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서구청은 청렴한 공직사회 분위기 확산을 위해 지난 7일 청사 앞에서 출근길 청렴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부구청장을 비롯한 간부공무원이 솔선수범해 ‘청렴이 있던 자리엔 신뢰라는 꽃이 핍니다’라는 문구가 새겨진 홍보물을 배부하며 청렴의지를 밝혔다. 서구청은 그동안 반부패·청렴문화 확산을 위해 적극행정 활성화, 청렴도 취약분야에 대한 불편·건의사항 모니터링을 위한 청렴해피콜 운영, 전직원 청렴교육 이수
포항시는 오는 15일부터 다음달 3일까지 포항청춘센터&청년창업플랫폼에서 지역 청년들을 대상으로 ‘청년창업플랫폼 JUMP!’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대구 서구청은 오는 14~25일까지 재난대응 역량 제고와 안전문화 확산을 위해 ‘2022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실시한다.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은 발생 가능한 모든 재난유형에 대비해 국가 재난대응시스템 점검과 재난 초기대응체계 및 실전대응역량 강화 그리고 국민들의 대응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범국가적으로 실시하는 훈련이다. 주요 훈련 일정은 첫 날인 14일 산업단지 대형화재 발생에 따른 재난대응토론훈련을 실시하고 15일은 중리동에 소재한 ㈜한솔아이엠비에서 산업단지 대형화재에
포항시는 8일 포항체육관에서 ‘제32회 경북도민생활체육대축전’ 안전대책회의를 개최했다.
국민건강보험공단 대구경북지역본부는 지난 7일 영남대 약학과 학생 대상으로 면허대여 약국 진입차단을 위한 ‘불법개설약국 사전 예방 교육’을 진행했다.
대구 북구청은 지난 2~8일까지 5회 과정으로 북구청 정보화교육장에서 직원정보화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과정은 직원 업무 능률성 향상을 위한 과정 위주로 편성됐으며, 수업 과목은 ‘멋진보고서 꾸미기’, ‘업무에 바로쓰는 이미지 편집’, ‘업무에 유용한 동영상 편집’, ‘업무에 바로쓰는 한글’, ‘업무에 바로쓰는 엑셀’ 과정으로 일일 4시간씩 실시했다. 배광식 북구청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다가오는 4차 산업시대에 부응할 수 있는 직원 정보화 역량을 강화해 양질의 대민 서비스 향상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남구청은 최근 구청장, 간부공무원, MZ세대 공무원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혁신TF팀의 정책제안 성과공유회’를 개최했다고 지난 7일 밝혔다. 지난 3월 결성된 '혁신TF팀'은 MZ세대 새내기 공직자로 구성돼 올 한 해 동안 조직문화 개선, 일하는 방식 혁신, 남구발전을 위한 정책연구, 주민 행복 아이디어 발굴 등 남구의 행정혁신을 이끌고 있는 주인공들이다. 최근 공직사회 베이비부머 세대가 MZ세대로 대거 교체되면서 대두된 직원 간 결속력 회복을 위해 상사와 동료 간 힘이 되는 말, 직무 인수인계 방법 개선과 동료 배려
배광식 대구 북구청장은 9일 오전 11시 북구노인복지관 대강당에서 개최되는 ‘제6회 북구노인복지관 따뜻한 나눔 축제’에 참석, 오후 2시 북구보훈회관 5층 강당에서 개최되는 ‘북구 대학 연계 도시재생 스튜디오 성과공유회’에 참석한다.
포항시는 지난 1일 대전 ICC호텔에서 개최한 ‘제3회 임업인의 날’ 기념식에서 포항시산림조합 목재유통센터 기영오 센터장이 산림자원 조성 및 산림소득 증대에 기여한 공로로 정부 ‘산업포장’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조현일 경산시장은 8일 국민건강보험공단 경산청도지사 일일명예지사장으로 위촉돼 직무를 수행했다. 이날 일일명예지사장 위촉은 경산시와 국민건강보험공단 경산청도지사가 현안을 공유하고, 기관 간 유기적인 협력을 다지기 위해 마련됐다. 조 시장은 공단의 업무보고 후, 직원들과 환담을 하고 민원실로 이동하여 내방객을 맞이하며 민원상담을 했다. 조현일 경산시장은 건강보험제도는 시민이 인간다운 삶을 살아가는 데 꼭 필요한 제도라고 말하며, “어려운 시기에 우리 이웃들에게 든든한 안전망 역할을 해주고 있는 국민건강보험공단 강태희 경산청도지사장님을 비롯한 직원 여러분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시민 모두가 건강한 일상을 누리며 더 행복해질 수 있도록 공단과 협력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경산교육지원청 특수교육지원센터는 8일 특수교육대상학생 성교육 프로그램 ‘함께 알아가요 건강한 성 이야기’ 현장 지원을 위해 경산동부초등학교를 방문했다. 지역 유관기관인 경북지역장애인보건의료센터와 연계해 실시하는 이번 찾아가는 성교육 프로그램은 지역 내 특수학급에 성교육 전문 강사가 직접 방문해 ‘깨끗한 나의 몸 관리하기, 청소년기 신체변화 및 감정변화에 대한 대처’ 등의 내용을 학생 개인차에 따라 재구성해 교육한다. 지난 11월 1일을 시작으로 12월 6일까지 경산 지역 내 14개교 86명의 특수교육대상학생에게 성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며, 교육 후 특수학급교사, 성교육 강사, 특수교육지원센터 인력의 피드백 과정을 통해 학생들의 기초적인 성인지 활동, 인권보호 및 성폭력 예방에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수업을 진행하고 있다.
대경대는 오는 26일 이스포츠 진로를 희망하는 전국 중·고등학생 대상 젠지 이스포츠 캠프를 개최한다. 대경대와 젠지글로벌아카데미에서 주관하는 젠지 이스포츠 캠프는 LOL 20명, 발로란트 20명 총 40명을 모집할 예정이며, 대경대 e스포츠 시설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접수기간은 오는 21일까지이며, 리그오브레전드 캠프는 26~27일까지, 발로란트 캠프는 12월 3~4일까지 진행된다. 이번 개최되는 젠지 이스포츠 캠프 프로그램은 △이스포츠 산업 생태계 특강 △프로게이머특강(젠지이스포츠&GGA 소속) △퍼스털 트레이닝 세션 △미니 토너먼트·피드백 등으로 구성되어있다. 젠지 이스포츠 캠프를 공동 주관하는 젠지글로벌아카데미는 비수도권 지역민 및 학생들의 산업 역량 및 진로 탐색 기회 확대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있으며, 게임 트레이닝을 통해 실력 향상과 프로 데뷔를 지원하는 프로그램과 이스포츠 대학 및 취업 지원 프로그램 등을 운영하고 있다.
경산시는 동절기 취약계층의 보호를 강화하기 위해 2023년 2월 말까지 ‘동절기 복지 위기가구 집중 발굴·지원’을 추진한다. 동절기는 계절형 실업, 한파 등 계절적 취약계층의 건강과 안전을 위협하는 요인이 가중되는 시기이므로 취약계층이 소외되지 않게 △복지 위기가구 발굴·지원 추진단 구성 및 운영 △겨울철 위기가구 집중 발굴 △생활 안정 지원 △한파 취약계층 보호 △위기 상황별 맞춤 △나눔 문화 확산을 적극 추진한다. 이에 경산시는 복지정책과, 일자리경제과, 사회복지과, 여성가족과, 건축과, 보건행정과, 건강증진과 및 15개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명예 사회복지공무원, 복지 이·통장 등 민·관 협력체계를 구축해 지원이 필요한 주민을 적극 발굴한다는 방침이다. 특히, 위기가구 관련 정보를 종합한 빅데이터를 기반으로 고위험 가구를 예측하고 찾아가는 복지상담 등 지역사회 인적 네트워크를 활용해 복지 위기가구를 선제적으로 발굴할 계획이다. 또한,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어려운 이웃이 있으면 언제 어디서나 상시 신고를 할 수 있도록 읍면동별 ‘복지사각지대 신고센터’를 지정·운영한다. 아울러 지난 8월부터 위기가구 상시 신고 채널인 ‘경산희망톡’을 운영해 맞춤형 복지서비스 홍보와 동시에 위기가구 발견 시 즉시 신고하도록 하고 있다.
경상북도교육청정보센터는 9~11일까지 경상북도교육청 소속의 지방공무원 및 교육공무직 대상(30명)으로 ‘1인 미디어를 위한 유튜브 크리에이터’ 과정의 정보화 연수를 실시한다. 다양한 미디어 플랫폼에 대한 이해와 콘텐츠 기획, 제작 능력 향상을 목적으로 개설된 과정으로 수강신청 수 분만에 마감이 돼 유튜브 크리에이터 과정에 많은 관심을 나타냈다. 이번 연수에는 유튜브 콘텐츠를 직접 만들고 업로드 하는 실습 강의로 △유튜브 채널 만들기 및 꾸미기 △이미지 보정하기 △이미지로 영상만들기 △동영상 편집 프로그램으로 영상 편집하기 △영상제작 앱으로 영상제작하기 △유튜브 동영상 및 채널 공유하기 등 업무에 활용도가 높은 연수 내용으로 구성했다. 손경림 관장은 “이 연수 과정이 개인 유튜브 동영상 편집·제작 및 유튜브 채널을 활용한 학교 혹은 기관 홍보용 동영상 제작 등에 많은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달서구은 최근 지역 저신용 자영업자, 소상공인 등을 대상으로 500만원을 대출지원하는 새로운 경영안정자금 지원사업을 출시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에 신설되는 사업은 신용점수가 비교적 낮아 제도권 금융 대출이 어려운 저신용 소상공인 대상이며, 기존 달서구 경영안정자금 지원사업의 혜택을 받지 못한 소상공인들의 자금난 해소를 돕기 위한 지원 사업이다. 달서구 지역 사업장을 두고 사업자등록이 돼 있는 소상공인 중 신용점수 350~744점인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500만원의 금액을 금융기관을 통해 대출한다. 해당
포항시는 8일 포항가속기연구소 과학관에서 ‘2022 제4회 가속기 기반 그린신소재산업 국제심포지엄’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포항시와 경상북도가 주최하고, 포항가속기연구소가 주관한 이번 행사에는 8명의 해외 및 국내 저명 연사를 비롯해 학계, 산업계 관계자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국내외 전문가들이 차세대 이차전지를 위한 다양한 활용과 우수한 연구성과를 소개했다. 특히, △유럽 싱크로트론 방사광 시설(ESRF)의 자쿱 드르넥 박사는 ‘매우 밝은 ESRF의 광원을 이용한 전기화학적 에너지 변환 및 저장 시스템의 실용적 이해를 위한 연구’라는 주제로, △대만의 국립 대만과기대학(NTUST)의 빙조황 교수가 ’싱크로트론 기반의 전기화학 에너지 재료의 특성 분석’이라는 주제로, △한국과학기술연구원의 홍지현 박사는 ‘방사광 기반기술을 이용한 리튬이온전지 양극에서의 비평형 리튬 삽입 및 추출포착’이라는 주제로 가속기 기반 첨단 분석기술 활용 사례 등을 각각 소개했다. 이밖에도 미국 스탠포드 선형가속기센터, 독일 헬름홀츠 첸트룸 태양 연료연구소를 비롯해 KAIST, 포스텍 등 국내외 유수 대학의 연사들이 가속기를 활용한 이차전지 성능과 안정성을 향상할 수 있는 연구 결과를 발표, 강연했다. 또한, 방사광을 이용한 배터리 개발 및 활성화에 기여한 유공자에 대한 표창패도 수여했는데, 포스코케미칼 최현기 전문연구원이 천연 흑연 제품 개발을 통한 음극재 국산화 및 사업 기반 구축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경상북도 도지사 표창패를, 포항산업과학연구원의 안정철 수석연구원이 고출력 음극재 개발 및 포항가속기연구소와 협업을 통한 3D-이미징 기반의 소재 물성 분석 기술에 기여한 공로로 포항시장 표창패를 수상했다.
봉화군 아연광산에서 구조된 광부가 광산으로 되돌아가고 싶지 않다는 뜻을 내비쳤다. 광산 매몰사고 현장에서 221시간 만에 극적으로 생환한 반장 박정하(62)씨는 지인 및 언론을 통해 "당시 고립 상황이 자꾸 떠올라 괴롭다"며 "앞으로 광산 현장에 들어갈 일은 없을 것"이라고 밝힌 것으로 알려졌다. 잠시 쉬었다가 광산 근로자들을 위한 활동을 다시 하고 싶다는 뜻도 전했다. 박 반장은 강원도 정선군 광산근로자 복지 관련 단체에서 10여 년 동안 일한 바 있다. 그는 "지도감독기관은 광부들이 지하막장에서 안전하게 일해도 된다는 믿음을 가질 수 있도록 점검해 달라"며 "광산은 3D 업종이다보니 기술자를 구하기도 어렵다. 광부들의 처우를 개선해야 한다"고 요청하기도 했다. 앞서 박 반장은 지난달 26일 오후 6시 광산에서 작업 중 매몰사고가 발생해 동료 박모(56)씨와 함께 갱도에 고립됐다.
이강덕 포항시장은 8일 “배터리 등 미래 신성장산업의 지속적인 개척과 내년도 국가예산확보를 위해 모든 행정력을 집중시켜 줄 것”을 강조했다. 시는 8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이강덕 시장 주재로 국·소·과장 및 읍·면·동장 등 전체 간부들이 참석한 가운데 ‘11월 확대간부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참석자들은 내년도 국가예산확보 현황을 총괄 점검하는 한편 국비 예산 심사 일정 등을 면밀히 파악하며 국회 심의에 총력 대응해, 국정과제와 국책사업에 부합하는 지역의 미래 100년을 견인할 신성장동력 사업을 중점 발굴하고 준비하는 데 머리를 맞댔다. 이를 통해 안전도시 포항 건설을 역점적으로
조재구 대구 남구청장은 9일 4층 회의실에서 열리는 '확대간부회의'에 참석한다.
의성군 한 우체국에서 성추행 등에 시달리던 여직원이 극단적 선택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