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정기업은 오는 30일 수성구 욱수동에 14년 만에 새아파트로 주목을 받고 있는 ‘시지삼정그린코아포레스트’의 견본주택을 열고 본격적인 분양에 나선다. ‘시지삼정그린코아포레스트’는 지하 3층~지상 최고 32층, 7개동 총 667세대로 타입별 세대수는 △76㎡ 104세대 △84㎡ 392세대 △106㎡ 171세대이며, 중대형 타입으로 구성됐다. ‘시지삼정그린코아포레스트’가 더욱 주목을 받는 이유는 지난 21일 발표한 ‘분양가상한제 개선방안’과 원자재 값 상승 등으로 인해 6월 이후 공급하는 아파트의 분양가가 상승할 가능성이 높아진 가운데 ‘시지삼정그린코아포레스트’는 전 세대 발코니 확장비를 무상으로 제공하고 중도금 40% 무이자가 적용되며 계약금10% 중 계약 시 1차 1000만원으로 초기 계약자의 부담을 줄였기 때문이다. 분양가는 전용84㎡ 기준으로 가장 낮은 2층은 7억5700만원(3.3㎡당 2252만7천원)에서 10층 이상은 7억9600만원(3.3㎡당 2368만7천원) 이다.
엑스코 임직원 30명은 28일 사랑의 김치 나눔 봉사활동에 참여해 직접 담근 김치 300kg을 북구 홀몸어르신 100세대에 전달하며 지역 사랑을 실천했다. 겨울철 담갔던 김장김치가 부족해질 시기에 금전적인 여건으로 김치를 담그지 못한 이웃들에게 보탬이 되고자 실시한 것이다. 엑스코 서장은 대표이사 사장은 “엑스코 임직원들이 직접 담근 김치가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의 무더운 여름에 활력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나눔을 실천해 지역 상생의 마중물 역할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국민건강보험공단 대구수성지사는 오는 7월4~8일까지 아트랩 범어 오픈 갤러리(범어사거리 지하 교차 거리 소재)에서 장기요양 가족상담 지원사업을 함께 느끼는 ‘마음 休; 쉬어가다’ 사전 전시회를 개최한다. 장기요양 가족상담 지원사업은 노인장기요양보험 수급자를 수발하는 가족에게 전문 맞춤 상담을 실시해 심리·사회·정서적으로 지원하는 사업으로 수년째 실시하고 있으나 국민들이 잘 모르고 있는 실정이다. 이에 따라 대구수성지사는 사업 현장을 생생하게 느낄 수 있는 사진과 각종 작품을 통해, 지원사업이 수급자와 그 가족에게 따뜻하고 힘이 되는 사업임을 알리고, 이를 통해 국민 인식과 참여를 증대시키기 위해 전시회를 개최한다. 전시회는 수급자 가족들이 직접 출품한 사진과 각종 수제 작품이 전시되고 포토존, ‘가족’ 이행시 선물 추첨, 가족지원사업 소개 등 다양한 볼거리와 체험 코너가 운영된다.
한국한의약진흥원은 28일 한국한의학연구원과 한의약 표준화 및 산업화를 위한 공동 사업 발굴, 한의약 분야 연구·개발 강화를 위한 교류 활성화 등을 약속하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양 기관의 구체적인 협력 내용은 △한의약 표준화 사업 및 산업화 연계 공동 과제 발굴과 네트워크 구축 △한의약 연구 목적의 정보 교류 △한의약 정책 연구 개발 △한의약 빅데이터 구축 및 활성화 △전문인력 파견 및 워크숍·학술회의 공동 개최 등 그 범위가 광범위하다. 이번 업무협약은 제4차 한의약육성발전종합계획(2021~2025년)과 새로운 정부 출범에 따라 더욱 구체적으로 추진됐으며, 한의약 분야 데이터 활용 혁신 산업 발굴과 디지털플랫폼 정부 구현 동참을 위해 다양한 협력을 펼쳐나갈 계획이다. 이를 위해 한국한의약진흥원은 한약 실험정보통합 표준화 및 한의약 빅데이터 구축 지원을 위한 한약실험정보 통합 DB를 설계 하고, 한국한의학연구원은 한의약 표준화 사업, 데이터 기반 신효능 발굴 등 새로운 한의약 제품 개발 연구를 추진한다. 아울러 두 기관은 상호 전문인력 파견, 워크숍 및 학술회의 공동 개최를 통해 연구성과를 공유하고, 미래 한의약 산업 정책 발굴 등을 위해 협력할 예정이다.
□ 직원 보직 임용 △수업학적팀장 김일규 △교육혁신팀장 손석민 △재무팀장 박성룡 △예산평가팀장 홍근호 △SW전문인재양성사업단팀장 이기태
대구가톨릭대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정보통신기획평가원이 주관하는 ‘2022년 SW전문인재양성사업’에 최근 선정됐다. 선정된 사업유형은 ‘경북 네트워크형 캠퍼스 SW아카데미’ 부문으로 (재)포항테크노파크를 주관기관으로 해 금오공과대, 경일대, 안동대와 ㈜범일정보, ㈜유라클, ㈜휴비즈아이씨티와 컨소시엄을 구성해 사업을 추진한다. 2025년 12월까지 약 4년간 총 79억원의 정부지원금을 받게 된다.
경산시의회는 28일 의회 운영위원회 회의실에서 제9대 의원 당선인 15명을 대상으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오는 7월5일 제9대 경산시의회 개원을 대비해 당선된 의원 상호 간의 상견례와 의정활동에 필요한 주요 사항을 안내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간담회는 먼저 이기동 제8대 경산시의회 의장의 인사말에 이어 당선의원 배지 전달, 상견례, 사무국 직원소개, 의회 현황 및 조직 안내 순으로 진행됐다.
경산시는 29일부터 효율적인 체납액 징수와 고질적인 체납차량 근절을 위해 수성구와 합동으로 번호판 영치를 실시한다. 이번 영치 활동은 인접한 두 도시의 공동생활권 형성으로 단속의 사각지대 발생을 예방하기 위해 실시하며, 특히 두 지역의 경계부분을 집중적으로 단속할 예정이다.
경산교육지원청 Wee센터는 28일 경산교육지원청 학생교육지원관 3층 Wee센터에서 경산 지역 내 학생 및 학부모를 대상으로 ‘특별교육 도(전)깨(달음)비(상)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특별교육 도깨비(도전, 깨달음, 비상)프로그램은 의뢰 사유에 따라 맞춤형 프로그램으로 진행해 학교폭력 위기 학생에게 특별교육 오리엔테이션, 변호사가 진행하는 학교폭력예방교육, 학생 개별상담, 학부모 교육 등을 제공해 학교폭력의 원인을 파악하고 자기 이해와 타인 이해를 증진시킴으로써 원만한 대인관계 형성 및 학교 적응력을 높일 수 있도록 했다.
최영조 경산시장은 지난 13일부터 15개 읍면동을 방문해 주민대표와 대화를 나누며, 지역사회를 위해 자발적으로 헌신해 온 시민들에게 퇴임 인사와 함께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차담회를 가진데 이어 28일 충혼탑 참배 후 경산시청 대회의실에서 민선5·6·7기 시장으로 힘차게 달려온 3480일의 시간을 돌아보며 퇴임식을 했다.이날 퇴임사에서 최영조 경산시장은 첫 취임 당시 ‘살기좋은 도시 경산’, ‘행복도시 경산’을 만들겠다는 약속을 지키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해온 시간을 회고하며 그간의 성과를 돌아봤다. 공공기관 청렴도 최하위에서 5년 만에 전국 시부 1위, 청렴도시 경산을 만들어 냈으며, 경산지식산업지구와 경산4일반산업단지로 산업단지 300만평 시대를 열었다. 또한 하양 지하철 1호선 연장으로 시민들을 위한 대중교통 인프라를 탄탄히 구축했고, 경산의 미래 먹거리 사업을 책임질 미래융합벤처타운, 청년지식놀이터 조성으로 청년 희망도시 완성의 초석을 마련했다.
민선5기 ~ 7기까지 안동시정을 이끌던 권영세 시장이 28일 이임식을 끝으로 12년간의 대장정을 마무리했다. 이임식은 시청 내 영남홀에서 개최됐다. 안동시 길안면 출신인 권 시장은 경북고와 영남대를 졸업한 후 1977년 21회 행정고시에 합격했다. 내무부와 영양군수, 대통령비서실, 안동부시장, 소방방재청, 대구시 행정부시장을 역임했다. 이어 2010년 민선5기 안동시장으로 당선돼 민선7기까지 12년 동안 조용하지만 강력한 시정을 이끌었다. 이임식은 평소 지론대로 동료 공직자를 비롯해 가족과 시민 등 400여 명이 자리한 가운데 소박하게 치러졌다. 오전 8시 30분 충혼탑을 참배한 후 안동시정 인계인수서에 서명한 후 10시 30분부터 이임식이 시작됐다. 이철우 도지사와 김형동 국회의원의 축하 메시지가 전달되고, 직원들과 가족들이 출연해 감사와 사랑의 마음을 전하는 영상도 상영됐다. 권영세 시장의 이임사와 직원 송별사가 이어진 후, 권 시장은 현관 앞 기념촬영을 통해 마지막 기록을 남긴 후 직원들의 환송을 받으며 정문을 나섰다. 권 시장은 “10년이면 강산도 변한다고 했다”며 “12년 동안 시민과 함께 많은 변화와 발전을 이뤄냈다”고 소회를 밝혔다. 시민이 행복한 삶이 시정 최우선 순위이자 원동력이었다는 것.
포항의 한 아파트에서 실외기 전기적 요인으로 추정되는 화재가 발생했다.
지난 6월 25일 토요일, (사)경북생명의숲(상임대표 이관)이 주관하고 포항시와 포스코가 후원하는 ‘제15회 생명의나무나누어주기’ 행사를 개최 했다. 포항시 영일대전망대 광장에서 진행된 이날 행사는 몬스테라, 청페페 등 총 4종의 실내공기정화식물 3,500본을 1인당 2본씩 선착순으로 나누어 주고, 수종에 대한 상세한 설명과 함께 식물관리에 대한 정보도 제공했다. 또한 행사장에 나온 시민들은 나라꽃 무궁화사랑운동의 하나로 무궁화화분심기 체험부스에서 직접 무궁화 화분을 심어보면서 나라사랑의 마음과 무궁화의 우수성을 알아보는 시간이 되었다.
국립금오공과대학교가 28일 교내 청운대에서 ‘㈜금오공과대학교기술지주회사’ 개소식을 개최했다. 개소식에는 곽호상 금오공대 총장을 비롯해 김장호 구미시장 당선인, 윤재호 구미상공회의소 회장, 강병삼 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 이사장 등 지역 유관기관 관계자 50여 명이 참석했다.
포항시새마을부녀회는 28일 구룡포시장 일대에서 지구를 살리기 위한 생활 속 탄소중립 실천의 일환으로 일회용품 사용 안하기 캠페인을 실시했다. 우리나라의 1인당 플라스틱 쓰레기 배출량은 연간 98.2kg으로 세계 최고 수준이다. 전 세계적으로 플라스틱은 물론 일회용품 사용을 줄이기 위한 다양한 시도와 방안이 제시되고 있는 실정이다.
포항시는 직∙공장새마을운동포항시협의회가 28일 저소득 독거어르신을 위한 폭염 대비 선풍기 전달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경북도의회 제11대 후반기 고우현 의장은 30일자로 16년간의 의정활동을 마무리한다. 지난 23일 제331회 임시회 폐회로 경북도의회 제11대 모든 의사일정을 마쳤으며, 제11대 후반기 의장 임기는 30일자로 종료 된다. 고우현 의장은 2006년 경북도의회 제8대부터 제11대까지 16년 동안 4선 의원으로서 기획경제위원회, 건설소방위원회, 교육위원회, 도청이전지원특별위원회 등 위원으로 활동했으며 다양한 경험을 바탕으로 활발한 의정활동 역량을 발휘했다. 제9대 건설소방위원회위원장, 제10대 후반기 부의장을 역임하고, 제11대 후반기 의장을 맡으면서 '행복한 경북, 도민과 함께 하는 의회' 구현을 위해 소통과 공감에 기반한 화합·통합형 의정활동을 전개했다는 평을 받고 있다.
포항시 북구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지난 24일 송라면에 위치한 내연산 치유의 숲 체험장에서 산림 치유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산림 치유’란 자연의 아름다운 경관 및 숲속향기 등을 활용해 신체 면역력을 향상하고 각종 스트레스, 우울증 등 여러가지 질병을 완화하는 치료법이다.
포항시 남구 정신건강복지센터는 28일 센터 등록 회원을 대상으로 사회적응 훈련 프로그램 ‘세상속으로’를 실시했다.
인구절벽에 부딪힌 대한민국의 30년 뒤 가구 구성을 보면 2가구 중 1가구는 65세 이상 노인이 가구주가 될 것으로 보인다. 급격한 고령화 여파 탓인데 혼자 사는 65세 이상 고령 노인 수도 지금보다 3배가량 늘어날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