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시는 오는 25일까지 식품안전관리의 시스템화 및 IoT를 통한 모니터링 자동화로 식품제조가공업소 HACCP관리 내실화와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스마트HACCP 구축 보급 지원 참여업소를 모집한다. 대상은 안동시 소재 식품제조가공업체 중 HACCP 인증업체 3개소로, HACCP 의무적용 소규모 인증업체(연매출액 5억원 미만이거나 종업원 수 21명 미만) 우선순위가 적용되며, 각 업소당 최대 500만원까지 개선 비용이 지원되고 총 개선 비용의 10%는 본인이 부담한다. 스마트HACCP 구축 보급지원사업은 식품 제조가공 과정의 체계적인 안전관리를 통한 소비자의 신뢰도 제고를 위해 시행된다. 신청을 희망하는 업소는 안
안동시는 위생 수준 향상 및 이용객 서비스 만족도 제고를 위해 오는 25일까지 위생업소를 대상으로 시설환경개선사업 참여업소를 모집한다. 대상은 안동시 소재 이․미용업 및 세탁업소 50개소이며, 각 업소당 개선 비용의 90%(최대 200만원)까지 지원하고 총 개선 비용의 10%와 부가가치세는 본인이 부담한다. 시설환경개선사업은 출입문, 이‧미용 의자, 샴푸대, 세탁작업대, 벽지, 바닥 타일 등 노후화 시설 개선으로 위생수준 향상 및 서비스 만족도 제고를 도모하기 위해 시행된다. 신청을 희망하는 업소는 안동시청 누리집에서 관련 서류를 확인하고 안동시보건소 보건위생과에 방문하거나 우편으로 접수하면 된다. 김진환 시보건소장은 “시설환경개선사업을 통해 청결하고 위생적인 시설로 탈바꿈하고, 업소 간 경쟁력을 강화해 고객에게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하겠다”며, “앞으로도 위생업소 환경 개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안동시는 다음달 7일까지 기업의 근무환경 개선을 통한 근로자 복지 향상을 위해 ‘중소기업 근로환경 개선사업’ 참여 업체를 공개 모집한다. 지원대상은 공고일 기준 지역내 사업자 등록 후 1년 이상 계속 영업 중인 안동시 소재 제조 중소기업이다. 서류 심사 및 현장 심사를 통해 선정된 기업은 중소기업 근로환경 및 안전 개선을 위한 5개 분야(전기장치, 소방장치, 배기 장치, 기업내외부, 근로환경 개선) 중 선택해 신청 가능하며, 지원 한도 최대 2천만원 이내 분야별 사업을 선택해 지원받게 된다. 최근 중소기업의 노후 시설과 전기 설비로 인한 화재 발생 위험이 높아지고 있으며 공장 등 대형 산업 시설 화재로 인한 피해도 증가하는 추세로, 중소기업의 안전한 근로환경 조성이 더욱 필요한 상황이다. 2025년 신규사업인 ‘중소기업 근로환경 개선사업’은 안전한 근로환경 조성을 통해 중소기업 안전사고, 재해예방에 기여 및 근로자를 위한 공간 개선으로 기업 친화적 환경 조성과 근로자 고용 증대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은 다음달 7일까지 (재)경북도경제진흥원 북부지소에 이메일(gepa_north@naver.com)로 접수하면 되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안동시청 누리집 ‘분야별 정보-기업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중소기업의 안전한 근로환경 조성을 통해 기업이 안정적인 경영활동에만 전념할 수 있도록 지역내 제조업의 근로환경 개선을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경북 신사업창업사관학교는 중소벤처기업부 및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과 협력해 오는 17일부터 2025년 신사업창업사관학교 예비 창업자 모집을 시작한다. 신사업창업사관학교는 혁신적 아이디어와 차별화된 비즈니스 모델을 보유한 예비 창업자를 대상으로 △전문 강사진이 진행하는 실전 창업 교육 △실제 운영 환경에서 창업 경험을 쌓는 점포경영 실습 △우수 수료생 대상 창업 자금 및 멘토링 지원 등 체계적인 프로그램을 통해 새로운 시작을 앞둔 예비 소상공인의 성공적인 창업을 돕고 있다. 더불어 올해는 특히 ‘로컬의 브랜드화’라는 추세에 맞춰 특산품을 비롯한 지역의 특화 자원과 연계한 창업 모델의 구축을 목표로, 이전보다 더욱 다채롭고 효과성 높은 프로그램이 준비돼 있어 기대를 모은다.
안동시는 맞벌이로 인한 양육 공백이 발생하는 가정을 돕기 위해 생후 3개월부터 12세 이하 아동을 대상으로 가정으로 찾아가는 '아이돌봄 서비스'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 사업은 △등‧하원 보조 △놀이활동 △준비된 식사 및 간식 챙겨주기 등 다양한 돌봄 지원을 포함한다. 특히 올해부터는 정부 지원대상 소득 기준이 기존 중위소득 150% 이하에서 200% 이하로 확대됨에 따라, 더 많은 가정이 혜택을 받을 수 있게 돼 양육 부담이 크게 줄어들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시는 가구 소득 수준에 따라 본인 부담금을 차등 지원해 가정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는 데 주력하고 있다.
안동시는 2025년 외국인 계절근로 사업을 확대하고 내국인 농촌인력중개(지원)센터의 운영 안정성을 확보하는 등 농촌인력지원 사업을 확대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2025년 외국인 계절근로자 1038명 확보 시는 농가의 경영비 부담을 줄이고, 농업 노동력 부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외국인 계절근로 사업을 확대하고 있다. 민선 8기 출범 이후 사업을 시작해 2023년 258명, 2024년 659명의 외국인 계절근로자를 도입했으며, 올해는 1038명의 계절근로자를 확보했다. 특히 고용 농업인과 근로자의 상생을 위해 △마약검사비 지원 △원스톱 행정처리 등 기존 지원책에 더해, 올해는 고용 농업인의 수요를 충족하기 위한 △1개월 조기 도입 △결혼이민자가족 초청 시기 단축 등을 추진하고 있다. 또한 적응을 마친 외국인 계절근로자의 재입국을 유도해 안정적인 노동력 공급을 도모하고 있다. ▷공공형 계절근로 센터 5개소로 확대, 배치 인원도 121명으로 증가 공공형 계절근로 사업은 지자체가 운영비를 지원하고 지역농협이 외국인 계절근로자를 고용해 일일 단위로 농가에 인력을 공급하는 방식으로, 장기 고용이 어려운 영세농가나 단기 인력 수요가 많은 농가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사업이다. 지난해에는 안동와룡농협과 서안동농협에 89명을 배치해 4361농가에 연인원 1만4795명을 공급했다. 1인당 평균 49농가, 166회 인력파견을 기록하며 2024년 농업고용인력 우수사례와 2024년 농촌인력중개센터(공공형) 우수사례로 선정되기도 했다. 올해는 국비 공모사업을 통해 안동농협, 남안동농협, 동안동농협까지 사업에 선정돼 총 5개소에 121명의 계절근로자를 배치하게 됐으며, 사업비 4억6천만원을 확보해 운영의 안정성을 강화했다. 안동시는 지난해 사업 경험을 바탕으로 통합 관리시스템을 구축해 농협별 배치 인력을 효율적으로 운용하고 인력 회전율을 극대화할 계획이다. ▷내국인 인력중개센터 국비 지원 6개소로 운영 안정성 확보 시는 외국인 계절근로 사업과 함께 내국인 농촌인력중개센터 6개소와 농촌인력지원센터 1개소를 운영하고 있다. 관내 전 지역 운영을 통해 운영 주체별 인력풀을 구성하고 있으며 인력 중개 시기별 데이터베이스를 구축하고 있다. 올해는 농식품부 공모사업에 농촌인력중개센터 6개소가 모두 선정돼 사업비 4억7천만원을 확보하며 센터 운영의 안정성을 높였다. 안동시 농촌인력중개(지원)센터는 1567명의 인력풀을 확보하고 2023년 4만8453명, 2024년 48,626명을 농촌 현장에 중개하는 성과를 거뒀다. 앞으로도 연인원 4만 8천 명 이상을 목표로 안정적인 인력수급 거점을 구축할 계획이다. 권기창 시장은 “농촌 노동력 부족은 전국적인 문제지만, 손 놓고 있을 수는 없는 일”이라며 “적극적인 정책 추진으로 지속 가능한 농촌 인력을 확보하고, 농업인의 부담을 줄이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시는 삼농(三農) 정책을 바탕으로 농촌 인력난 부족 문제에 적극 대응해 농업인에게 실
조현일 경산시장은 2025년 을사년 새해를 맞아 지난달 16일 남산면을 시작으로 진행한 ‘찾아가는 주민대화’를 지난 10일 서부2동 방문을 끝으로 마무리했다.
경산시는 고향사랑기부금을 활용해 기부자와 시민이 공감할 수 있는 기금사업을 발굴하기 위해 아이디어 공모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지난해 체불 임금이 2조원을 돌파한 가운데, 체불액 70% 이상이 30인 미만 사업장에서 발생하고 체불 피해 근로자도 10명 중 8명이 30인 미만 사업장 소속으로 나타나, 소규모 사업장에 대한 관계 당국의 집중 단속을 요구하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12일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박홍배·박해철 의원에 따르면 지난해 임금체불액은 2조448억원으로 사상 최대를 기록했다. 임금체불 피해 근로자 수도 역대 최대치인 28만3212명에 달했다. 기업 규모별 임금체불 현황을 살펴보면 지난해 5인 미만 사업장의 임금체불 근로자 수는 13만500명, 체불 금액은 6658억8500만원으로 나타났다. 5~29인 사업장의 체불 금액이 7932억4200만원, 피해 근로자
김천상무가 2025시즌 유니폼을 만날 수 있는 라커룸스토어를 운영한다. 김천상무프로축구단은 오는 15~16일 김천종합운동장 라커룸에서 2025 오프라인 라커룸 스토어 ‘ZOOM IN 2025’를 운영한다. 세부 운영시간은 15일 오후 1~4시, 16일 오전 10시~12시 30분이다. 오프라인 라커룸 스토어에서는 2025시즌 신규 유니폼을 비롯해 시즌회원권, 티켓북, 슈웅 인형, 백구, 다이어리 노트 등 인기 MD상품을 구매할 수 있다. 여기에 더해 지난 시즌 김천상무의 소중한 순간들을 만나볼 수 있는 사진전과 ‘프로필 촬영 실착 하의’가 제공되는 ‘럭키드로우’ 이벤트도 진행된다. 주요 상품별 가격은 유니폼 기본 9만5천원, K리그1 패치 1만3천원, 선수 이름 및 등번호 2만원으로 ‘풀마킹’ 시 12만8천원이다. 또한, 시즌회원은 일반 시즌회원 20만원, 어린이 시즌회원 14만원, 티켓북 13만원이다. 티켓북의 경우 티켓 발권 시에는 장당 1천원의 예매 수수료가 발생한다. 이외의 MD상품은 지난해와 동일하다. ‘럭키드로우’ 이벤트는 2025시즌 프로필 촬영 시 선수단이 실착한 유니폼 하의가 제공된다. 응모 가능 대상은 유니폼, 일반 시즌회원권, 어린이 시즌회원권, 티켓북 구매자이며, 구매 제품 개수 당 응모 기회가 비례해 주어진다. 오프라인 라커룸스토어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김천상무 구단 공식 SNS 또는 사무국(070-4105-1138)에 전화 문의할 수 있다. 한편, 김천상무의 2025시즌 첫 공식경기는 2월 16일 전북현대와의 ‘하나은행 K리그1 2025’ 1R 경기다.
상주시는 12일 오전 7시부터 대구 군부대의 상주 이전을 강력히 소망하는 150여 명의 대구시 군사시설 이전 범시민 추진위원, 기관단체 회원, 공직자들이 한마음 한뜻으로 결집해 '상주가 딱이군(軍)!'이라는 구호를 외치며 열렬한 피켓 홍보 활동을 펼쳤다. 특히 군부대 유치를 향한 뜨거운 염원과 확고한 의지를 담아 상주가 반드시 군부대 이전의 최종 선택지가 돼야 함을 강력히 호소해 눈길을 끌었다. 또한 참석자들은 상주가 대구시 군사시설 이전의 최적지임을 알리는 홍보물을 가지고 대구시민과 대구시 이전 대상 군인에게 △교통 여건 △의료 여건 △교육 지원 △제대군인의 노후 보장 △복지 지원 등 상주시의 강점을 내세우며 대구 군인을 열렬히 환영했다.
대구상공회의소 지식재산센터는 12일 지식재산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수출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한 '글로벌 IP(지식재산권) 스타기업 육성 지원' 사업은 오는 17일까지 모집하며, 창업 7년 이내 기업 대상의 'IP 나래 프로그램'은 3월 11일까지 접수한다. '소상공인 IP 창출 지원사업'은 예산이 소진될 때까지 접수하고, 예비 창업자를 대상으로 하는 'IP 디딤돌 프로그램'은 수시로 접수한다.
구미소방서는 지난 11일 고아119안전센터 3층 회의실에서 고아 남·여 의용소방대장 이·취임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정근수 도의원을 비롯한 승수, 이명희, 추은희 시의원, 구미소방서 의용소방대 연합회장과 각 시‧읍‧면 의용소방대장을 비롯한 유관기관단체장 등 80여 명이 참석했다. 이임하는 이화영 남성 대장은 25년간, 그리고 이임하는 정선옥 여성 대장은 18년간 의용소방대원으로 지역사회 안전을 책임지고, 각종 봉사활동에 힘써왔다.
경산시는 지난 11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대형 프리미엄 쇼핑몰 입주에 따른 지역발전 방안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에는 조현일 시장을 비롯한 관계 공무원과 외부 전문가 등 40여 명이 참석했으며, 경산지식산업지구 내 입주를 앞둔 대형 프리미엄 쇼핑몰과 주변 지역 활성화, 방문객 유입 방안 등을 논의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경북도는 12일 글로벌 경기침체, 중국발 공급 과잉,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철강 관세 부과 등으로 위기를 겪는 철강산업 재도약을 위해 포항 체인지업그라운드에서 ‘철강·금속 디지털 대전환 선포식’을 성황리 열었다. 선포식에는 이철우 경북도지사, 이강덕 포항시장, 김일만 포항시의장, 도의회 손희권 기획경제위원회 부위원장, 이칠구 도의원, 정규열 포스텍 부총장, 박유수 한국금속재료연구조합 사무국장과 중견·중소기업 관계자 등 200명이 참석했다. 경북도는 이날 오전에는 이차전지·철강 기업 간담회를 열어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하고, 산업 재도약을 위한 해법을 모색하는 자리를 가졌고, 이후 지역 철강·금속 기업과 디지털 기업이 모여 철강산업 위기 극복을 위한 디지털 전환 선포식을 열고 위기 극복 방안을 함께 논의했다. 또한 포항소재산업진흥원에 있는 ‘철강·금속 디지털전환 실증센터’를 중심으로 공급기업과 수요기업이 참여하는 민관 공동 디지털 전환 추진단 출범과 함께 인력양성 등 지속 가능한 생태계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식(MOU)도 가졌다. 철강·금속 디지털전환 실증센터는 지난해 산업부 공모에 선정돼 추진하고 있는 사업으로 철강·금속의 대표 공정 장비를 갖추고, 이를 가상공간에 똑같이 구현해 기업의 다양한 디지털 전환 수요를 실증하는 기반이다. 기업들은 실제 공정 데이터를 기반으로 비용과 시간을 절약하며 디지털 솔루션을 시험, 검증할 수 있어 효율성을 높이는 동시에 공정 문제를 미리 파악하고 개선 방안을 모색할 수 있다. 올해부터 중견·중소기업이 최신 디지털 기술을 손쉽게 도입하도록 교육과 기술 지원 프로그램도 함께 운영될 예정으로 지역 철강·금속 산업의 경쟁력 강화에 크게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된다. 아울러 ‘철강·금속 산업 디지털 전환의 나아갈 방향’을 주제로 한 전략발표도 이어졌다. 전략을 발표한 조현보 포항공과대학교 교수는 최근 철강산업 위기를 국내·외 상황을 나눠 분석하고, 위기 극복을 디지털 전환(DX)과 인공지능 전환(AX)에서 찾는 방안을 소개했다. 이날 행사에는 지역 철강·금속 기업을 대상으로 디지털 전환 관련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경북디지털전환협업지원센터를 비롯한 관계기관 상담 부스와 디지털 전환 기술이 실제 공정에 어떻게 적용되는지를 확인할 수 있는 공급기업 기술 전시 부스도 운영됐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철강은 우리 국가경쟁력을 키워온 가장 기본적인 산업으로 철강이 무너지면 대한민국 산업이 흔들린다”며 “위기를 극복하고 새로운 경쟁력을 갖출 실마리는 바로 디지털이다. 중소·중견기업이 디지털 혁신으로 세계 무대로 도약하는 디지털 철강 강국 미래를 민관이 함께 힘 모아 열어 나가자”고 말했다.
경북도와 포항시는 '기업이 살아야 대한민국이 산다'는 민생 안정의 진심을 담은 ‘기사회생 버스’를 12일 첫 출발시켰다. 기사회생 버스는 12일 포항시를 시작으로 지역 경제 활성화와 민생 안정 지원을 목표로 기업인과 민생현장의 당사자를 직접 만나 위기를 함께 극복하는 동력을 얻기 위한 취지에서 기획됐다. 이날 행사는 포항지역의 주력산업인 철강 및 이차전지 산업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운데 이를 극복하기 위한 해결책을 모색하고 어려운 민생경제 현장의 목소리를 듣기 위해 마련됐다.
한국당뇨협회가 ‘국제당뇨병연맹(IDF) 방콕 총회’ 참가방문단을 모집한다.IDF는 160개국 240여 개 당뇨병 학회 및 환우회가 가입하여 당뇨병의 예방과 극복을 위해 활동하는 세계 최대의 당뇨병 관련 공동체다. 2~3년마다 모든 가맹단체와 회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리는 IDF 총회(IDF Congress)는 단연 IDF를 대표하는 행사다. 2019년 부산 IDF 총회는 세계 각국의 의사, 과학자, 간호사, 교육자 및 의료전문가를 비롯해 정부기관 대표, 정책입안자, 관련 업체 임직원, 언론인, 당뇨인 등 1만여 명이 모인 가운데 치러졌다. 이번 방콕 총회는 코로나19 팬데믹 종료 후 처음 개최되는 IDF 총회로, 오는 4월 7~10일 태국 방콕 국제무역전시센터(BITEC)에서 열린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13일 오전 11시 스텐포드호텔안동에서 열리는 경북도 공공기관 전략 혁신 회의에 참석한다.
상주시 삼백한우영농조합법인은 지난 11일 함창읍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지역내 인재 양성을 위해 함창고동람장학회에 장학금 100만원을 기탁했다. 장사영 삼백한우영농조합법인 대표는 “우리 지역의 인재들이 더 나은 미래를 만들어 나갈 수 있도록 작은 힘이라도 보탬이 되고 싶었다”며 “앞으로도 지역 사회와의 상생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상주시 동문동 번영회는 지난 11일 동문동 행정복지센터 전정에서 기관·단체 주민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동문동 화합 윷놀이 대잔치'를 성황리 열었다. 이번 행사는 정월 대보름을 맞아 을사년 새해 주민의 행복과 안녕을 기원하며 지역발전을 위한 화합을 단단히 다지는 뜻깊은 윷놀이 행사이다. 특히 상주시민의 염원이요 희망인 대구 군부대 이전 유치를 기원하는 퍼포먼스도 함께 진행돼 관심과 눈길을 끌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