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주철우기자]후포동부초등학교는 지난 9일부터 13일까지 닷새 동안 3~6학년 학생 중 희망 학생들을 대상으로 겨울방학 영어캠프를 운영하였다.이번 겨울방학 영어캠프는 다양한 놀이와 활동을 통하여 영어 학습의 내용의 폭을 넓히고 영어 자신감을 신장시켜 실력 차이를 감소시키는 데에 목적을 두었다. 학생들에게 영어 사용의 기회를 최대한 제공하기 위하여 원어민 영어 보조교사를 적극적으로 활용하였다.이날 캠프는 학생들이 흥미와 관심을 가질 수 있는 디즈니 애니메이션을 주제로 하여 학습이 진행되었다. 학생들은 영화 속 나타나는 단어들을 익히고 이를 활용하여 여러 종류의 활동과 놀이를 친구들과 경험하였다. 하루를 마무리하는 시간에는 영화를 보며 함께 대사를 외치는 등 자연스레 영어 말하기 능력이 향상된 모습을 보였다.영어캠프는 학생들이 영어 학습에 대한 관심과 흥미도를 제고하는 좋은 경험이 되었다. 6학년 조모 학생은 “사실 처음에는 영어 단어도 읽지 못하고 말하는 것조차 어려워 영어캠프를 오는 길이 두려웠는데, 점점 영어가 들리고 말을 할 수 있다 보니 자신감도 생기고 친구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었다.”고 밝혔다.
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 제보하기
[메일] jebo@ksmnews.co.kr
[카카오톡] 경상매일신문 채널 검색, 채널 추가
유튜브에서 경상매일방송 채널을 구독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