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김경철기자]경북문화관광공사는 지난 29일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보훈가족에 대한 관심과 국가보훈대상자의 복지증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국가보훈처로부터 감사패를 수상했다. 앞서 공사는 지난달 22일 임직원이 영천호국기념관, 전투메모리얼파크를 방문해 호국보훈정신을 계승하고 국가유공자를 예우하고 존경하는 풍토를 조성에 앞장섰다. 김성조 공사 사장은 “유공자의 헌신과 희생으로 오늘의 평화와 번영을 누리고 있는 우리가 보훈가족께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표현하는 것은 너무나 당연한 일이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호국보훈 실천과 보훈문화를 확산키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공사는 창립 이래 매년 경북 도내 보훈가족을 위한 일자리를 제공과 사랑의 쌀 나눔 활동 등 행사를 추진해 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