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교육청은 지난 15일부터 다음달 12일까지 도내 초등학생들의 영어 기초 의사소통능력을 향상시키고 영어 교육 회복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2022 원어민과 함께하는 메타버스 초등 영어교실’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2022 원어민과 함께하는 메타버스 영어교실’은 올해 신규 영어사업으로 1학기에 이어 2학기에도 지속적으로 운영된다. 초등학교 5, 6학년 학생 180명을 대상으로 5주간 매주 토요일 2시간씩 메타버스 공간에서‘원어민 영어보조교사와 한국인 교사(2인 1조)’의 팀티칭으로 실시간 영어수업이 이뤄질 예정이다. 지난 3일 희망 학생들의 수강 신청을 받아 우선순위대로 12개 반을 선착순 편성했으며, 수업 교재로 사용되는 영어원서 1권씩을 학생들에게 일괄 제공했다.
한덕수 국무총리는 미국에 진출한 한국 기업의 인플레이션감축법(IRA) 대응에 정부가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한 총리는 중남미 순방 귀로 경유지인 미국 애틀랜타에서 15일(현지시간) 미국 전기차·배터리 분야에 진출한 한국 기업들과 좌담회를 가졌다. 보도자료에 따르면 한 총리는 "정부·기업 차원에서 IRA 대응을 위해 가장 열심히 뛰는 나라가 대한민국"이라고 평가하면서 "미국의 진행 상황을 보면서 잘 대응하는 것이 중요하고, 기업들의 애로사항을 해소하기 위해 정부 차원에서 더욱 적극 지원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좌담회에 참석한 현대자동차, SK배터리, 포스코 등의 기업인들은 미국 진출 현황 등을 설명하고 IRA상 전기차 세액공제 개편에 따른 업종별 여파와 대응책을 공유했다.
포스코건설 컨소시엄(그랜드사업단)이 경남 창원 '성원토월그랜드타운' 리모델링사업 시공자 선정 총회에서 시공자로 선정됐다. 포스코건설은 이번 창원 성원토월그랜드타운 리모델링사업을 수주하면서 리모델링 누적 수주액이 업계 최대 실적인 3조원을 넘어섰다고 16일 밝혔다. 성원토월그랜드타운은 경남 창원시 성산구 일원에 1994년 준공된 단지다. 포스코건설, 현대건설, 현대엔지니어링, 코오롱글로벌로 구성된 그랜드사업단은 기존 아파트 25층 42개 동 6252가구를 수평, 별동증축 리모델링해 36층 43개 동, 7136가구로 탈바꿈할 예정이다. 신축되는 884가구는 일반분양 예정이다. 공사비는 약 2조3600억원으로, 국내 최대 규모 리모델링 사업으로 꼽힌다.
달성군은 지난 16일 재경현풍읍향우회 회원 32명이 고향인 달성군을 방문해 관광지 투어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향우회는 고향 관광지 투어 일정으로 현풍초등학교 총동창회 체육대회를 참관하고, 송해공원 등 지역 주요 관광지를 방문했다. 회원들은 고향의 관광지를 직접 보고 체험하면서 고향의 발전된 모습과 소중함을 실감하고 훈훈한 고향의 정을 느끼면서 귀경길에 올랐다. 서원택 재경현풍읍향우회 회장은 “고향방문 행사에 솔선수범 참여해 고향홍보와 지역발전을 위해 회원 모두와 함께 힘을 모을 것이다”고 말했다. 최재훈 달성군수는 “출향인의 자긍심 및 애향심
경북교육청은 지난 14일부터 16일까지 영천체육관 일원에서‘제9회 경북도 평생학습박람회(2022영천)’을 개최했다. 경북도와 공동 주최하고 영천시와 영천교육지원청, 경북교육청정보센터, 경북도인재평생교육진흥원이 공동 주관하는‘경북도 평생학습박람회’는 유아에서부터 노인에 이르기까지 전 연령이 다양한 평생교육 프로그램을 체험하고 상호 교류하는 장이다. ‘배움을 즐기다, 삶을 채우다, 내일을 밝히다’라는 주제로 개최된 이번 박람회는 도내 23개 시·군 교육지원청, 공공도서관, 대학 등 100여 개의 평생교육기관·단체가 참여했다.
임종식 경북교육감은 18일 오전 11시 경북도의회 본회의장에서 열리는 제335회 경상북도의회 제1차 정례회[제2차 본회의(폐회)]에 참석한다.
경북교육청은 올해 신규임용예정 공무원을 업무 역량 강화를 위해‘신규공무원을 위한 교육공무직원의 이해’책자를 제작·배포했다고 밝혔다. 17일 경북교육청에 따르면 경북지역 각급 학교 및 교육행정기관에서 교육 활동을 지원하는 교육공무직원은 37개 직종, 9700여 명에 달하며, 이처럼 다양한 직종별 임금체계와 근로조건에 대한 쉬운 이해를 돕고자 책자를 제작하게 됐다. 일선 현장에서 교육공무직원을 처음 접하는 신규공무원들에게 교육공무직원 업무는 낯선 용어와 개념으로 인해 실무에 어려움이 있었다.
대구시교육청은 대구 지역 초, 중, 고, 특수학교 교감 463명을 대상으로 17일~18일 호텔 인터불고 엑스코에서 교육활동 침해 예방 역량강화 연수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최근 새로운 교육활동 침해 유형 발생 등 증가하는 교육활동 갈등상황을 사전에 예방하고, 사안 발생 시 신속한 대응ㆍ공정한 학교교권보호위원회 운영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이번 연수를 마련했다. 교육부 교육활동 보호 매뉴얼 집필에 참여했고, 교육활동 보호 관련 강의 경험이 풍부한 이나연, 박정수 변호사를 초청해 '교육활동 침해 유형별 대응방안'을 주제로 전국 단위의 다양한 사례를 중점으로 학교관리자의 대응방안에 대해 강의한다. 또 교육활동 침해 사안 처리 매뉴얼 안내, 학교교권보호위원회 모의 개최 및 종합토의는 시교육청 업무담당 장학사가 진행한다.
칠곡군은 올해 민방위 교육 미이수 대원을 대상으로 민방위 사이버교육 2차 보충을 실시한다 이번 민방위 교육은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편성연차 구분 없이 올해 미이수 민방위대원은 사이버교육 1시간으로 진행되며 민방위 제도, 임무 및 역할 등 다양한 분야에 대한 교육을 실시한다. 교육기간은 10월 17일부터 11월 30일까지이며 PC 또는, 스마트폰을 이용해 민방위사이버교육센터(www.cmes.or.kr) 접속한 뒤 본인 인증을 거쳐 수강하고 객관식 평가에서 일정 점수 이상을 취득해야 한다.
칠곡군은 지난 15일 아토피·천식 안심기관에 등록되어 있는 초등학교 내 희망가족 48명을 대상으로 국립칠곡숲체원에서 알레르기 질환 예방에 특화된 숲체험 프로그램을 실시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생활환경 변화로 인한 알레르기 증가 추세에 따라 가족들과 함께 숲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아토피 환아 및 부모들이 받는 스트레스 등을 경감시켜 좀 더 나은 심리적 환경을 조성하고자 마련됐다. 주요 내용은 ▲나만의 조각숲(냄비받침대
칠곡군 석적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5일 석적섬내공원에서 소외된 이웃에 관한 관심을 유도하고 복지 사각지대 발굴을 위한 캠페인을 펼쳤다.
구미시 비산동은 지난 15일 오전 11시 비산나루터 체육공원에서 비산동 체육회 주관으로 구미시장을 비롯한 국회의원, 도·시의원, 지역기관 단체장, 주민 등 3천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제8회 비산나루터 문화축제’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비산나루터 문화축제는 서민들의 삶의 애환이 깃든 나루터 문화를 계승, 발전시키고 주민 화합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지난 2010년부터 시작한 지역 대표축제이며, 강변의 이점을 활용한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하여 시민에게 보다 많은 참여 기회와 풍성한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한국수자원공사는 지난 16일 사회복지공동모금회 및 공공상생연대기금과 함께, 전국 소외가정의 물 이용 환경을 개선하는 ‘2022 행복가득 수(水) 프로젝트’ 국민 사연 모집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행복가득 수(水) 프로젝트’는 물관리 전문기관인 한국수자원공사의 대표 사회공헌 활동으로, 저소득 가구의 낙후된 주방, 욕실 등 ‘물 사용 환경 전반’을 개선하는 활동이다. 한국수자원공사는 지난 2014년부터 행복가득 수(水) 프로젝트를 통해 전국 640개소의 물 사용 환경을 개선해 왔다. 이번 ‘행복가득 수(水) 프로젝트’ 국민 사연 모집은 전국의 물 사용 환경이 열악한 저소득 가구를 대상으로 실시하며, 주요 지원내용은 △주방, 욕실 등 노후 물 사용 공간 수리 △재래식 화장실 가구의 욕실 신설 또는 전면 개보수 △상하수도 배관 공사 △옥외수전 옥내 이전설치, 노후 수전 개선 등이다.
칠곡군 약목면은 지난 15일 약목면사무소 전정에서 1200여 명의 면민이 참석한 가운데 '면민 한마음 콘서트'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약목 청년협의회(회장 이동욱)가 주관으로 개최된 이날 행사는 장기화된 코로나19로 인해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는 지역주민들을 위해 마련됐으며, 지역의 기업인, 기관·사회단체가 협력하여 화합과 소통의 의미있는 축제로 추진됐다 이날 행사는 칠곡 어울림 풍물패의 흥겨운 풍물놀이로 시작, 장애인부모회, 가가밴드, BGS 등 지역동호회의 공연, 초청가수 공연, 행운권 추첨 등 흥겨운 축제로 진행됐다.
김천시가 민선7기 공약사업으로 지난 2019년부터 운영하고 있는 시정평가단은 시의 주요업무에 대한 현장체험, 행사 참여 등을 통해 도출된 시민의견을 시정에 적극 반영하기 위해 마련된 제도이다. 올해 김천시 시민 시정평가단은 상반기에 5개(행정복지, 경제산업, 건설안전, 농업, 보건) 분과별로 각 1차례씩 평가활동을 통해 그 동안 공무원들이 업무 추진과정에서 간과해버렸던 문제점 및 개선사항 등을 중점적으로 파악해 주관부서에 총18건의 제안사항을 제출하는 등 적극적인 활동을 펼쳐 왔다. 하반기에 들어서는 지난 10월 7일 ‘김천포도축제’, 14에는‘2022년 김천시민체육대회’와 ‘2022년 김천시 일자리박람회’의 현장방문 및 체험을 통해 평가를 실시했다.
사춘기에 들어서면 대개 아버지와 자녀들의 사이가 서먹해지고 대화가 사라지기도 합니다. 가정에서의 아버지와 자녀의 대화 단절로 인한 갈등으로 어려움을 겪을 수 있습니다.
김천시는 15일 오전 환경사업소 내 어린이교통공원에서 어린이의 올바른 자전거 이용과 교통질서 함양을 위해 자전거 안전교육과 운전면허 시험을 실시했다. 김천시에서 주최하고 김천청년회의소에서 주관한 이번 행사는 2006년부터 매년 실시해 올해로 제17회째 맞이하고 있으며, 이날 행사에는 초등학교 3~6학년 학생 150여 명이 참가해 성황리에 진행됐다. 이론교육을 위해 전문강사를 초청해 어린이들이 알기 쉽게 자전거 안전의식을 습득했고, 실무 시험을 통해 안전한 자전거 운행을 직접 체험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천대학교 심리상담학과에서 어린이들을 위해 미술 심리테스트까지 마련해 행사에 참석한 어린이와 학부모들의 호응을 받기도 했다.
이종화 대구시 경제부시장은 18일 노사평화의 전당에서 개최되는 '2022년 영호남 달빛동맹 노사한마음 대회 기념식'에 참석한다.
제4회 영주세계인성포럼이 오는 27일부터 29일까지 사흘간 '앎을 삶으로, 실천하는 인성'을 주제로 선비세상 컨벤션홀과 문화예술회관에서 개최된다.
김종한 대구시 행정부시장은 18일 문화예술회관에서 개최되는 '제20주년 대구시 무형문화재 제전 개막식'에 참석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