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신일권기자]국립영천호국원에서는 17일 오후 포항산업과학연구원 남수희 원장 등 임직원 60명이 방문하여 국립묘지 신년 참배 및 무연고 국가유공자 묘소참배 후 설 명절 호국원을 방문하실 유가족들이 깨끗한 환경에서 고인을 추모할 수 있도록 비석 닦기 및 쓰레기 줍기, 흐트러진 조화 다시 꽂기 등 묘역 정화 봉사활동을 실시하였다. 포항산업과학연구원은 2020년 11월 ‘국립묘지 1사 1묘역 가꾸기’ 업무협약을 체결하여, 정기적으로 묘역 정화활동과 호국보훈의 달 묘소앞 태극기 꽂기 등 국립묘지 봉사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한편 호국원 직원 일동은 설 명절 방문하시는 참배객 및 유가족이 안전하고 편안한 참배를 할 수 있도록 염원하는 현충탑 참배를 진행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