적극 나섰다. 성과발표회에서는 대학생 멘토와 청소년 멘티 각 25명에게 수료증이 전달됐다. 최우수 멘토로 선정된 한동대 공간환경시스템공학부 손요엘 학생은 "멘티들이 자신의 가능성을 발견하고 꿈을 구체화해 나가는 과정에서 함께 성장할 수 있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신라공고 자동차과 김태훈 학생은 최우수 멘티로 선정됐으며, "대학생 멘토와 함께한 다양한 활동이 새로운 시야를 열어주었고, 개인의 강점을 발견하며 꿈에 한 걸음 더 다가설 수 있었다"고 말했다. 최도성 한동대 총장은 "우리 학생들이 멘토로서 지역사회 청소년들에게 희망을 심어주었고, 청소년들은 자신의 꿈을 향한 첫걸음을 내딛었다"며 "이 프로그램이 대학과 기업 간 협력의 새로운 교육기부 모델로 발전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한동대 글로벌교육기부센터는 현재 2025년 제2기 포어스 프로그
포항대학교(총장 하민영) 교수학습지원센터는 2024학년도 강의평가 대상자 중 상위 8명에게 상장과 소정의 상금을 증정하고 그 중 가장 높은 점수를 받은 교원 1인을 베스트 티쳐(Best Teacher)로 선정하였다. 교수학습지원센터의‘명예의 전당‘시상식은 1년 동안 우수한 강의를 위해 노력한 교원들을 표창함으로써 대학 강의의 질과 수업 내실화를 다지기 위해 2016년부터 매년 시행하고 있는 행사이다. 2024학년도 베스트 티쳐로 선정된 응급구조과 김나민 교수는“학생들의 강의 만족과 교육의 질적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는 소감을 밝혔다. 또한 하민영 총장은 “교수들의 열정에 다시 한번 감사드리며, 대학의 본질은 학생들을 잘 가르치는 것이며 가장 기본에 충실한 대학이 결국 살아남아 최고의 대학으로 거듭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포항대학교 교수학습지원센터는 교수지원 프로그램 외에도 학습지원 관련 최적의 프로그램들을 제공하여 다양한 주제의 특강 및 행사를 꾸준히 진행하고 있다.
포항시 신광면 상읍1리 주민 최생환씨(낙농업, 70세)는 지난 31일 신광면 행정복지센터(면장 이창준)를 방문해 지역사회 소외계층을 돕기 위해 이웃돕기 성금 백만원을 신광면사무소에 기탁했다. 상읍1리 최생환씨는 고령의 나이에도 불구하고 낙농업에 종사하며 평소에도 마을 일에 솔선수범하여 지역사회에 귀감이 되고 있다.
포항시 흥해읍(읍장 이문형)은 설날을 맞아 독거 어르신 10세대를 찾아 선물세트를 전달하고 위문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다가오는 설날 명절을 맞아 사회의 온정과 관심이 필요한 이웃을 직접 찾아 방문하고 위로함으로써 모두가 훈훈하고 따뜻한 명절을 보내는 사회 분위기를 조성하고자 마련했다. 위문품을 받은 어르신은 “설날을 혼자 보내게 되어 쓸쓸했는데, 이렇게 찾아와 주셔서 정말 감사하다”라고 말했다.
포항시는 포항시립미술관에서 운영하는 포항스틸아트공방 수강생들이 ‘제15회 현대주얼리디자인공모전’에서 대상(이문숙)과 디자이너상(신은경, 윤숙희, 이춘화) 그리고 특선(고향미, 도향숙), 입선(황고은, 이춘화)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다문화적 아름다움’을 주제로 귀금속공예 작품 디자인을 평가하는 제15회 현대주얼리디자인공모전에서 이문숙 수강생이 아트주얼리 부문에서 ‘공존의 이유’라는 작품으로 대상(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문화의 우열을 가리지 않고 문화 그대로를 인정하고 다양성이 중시되는 인간 사회를 다양한 놀이 문화로 표현한 작품이다. 호주 부메랑, 인도의 미로찾기, 한국의 딱지치기를 형상화한 브로치 주얼리로 대상을 거머쥐었다.
영천시는 지난 24일 시청 영상회의실에서 영천시(시장 최기문)와 ㈜해영(대표 한명석)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투자유치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3일 오전 8시30분 영상회의실에서 국소본부장회의를 주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