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성군이 오는 29~30일까지 2일간 군 청소년문화의집에서 자연과 사람, 사람과 사람을 잇다’라는 주제로 2022 의성지질공원 지질과학축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군에 따르면 프로그램은 지질과학 체험부스, 지질과학 게임, 청소년 도슨트가 안내하는 미니박물관, 공룡발자국 초콜릿 만들기, 지질공원 현장탐방 등으로 짜여졌다. 지질과학 체험부스는 △탄생석 달력 만들기 △신기한 현미경 세계 △흙에서 광물 찾기 △화산 폭발 체험 △화성암 만들기 △꿈을 담은 퇴적암 타임캡슐 등이다.
독도사랑운동본부가 지난 24일 충남 아산 A골프장에서 독도랜드 건립 기금조성을 위한 ‘KOREA DOKDO 자선골프대회’를 개최했다. 올해로 4회를 맞는 이 대회는 본부를 후원하는 기업 및 회원들과 함께 독도의 날 기념식, 기부 라운딩, 문화공연 등 다양한 기부 행사를 통해 독도의 가치와 의미를 되새기고 독도 생활문화공간인 독도랜드 건립을 위해 마련됐다. 본부는 매년 대회를 통해 독도 입도지원시설 확충 기금 울릉군 전달, 중국 동북 3성 재외국민자녀 초청 독도탐방, 독도교육 기금 전달 등 독도사랑을 적극 실천해오고 있다. 원용석 총재는 "순수 민간 주도로 독도 홍보관 건립이라는 꿈을 실현하기 위해 회원들과 함께 더욱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했다.
의성군이 지난 25일 호국동산 내 한국전쟁전몰장병위령비 앞에서 나라를 위해 희생한 호국영령들의 넋을 기리는 한국전쟁 전몰군경 추모제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추모제는 지역 내 보훈단체와 함께 한국전쟁에서 전사한 의성지역의 전몰군경 1415위 호국영령들의 충혼을 기리기 위해 지난 2004년부터 해마다 개최하고 있다. 추모제는 보훈단체장, 기관단체장, 전몰군경 유족 및 미망인, 보훈가족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건한 분위기 속 제례, 헌작, 추모사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의성군 춘산면이 지난 20일, 지역 내 비안초등학교병설유치원·에덴유치원생 50여 명을 대상 그동안 가꿔왔던 목화밭을 활용한 목화 체험 행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포항북부경찰서는 지난 25일 죽도파출소에서 의무위반 근절과 반부패·청렴문화 확산을 위한 청렴 선도그룹과 ‘찾아가는 청렴 투게더’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는 내부적으로 서로 소통하고 독려해 긍정적인 조직문화 형성과 경찰의 신뢰성을 높이는 방향에 대해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한섭 경찰서장은 "청렴하고 의무위반 없는 포항북부경찰서를 만들기 위해 다양한 시책들을 지속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의성군이 지난 21일 치매보듬마을로 선정된 비안면 서부1리서 치매보듬마을 인지건강 환경개선 사업의 일환으로 마을주민과 함께 한 벽화 그리기가 호평을 받았다. 군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치매환자, 인지 저하자가 자신이 살던 지역에서 이웃의 관심과 돌봄으로 일상생활을 유지하며 살아갈 치매 친화적 공동체조성사업이다. 사업은 주민이 치매보듬마을의 주인공이 돼 함께 만들어가는 주민참여사업, 치매 조기발견에 앞장서는 치매예방, 치매에 관심을 가지고 공부하는 치매 이해 등이다.
경북도는 제11호 태풍 ‘힌남노’ 로 인한 재난의 원활한 복구와 피해주민의 생계안정을 위한 복구비 6367억원을 정부에서 확정했다고 25일 밝혔다. 지난 태풍으로 21개 시군(상주, 청송 제외)에서 인명피해 사망 11명, 사유시설 238억원, 공공시설 1807억원 등 총 2045억원(포항 801억, 경주 1211억)의 피해가 발생했다. 이로 인해 포항·경주 지역은 특별재난지역으로 지정됐다. 복구에 필요한 총사업비는 6367억원으로 사유시설(재난지원금) 691억원, 공공시설 5676억원이다. 특히, 이번 태풍 ‘힌남노’는 하천 등 방재시설물의 계획빈도(80년)를 훨씬 뛰어넘는 500년 빈도 이상의 강우로 포항지역은 도심하천이 범람하면서 주택 4037동, 상가
아파트 신축 공사 현장에서 근로자가 추락해 사망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25일 대구 성서경찰서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11시께 달서구 두류동의 한 아파트 신축 공사 현장에서 60대 A씨가 5m 아래로 추락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거푸집 설치 작업을 하던 중 추락한 근로자 A씨는 심정지 상태로 병원에 이송됐지만 치료를 받던 중 숨진 것으로 알려졌다.
울진교육지원청 Wee센터는 10월 20일, 25일 양일간 1, 2차로 나눠 지역 내 중학교 1학년 20명을 대상으로 울진 왕피천 공원 및 지역 내 체험처 2곳에서 ‘짝꿍♥까꿍’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행사는 짝과 함께하는 활동들을 통해 또래 관계 증진과 지역사회 자원을 활용한 다양한 체험을 통해 내 고장에 대한 이해와 자부심을 고취하기 위함이다. 주요 프로그램은 짝과 친밀해지기 위해 지역사회 자원을 활용한 ‘짝꿍 사진 콘테스트’, ‘짝꿍 보물찾기’ 활동과 ‘도예 체험’, ‘볼링’, ‘짝꿍 미니 운동회’ 등 다양한 체험 활동으로 구성됐다.
울진교육지원청은 지난 23일 울진교육지원청 3층 대회의실에서 울진 지역 내 학부모 초·중·고 20명 대상으로 2022년 학부모 집단상담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경북교육청 학부모지원센터 강사이며, 현 시이소업 심리상담소 소장인 박기영 강사를 초청해 ‘소통’을 주제로 사랑이 가득한 가족 문화 만들기 목적으로 진행됐다. 이 날 강연자는 감정코칭과 도형 심리분석 등 여러 가지 솔루션을 제안해 학부모들로부터 뜨거운 호응을 받았다. 울진중학교 울진군학부모회장협의회 회장은 “마음의 창으로 자녀를 바라보는 자녀와의 소통법을 배울 수 있는 의미있는 시간이었다”고 전했다.
넷플릭스가 국내 매출의 대부분을 본사 수수료 명목으로 해외로 빼돌리는 방법을 통해 우리나라에 납부해야 할 세금을 회피하고 있는 것으로 드러나, 제도 개선을 통한 글로벌 빅테크 기업의 조세회피 방지 방안을 마련해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25일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김승수 의원(국회의원, 대구북구을)이 공개한 넷플릭스 코리아 감사보고서에 따르면, 넷플릭스는 최근 3년간 국내 매출액 1조2330억원 중 전체 77.8%인 9591억원을 넷플릭스 해외 본사 수수료로 지급하는 방법으로 매출원가를 높이고 영업이익률을 크게 낮춰 법인세를 매출액의 0.5% 수준인 58억6000만원만 부담한 것으로 드러났다. 연도별로 살펴보면, 2019년 매출액 1859억원 중 그룹사 수수료 1221억원(65.7%)을 송금한 반면, 법인세는 전체 매출액에 0.3%인 5억9000만원만 납부했고, 2020년 매출액은 전년도에 비해 2배 이상 증가해 4155억원의 매출액을 기록했으며, 그룹사 수수료는 전체 매출액에 77.1%인 3204억원을 송금한 반면, 법인세 납부 금액은 0.5%인 21억8000만원을 납부했다.
조경태 국민의힘 의원은 25일 비례대표제도를 폐지하고 현재 300명인 국회의원 정수를 최소 200여명으로 조정해야 한다고 밝혔다. 당권주자인 조 의원은 이날 오후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지금이라도 국회의원 정수 축소를 위한 ‘비례대표 폐지’ 논의에 나서야 한다"며 "비례대표 제도는 대한민국 정치에서 그 의미를 잃었다"고 주장했다. 조 의원은 "지난 10월 4일, 국회에는 비례대표 확대를 위한 공직선거법, 국회법 등 4개의 관련 법안들이 올라왔다. 지역구 국회의원 수를 줄이고 현행 47명의 비례대표를 최대 173명까지 늘리겠다는 것"이라며 "진정 국민의 신뢰를 원한다면, 비례대표 확대가 아니라 비례대표 폐지가 우선돼야 한다"고 말했다.
국민건강보험공단 대구경북지역본부는 오는 11월11일까지 상병수당 시범사업 ‘집중신청기간’을 운영한다. 상병수당 시법사업은 근로자가 업무 외 질병, 부상으로 인해 경제활동이 어려운 경우 치료에 집중할 수 있도록 소득을 보장하는 제도로, 지난 7월4일부터 포항시를 포함한 전국 6개 지역에 거주하는 근로자를 대상으로 시범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경북도는 25일 우리나라 최초의 관광단지 보문관광단지 내 사랑공원(경주 북군동 8-28번지)에서 보문관광단지의 역사‧문화를 담은 관광역사공원 조성사업 기공식을 개최했다. 이날 기공식에는 이철우 도지사, 배한철 경북도의회 의장, 주낙영 경주시장과 김병탁 경북해외자문위원협의회 회장을 비롯한 67명의 위원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보문관광단지 관광역사공원 조성사업은 대한민국 최초의 관광단지인 보문관광단지 개발 50년에 즈음해 지나온 역사의 시간과 공간을 기억하고 새로운 미래를 준비하기 위해 마련됐다.
울진경찰서는 25일 아동폭력 근절을 위한 ‘#END Violence’ 온라인 캠페인에 동참했다. #END Violence 온라인 캠페인은 아동·청소년을 향한 모든 폭력을 근절시키기 위해 유니세프와 외교부가 공동으로 펼치고 있는 인식개선 캠페인으로, 박진 외교부 장관의 ‘폭력을 멈추게 하는 것은 바로 우리의 관심입니다. Take action, Stop violence’라는 슬로건으로 시작돼 사회관계망서비스(SNS) 릴레이 방식으로 진행되고 있다. 손병복 울진군수로부터 최근 지명을 받은 양시창 울진경찰서장은 “뜻깊은 캠페인에 참여하게 돼 기쁘다” 며 “울진군민들과 협력하여 아동폭력 없는 안전하고 행복한 울진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한편 양시창 서장은 다음 캠페인 참여자로 최원식 울진해양경찰서장, 박병선 울진군 농협지부장을 지명했다.
배광식 대구 북구청장은 26일 오후 4시30분 구청 대회의실에서 개최되는 ‘제27회 통일·호국도서 독후감 공모전 시상식’에 참석한다.
울진군은 기후 온난화에 따른 맥류의 저온 피해를 줄이고, 안정적인 월동과 수량 확보를 위해 맥류 종자 신청 농가들을 대상으로 적기 파종 지도 강화에 나선다.
울진군은 북면 두천리 조유진, 박경희 씨가 지난 10월 16일 경기도 양평군 두물머리 생태학교에서 열린 제2회 대한민국 치유식품 경연대회에서 인삼김치와 문어해방풍죽으로 각각 대상과 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대한민국 치유식품 경연대회는 대한민국 식료의학 중시조 전순의 어의를 재조명하는 전통 치유 식품 경연을 통해 K푸드의 새로운 신화를 구축하기 위한 행사로, 한국치유식품진흥회와 한국장류발효인협회가 주최하고, 경기도, 서울특별시의회, 경기도의회, aT농수산식품유통공사 등이 후원해 개최됐다. 이번 경연대회는 치유(밥, 죽) 분야, 김치 장아찌 밑반찬 분야, 차․후식 분야 등 8개 분야에 248팀이 출전해 실력을 겨뤘으며, 조유진 씨는 인삼김치로 일반부 개인전 대상을, 박경희 씨는 문어해방풍 죽으로 한식 부문 은상을 수상했다.
DGB대구은행은 영업점 방문 시 필요한 40여 종의 증명서를 공공 마이데이터 서비스를 활용해 제출할 수 있는 서비스를 실시한다. ‘공공 마이데이터 서비스’는 국민이 정보 주체로서 행정∙공공기관이 보유한 본인의 행정정보를 원하는 곳에 제공하도록 요구하는 서비스다. 정보제공 동의 시에 본인의 행정정보의 이용이 필요한 기관에 제출, 필요한 업무를 처리할 수 있는데 지난해부터 제공범위를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있다. DGB대구은행은 지난해부터 실시된 공공 마이데이터 시범 실시 기간부터 IM뱅크에 공공 마이데이터를 적용하여 점차적으로 이용 범위를 확대하고 있다. IM뱅크를 통해 비과세 종합저축 가입 시 비과세 대상자 확인에 필요한 다양한 서류를 비대면으로 제출하는 서비스를 은행권 최초로 실시하는 등 고객 편의 개선을 위해 힘쓰고 있다.
DGB대구은행은 25일 포스코 국제관 그랜드볼룸에서 지역 경제 현안을 논의하고, 정도경영을 위한 ESG경영의 일환으로 ‘제20회 포항CEO포럼’을 개최했다. 포항상공회의소와 공동주관으로 개최된 본 포럼에는 이강덕 포항시장, 경상북도의회 박용선 부의장, 포항교육지원청 신동근 교육장, 포스텍 김무환 총장을 비롯한 기관단체장, 회원사 대표 및 임직원 등 150여 명이 참석했다. 포럼에는 윤태익 의식경영컨설팅 대표이사를 초청해 ‘나로부터 비롯되는 변화, 소통리더십’을 주제로 특별강연을 진행했다. 윤태익 대표는 “사람이 모여 만든 조직에서 결국, 사람에 대한 지식이 기업의 경쟁력”이라고 강조하면서 사람 경영을 제대로 할 줄 아는 리더로의 변화, 조직 내 동기부여, 갈등관리에 대한 다양한 방법을 전달했다. 특히 “리더가 효과적으로 조직을 운영하기 위해서는 공감하는 리더, 소통하는 리더, 신뢰받는 리더가 되는 것이 중요하다”면서 이를 위한 부하직원과의 대화법, 칭찬법, 충고법, 동기부여법 등 구체적인 소통 방법을 제시해 참석자들의 눈길을 끌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