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기술정보통신부(이하 과기정통부)와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이하 NIA)은 ‘한-말레이시아 IT협력프로젝트’(이하 프로젝트) 사업으로 추진한 농작물 관리 및 환경대응에 필요한 인프라를 외산에서 국내 클라우드로 전환하여 국내 클라우드 플랫폼 기업의 해외 진출 계기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 국제IT협력프로젝트 :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NIA가 시행하는 사업으로써 협력국과 공동으로 3년간 IT협력프로젝트를 수행하며, 우리의 기술과 경험을 공유하고 양국 우호를 증진하며 우리 ICT기업의 현지 진출을 지원 본 프로젝트는 과기정통부와 말레이시아 통신멀티미디어부 간 체결한 MOU에 기반해 NIA가 2020년부터 금년까지 3년간 AI 기반 스마트팜분야 공동협력과제(1차년도: 현지 모델수립, 2차년도: 현지모델 실증, 3차년도: 시범시스템 구축)로 추진하고 있다.
지난 26일 육군3사관학교에서 210만원의 장학금을 (재)영천시장학회에 기탁했다. 이날 전해진 기탁금은 지난 12일부터 14일까지 개최된 충성제 체험부스, 먹거리장터 운영 수익금과 K-밀리터리 페스티벌 대회 입상 상금, 그리고 장학금 기탁 소식을 전해들은 생도 부모님의 후원금으로 마련됐다. 기탁식에 참석한 김희준 소령은 “생도들의 정성과 노력으로 마련한 수익금과 상금을 뜻깊은 곳에 쓰고자 의견을 모았다”며, “영천의 학생들이 자신의 꿈을 위해 노력하고 미래 인재로 성장하는데 보탬이 됐으면 한다”고 소감을 전했다. 최기문 이사장은 “지역의 학생들을 위해 따뜻한 마음을 전해주신 육군3사관학교 생도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기탁해주신 장학금은 자신의 꿈을 이루고자 열심히 노력하고 있는 학생들에게 큰 힘이 될 것”이라고 감사 인사를 전했다.
경주시가 지난달 1일부터 이달 25일까지 실시한 3분기 수산물 및 정수장 식수 등에 대한 방사능 분석한 결과, 허용기준을 모두 만족했다고 26일 밝혔다.
의성군새마을부녀회가 지난 24일 영남대학교 천마아트센터 그랜드홀에서 열린 제29회 새마을 한마음 합창공연 탄소중립 실현 퍼포먼스 대회에 참가했다고 밝혔다. 이날, 800여 명의 부녀회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의성군 새마을부녀회는 아차상을 수상했으며, 새마을노래를 탄소중립과 관련된 내용으로 개사해 눈길을 끌었다. 공연곡 가사에는 ‘대중교통 이용하기, 실내온도 유지하기, 일회융품 줄이기, 분리수거하기’ 등 일상생활에서 실천할 수 있는 탄소중립 실현 내용을 담았다.
동남권 해오름동맹 상생협의회가 ‘초광역 경제산업 공동체’로 협력을 보다 굳건히 하기로 나섰다.
경북교육청은 지난 17일부터 21일까지 진행된‘공·사립 중등학교교사, 보건·사서·전문상담·영양·특수(중등)교사 임용후보자 선정경쟁시험’응시원서 접수를 마감한 결과 공립 7.8 : 1, 사립 3.86 : 1의 경쟁률을 보였다고 밝혔다. 지난해 대비 공립은 6.7 : 1에서 1.1 증가했고, 사립은 3.4 : 1에서 0.46 증가했다. 공립은 일반 401명 선발에 3367명이 지원해 8.4 : 1의 경쟁률을 보였으며, 장애 구분 선발 34명에 27명이 지원해 0.79 :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위탁 사립은 42개 법인 144명 선발에 556명이 지원해 3.86 : 1의 경쟁률을 보였으며, 공립을 1순위 사립을 2순위로 지원하는 공사립 동시 지원은 1473명이 선택했다.
경북도는 재난이나 그 밖에 일상생활에서 발생할 수 있는 사고로 피해를 입은 도민의 생활안정과 일상 복귀를 지원하는 도민안전보험을 운영하고 있다고 27일 밝혔다. 이 보험은 경북에 주민등록 신고를 한 도민이면 누구나 혜택을 받을 수 있으며, 외국인등록대장에 등록된 외국인도 포함된다. 한마디로 도내 전입신고를 하면 별도가입 하지 않아도 일괄 가입돼 보상요건이 충족되는 항목에 대해 수혜를 받을 수 있고, 보험료도 해당 지자체에서 부담하므로 보험료 걱정도 하지 않아도 되는 우리 동네 대표 무료보험이다.
경북도와 바르게살기운동 경북도협의회는 지난 26일 상주 경천섬에서 '2022 바르게살기운동 녹색생활실천 캠페인'행사를 개최했다.
경북도는 지난 26일 경주 더케이호텔에서 '2022 경북 마을 발전 포럼'을 개최했다. 이날 포럼에는 김두호 경북마을기업협의회장을 비롯해 마을기업 대표 40여명, 마을기업 및 마을공동체 전문가, 시군 담당자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는 모두 강연(의성군 이웃사촌지원센터 유정규 센터장), 주제 강의Ⅰ(상주 승곡리체험마을 정경수 사무장), 주제 강의Ⅱ(안동대 이영배 교수), 마을기업 공연(협동조합 옴스), 마을 발전 토론회 등으로 진행됐다. 모두 강연은 '마을공동체의 개념 및 역사, 모범사'라는 주제로 진행됐다. 오늘날 마을공동체가 가지는 의미와 마을공동체 복원 필요성이 중점적으로 다뤄졌다.
경북여성정책개발원은 지난 25일 경북여성가족플라자 동행관 중회의실에서 2022년 경북도 및 23개 시·군, 경북교육청의 성별영향평가 신규 기관담당자들과 성별영향평가센터 연구원등 12명이 참석했다. 이날 오후 2시 2022년 하반기 경북도 성별영향평가 컨설팅 추진 신규 기관담당자 간담회를 개최했다. 경북여성정책개발원 성별영향평가센터는 간담회를 개최함으로 2022년 하반기에 새롭게 성별영향평가 업무를 맡게 된 경북도 및 23개 시·군과 경북교육청 공무원들에게 △성별영향평가 추진체계 △성별영향평가 정책개선 이행 △평가를 대비한 성별영향평가 정책개선 목표 달성 및 실효성 있는 정책개선을 위해 담당 공무원들의 업무 역량을 강화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남영숙 경북도의회 농수산위원장(상주·사진)이 지난 26일 진도군 진도공설운동장에서 개최된 제75회 한국농촌지도자대회에서 (사)한국농촌지도자중앙연합회로부터 '2022년 대한민국 농업대상 지방농정분야 최우수 지방의회 의원상'을 수상했다. (사)한국농촌지도자중앙연합회와 농업인신문이 공동 주최한 대한민국 농업대상은 농업의 발전과 농업인의 권익 보호에 기여한 인물에게 수여하는 상으로 2019년부터 시행됐다. 남영숙 의원은 지난 2018년 7월부터 2022년 10월 현재까지 약 4년 3개월 동안 줄곧 경북도의회 농수산위원회 위원을 역임하며, 특히 2022년 7월부터 경북도의회 최초 여성상임위원장으로 제12대 전반기 농수산위원회를 중추적으로 이끌어 가는 등 경북 농업 현장의 목소리를 대변하기 위해 열정적으로 의정활동을 펼쳤다.
상주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은 지난 26일 지역 농가에 보탬을 주고 지역민과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가을철 수확기 농촌일손돕기 봉사활동을 펼쳐 지역농가들로부터 호평을 받고 있다. 이날 농촌일손돕기는, 생물자원관 임직원 40여 명이 일손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은척면 귀농 농가를 방문해 감따기와 줍기 등 감 수확작업을 지원해 임직원 모두가 구슬땀을 흘렸다. 특히 이번 일손돕기 지원대상은, 2019년부터 자원관과 지역주민이 참여한 ‘상주지역 생물다양성 지역 협의체’를 통해 조성한 친환경 생태마을 소속 농가이다. 유호 낙동강생물자원관장은 ”우리 자원관이 지역사회 구성원 중 하나인 만큼, 지역사회에 보탬이 되도록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나가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상주경찰서는 지난 25일 함창파출소 지역 내 수확철 농산물 도난 등 범죄 취약장소에 대해 경찰·자율방범대 합동으로 야간순찰을 실시해 주민들의 눈길을 끌었다. 이날 합동 순찰은, 경찰서장, 함창파출소장, 함창·함창여성 자율방범대원 등 30명이 참여해, 농산물 경작지와 범죄 취약지인 함창명주테마파크, 함창시장, 버스터미널을 중점으로 실시했다. 또한 범죄예방을 위해 취약지역에 CCTV 등 방범시설물 설치를 중점 추진할 계획이다. 김유식 상주경찰서장은 “주민의 안전을 위해 봉사하는 자율방범대원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범죄로부터 주민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도록 공동체 치안활동을 지속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상주시 신흥동 적십자봉사회는, 지난 25일 신흥동행정복지센터에서 지역내 취약계층 '사랑의 반찬나눔' 봉사활동을 펼쳐 나눔실천이 지역사회를 더욱 따뜻하게 해 주위로부터 칭송을 받고 있다. 이날 반찬나눔 봉사활동은, 적십자봉사회원 10여 명이 이른 아침부터 제육볶음, 멸치볶음, 김치, 육개장을 직접 조리해김, 삶은 달걀로 구성된 반찬세트를 포장해 독거노인 등 취약계층 10가구를 방문해 전달하고, 안부도 확인하는 등 적십자봉사회원 모두가 구슬땀을 흘렸다. 박경자 회장은 “우리의 작은 관심이 누군가에게는 큰 희망이 될 수 있다는 생각으로 사랑의 반찬나눔을 하게 됐다"며 "정성스레 만든 반찬을 맛있게 드시고, 따뜻한 마음을 나누었으면 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최해도 동장은 “날씨가 제법 쌀쌀해짐에도 불구하고 봉사를 통해 어려운 이웃을 위해 따뜻한 사랑을 보내주신 신흥동 적십자봉사회에 감사드리며, 봉사활동에 어려움이 없도록 더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임병헌 국회의원(대구 중ㆍ남구)이 지난 14일 21대 국회 국민의힘 국방위원회 국정감사 주간 우수의원 선정에 이어, 지난 24일 2주 연속 국정감사 주간 우수의원에 선정됐다. 이는 지난 6일 국정감사 일일 우수의원 선정에 이어 3번째 우수의원 선정이다. 이번 국방위원회 국정감사에서 임병헌 의원은 "文 정부 출범 이후 발생한 軍 안보 공백 실태를 지적하고, 각 군에서 발생하는 성폭력, 도박 범죄, 디지털 성범죄 등 형사범죄 방지를 위해 징계 수위를 높이고 근본적인 원인을 찾아 개선책을 마련할 것"을 요구했다.
대구성서신협이 지난 26일 달성군 다사읍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저소득 가정에 겨울이불 30채(270여 만원)를 지원했다. 이필운 이사장은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정을 나누기 위해 겨울이불을 마련했다”며 “추운 겨울 코로나19로 더욱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소외된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표준식 다사읍장은 “지난해에 이어 다사읍 지역의 소외계층에게 관심을 가지고 나눔을 실천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기부해주신 물품은 필요한 이웃들에게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상주시 공성면 새마을부녀회는 지난 25일 쾌적한 환경조성을 위해 시가지와 주요 도로변에 불법으로 부착, 설치된 현수막과 광고물 등 일제정비 봉사활동을 펼쳐 지역민들의 관심과 주목을 끌었다. 이날 환경정비활동은, 새마을부녀회원 10여 명이 이른 아침부터 시가지와 주요 도로변에 불법 광고물과 현수막 등을 대상으로 집중 제거해, 공성면을 찾는 행락객들에게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는 데 부녀회원 모두가 구슬땀을 흘렸다. 박명자 새마을부녀회장은 “지역내 불법 광고물과 현수막 일제정비로 제5회 공성면민 희망음악회를 찾아주시는 관람객들에게 깨끗한 공성면을 보일 수 있어 무척 다행스럽게 생각하며, 앞으로도 쾌적한 환경조성을 위해 앞장서 더욱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홍석준 의원(대구 달서구갑)이 휴면보호금 찾아주기 등 우체국 금융소비자의 권익 보호를 위한 우체국예금보험법 개정안을 지난 26일 대표발의 했다. 현행 신용정보법은 은행, 보험회사, 금융지주회사, 새마을금고 등의 금융기관이 소멸시효가 완성된 예금 및 보험금 등의 지급을 위한 원권리자에 대한 통지나 만기 도래, 해지 등 계약의 변경사유 발생과 같이 권리ㆍ의무에 영향을 미치는 사항의 통지를 위해, 행정안전부장관에게 주민등록법에 따른 주민등록전산정보자료의 제공을 요청할 수 있도록 규정하고 있다. 우체국예금이나 우체국보험의 경우에도 소멸시효가 완성된 예금 및 보험금 등의 지급을 위한 원권리자에 대한 통지나 만기 도래 등 권리ㆍ의무에 영향을 미치는 사항의 통지가 필요하고, 이를 위해 행정안전부장관에게 주민등록법에 따른 주민등록전산정보자료의 제공을 요청할 필요가 있지만 현행 우체국예금보험법에는 이에 대한 근거 규정이 없다.
군위교육지원청은 지난 24일 지역 내 유아·놀이중심교육나눔공동체 회원인 유치원 교원을 대상으로 경산유치원에서 2022학년도 하반기 유아·놀이중심교육나눔공동체 역량 강화 연수회를 가졌다. 이번 연수회는 김숙희원장(경산유치원)을 강사로 초대하여 내일을 그리는 유치원 교육환경 조성과 미래교육에 대응하기 위한 유아교육의 방향성과 놀이중심교육과정 운영 방법에 대한 고민을 함께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김 원장은 ‘미래교육에 대응하는 놀이’라는 주제로 건강하고 안전한 교육환경 조성과 디지털 전환에 대응하는 교육 기반 구축으로 내일을 위한 유치원의 밑그림을 공유하며 교사, 학부모, 지역사회가 함께 협력적 교육환경을 만들어 가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대구 남구청은 29일 엄홍길배 전국 청소년 스포츠클라이밍대회를 남구국제스포츠클라이밍장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엄홍길 휴먼재단이 주최하고, 엄홍길휴먼재단 대구지부ㆍ대구시 산악연맹이 공동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전국에서 초,중,고 남녀학생 200여 명이 참가할 예정이다. 세계 최초로 히말라야 8천m 16좌 등정의 신화를 써내려간 엄홍길 대장의 '함께 함으로 더 높이, 더 멀리 갈 수 있다' 엄홍길 휴면재단의 설립정신과 함께하는 이번 대회는 코로나19의 여파로 지난 2019년 대회 이후 3년만에 재개된다. 대회는 스포츠클라이밍 리드종목 경기로 예선전은 오픈방식, 결선은 온싸이트 리딩방식으로 진행되며, 각 부 1~5위 입상자에게는 상금과 상품, 휴먼재단ㆍ대구교육감 상장이 수여된다. 한편 대구남구국제스포츠클라이밍장은 지난해 11월 개장한 국제규격의 스포츠클라이밍장으로 전국의 많은 동호인들이 방문하고 있으며, 외곽에 위치한 기존 클라이밍장과는 다르게 도심지 내에 위치하고 있어 뛰어난 접근성을 가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