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 날 천택지인(天擇之人)은 광채를 발하시며” 우리는 높고 낮음과 천하고 귀함이 없이 가장 낮은 곳에 오신 예수님처럼 만민이 필요로 하는 그런 귀한 존재가 되어야 한다. 이것이 하늘이 우리를 부른 이유였다” 동방(東方)의 천손민족(天孫民族)! 이 땅에 새로운 하늘 역사를 시작하였다.
권기창 안동시장은 4일 오전 10시 NH농협 안동시지부에서 개최되는 고향사랑기부제 업무 협약식에 참석한다.
식탁 위에 저녁식사는 저 혼자 식어가고 수능이 끝난 지 하루도 지나지 않은 시각 티브이에서 흘러나오는 뉴스가 귀를 때린다 마음의 심지 까맣게 타들어가는 아이가 문을 열고 나오기까지 기다림은 몇 시간이었을까 모든 신경은 아이의 방문 앞에 다다른다 생체리듬은 자정을 훌쩍 넘고 달거리는 흔적도 남기지 않고 몸을 빠져나간다 엄마, 엄마는 어떻게 살 수 있어 현관을 들어서며 딸아이가 그녀에게 묻는
이태훈 대구 달서구청장은 7일 구청 5층 구청장실에서 열리는 ‘간부회의’를 주재한다.
김학동 예천군수는 7일 오전 8시 30분 군청 중회의실에서 간부회의를 주재하며 당면한 업무추진에 만전을 기해줄 것을 당부한다.
영일고등학교은 카페에서 오전 10시, 오후 7시 30분 두 번에 걸쳐 브런치를 겸한 고등학교 입학 안내 학부모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는 고교 입학을 앞둔 중학교 3학년 학생을 둔 오천 지역 학부모 100여 명이 참석해 관심을 기울였다. 이날 영일고 김규완 교장의 인사말에 이어 영일고 박민선 선생이 교육 특색활동, 교육과정, 입시전형 요강, 대입 교육활동과 더불어 질의응답 등 다양한 정보를 함께 공유했다. 설명회에 참여한 한 학부모는 "정보가 넘쳐남에도 실제로 도움이 되는 정보가 없어 답답했었는데, 오천지역 학부모를 위해 학교에서 직접 사는곳까지 오셔서 다양한 교육활동과 입학 관련 정보에 대해 자세하게 알려줘 많은 궁금증이 해소됐다“며 뜻깊은 자리였다고 설명했다.
최재훈 달성군수는 7일 세천파크골프장에서 열리는 '달성군수기 생활체육 파크골프대회' 개회식에 참석한다.
대구시교육청은 지난 4일~5일 2일간 초ㆍ중등 교원의 SW-AI교육 역량 강화를 위한 ‘인공지능(AI) 융합교육 역량강화 직무연수’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지역대학의 교육대학원과 연계해 운영 중인 인공지능 융합교육 전문가 양성과정에 재학 중인 교원 45여명을 대상으로, 소프트웨어(SW) 및 인공지능(AI) 교육에 대한 역량 강화를 통해 미래를 이끌어갈 학생들의 컴퓨팅 사고력과 데이터 분석 및 디지털 리터러시 함양을 목적으로 한다. ‘인공지능(AI) 융합교육 역량강화 직무연수’는 △KNIME 데이터 분석(기초) △딥러닝 TabNet 데이터 분석(심화) 2개 과정으로 수준별로 구성해 학교급, 담당 교과에 맞게 신청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각 과정은 공공데이터 기반으로 취업률을 분석하는 프로젝트 실습형 연수로, 실제 학교 현장에서 활용할 수 있는 교육 사례로 진행했다. 이번 연수에 활용되는 KNIME(나임) 솔루션은 데이터 분석부터 정제ㆍ변환, 모델링, 시각화까지 전 과정을 코딩 없이 데이터를 분석할 수 있다. 딥러닝 TabNet 과정은 파이썬 프로그래밍 기반으로 표 형태의 데이터를 입력해 특징들의 중요도와 결합여부를 시각화하는 등 우수한 성능으로 좀 더 상세하게 데이터 해석하고 분석할 수 있다. 또 이번 연수는 학교 현장의 요구를 파악해 현업 적용도를 제고하기 위해 사례와 실습 중심으로 구성했다.
대구시교육청은 오는 12일 대구동중학교에서 ‘2023학년도 대구시 유치원ㆍ초등학교ㆍ특수학교(유치원ㆍ초등)교사 임용후보자 선정경쟁시험 1차 시험’을 실시한다고 지난 4일 밝혔다. 시험은 오전 9시부터 오후 1시 40분까지 실시되며, 시험과목은 1교시 교직논술, 2교시 교육과정 A, 3교시 교육과정 B로 1교시는 논술형, 2 ~ 3교시는 단답형, 서술형으로 치러진다. 1차 시험에는 공립333명이 지원해 평균 5.37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1차 시험 합격자는 선발인원의 1.5배수를 선발하며, 12월 12일 시교육청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할 예정이다. 올해 1차 시험 1명을 위탁 선발하는 사립 초등학교는 사립 지원자 3명, 공사립동시지원자 5명이 지원했고, 선발인원의 5배수를 선발한다. 특수학교(초등)는 2개 학교법인에서 각각 4명과 1명을 위탁했고, 각각 사립 지원자 12명과 2명, 공사립 동시지원자 49명과 3명이 지원했으며, 선발인원의 3배수를 선발한다.
강은희 대구시교육감은 5일 대구과학고등학교에서 열리는 '제14회 블렌디드 대구 수학학술제'에 참석한다.
대구시는 지역사랑상품권인 대구행복페이의 건전한 유통과 효과적인 사업성과 유지를 위한 선제적 대응으로 대구행복페이 부정유통을 일제 단속한다고 6일 밝혔다. 대구시는 7일~25일까지를 ‘대구행복페이 부정유통 일제단속’ 기간으로 정하고, 8개 구ㆍ군 및 운영대행업체와 합동으로 단속반을 편성해 가맹점별 결제자료, 주민신고 등을 토대로 대구행복페이 부정유통 여부를 확인ㆍ단속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우선 대구행복페이 사용 빅데이터 분석을 통한 부정유통 의심사례를 집중 조사한다. 주요 부정유통 유형은 △물품의 판매 또는 용역의 제공없이 상품권을 결제하는 행위 △실제 매출액 이상의 거래를 통해 상품권을 수취하는 행위 △타인명의의 상품권을 부정사용하는 행위 △상품권 결제 거부 또는 상품권 소지자를 불리하게 대우하는 행위 등이다.
대구시는 리모델링 후 새롭게 운영할 대구어린이회관 수탁 운영자에 계명문화대학교를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했다고 6일 밝혔다. 대구시는 지난달 11일~28일까지 수탁 운영자 모집 공고를 실시한 결과, 4개 기관이 제안서를 제출해 지난 2일 민간위탁 적격자심의위원회를 개최했다. 4개 신청기관 모두 차별화된 운영전략과 열띤 유치 경쟁으로 제안서를 발표했으며, 공개모집을 통해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들은 어린이에 특화된 전시ㆍ공연 콘텐츠 개발 전문역량, 자체 및 지역 자원 활용 능력, 안전사고 대응책 등 다양한 질의를 하며 지속가능한 운영 역량과 의지를 심도 있게 평가했다.
대구시는 50년 미래번영을 책임질 ABB(인공지능(AI), 빅데이터, 블록체인) 산업의 현재와 미래를 보여주는 ‘2022 대한민국 ICT융합 엑스포’를 오는 9일~11일까지 엑스코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회는 ABB산업 발전을 위해 디지털 전환으로의 가속화를 위한 기술의 최적화, 확장, 개척을 테마로 인공지능(AI), 빅데이터, 블록체인, 메타버스 플랫폼, 사이버보안, 소프트웨어 등 정보통신기술(ICT) 융복합 기술을 선보인다. 올해 17회를 맞은 ‘2022 대한민국 ICT융합 엑스포’와 대구지역 유일의 AI 전시회인 ‘2022 인공지능 국제산업전’은 170여 개사 700여 개 부스 규모로 동시에 개최된다.
김대권 대구 수성구청장은 7일 오전 9시 수성·팔현 파크골프장에서 열리는 ‘제14회 구청장기 파크골프 대회’에 참석한다. 김 구청장은 개회식에서 대회사를 하고 생활체육 활성화에 기여한 2명에게 표창장을 수여한다.
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은 지난 4일 공단 임직원 3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대구 수성유원지 상화동산 일원에서 안전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10월 1일자로 새롭게 출범한 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이 11월 안전점검의 날을 맞이해 수성유원지 상화동산 일원에서 일반시민들을 대상으로 안전점검의 날을 홍보하면서 겨울철 화재예방 리플릿과 KF94마스크, 핫팩 등을 배부했다. 또 문기봉 이사장은 공단 산하 지산하수처리장을
전국적으로 기존 주택가격이 하락하고 있는데다 기준금리 인상으로 수요자들이 자금 마련에 부담을 느끼면서 분양 시장 냉기가 확산하고 있는 가운데 민간아파트의 초기분양률이 3년6개월 만에 최저치로 떨어졌다. 주택도시보증공사(HUG)에 따르면 올해 3분기(7~9월) 전국 민간아파트의 초기분양률은 82.3%로 집계됐다. 이는 지난 2019년 1분기 81.7% 이후 가장 낮은 수치다. 전분기에 비해 5.4%포인트(p) 하락한 것이며, 전년 동기에 비해서는 15.6%포인트 하락한 수치다. 초기분양률은 신규 분양아파트의 초기 분양기간(3개월 초과~6개월 이하)에 실제 계약이 체결된 가구 수의 비율을 말한다. 조사대상은 HUG의 주택분양보증이 발급되고 입주자 모집승인을 받아 분양한 30가구 이상의 민간아파트다.
대구소방안전본부 119특수구조대는 지난 3일 한국철도공사 서대구역에서 테러에 대비한 유관기관 통합 대응 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119특수구조대 주관으로 서부경찰서, 서구보건소, 대구지방환경청, 한국철도공사 등이 참여한 이번 훈련은 드론에 의한 생물테러 사건을 가정해 테러 발생 시 신속한 사고 대응과 수습을 위한 초동조치와 유관 기관과의 협업 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훈련은 △서대구역 자위소방대 초동 대응 △서부경찰서 초동초치 △특수구조대 인명구조 및 검체 탐지 △환경청 미상의 물질 탐지 △보건소 응급의료소 설치 △특수구조대 제독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서대구역 자위소방대의 초동 대응 역량을 강화하고, 기관별 협력을 통한 대응능력 향상에 중점을 둬 실제 테러 상황에 대비했다.
홍준표 대구시장은 7일 대구시의회 본회의장에서 개최되는 '제297회 정례회 개회'에 참석한다.
한국행정학회가 주관하고 한국원자력환경공단이 후원하는 전문가 토론회가 지난 4일 상연재 서울역점에서 ‘고준위방폐물 관리의 수용성 확보 방안’이라는 주제로 개최됐다.
대구 83타워에서 이용객들이 승강기에 20여분동안 갇혔다가 구조됐다. 6일 소방과 경찰 등에 따르면 지난 5일 오후 6시56분께 대구 83타워에서 승강기 문이 열리지 않아 탑승객 22명이 갇혔다가 오후 7시20분께 풀려났다. 출동한 119구조대는 타워 3층과 4층 사이에서 멈춘 승강기 안으로 들어가 탑승객을 한 사람씩 구조했다. 탑승객 중 다친 사람은 없었으나 여성 1명이 한때 저혈압 증상을 호소했다가 안정을 찾았다고 소방 당국은 밝혔다. 경찰은 사고원인을 조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