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는 지난 9월 발생한 유례없는 태풍피해로 인해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됨에 따라 피해를 입은 주민을 위해 100억 원 규모의 지방 세제 지원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대구 북구청이 급변하는 미래사회에 발맞춘 선제적 대응역량 강화를 위해 지난 17일 고려대 송재복 교수를 초청해 특별강연을 개최했다. 이번 강연은 ‘지능로봇 기술 및 로봇산업 동향’을 주제로 로봇산업의 발전과정 및 향후 전망, 규제완화 등을 통한 로봇산업 육성방향에 대해 90분간 진행됐다. 북구는 미래를 선도하는 지자체로 도약하기
배광식 대구 북구청장은 19일 오후 3시 구청장 집무실에서 개최되는 ‘농업회사법인(주) 울림나무 이웃돕기 후원품 전달식’에 참석한다.
지난달 전국 주택 가격이 글로벌 금융위기 당시인 2009년 1월 이후 13년 8개월 만에 가장 큰 폭으로 떨어진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부동산원이 발표한 '9월 전국주택가격동향조사'에 따르면 전국 주택(아파트·연립·단독주택 등) 가격은 전월 대비 0.49% 하락해 전달(-0.29%)보다 낙폭이 확대됐다. 이는 금융위기 시기인 2009년 1월(-0.55%) 이후 13년 8개월 만에 최대 하락폭이다. 서울의 경우에도 9월 하락폭이 -0.47%를 기록하며 전달(-0.24%)에 비해 낙폭이 두 배 가량 커졌다. 수도권(-0.40%→-0.64%), 지방(-0.18%→-0.35%), 5대광역시(-0.38%→-0.64%), 8개도(-0.04%→-0.15%) 등도 일제히 낙폭이 한 달 전에 비해 확대됐다.
부동산 시장에서 소비자들의 판단기준 1순위는 입지라고 말한다. 입지라 함은? △역세권 △교통 △교육환경 △생활편의시설 등이 포함되며, 여기에다 △브랜드 △대단지 여부 △미래가치 등도 실수요자들의 선택에 있어 검토대상이다. 최근 대구지역 부동산 시장은 입지와 더불어 브랜드 대단지 선호현상이 더욱 짙어졌다. 공급이 많은데다 소비자들 입장에서는 여러 단지 중 취사선택의 폭이 넓어졌기 때문에 상대적으로 투자비용의 방어가 용이한 브랜드 대단지를 선호하기 때문이다. 일반인들에 비해 부동산 전문가들은 투자에 있어 우선순위는 타이밍이라고 입을 모은다. 전문가들의 분석에 따르면, 부동산 가격흐름을 10년 단위로 잘라서 살펴보면 늘 우상향 그래프를 그려왔다는 얘기다. 맞는 말이다. 여기에는 땅값, 인건비, 물가, 자재값 등이 매년 올랐기 때문에 절대 떨어질 수 없는 구조를 가지고 있기 때문이다.
한국농어촌공사는 자연재해로 피해를 입은 농가의 경영 부담을 덜기 위해 농지은행사업 지원 농업인을 대상으로 원리금 상환 연기와 이차, 임차료 감면 신청을 받는다고 18일 밝혔다. 원리금 상환 연기와 이자, 임차료 감면 지원을 받기 위해서는 농어촌공사를 통해 맞춤형농지지원사업, 경영회생농지매입사업, 과원규모화사업 등 자금을 지원 받는 농업인이어야 한다. 지원받은 농지에 올해 자연재해로 인한 피해가 발생한 이력이 있어야 한다. 농가 단위 피해율이 30% 이상이어야 한다. 지원 대상에 선정되면 자금을 지원받은 농지에 대한 원금 상환을 1년간 연기할 수 있다. 피해 정도에 따라 이자와 임차료를 감면받을 수 있다.
포항시는 18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신규공무원 54명의 임용식을 개최해 공직생활의 첫출발을 축하했다.
조현일 경산시장은 19일 오후 3시 천마아트센터 챔버홀에서 경산이랑 청년이랑 티키타카 콘서트에 참석한다.
지난 16일 영천실내체육관에서 개최된 ‘2022 경상북도 평생학습박람회 동아리 경연대회(이하 대회)’에서 경산시여성회관 소속 예사랑봉사팀이 우수상을 받았다.
포항시는 18일 포항실내체육관에서 (사)경북시각장애인연합회 주최로 경상북도 시각장애인 및 가족 등 1,6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43회 흰지팡이의 날’ 기념 경북시각장애인복지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조현일 경산시장은 지난 17일 5급 이상 간부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10월 확대간부회의를 주재했다. 10월 확대간부회는 주요 쟁점 사안에 대한 토의와 10월 및 11월에 개최되는 △2022영주세계풍기인삼엑스포 경산시의 날 행사 △제11회 경산대추축제&농산물 한마당 △2022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등에 대한 보고 순으로 진행됐다.
경산중방농악보존회는 지난 12~16일까지 몽골 울란바토르 국립문화예술대학과 후레대학교에서 문화예술 교류 공연을 했다. 이번 행사는 몽골 울란바토르에 있는 두 대학의 초청으로 이뤄졌으며, 공연에서 길굿, 사물놀이, 중방농악판재, 대동놀이 등을 선보여 중방농악 단원과 대학생 등이 함께하는 흥겨운 공연이 펼쳐졌다. 또한, 공연 행사와 더불어 문화교류를 통한 한-몽골 간 문화발전에 기여하고자 문화교류 협약식을 하고 앞으로의 적극적인 교류 협력을 다짐했다. 이승호 중방농악회장은 “초청해주신 두 대학에 진심 어린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몽골의 수도인 울란바토르에서 우리네 농악을 널리 알릴 수 있어서 기쁘고 지속적인 교류 공연이 이뤄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강덕 포항시장은 18일 중앙동 도시재생 뉴딜사업 거점시설로 조성 중인 꿈트리센터(청소년문화의집·청년창업플랫폼)를 방문해 건립 막바지 추진사항 및 현장 위험요소를 점검하고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오는 29일 개관 예정인 ‘꿈트리센터’는 옛 포항시 북구청 자리에 지하 1층, 지상 4층, 건축면적 1,590㎡의 규모로 조성 중이며, 1층에는 청년창업플랫폼 운영을 위한 사무실이 입주하며, 2~3층에는 청소년들의 문화 복지 놀이공간인 청소년문화의집, 4층에는 청년의 창업 허브인 청년창업플랫폼이 들어선다. 청소년문화의집 2층에는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창의과학실, 유튜브 방송실, 이미지 메이킹 교실 등이 배치되며, 3층은 음악실, 댄스실, 다목적 강당 등이 들어서 지역 청소년들에게 건전한 놀이문화 및 문화 공간을 제공하고, 4층에는 청춘센터와 청년 창업 일자리플랫폼이 들어서 청년들의 역량 강화를 위한 프로그램 및 공간을 제공한다.
경북도의‘메타버스 수도 경북’조성을 위한 발걸음이 해외로 확대되고 있다. 경북도는 18일 도청에서 미국 오렌지카운티 뉴포트비치시와 세계 최초 메타버스 연계 국제 지자체간 협업모델인 ‘국제 메타버스 영화제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에는 이철우 경북도지사, 케빈 멀둔(Kevin Muldoon) 美 뉴포트비치시장, 김정중 영화감독, 알리 자한기리(Ali Jahangiri) 뉴포트비치시 경제인 대표 등이 참석했다. 뉴포트비치시는 캘리포니아주 남쪽 오렌지카운티에 위치한 항구도시로 미국에서 가장 부유한 시티라는 별칭을 받고 있으며, 2000년부터 개최된 뉴포트 비치 영화제와 100년 넘는 전통을 자랑하는 크리스마스 요트 퍼레이드로 유명한 지역이다.
의성군이 지난 18일 혁신 기업들을 지역에 유치하기 위해 추진방향과 지원 등 지역경제의 미래 원동력이 될 혁신기업에 대한 투자유치 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설명회는 세포배양산업, 인공지능을 활용한 메타버스플랫폼, 통합신공항 유치와 연계한 물류, 드론산업 등 20여 개 기업이 참가해 심도있는 논의로 진행됐다. 군은 각종 기업의 투자를 유치하기 위해 △투자보조금 △물류비지원 △고용보조금 등 다양한 맞춤형 지원책을 마련하여 지속적으로 지원을 하고 있다는 것이다.
경북도가 후원하는'제7회 경북도 파파로티 성악콩쿠르'수상자음악회 및 시상식이 지난 18일 김천문화예술회관에서 열렸다. 이날 수상자 가족과 지도교사, 학생 및 시민 등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행사는 입상자들이 선보이는 수상자음악회, 시상식 순으로 진행됐다 수상자음악회에서는 대학일반부와 고등부 1위, 2위, 3위 그리고 대상 수상 예정자, 지난해 대상 수상자가 김천시립교향악단과 아름다운 협연을 선보였다.
박정희 전 대통령의 추모 공간을 건립해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경북도의회 김용현 의원(구미)은 18일 제335회 제1차 정례회 제2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에서 박정희 전 대통령 숭모관 건립을 위한 경북도의 노력을 촉구했다. 김 의원은 "현재 박정희 전 대통령의 추도식과 탄신제는 협소한 박대통령의 생가에서 치러지고 있어 방문객들이 야외 주차장에 설치된 LED 전광판을 보며 추모할 수밖에 없는 등 많은 불편을 겪어 왔다"고 밝혔다. 또한 "최근 구미시는 이런 문제 해결을 위해 박정희 전 대통령 숭모사업을 추진하고는 있지만 열악한 재정으로 사업추진에 큰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덧붙였다.
구룡포수협은 18일 구룡포읍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태풍 피해 주민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250만원 상당의 백미(10kg) 100포를 전달했다. 구룡포수협은 최근 여수신 1조1천억원을 돌파해 지역의 대표적인 금융기관으로 발돋움 하였으며 이번에 전달되는 위문품은 지난 10월 8일 『수협 창립 100주년 기념행사』에 화환대신 쌀을 전달받아 기탁하면서 지역사회에 훈훈한 미담이 되고 있다. 구룡포수협은 이번 태풍뿐만 아니라 매년 명절과 어려운 일이 생길 때 마다 관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물품을 기탁하여 봉사단체로의 입지도 쌓아가면서 생활이 어려운 저소득층에 큰 힘이 되고 있다.
경상북도는 18일 예천 종오리 농장에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 의사환축이 발생했다.
영남대학교가 영국의 글로벌 대학평가기관인 타임스고등교육(THE; Times Higher Education)이 발표한 2023 세계대학평가 순위에서 국내 16위에 올랐다. 지난해 18위보다 두 계단 뛰어 올랐다. 최근 발표된 2023 THE 세계대학순위(THE World University Rankings 2023)에는 104개 국가 1799개 대학이 포함됐다. 국내에서는 영남대를 비롯해 서울대, 연세대, KAIST 등 37개 대학이 순위표에 이름을 올렸다. 영남대와 함께 이화여대, 경북대가 국내 공동 16위에 올랐다. 18일 영남대에 따르면 1971년 설립된 THE는 세계에서 가장 권위 있는 글로벌 대학평가기관 중 하나로 2004년부터 매년 세계대학순위를 발표해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