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시가 농촌 인력난 해소를 최우선 과제로 삼고 선제적 대응에 나선 결과, 농업 현장의 인력 수급이 안정화되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특히, 해외 지자체와의 직접 협력, 권역별 인력중개센터 운영, 농업근로자 기숙사 건립 추진 등이 실질적인 성과를 거두며 농업 인력 문제 해결의 새로운 모델로 자리 잡고 있다. 11일 영주시에 따르면 해외 지자체와 직접 협약을 맺고 사설 중개인 없이 외국인 계절근로자를 도입, 안정적인 농촌 인력 공급 체계를 구축했다. 지난 2022년 108명으로 시작한 외국인 계절근로자 도입 규모는 2023년 331명, 2024년 423명으로 증가했다.
영주향토기업인 세계 최대 알루미늄 재활용 및 압연 제조기업인 노벨리스의 한국 법인인 노벨리스 코리아는 올해 초 자사 영주공장에 태양광 발전 설비를 준공하고 전력 생산에 돌입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에 설치된 태양광 발전 설비는 영주공장 본관 옥상 연면적 277㎡(약 84평) 규모로, 내구성과 효율이 높은 99장의 실리콘 패널을 통해 연간 76MWh(메가와트시)의 전력을 생산할 수 있다. 이는 영주공장 사무동의 연간 전력 사용량의 약 15%를 대체하는 수준이다. 이번 태양광 발전 설비를 통해 연간 68.4톤 의 탄소 배출을 줄일 수 있다. 이는 나무 한 그루가 연간 흡수하는 탄소량을 22kg 으로 보았을 때 약 3천109그루가 흡수하는 양에 해당한다. 노벨리스 영주공장은 에너지 효율을 높이기 위한 노력을 지속해 왔다. 지난 2015년부터 현재까지 100억원 이상을 투자해 폐열 활용, 고효율 설비 도입, 에너지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 등 다각적인 에너지 절감
영주시의회는 최근 의원 만장일치로 채택한 봉화군 도촌리 산업폐기물 매립장 건설 계획에 대해 즉각적인 중단을 촉구하는 결의문을 대구지방환경청을 방문해 전달했다고 11일 밝혔다. 김병기 의장과 의원, 봉화군의원, 반대추진위원회 관계자 등은 "산업폐기물 매립장은 침출수, 유해가스, 분진 등으로 환경을 오염시켜 영주시와 봉화군 주민들의 건강과 생활을 심각히 위협할 것”이라며 강한 우려를 표명했다. 또한 "사업 예정지가 내성천과 인접해 있어 지역 수자원과 생태계에 돌이킬 수 없는 피해를 초래할 것이 명백하며, 환경을 보호하고 미래 세대의 삶의 터전을 지키기 위해서도 결코 용납될 수 없다"고 강조하며 중단을 촉구했다. 김병기 의장은 "주민들의 건강과 생활을 지키고, 미래 세대 삶의 터전을 보호하기 위해 산업폐기물 매립장 건립 계획은 즉시 중단되어야 한다"며 "이를 위해 영주시의회는 집행부와 봉화군 및 지역 주민들과 협력하며 강력하게 대응해 나갈 것이며, 관련 중앙부처와도 적극 소통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영주소방서는 2025년 함께 만들어가는 조직문화 조성과 새로운 내부 소통 시스템을 위해 소방 속 카나리아를 운영한다고 11일 밝혔다. 소방 속 카나리아는 탄광에서 유독가스를 감지하기 위해 대기에 민감한 카나리아(조류)를 활용한 데서 유래한 개념으로 조직 내 변화나 문제점을 조기에 감지하고 개선하기 위한 내부 소통창구이다.
박남서 영주시장은 12일 오전 10시 제289회 영주시의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 참석한 후 오후 3시 무섬마을 정월대보름 달집태우기, 오후 6시30분 소백산 텃고을 달집태우기에 참석한다.
고령군은 지난 10일 농업기술센터 강당에서 영농부산물 안전처리 지원사업을 본격적으로 운영하기 위한 발대식과 사전 안전교육도 함께 실시했다. 이 사업은 농작업 취약계층 및 산림인접지 농지의 영농부산물을 불태우지 않고 파쇄기를 이용하여 안전하게 처리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으로 한국후계농업경영인고령군연합회에서 발 벗고 나서서 참여할 예정이다.
대구시 수성구 지산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희망나눔위원회)는 지난 7일 새학년을 맞은 지역의 초중고 신입생 23명의 입학을 축하하기 위해 문화상품권을 지산1동 행정복지센터에 전달했다. 이번 선물은 새로운 학습 환경에 필요한 물품 구입을 지원해 저소득 아동·청소년 가정의 경제적 부담을 줄이고, 학생들이 원활한 학교생활을 할 수 있도록 응원하는 의미를 담아 마련됐다.
대구 수성구는 스마트 기술을 활용한 안부확인서비스를 확대한다고 11일 밝혔다. 수성구는 이달부터 만성질환을 가진 고독사 위험군 10명을 대상으로 ‘스마트 헬스라이프’ 사업을 수성구희망나눔위원회의 후원금으로 시범 운영한다. 이 서비스는 스마트 약상자를 통해 대상자의 올바른 복약을 지원하고, 구청 통합 사례 관리사들이 1:1로 대상자의 건강한 상태를 관리한다. 또한 대상자들에게 △복약 알람 및 복약 상태 안내 △가정 내 한파 및 폭염 관리 △온라인 복약 정보 제공 서비스 등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한다. 한편, 수성구는 안부 확인 서비스를 위해 ‘스마트 헬스라이프’ 사업 외에도 △모바일 앱을 활용한 수성안심서비스와 마음이음콜 사업 △효도인형 입양사업 △24시간 AI돌보미 지원 △AI 안심올케어 사업 등을 운영 중이다. 김대권 수성구청장은 “스마트 기기를 활용한 고독사 예방은 필수인 시대가 됐으며, 앞으로도 고독사위험가구에 대해 촘촘하고 두터운 관리가 이뤄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대구 수성구는 자립준비청년(보호종료아동)에게 보호 종료 후 자립을 돕기 위한 ‘똑똑! 행복 담임쌤이 왔어요~’ 사업을 확대 운영한다고 11일 밝혔다. 이 사업은 사회적 경험이 풍부하고 전문상담교사 1급 자격을 가진 퇴직 상담교사들이 멘토로 나서 월 1회 이상 정기적으로 금융, 주거, 진학, 취업 등 맞춤형 1:1 상담과 문화 활동, 친목 모임 등 다양한 활동을 지원한다. 또한, 고립감 해소를 위해 생일 밥상과 맞춤형 선물 제공, 자립 역량 강화를 위한 특기·재능 개발 프로그램 제공 등 다양한 방식으로 자립준비청년들을 지원한다. 수성구는 올해부터 해당 사업 지원 대상을 20명에서 30명으로 확대한다. 지난 2022년 3월 처음 시작된 이 사업은 자립준비청년의 안정적인 사회 진출을 돕기 위한 수성구만의 특화사업으로, 지난해 9월 대구시 주관 ‘2024년 민원제도개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우수상을 수상하는 성과를 거두기도 했다. 김대권 수성구청장은 “자립준비청년이 사회의 건강한 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경제적 지원뿐만 아니라 수성구만의 차별화된 세심한 지원을 통해 안정적 자립의 든든한 울타리가 되겠다”고 말했다. 한편, 수성구는 보호시설에서 퇴소하는 자립준비청년들에게 자립정착금 1,100만 원과 월 50만 원의 자립 수당을 지급하고 있다. 또한, 주거 안정을 위해 LH 청년매입임대주택, 청년전세임대주택을 지원하며, 민간 후원자를 발굴해 추가적인 경제적 지원도 병행하고 있다. 아울러, 퇴소 후 5년간 아동보호전문요원의 지속적인 사례 관리를 실시하며, 청년들이 안정적으로 사회에 정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다.
김대권 대구 수성구청장은 12일 오후 1시 대구스타디움 서편광장 인근에서 열리는 ‘2025 정월대보름 민속한마당’에 참석한다.
김진열 대구군위군수 12일 오전 9시 군청 제1회의실에서 '위드의원↔군위군' 업무 협약에 참석하고 오후 2시 읍내리 781-1 일원에서 의흥면 달집태우기 행사에 참석한다.
대구시 동구의회 경제복지위원회 배홍연 의원이 11일 열린 제341회 정례회 제1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공동육아나눔터 활성화를 촉구했다. 공동육아나눔터는 여성가족부에서 ‘아이돌봄지원법’에 따라 육아부담을 줄이고 가족과 이웃, 지역사회가 함께 돌보는 돌봄공동체를 만들기 위해 지난 2010년부터 시행된 사업으로 전국에 415개소가 설치되어 육아 부담 해소에 기여하고 있다. 배홍연 의원은 “현재 동구에는 공동육아나눔터는 한 곳뿐이어서 지역사회의 공동육아 수요를 충당하기에 부족할 뿐만 아니라 안심 지역에 위치해 있어 동대구, 신암 지역 등의 부모와 아이들이 이용하기에는 접근성이 떨어진다”고 지적했다. 배 의원은 “부모가 불가피하게 아이를 맡겨야 하는 상황이 발생하거나 육아와 관련한 소통이 필요할 때에 공동육아나눔터의 자녀돌봄 품앗이 활동을 통해 육아부담을 해소할 수 있다”면서 공동육아나눔터의 추가 조성을 제안했다. 배 의원은 또한 “주민센터나 작은도서관, 문화센터 등 아이와 가족이 함께 이용할 수 있는 곳에 공동육아나눔터가 조성되면 쉽게 자녀돌봄품앗이에 참여할 수 있다”며 지역 곳곳에 부모와 자녀가 쉽게 이용할 수 있는 공동육아나눔터를 조성해 양육친화적인 환경을 만들어 나가야 한다“고 당부했다.
대구시 동구의회 기획행정위원회 위원장 김상호 의원은 11일 열린 제341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소나무재선충병 예찰·방재 강화’를 촉구했다. 김상호 의원은“대구의 최근 5년간 소나무재선충병 발생 현황을 보면 11만4233그루로 광역시도 중에서는 6번째로 많이 발생해 강원, 충북, 충남, 전북, 전남보다도 피해 규모가 크다”며, “지역별 소나무재선충병 예찰·방제 대책 마련이 시급하다”고 주장했다. 김상호 의원은 “지난해 소나무재선충병이 집단적으로 발생하는 특별방제구역으로 산림청에서 지정한 시군에 경주·포항·안동·고령·성주, 경남의 밀양 등과 함께 대구의 달성군도 포함됐다”며, 대구시 전체로의 감염병 확산을 우려했다. 이어서 김상호 의원은 “팔공산국립공원 권역으로 소나무재선충병이 확산되면 자연생태의 훼손과 함께 지역관광산업에도 악영향을 미칠 수 있다”며, “소나무재선충병 피해 현황조사, 정밀예찰, 과학적 방제 등을 통해 철저한 사전 방제 활동에 나서야 한다”고 언급했다. 김상호 의원은 “이제 대구도 소나무재선충병의 안전지대가 아니라 주요 피해발생지이므로 팔공산국립공원으로의 감염병 확산은 반드시 막아야 한다”며, “드론 방제 같은 첨단 기술을 활용한 빈틈없는 방제전략을 수립해서 대구를 소나무재선충병이 없는 청정지역으로 만들어야 한다”고 거듭 촉구했다.
대구시 동구의회 도시건설위원회 위원장 최건 의원은 11일 열린 제341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생활인구 유입을 위한 동구의 관광 전략’에 대해 제언했다. 최건 의원은 강진군에서 진행한 ‘반값여행’과 ‘푸소’ 사례를 언급하면서 “최근 여러 지자체에서 인구감소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생활인구를 유입하는 관광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있다”며, “생활인구는 단순한 정주 인구를 넘어, 지역을 방문해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는 사람들을 포함한다”고 설명했다. 이어 최 의원은 “인구감소지역의 소비지출 중에 비거주자가 여행, 외식, 문화 등 여가 업종에서 지출하는 금액이 50% 이상에 달한다”며, “동구에도 생활인구를 유입하고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한 전략을 마련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최 의원은 “동구는 천혜의 자연환경과 풍부한 역사문화 자원을 보유하여 관광인프라를 기반으로 관광객 유입 가능성이 크다”며, “동구만의 특색을 활용한 관광콘텐츠를 개발해야 한다”며 관광프로그램에 대해 제시했다. 최 의원이 제시한 프로그램은 △도농복합형 입지와 혁신도시 인프라를 활용한 웰니스 프로그램 △동화사와 가산산성 등 팔공산국립공원투어 △동막골, 닭똥집골목과 동터와 연계한 먹거리골목투어 등이다. 최 의원은 “이러한 관광 전략을 추진하기 위해서 중앙정부에서 진행하는 공모사업과 한국철도공사, 한국관광공사 등 기관에서 진행하는 지역 관광 개발 사업을 활용하며 민관협력을 통해 재원을 확보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마지막으로 최 건 의원은 “다양한 관광프로그램을 개발하고, 동구 여행 경비를 보전해주거나 지역 상권에서 다시 쓸 수 있는 혜택이 더해지면 생활인구 유입과 지역 상권 활성화에 효과적일 것이다”고 기대했다.
대구시 동구의회 의회운영위원회 위원장 박종봉 의원은 11일 열린 제341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아양기찻길 리모델링 사업의 문제점을 지적하며 개선 방안 마련을 촉구했다. 박 의원은 “아양기찻길은 대구선 폐철교를 공공디자인과 접목해 조성된 동구의 대표 관광지로, 주민과 관광객들이 금호강과 팔공산의 절경을 감상할 수 있는 스카이워크 전망대이자 휴식 공간으로 많은 사랑을 받아왔으나 리모델링 이후 본래의 정체성을 상실했다”고 지적했다. 이어 박 의원은 “리모델링 과정에서 기존의 폐철로가 화강암 판석으로 덮이며 철교 본연의 모습이 사라지고 단순한 보행교로 전락했다”며, “여기에 더해 관광 목적과 맞지 않는 K-2 홍보관이 설치되면서 휴식 공간이 사라지고 관광 요소마저 감소해 주민과 관광객들의 불편과 불만이 커지고 있다”고 비판했다. 또한, 박종봉 의원은 “포항에서는 철강도시의 정체성과 스카이워크를 결합한 관광 명소인 ‘스페이스워크’를 조성해 많은 관광객을 유치하고 있으나 동구에서는 특색있는 철길 기반 스카이워크 관광 자원을 리모델링 사업으로 훼손시켜 버렸다”며 “아양기찻길을 본래의 모습으로 복원하고, K-2 홍보관을 다른 장소로 이전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마지막으로 박 의원은 “하루속히 아양기찻길이 동구의 대표 관광지로서의 매력과 가치를 회복해야 한다”며 “대구시와 동구청에서는 현재 아양기찻길의 문제점을 파악하고 주민과 전문가들의 의견 수렴에 적극 나서야 한다”고 촉구했다.
김천시 지좌동에서는 지난 10일, 행정복지센터 2층 회의실에서 2025년 2월 통장회의를 개최해 당면 현안 사항을 안내하고, 지역 주요 안건들에 대한 논의를 진행했다. 이날 통장회의는 농업·복지·환경 분야 각종 사업 신청 사항 전달, 현재 공석인 김천시장 재선거에 대한 안내 및 기타 시정 홍보 사항 전달 후, 통장단 자체 회의 순으로 진행됐다.
한국한의약진흥원은 지난 7일 민주노총 전국공공운수사회서비스노동조합과 2025년 단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지난해 9월 기본협약 체결을 시작으로, 노사 간 상견례 및 10차례의 실무교섭을 거쳐 이뤄졌다. 총 108개 조항과 6개 부칙에 대해 합의안을 도출했으며 주요 내용은 △일·가정 양립 및 모성보호 지원 강화 △산업안전 및 보건 등 근로환경 개선 △노무 교육시간 확대 △건강검진을 통한 근로자 건강 증진 등이다. 특히 이번 단체협약은 기관장 공석이라는 어려운 상황에서도 원활하게 협상이 진행되었으며, 2021년 최초 단체협약 체결부터 2회 연속 무분규 협약 체결로 의미가 크다. 이는 노사 간 상호 신뢰와 지속적인 소통
대구 동구보건소는 마음 돌봄이 필요한 주민을 위한 ‘전국민 마음투자 지원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보건복지부 주관인 ‘전국민 마음투자 지원사업’은 우울·불안 등 정서적 어려움이 있는 주민에게 전문 심리상담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지원대상은 △정신건강복지센터, 정신의료기관, Wee센터, 대학교 상담센터 등에서 심리상담이 필요하다고 인정하는 의뢰서 또는 소견서를 발급받은 자 △국가건강검진에서 중간 정도 이상의 우울이 확인된 자(10점 이상) △자립준비청년 및 보호연장아동 등이나, 약물·알코올 중독, 중증 정신질환 등으로 정신건강의학과 진료가 우선적으로 필요한 경우는 제외된다. 서비스 신청은 ‘복지로’ 누리집(www.bokjiro.go.kr) 또는 주민등록상 거주지 행정복지센터 방문을 통해 가능하다. 선정된 주민은 소득조사 결과에 따라 정부지원금을 바우처카드 형태로 지급받고, 본인이 선택한 서비스 제공기관에서 120일간 총 8회의 상담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다. 윤석준 동구청장은 “심리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주민들의 정서적 안정을 위해 지속적으로 사업을 지원할 예정이며, 사업의 활성화를 위해 정신의료기관 및 심리상담 제공기관의 많은 관심과 참여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한편, 서비스 제공 공간, 인력 기준 등을 충족한 기관은 동구보건소로 ‘제공기관 등록’을 상시 신청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구청 홈페이지 ‘공고/고시’에서 확인 가능하다.
김천시 양금동 통장협의회는 입춘이 지난 10일, 양금동을 찾는 방문객들에게 깨끗한 김천의 이미지를 제공할 수 있도록 새봄맞이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환경 정비는 통장협의회 회원들을 비롯해 양금동 행정복지센터 직원 등 약 30명이 참여해 주요 도로변, 공원, 주택가 골목길의 쓰레기를 수거하고, 불법 광고물 제거 및 재활용 분리수거 활동을 펼쳤다.
대구 동구청은 이달부터 오는 6월까지 ‘2025년 상반기 지역공동체 일자리 사업’을 실시한다. 지역공동체 일자리사업은 지역자원을 활용한 공공일자리 지원 사업으로, 이번 사업에는 △반야월연근 관광자원 조성 △전통공예문화 지원 △취업상담 및 알선 △폐현수막 재활용 △불로동고분군 탐방길 조성 △공공체육시설 미관 개선 △나비정원 가꾸기 등 7개 분야에 총 18명을 투입한다. 사업참여자의 시급은 1만30원으로 하루 6시간(주당 30시간)을 근무하며, 건강검진 등을 별도 지원한다. 윤석준 동구청장은 “지역공동체 일자리사업이 고용 한파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구민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지역 자원을 적극 활용하여 양질의 일자리 창출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