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전 달성전력지사와 서대구지사, 한전KPS 대구경북전력지사, 그리고 대구시 도시공원관리부 앞산공원 관리사무소는 지난 26일 대구 남구 안지랑골 등산로 일대에서 봄철 산불 예방을 위한 '지자체·공공기관 합동 산불예방 홍보활동'을 함께 진행했다. 이번 캠페인은 시민 참여와 실천을 유도하기 위해 각 기관이 협력해 실효성 높은 활동으로 기획됐으며, 총 4개 기관에서 24명이 참여해 산불 예방 홍보에 나섰다. 오전부터 시작된 캠페인은 각 기관 대표의 인사말과 활동 안내를 시작으로 총 8개 조를 구성해 안지랑골 일대 4개 구역(등산로 입구, 보문사 인근 공원, 신광사 및 주차장 주변, 보문사 입구)에서 하산객을 대상으로 물티슈 등 홍보물품을 전달하며 산불 예방의 중요성을 적극 홍보했다. 특히 한국전력 달성전력지사와 서대구지사는 조 편성과 현장 운영을 주도하며 원활한 홍보활동을 위한 실무를 책임졌고, 한전KPS 대구경북전력지사는 현장 점검과 함께 산불 예방 홍보활동을 지원했으며, 대구
중소기업중앙회 대구지역본부와 경북지역본부는 지난 13~19일까지 대구경북 중소기업 360개를 대상으로 '4월 대구경북 중소기업 경기전망조사'를 실시했다. 대구·경북 중소기업 경기전망지수(SBHI)는 전국 SBHI(75.7) 보다 2.8p 높은 78.5로 전월(73.8) 대비 4.7p 상승했으며, 전년 동월(83.9) 대비로는 5.4p 하락했다. 지역별로는 대구가 76.3으로 전월(72.9) 대비 3.4p 상승했고, 경북은 81.3로 전월(74.8) 대비 6.5p 상승했다. 업종별로는 제조업은 78.5로 전월(75.5) 대비 3.0p 상승했고, 비제조업은 78.5로 전월(71.8) 대비 6.7p 상승했다. 항목별로는 생산(76.3→79.3, 3.0p↑), 내수판매(73.9→77.8, 3.9p↑), 영업이익(71.0→76.1, 5.1p↑), 자금 조달사정(72.1→73.5, 1.4p↑)은 전월 대비 상승할 것으로 전망했고, 수출(89.2→83.9, 5.3p↓), 원자재 조달사정(96.3→94.9, 1.4p↓)은 전월 대비 하락할 것으로 전망했다. 생산설비수준(103.2→102.9), 제
한국도로공사는 의성군 안평면 인근 산불로 통제돼 있던 중앙고속도로 의성IC∼예천IC 구간과 서산영덕고속도로 동상주IC~북의성IC 구간의 통행을 지난 28일 재개했다고 밝혔다. 이로써 중앙고속도로 전 구간은 통행이 가능하며, 서산영덕고속도로 북의성IC~영덕TG 구간은 통행제한이 유지되고 있다. 한국도로공사 관계자는 “이번에 통행이 재개된 구간 중 화재로 인해 피해가 발생한 터널과 도로전광표지(VMS), CCTV 등은 자체 발전기를 가동하고 한국전력공사와 협력해 신속하게 정상화 할 계획이다”며 “통행제한 구
영양군은 30일 오도창 재난안전대책본부장 주재로 실시한 ‘산불 대응 상황 판단회의’에서 산불 피해 신속 복구를 위해 ‘원 포인트 추경예산’을 편성한다고 밝혔다. 이번 긴급 추경은 임시 주거시설을 최우선으로 지원하고 농번기를 대비해 피해 농가에 농기계, 농자재(하우스 비닐 등) 등을 지원하기 위한 예산을 집중 편성한다. 군은 이미 임시 주거시설로 이용할 모듈주택 25동을 확보했으며 향후 모듈 주택을 추가로 확보하고 부지 조성도 최종 협의 중에 있다. 또한 농업기반 관수시설 및 농업 기자재를 우선 지원하기 위해 지역 농협과 협의하여 영농에 차질 없도록 공급할 계획이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피해 주민들의 빠른 회복을 위해 긴급 원 포인트 추경으로 꼭 필요한 곳에 예산이 투입될 수 있도록 편성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산불로 영양군은 사망 7명(남2, 여5) 등 인명피해, 산림 5070ha, 건축물 112동, 농업시설 55
산불 예방과 복구는 산림청, 산불 진화는 소방청으로 전문화시켜야 한다는 전문가들의 주장이 제기됐다. 일주일간 계속된 경북 산불로 26명이 숨지고 피해 영향구역이 서울 여의도(290㏊)의 151배에 달하는 규모에 달할만큼 엄청난 피해를 냈지만 산불 진화에 산림청과 소방청의 지휘권이 불분명해 화를 더 키웠다는 지적도 나왔다. 30일 공하성 우석대 소방방재학과 교수는 "현재 산불 진화는 산림청이 주관하되, 대형 산불이나 인명 피해 우려 시 소방청이 개입하는 구조인데, 이로 인해 책임소재와 지휘권이 불분명한 상황이 종종 발생한다"며 이같이 주장했다.
경북도는 30일 재난상황에 대비해 만든 'K-마~어서대피 프로그램'이 많은 인명을 구했다고 밝혔다. 경북도에 따르면 이번 산불에 안동 5507명, 의성 2860명, 청송 1만8287명, 영양 2539명, 영덕 5132명 등 7개 시·군의 마을순찰대가 3만4816명을 대피시켰다. 도는 지난해 극한호우 속에서 주민들을 구해낸 이장들의 경험과 전문가 의견을 바탕으로 사전 대피만이 주민 스스로를 지키는 유일한 방안으로 판단해 이 프로젝트를 만들어 지난해 6월부터 각 각 시·군에서 운영 중이다. 주요 내용은 △12시간 사전 예보 △1마을 1대피소 구축 △마을순찰대 운영 △주민대피 협의체 구축 등으로 최고 예방·과잉 대피를 원칙으로 재난 상황 발생시 마을이장 등이 맡는 순찰대장과 순찰대원이 사전 순찰을 하며 실시간 상황을 전파하고 대피를 유도한다.
경북경찰청 형사기동대는 30일 26명의 사망자를 낸 '경북 산불'의 실화 혐의자 A(56)씨를 불구속 입건했다. A씨는 지난 22일 오전 11시 24분쯤 의성군 안평면 괴산리 한 야산에 있는 조부모 묘소를 정리하던 중 일대에 불이 나게 한 혐의(산림보호법 위반)를 받고 있다. 그는 혐의를 부인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 과학수사계는 전날 경북 산불의 발화지로 추정되는 의성군의 한 야산을 찾아 현장 조사를 벌위 뒤 현장 보존 조치를 했다.
경북도는 30일 안동, 의성, 청송, 영양, 영덕 등 '경북 산불 발생' 5개 지역에 헬기 59대 등 장비 594대와 3421명의 인력을 투입해 주불 진화가 끝난 산불 현장의 잔불 정리를 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날 오전 시작된 잔불 정리 작업에는 안동 1036명, 의성 1049명, 청송 427명, 영양 481명, 영덕 428명 등 5개 지역에 3421명의 진화대원, 소방, 군인, 경찰, 공무원 등이 동원됐다. 또 안동 34대, 영양 9대, 의성 8대, 청송 5대, 영덕 3대 등 59대의 헬기가 동원됐고 진화지휘차 80대와 소방차 455대 등 535대의 장비가 각 지역에 분산 배치돼 잔불 정리 작업을 하고 있다.
지난 30년 동안 서울시(6만523ha)의 1.46배 크기의 산림이 불에 탄 것으로 조사됐다. 이 중 경북 지역이 산불로 인한 인명·재산 피해가 가장 큰 것으로 집계됐다. 또 산불을 가장 주의해야 할 시기는 3월·일요일·오후 2시대로 나타났다. 30일 통계청 국가통계포털(KOSIS)에 공개된 '산불피해 현황'을 보면 지난 1995~2024년까지 전국 산불 발생 건수는 1만4486건이고, 불에 탄 면적(피해 면적)은 8만8413㏊(헥타르)로 나타났다. 같은 기간 산불에 따른 총 사망자
영주시는 최근 여름철 집중호우 등 자연재난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다음달 17일까지 재난 예.경보시설에 대한 일제 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30일 시에 따르면 이번 점검은 △자동음성통보시설 147개소 △강우량계측장비 14개소 △재난영상 CCTV 16개소 △재해문자 전광판 6개소 등 총 183개소를 대상으로 진행된다. 점검반은 시청 재난 담당자와 전문 유지보수업체 직원 등 총 6명으로 구성되며, 현장 중심의 점검을 통해 각 시설의 작동 상태와 유지관리 실태를 집중적으로 확인할 예정이다. 특히 자동음성통보시스템의 정상 송출 여부, 강우량 측정기의 오차범위 준수, 문자전광판의 메시지 표출 상태 등 주요 기능이 실시간 상황 전파에 지장이 없는지를 중점적으로 점검한다. 시는 이번 점검 결과를 바탕으로 미비점이나 오작동 시설에 대해 신속히 정비를 진행하고, 자연재난 발생 시 예·경보 시스템이 정상적으로 가동될 수 있도록 대비할 방침이다. 영주시 관계자는 "여름철 자연재난으로부터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예.경보체계를 철저히 점검·정비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재난안전 행정을 실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시는 제4차 재난 예.경보체계 구축 종합계획에 따라 재난관리기금을
영주시는 다음달 1~30일까지 소 사육 농가를 대상으로 '2025년 소 럼프스킨(LSD) 예방백신 일제접종'을 실시할 계획이라고 30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소 럼피스킨은 고열, 피부 및 점막의 결절 등의 증상을 보이며, 모기, 파리, 진드기 등 흡혈 곤충을 통해 주로 전파되는 1종 가축전염병이다. 감염 시 식욕 부진, 유산, 건강 악화 등으로 인해 생산성이 급격히 저하될 수 있다. 국내에서는 2023년 10월 충남 서산의 한우 농가에서 첫 발생한 이후, 같은해 107건, 지난해에는 24건이 발생하는 등 지속적인 발생 추세를 보이고 있다. 시는 수의사와 공무원 등으로 구성된 10개 접종 지원반을 편성해 관내 1천336농가, 5만3천33두를 대상으로 일제 접종을 실시할 계획이다. 다만, 병든 소, 임신말기(임신 7개월 이상)의 소, 3개월령 미만 송아지는 농가에서 접종 유예를 신청 시 접종 대상에서 제외된다. 아울러 시는 공동방제단 차량 4대를 활용해 주요 도로 및 취약지역을 매일 순회 소독하고 있으며, 소 사육 농가에는 소독약품과 파리.모기 유충 구제제를 배부해 선제적 예방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한상숙 농업기술센터소장은 "신속한 항체 형성을 위해 공수의와 농가의 적극적인 백신 접종 참여를 독려하고, 차단 방역에 총력을 다하겠다"며, "축산농가에서는 농장 내외부 해충 구제, 소독, 청소 등 기본 방역 수칙을 철저히 준수하고 의심 증상이 있
영주시는 오는 5월 30일까지 두 달간 '지방세 체납액 일제정리 기간'을 운영해 체납액 징수에 나선다고 30일 밝혔다. 시는 이번 일제정리 기간 동안 2025년 지방세 체납액 48억8300만원 중 9억7600만원을 정리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체납세액 고지서와 안내문을 일제히 발송하고, 고액.상습 체납자에 대해서는 조세 형평성 차원에서 재산압류 및 공매, 관허사업 제한, 공공정보 등록, 명단 공개 등 강력한 체납처분과 행정제재를 통해 적극적으로 대응할 방침이다. 특히, 고액 체납자의 은닉재산을 추적하기 위해 제1금융권 금융재산, 가상자산(화폐), 법원보관금 및 경매배당 내역 등에 대한 일제 조사를 실시해 실질적인 징수로 이어질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또한, 증가 추세에 있는 자동차세 체납 방지를 위해 차량 번호판 영치 활동을 영주시 전역에서 전개하며, 대포차를 포함한 상습 체납 차량은 견인 및 공매 처분 등 강력한 조치를 취할 예정이다. 김준한 세무과장은 "지방세는 시민의 복지증진과 지역발전을 위한 소중한 재원"이라며, "납세의무를 성실히 이행한 시민들과의 과세 형평을 위해 체납자에게는 엄정한 체납처분과 제재를 실시할 예정이니, 불이익을 받지 않도록 자진 납부해 주
영주시는 최근 경북 지역에서 발생한 대형 산불 확산에 대응해 시민 안전 확보를 위한 홍보 및 대응 체계를 한층 강화하고 있다고 30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지난 22일 의성에서 발생한 산불은 강한 바람과 건조한 날씨 속에 안동, 청송, 영덕 등지로 빠르게 확산되며 광범위한 피해를 유발하고 있다. 연기 영향이 영주시까지 미치는 등 시민들의 불안감도 커지고 있는 상황이다. 이에 따라 시는 평은면, 문수면, 장수면, 이산면 등 안동·예천과 인접한 지역을 중심으로 감시 인력을 추가 배치하고 순찰을 강화하는 한편, 유관기관과의 협조체계를 유지해 유사시 신속한 대응이 가능하도록 만반의 준비를 갖추고 있다. 특히, 산불 대피 명령 발령 시 시민들이 혼란 없이 질서 있게 행동할 수 있도록, 대피장소 지정, 교통편 지원계획 수립, 대피 안내문 배포 등 다양한 사전 조치를 추진하고 있다. 아울러 시는 대피 전 반드시 숙지해야 할 사항과 대피 시 기본 준비물을 시민들에게 적극 홍보하고 있다. 대피 전에는 전기와 가스를 반드시 차단하고, 귀중품은 안전한 장소에 보관해야 하며, 가족이나 이웃에게 대피 사실을 알리는 것이 중요하다. 또한, 지자체에서 발송하는 재난 문자와 마을 방송, 안내방송을 수시로 확인하는 것도 안전에 큰 도움이 된다. 긴급 상황에 대비해 '비상용 가방'을 준비해 두는 것도 권장하고 있다. 비상 가방에는 신분증, 현금 및 카드, 간단한 식료품, 평소 복용 중인 약품과 구급약품, 휴대전화 및 보조배터리, 세면도구, 보온용품 등을 챙겨 두면, 대피 시 소중한 시간을 줄이고 불편도 최소화할 수 있다. 영주시 강신혁 안전재난과장은 "시민 여러분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삼아 산불 확산 상황에 실시간으로 대응하고 있다"며 "재난 발생 시 신속한 대피와 질서 있는 협조가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당부했다.
영주시는 다음달 6일 개최 예정이었던 '2025영주소백산마라톤대회'를 취소하기로 결정했다고 30일 밝혔다. 영주소백산마라톤대회는 순흥면에서 단산면까지 이어지는 공인코스를 달리며, 소백산의 아름다운 자연경관과 소수서원, 선비촌 등 유서 깊은 문화유산을 함께 즐길 수 있어 전국 마라토너들에게 꾸준한 인기를 끌어왔다. 이를 입증하듯, 올해 신청자 수가 1만2천여 명으로 지난해보다 4천여 명이 증가해, 역대 최대 규모로 치러질 것으로 기대를 모았다. 그러나 최근 경북 북부권에서 대형 산불이 잇따라 발생함에 따라, 산림청은 산불재난 국가위기경보를 최고 단계인 '심각'으로 격상했다. 게다가 이번 전국적으로 산불사태로 사망자가 30명으로 늘면서 사망자를
영주시는 '영주동 문화의 거리' 1구간(LGU플러스~영주농협 구간)에 대한 도로환경개선사업을 오는 9월 준공을 목표로 본격 시행한다고 30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번 1구간 정비사업은 교통 흐름 개선과 보행환경 개선을 중점으로 추진되며, 주요 내용은 △기존 곡선형 차도를 직선형으로 정비 △주행 차량 방해 요소 최소화 △일부 정차 가능한 공간 확보 등으로 구성된다. 시는 이를 통해 보다 쾌적한 도로 환경과 안전한 보행 공간을 동시에 확보할 계획이다. 시는 지난 2009년 공공디자인 사업의 일환으로, 영주1동 일대에 조형물과 실개천 및 분수 등을 설치해 '문화의 거리' 조성 사업을 시행했었으나, 시설의 노후화와 도시미관 저하가 이어지면서, 시는 총 연장 약 600m의 구간을 5개 구간으로 나누고, 각 구간별 특화된 디자인을 적용해 순차적 정비에 나선 상황이다. 앞서, 지난 2023년에는 유동 인구가 많은 5구간(파리바게트 영주점~미즈노 구간)의 낡은 보도블록을 화강석 판석으로 교체하고 광섬유 조형물 및 바닥, 석재를 활용한 휴게형 화단, 막구조 파고라, 야외 소무대 등을 설치해 보행친화 공간으로 변모시켜 시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시는 이번 사업을 통해 도심 미관 개선과 교통흐름의 효율화, 보행자의 안전 확보, 상권 접근성 향상 등 시민 중심의 도시공간 혁신을 기대하고 있다. 권기혁 도시과장은 "이번 도로환경개선사업이 시민의 삶의 질을 높이고 지역 상권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향후 문화의 거리의 남은 구간도 시민이 보다 안전하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친환경적
영주경찰서는 최근 상습음주 운전 혐의로 A씨를 구속했다고 밝혔다. 30일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 2월 무면허 상태로 영주시의 한 도로에서 술을 마시고 자신의 이륜 차량을 운전하다가 사고를 일으킨 혐의로 적발됐다. 경찰조사 결과 A씨는 적발 당시 면허 취소 수준인 만취 상태로 운전한것으로 확인됐다. 특히 A씨는 음주 및 무면허운전 전력이 다수 있는 자로써 집행유예 기간에 적발돼 재범의 우려가 높다고 판단해 구속됐다.
영주제일고등학교는 최근 1박 2일 일정으로 경북 봉화군 일대에서 '진로.학업.공동체 역량 강화 캠프'를 운영했다. 30일 영주교육지원청에 따르면 이번 캠프는 고등학교 생활의 출발선에 선 신입생들이 스스로 진로를 탐색하고, 자기 주도적인 태도를 형성하며, 공동체 의식을 바탕으로 고등학교 생활을 의미 있게 보낼 수 있도록 기획됐다. 세부 프로그램은 △진로 탐색 활동과 진로 설계 워크숍을 중심으로 한 진로 역량 강화 △학습 전략 및 시간 관리 훈련을 중심으로 한 학업 역량 강화 △협력 활동과 공동체 프로젝트를 포함한 공동체 역량 강화 △백두대간 수목원에서 생태·환경 체험 활동을 중심으로 한 탐구 역량 강화로 진행됐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31일 오전 8시30분 영상회의실에서 국소본부장 회의를 주재한다.
경주시의회는 지난 28일 본회의장에서 열린 제289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9일간의 임시회 일정에 마침표를 찍었다.
동국대 WISE캠퍼스는 지난 28일 본관 5층 세미나실에서 ‘불교동아리 장학증서 수여식 및 지도교수 위촉식’을 가졌다. 이번 행사는 △동국건학장학 수여 및 영캠프 학생기획위원단 위원 위촉 △지도교수 위촉장 수여 △단과대학 불교동아리 별 활동계획 공유 △2025학년도 불교동아리 운영 및 지원 계획 소개 순으로 진행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