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군 울진읍은 지난 10월 22일 자매결연도시인 대구시 수성구 상동에서 개최하는 함장 마을 축제에 참석해 문화행사 교류의 시간을 가졌다. 이번 행사는 장현용 울진읍장을 비롯한 울진읍 직원들과 울진읍 주민자치위원회 위원 등 13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 앞서 우리 지역 대표 특산물인 고포미역을 전달하며 지역의 농산물을 홍보하는 기회를 마련하기도 했다. 울진읍과 수성구 상동은 지난 2020년 12월 자매결연을 체결했으나, 코로나19 확산으로 상호 간 교류가 위축돼 있었다. 이번 방문을 계기로 앞으로는 농·특산물 홍보, 문화교류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발한 교류를 이어갈 것을 약속했다.
대구시선거관리위원회 직원들로 구성된 ‘공명이희망나누미’ 봉사단은 지난 24일 대구 서구 비산동 일대 겨울철 에너지 취약계층 가구를 대상으로 사랑의 연탄 2000장 나눔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날 대구시선관위 직원들은 어려운 이웃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바라는 마음을 담아 손수 연탄을 나르며 이웃 사랑을 실천했다. 대구시선관위 관계자는 “서로 돕는 따뜻한 문화를 봉사활동을 통해 만들어가듯이 아름다운 선거문화가 우리 사회에 완전히 자리 잡힐 수 있도록 항상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공명이희망나누미’ 봉사단은 2009년 대구선관위 직원들로 결성되어 취약계층 어르신 및 아동을 위한 연탄 봉사·김장과 물품 나눔, 장학금 지원 등 매년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오고 있다.
울진군은 지난 24일 후포공설시장에서 ‘2022 가을맞이 후포공설시장 축제’를 지역 주민 및 관광객 등 1천여 명의 참석으로 성황리에 개최했다. 후포공설시장축제는 후포시장상인회가 주관하고, 울진군·한울원자력본부 후원으로 개최하는 전통시장 축제 행사로 오전 10시30분 오카리나 앙상블 공연으로 시작하여 11시 개막식이 시작됐으며, 유명 가수 및 품바 공연 등이 오후까지 계속됐다. 특히, 이번 축제는 지역 주민과 관광객들이 참여할 수 있는 경품 추첨 행사 등 여러 프로그램을 마련해 풍성한 선물을 준비해 방문객들 모두 전통시장의 정을 느낄 수 있는 시간이었다.
류한국 대구 서구청장은 26일 오전 10시30분 구청장실에서 열리는 ‘이웃돕기 성금 전달식’에 참석, 오전 11시 의장실에서 열리는 ‘구·군 의장협의회’에 참석한다.
울진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10월 24일 지역 내 취약계층 88가구를 대상으로 ‘마음 담은 김치·반찬 사업’을 시행했다. ‘마음 담은 김치ㆍ반찬 사업’은 새마을부녀회에서 매달 반찬을 직접 준비하고 협의체 소속 단체 회원들이 취약계층 가구에 개별 방문해 전달하는 사업으로 한울원자력본부로부터 예산을 받아 시행하고 있다. 이번 달에는 소고기국, 돼지주물럭, 김자반 등의 반찬과 부식을 준비해 협의체 위원과 회원들이 대상 가구의 안부를 확인하며 직접 음식을 전달했다.
서구청은 운전자들의 배려운전 유도를 통한 고령운전자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어르신 운전중’ 차량부착 스티커를 제작·배부한다. 만65세 이상 대구 거주 고령운전자의 교통사고 발생건수는 2021년 기준 1945건으로 대구시 전체 교통사고 건수의 16%를 차지하고 특히 서구는 183건으로 서구 전체 교통사고 건수의 18.2%를 차지하고 있으며, 고령인구 증가에 따라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추세이다 ‘어르신 운전중’ 배려운전 차량부착 스티커는
류한국 대구 서구청장은 25일 유니세프 한국위원회와 외교부가 공동으로 진행하는 ‘아동폭력 근절 온라인 캠페인(END Violence)’에 참여했다. 이 캠페인은 아동, 청소년을 향한 모든 폭력을 근절시키기 위해 전 세계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온라인 인식 개선 캠페인으로 오는 11월까지 전개된다. 류한국 서구청장은 “아동·청소년이 권리 주체로서 존중받고 안전한 세상에서 살아갈 수 있도록 아동폭력 근절과 아동학대 예방을 위한 지역사회의 적극적인 관심과
수성대 메디뷰티선도센터(MBLC)가 고용노동부의 직업능력심사평가원이 실시한 ’2022년 훈련기관인증평가‘에서 최고 등급인 우수훈련인증기관으로 선정됐다. 이에 따라 메가뷰티선도센터는 2023년부터 2027년까지 5년간 고용노동부의 각종 직업훈련 사업을 수행할 수 있게 됐다. 고용노동부의 훈련기관인증평가는 훈련기관의 건정성, 역량 및 훈련과정, 성과 적정성 등을 평가하여 직업 능력 개발 훈련기관 및 훈련과정을 인증평가에 따라 훈련 등급을 부여한다. 최종 평가 점수에 따라 5년, 3년, 1년 등 인증 등급이 부여된다. 수성대 메디뷰티선도센터는 지난 2년 동안 ’뷰티크리에이터 과정‧미용사(피부) 자격증+뷰티크리에이터과정‧뷰티유투브+스킨케어 자격증 과정‧재직자 과정‘ 등 10여 개 과정 운영을 통해 400여 명의 교육생을 국비 사업으로 양성했다. 특히 메디뷰티선도센터에서 전국 최초 뷰티크리에이트 융합 미용 자격증과정 개설 및 실무 맞춤형 인재를 양성하고 있으며, 자격증 지도에 특화된 강사진, 체계적인 커리큘럼, 개인별 맞춤 지도 및 상담, 우수한 교육환경 등 훈련기관에 최적화된 기반을 갖춘 것으로 평가된다.
국민건강보험공단 대구중부지사는 지난 24일 대구중구노인복지관에서 지역내 어르신의 행복한 노후를 위한 ‘노인장기요양보험 바로알기!’ 특강을 개최했다. 이날 특강은 대구 중구에 거주하는 어르신들 중 지난 19일 ‘노인장기 요양보험 바로 알기 캠페인’을 통해 특강 참여를 희망한 어르신 약 50여 명을 대상으로 개최됐다. 2008년도에 시행된 노인장기요양보험의 인정신청과 신청자격 등에 대해 알기 쉽게 설명하고, 장기요양보험 관련 동영상을 통해 요양 보호사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심어주는 뜻 깊은 시간을 가졌다. 박동일 지사장은 “앞으로도 노인장기요양보험이 사회적 효의 실천 이라는 사명감을 가지고 지역 내 어르신을 위한 노인장기요양보험 보장성 확대와 수요자 중심의 서비스 질 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DGB금융그룹 DGB사회공헌재단은 지난 24일 창립 11주년을 맞아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함께 지역사회 장학금 전달식을 진행했다.
수성구의회는 지난 25일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8일간의 의사일정을 마무리하고 제252회 임시회를 폐회했다. 이번 임시회 기간 동안 각 상임위원회별로 2022년 주요업무 추진상황 보고와 조례안 및 일반안건 총 16건의 안건을 심사·의결했다. 운영위원회에서는 박영숙 의원이 대표발의한 ‘대구광역시 수성구 의회 윤리특별위원회 구성 등에 관한 규칙 일부개정규칙안’을 심사해 원안 가결했다.
육군 50보병사단은 26~27일까지 대구와 경북 일원에서 2022년 호국훈련을 실시한다.
육군 50보병사단은 25일 경북 왜관의 L&F 공장에서 민·관·군·경·소방이 통합해 화학물질 누출상황에 대응한 훈련을 실시했다.
(주)채이은(화장품 및 건강기능식품 방문판매 및 유통업)는 지난주 대한적십자사 대구광역시지사의 나눔 확산 프로그램인 ‘씀씀이가 바른기업’ 캠페인에 동참했다. 유나권 대표는 “개업 이래 우리 기업은 9년 동안 행복, 건강, 풍요를 모토로 임직원뿐만 아니라 사회와 상생하고자 노력해왔다”며 “트렌드에 맞는 제품 개발을 통해 더욱 성장해 사회에 환원을 할 수 있는 씀씀이가 바른 기업이 되겠다”고 말했다. 한편, ‘씀씀이가 바른기업’은 적십자 대구지사와 함께해 대구지역 위기가정을 돕는 기업 참여형 정기후원 프로그램으로, 후원금은 각종 재난재해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대구지역 내 위기가정을 위해 사용되며 법정기부금으로 처리된다. 참여를 원하는 기업은 대한적십자사 대구지사(053-550-7141)로 문의하면 된다.
육군 제2작전사령부(이하 2작전사)와 칠곡군은 오는 28~30일까지 낙동강 칠곡보 생태공원에서 6·25전쟁 참전 용사와 보훈단체, 한․미 장병, 기관장, 학생과 시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제13회 낙동강지구전투 전승행사’와 ‘제9회 낙동강 세계평화 문화 대축전’을 통합 개최한다.
한국한의약진흥원은 2023년 수급조절 대상 한약재의 배정 요청량 신청·접수를 오는 11월20일까지 진행한다.
대구가톨릭대는 지난 24일 경북 칠곡군에 위치한 성 베네딕도회 왜관 수도원에서 ‘인문도시 칠곡’ 개막식을 열었다. ‘인문도시 칠곡(공간, 사람, 세대를 잇는 인문도시 칠곡 브릿지)’은 대구가톨릭대가 한국연구재단의 지원을 받아 2025년까지 칠곡군과 함께 진행하는 인문도시지원사업의 이름이다. 이날 행사에는 대구가톨릭대 성한기 총장직무대행, 최원오 인문도시사업단장, 김재욱 칠곡군수, 성 베네딕도회 왜관수도원장 박현동 아빠스 등 대구가톨릭대와 칠곡군 관계자들이 참석해 사업의 시작을 축하했다. 1부 행사에는 내빈 축사, 사업 소개, 이현주 오르가니스트의 파이프 오르간 연주가 있었고, 2부 행사에는 박현동 아빠스가 ‘칠곡 인문학의 구심점, 성 베네딕도회 왜관 수도원’을 주제로 기조 강연, 최은주 전 대구미술관장이 ‘인문도시 칠곡의 예술적 가치’를 주제로 찬조 강연을 했다. 칠곡군은 국내에서 가장 오래된 수도원인 성 베네딕도 수도원이 위치해 수도원을 중심으로 지난 70년간 다양한 학문적, 예술적 활동을 펼쳐 왔고, 근대 미술의 거장 이쾌대 화백의 고향,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구도시인 구상의 활동 무대였던 점 등 다양한 문화유산이 남아 있다. 최원오 대구가톨릭대 인문도시사업단장은 “칠곡은 다른 어떤 도시들보다 탁월한 인문학적 가치를 품고 있는 보석 같은 도시다. 전문가들이 극찬하는 칠곡의 인문학적 보화를 새롭게 조명하고 널리 알려 ‘인문도시 칠곡’을 우뚝 세울 수 있도록 앞으로 다양한 사업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조현일 경산시장은 26일 오전 11시40분 산들다움에서 경산수요회 10월 정례회에 참석한다.
봉화군 물야면이 지난 25일 군청 재정과, 새마을일자리경제과 직원 15명과 함께 일손 부족으로 영농에 어려움을 겪는 농가서 일손돕기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방문한 농가는 영농작업 중 전동차가 도수로에 빠지면서 왼쪽 발뼈가 부러지는 사고를 당해 병원에 장기입원하게 되면서 일손의 부족, 어려움을 겪고 있는농가다. 김모(70) 농가주는 "사고로 인한 장기입원이 불가피하고 배우자는 간병을 해야하는 시기에 사과 수확철이 다가와 걱정했는데 군이 도움을 주셔서 감사하다"면서 고마움을 전했다. 권오길 면장은 "농가주의 부재로 인력부족의 어려움을 겪는 농가들은 농기계를 다룰 때 안전에 유의하고 어려움을 겪는 농가를 돕는 적극 행정을 펼치겠다"라고 말했다.
경산교육지원청 Wee센터는 25일 경산교육지원청 학생교육지원관 304호에서 Wee센터 전문상담인력들을 대상으로 ‘2022년 Wee센터 전문상담인력 상담 수퍼비전’을 실시했다. 상담수퍼비전이란 보다 숙련된 상담자가 경험이 적은 상담자를 상담사례분석 및 진행에 관해 지도, 감독, 교육 등을 통해 돕는 과정을 말한다. 이번 수퍼비전은 대구대 심리학과 임영진 교수를 수퍼바이저로 초빙해 상담사례에 대한 수퍼비전과 질의와 응답을 통해 실질적인 상담능력을 향상시키고, 심리적 소진을 예방해 학생들에게 효과적인 상담을 진행할 수 있도록 진행됐다. 이번 Wee센터 전문상담인력 상담수퍼비전 연수회를 통해 상담능력의 전문성을 신장해 학생들의 다양한 심리적 어려움에 적절한 개입과 더불어 체계적이고 효율적인 사례관리가 이뤄지도록 할 예정이다. 경산교육지원청 이양균 교육장은 “이번 상담수퍼비전을 통해 전문상담인력의 역량을 높이고, 지역 실정에 맞는 효과적인 상담 서비스를 제공해 학업중단 및 위기 학생들의 건강한 학교생활 적응을 돕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