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역(力)사 문화도시 안동에서는 시민 문화기획자 양성 사업에 속도를 내고 있다. 모디 문화기획학교는 안동시민이 문화기획에 대한 기초 및 심화교육 과정을 거쳐 안동의 도시문제를 발굴하고 문화적 해결까지 실험하는 문화기획 인력양성 프로그램이다. 시민주도의 기획사업을 관련분야 전문가들이 멘토로 참여해 기획 초기부터 실행, 피드백 단계까지 전 과정을 맞춤 컨설팅하며 다방면으로 지원하고 있다. 이 과정을 통해 문제해결력을 가진 시민 문화인력의 지속적인 육성에 취지를 두고 있다.
안동시는 임하호 캠핑 수상레저타운에 임하호 전경을 한눈에 내려다 볼 수 있는 전망대와 쉼터를 조성했다. 또한, 트램폴린과 집라인 등 어린이 놀이시설을 새로 설치해 관광객들로부터 큰 인기를 얻고 있다.
‘경프리카’라고 불릴 만큼 뜨거운 경주의 무더위를 식혀줄 경주화랑마을 문무야외수영장이 개장한다.
칠곡군은 2024년까지 쓰레기 종량제 봉투 판매가격을 매년 단계적으로 인상한다. 칠곡군은 2002년부터 주민부담을 고려해 종량제봉투 가격을 동결했으니 종량제봉투 가격이 경북도내 최저 수준인데다 쓰레기 처리비용의 증가로 인해 종량제봉투 판매가격을 인상하게 됐다.
한국수력원자력이 지난 1일 LS전선과 경기도 LS전선 본사에서 ‘ESG 경영 공동실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최일경 한수원 원전건설처장과 김병옥 LS전선 경영지원본부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으며, 이번 협약을 통해 양사는 ESG 경영혁신 및 ESG 경영문화 확산을 위해 협력키로 했다. 실천사례로, 건설현장에서 발생하는 전선 목재드럼 수거 및 재활용을 위한 ‘자원 순환 협력을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하고, 건설 중 발생하는 폐기물 저감을 위해 노력키로 하는 등 친환경 원전건설 사업기반을 구축했다. 최 처장은 “ESG 경영이 전 세계적으로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한 필수 경영전략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며 “한수원과 LS전선과의 관련 자료 및 정보, 우수사례 상호공유를 통해 ESG 역량을 더욱 발전시킬 방침”이라고 말했다.
경북문화관광공사는 지난 29일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보훈가족에 대한 관심과 국가보훈대상자의 복지증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국가보훈처로부터 감사패를 수상했다. 앞서 공사는 지난달 22일 임직원이 영천호국기념관, 전투메모리얼파크를 방문해 호국보훈정신을 계승하고 국가유공자를 예우하고 존경하는 풍토를 조성에 앞장섰다. 김성조 공사 사장은 “유공자의 헌신과 희생으로 오늘의 평화와 번영을 누리고 있는 우리가 보훈가족께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표현하는 것은 너무나 당연한 일이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호국보훈 실천과 보훈문화를 확산키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공사는 창립 이래 매년 경북 도내 보훈가족을 위한 일자리를 제공과 사랑의 쌀 나눔 활동 등 행사를 추진해 오고 있다.
경주시 건축허가과는 지난달 29일 경북도 건축사협회 경주시 지역건축사회, 경주시 토목설계 협의회와 건축 관련 인·허가의 신속처리와 애로사항 청취를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안동시의회는 지난 1일 제233회 임시회 및 개원식을 열고 앞으로 제9대 의회 전반기 2년간을 이끌어 갈 의장·부의장을 선출했다. 제9대 안동시의회 전반기 의장에는 권기익(라선거구, 국민의힘, 5선) 의원, 부의장에는 김경도(아선거구, 국민의힘, 3선) 의원이 모두 만장일치로 선출됐다. 권기익 신임 의장은 “제9대 전반기 의장이란 중책을 맡겨 주셔서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라며 “원칙과 신뢰를 바탕으로 합리적이고 민주적인 의회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권기창 안동시장은 5일 오전 8시 40분 민선8기 취임 후 첫 확대간부회의에 참석해 현안사항 등 보고를 받고 해소 방안 등을 논의한다.
김학동 예천군수는 5일 오후 2시 의회 본회의장에서 개최되는 제9대 예천군의회 개원식에 참석한다.
김대권 대구 수성구청장은 5일 구청 대강당에서 열리는 ‘바르게살기운동 안전문화생활화 교육’에 참석, 시민 스스로 참여하는 안전문화운동으로 나아가는데 바르게살기운동 협의회가 앞장서길 당부한다.
공군 군수사령부(이하 군수사)는 지난 4일 대구기지에서 군수사령관 김정일 소장(공사 36기) 주관으로 김은기 공군전우회장(예비역 대장, 공사22기), 6·25 참전용사와 더불어 故이근석 장군 가족이 참석한 가운데 순국선열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기리고, 호국보훈의 정신을 고양하기 위한 ‘故이근석 장군 추모식’을 거행했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5일 오후 2시 의회 본회의장에서 개최되는 '제9대 영양군의회 개원식'에 참석한다.
영양군노인복지관은 지난 30일 영양군노인복지관 3층 강당에서 복지관 이용자 200여명을 대상으로 한 이용자 간담회를 실시했다. 이번 간담회는 상반기 프로그램 평가, 하반기 프로그램 안내 및 운영 방향 등 복지관 이용자들의 복지관 사업에 대한 전반적인 욕구·의견수렴 및 개선을 위해 실시됐다. 현재 복지관에서는 노년사회화교육으로 취미, 예술, 건강 운동 등 다양한 분야의 평생교육, 취미 여가 프로그램이 진행 중이며 자율 이용 프로그램인 체력단련실, 건강 증진실, 취미실 등도 함께 운영되고 있다.
영양군보건소는 코로나19 유행 이후 줄어든 신체활동 실천 활성화를 유도하기 위해 삼삼오오 건강걷기 동아리를 운영한다고 4일 밝혔다. 영양군보건소에 따르면 2019년 걷기 실천율이 44.0%에서 코로나 발생 시점부터 최저 20.6%로 급격히 감소했다고 밝혔으며, 군민의 걷기 실천 향상을 위해 지난 1일부터 10월 31일까지 지역내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삼삼오오 건강걷기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울릉도를 오가는 여객선 정보를 한눈에 볼 수 있는 울릉군 여객선통합 홈페이지가 4일 오픈했다. 4일 군 관계자는 "그동안 각 선사별로 운영돼 온 여객선 운항정보 등을 통합해 새롭게 이용객에게 편의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윤석준 대구 동구청장은 5일 오후 2시 아양아트센터에서 '제10회 대한민국 팔공미술대제전' 참석한다.
대구 동구 효목동 해맞이공원에 위치한 해맞이동산이 야간 관광명소로 거듭난다. 대구 동구청은 총 사업비 6억원을 투입해 ‘해맞이동산 별빛산책로 조성사업’을 완료하고, 이달 부터 시민들에게 공개한다. 일출 관광지로 잘 알려진 해맞이공원은 주간과 달리 야간에는 조명시설 미비로 방문객이 많이 찾지 않은 곳이다. 이에 대구 동구청은 해맞이동산 별빛산책로 조성사업을 통해 시민들에게 다채로운 색감과 조명을 이용해 흥미를 유발하고, 낭만적인 분위기를 연출했다. 사업을 통해 별빛산책로는 은하수조명, 별빛쉼터
1 네가 한 풍경을 바꾸는 동안 나는 액자 속과 탁자에도 있었고 걸레 빤 물과 먼지들 속에도 있었다// 하루가 제 얼굴을 부비는 시간, 봄 들녘, 타오르던 아지랑이 하마 저물어 식고 놀던 동네 아이들, 배고파 앞이 캄캄해지는 시간 강변 마을 해사한 흰 꽃들이 조용히 입 다무는 때// 저녁 여섯 시가 내게도 와 주다니! 나 뒤늦게 행복해도 되는가, 내 안에 너는 고요하고 지극하게 들끓는다 2
민선 8기 지방정부가 지난 1일 큰 希望과 抱負를 안고 일제히 힘차게 출범했다. 지난 4년은 코로나와의 私鬪로 시정의 꿈을 펼쳐볼 기회조차 없었다. 이제 코로나의 긴 터널, 그 끝자락을 지나고 있다. 다시 跳躍과 發展의 시동을 걸어야 할 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