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 문화재지킴이 경상권역 문화축전·워크숍'이 오는 10일과 11일 안동선비문화박물관에서 (사)안동문화지킴이 주관으로 개최된다. 이번 행사는 대구·경북·부산·울산·경남 등 경상권역에 소속된 문화재지킴이 13개 단체의 회원들이 참석해 문화재지킴이 활동을 공유하고 발전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한 자리이다. 첫날인 10일 오후 3시에 개회식을 시작해 올해 문화재지킴이 활동유공자를 격려하기 위한 시상식을 갖는다. 이어 워크숍에서는 단체별 발표와 토론을
안동시는 올해 5월 시행한 ‘안동시 소상공인 재난지원금’의 접수 기간을 놓친 소상공인들에게 추가 신청 기회를 제공한다.
안동시와 한국국학진흥원은 ‘제9차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 아시아‧태평양 지역위원회(MOWCAP) 총회’가 오는 24일 ~ 26일까지 사흘간 안동국제컨벤션센터에서 열린다고 밝혔다.
남부지방산림청에서 산지연금형 사유림매수제도를 통해 산림 관계법령상 백두대간보호구역, 수원함양보호구역, 유전자원보호구역 등 각종 규제에 묶여 벌채 및 개발행위에 제한을 받는 산림 등을 매수하고 있다. 산림청 관계자는 "특히 올해는 기존 제도를 개선, 지급 기준을 완화해 시행하고 있다"고 말했다.
김대권 대구 수성구청장은 10일 오후 2시 2층 소회의실에서 열리는 ‘수성미래교육재단 장학후원금 전달식’에 참석해 정재진 수성4가동 청소년지도협의회장이 전달하는 장학후원금 100만원을 전달받고 감사의 뜻을 전한다.
김재문 대구광역시 동구의회 의장은 동료의원들과 함께 지난 8일 자연보호대구광역시동구협의회가 주최하는 제44주년 자연보호헌장 선포 기념식에 참석했다. 이번 행사는 1978년 10월 5일 선포된 자연보호헌장 정신을 계승하고 자연보호를 위한 결의를 다지기 위해 마련됐으며, 그동안 자연보호 운동에 앞장서 온 유공자에게 표창을 수여했다. 김재문 의장은 "대구 동구는 맑고 푸른 금호강과 팔공산 등 아름답고 풍부한 자연환경을 품고 있다"며, "이러한 자연환경을 잘 가꾸고 보존해 미래세대에게 온전히 물려 줄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학동 예천군수는 10일 오후 5시 군청 대강당에서 개최되는 군민장학재단 장학생 및 우수교직원 증서수여식에 참석한다.
대구광역시 동구의회는 지난 8일 동구의회 의정연구실에서 달서구의회 복지문화위원회 의원들과 지역 현안 간담회를 가졌다. 이번 간담회는 달서구의회 복지문화위원회의 제안에 의해 마련됐으며 김재문 동구의회 의장과 노남옥 부의장, 주형숙 의회운영위원장, 한동기 기획행정위원장, 김동규 기획행정위원회 부위원장, 김영화 경제복지위원장, 배홍연 경제복지위원회 부위원장, 최건 의원, 박종봉 의원, 안평훈 의원, 김은옥 의원과 달서구의회 복지문화위원회 위원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 자리에서는 대구 군공항 후적지 개발, 파크골프장을 비롯한 공공체육시설 확충방안 등 각종 동구 현안에 대한 논의와 구간 협업사업에 대해 함께 모색하는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대구 수성구의회는 지난 8일 수성구의회 제2회의실에서 올해 마지막 정례회인 제253회 제2차 정례회를 대비한 의원역량강화 특강을 실시했다. 이날 오전 10시부터는 오후 3시까지 진행된 강의에서 강사로 초청된 김성년 前 수성구 의원은 '행정사무감사 및 예·결산 기법'을 중심으로 전반적인 의정활동에 대해 강의했다. 전영태 의장은 “내실있는 의정활동을 위한 의원역량 제고를 위해 앞으로도 전문가 초청 특강을 지속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라”며, “구민들과의 소통 강화 및 구민의 작은 목소리에도 귀 기울이고 공부하는 의회가 되도록 더욱 더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수성구의회는 오는 15일부터 다음 달 22일까지 38일간의 일정으로 제253회 제2차 정례회를 개최하고 2022년도 행정사무감사, 2023년도 예산안, 2022년도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 그리고 조례안 과 일반안건에 대한 심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달서소방서는 지난 8일 대구월성초등학교 학생들로부터 제60회 소방의 날을 맞아 반가운 선물을 받았다고 밝혔다. 배연옥 교장을 비롯한 교직원과 학생은 불철주야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위해 노력하는 소방관에게 감사의 마음을 손편지에 담아 전했다. 편지에는 아이들이 연필로 꾹꾹 눌러 쓴 글자들이 빼곡했다. 알록달록 편지지에 색연필로 그려 넣은 소방대원 모습과 소방차도 눈에 띄었다. 내용으로는 ‘재난 현장에서 고생하는 소방대원 덕분에 우리가 안전하게 지낼 수 있다’, ‘최근 구급차를 타고 병원에 도착한 일이 있었는데 무사히 치료받을 수 있었다’, ‘소방의 날을 맞아 모든 소방관에게 감사 인사를 전하고 싶다’ 등이 한 글자씩 정성스레 적혀있었다.
김영식 국회의원(구미을, 국민의힘)은 8일 열린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종합정책질의에서 K-반도체 전략에 반도체 소재·부품 기업이 모여있는 구미시를 포함시키고, 반도체 특화단지 단지로 조성할 것을 한덕수 국무총리와 이창양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에게 요청했다고 밝혔다. 김영식 의원은 TSMC가 대만 정부의 전폭적인 지원을 통해 성장한 만큼, 정부 차원의 반도체 활성화 대책이 필요하며, 이 과정에서 경쟁력을 갖춘 수도권 이외의 지방에 대한 지원책 마련을 요구했다. 김 의원은 “하이닉스의 전신인 ‘금성일렉트론’이 구미에서 반도체 공정 기술을 발전시켰고, 현재도 구미에는 123개의 반도체 소재·부품 기업이 모여있는 등, 구미는 대한민국 반도체 산업을 지탱하는 중요한 축이 되어 왔다”라고 밝히며, 구미 반도체 특화단지 조성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상주시는 11월 8~9일까지 경주 컨싱턴리조트에서 열린 ‘2022년 낙동강수계 수질오염총량관리 워크숍’에서 환경부, 총량센터, 낙동강수계 지자체 총량담당, 이행평가 수행기관 담당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상주시 수질오염총량관리 운영 우수사례'를 발표해 관계자들의 관심과 주목을 끌었다. 이번 워크숍은, 국립환경과학원 주관으로 낙동강수계 유역단위 이행평가 결과 및 개선방안, 개별삭감시설과 축산계 오염원 조사방법, 개발부하량 산정․관리방법과 총량관리시스템 교육 등으로 진행됐다. 2004년도부터 시행되고 있는 수질오염총량관리제는, 하천의 목표수질을 설정하고, 이를 달성할 수 있도록 오염부하량을 정하고, 하천으로 유입되는 오염물질 양을 허용총량 이내로 관리하며, 오염부하량이 초과한 지자체에는 모든 개발사업이 중단되는 제도이다. 이날 황인수 환경관리과장은 상주시 오염총량관리를 위한 노력으로 지역에서 가장 문제가 되고 있는 축산계오염원의 발생원관리, 배출원관리와 추가행정대책 등에 있어서 대내외적으로 인정받고 있는 지자체 우수사례를 발표했다.
군위군보건소는 김명균 소장 및 직원 25명이 부계면에 위치한 사과 재배농가를 찾아 수확 작업을 도왔다. 이번 일손 돕기는 농촌인력 감소와 지속되는 코로나19 영향으로 일손 부족 문제를 겪고 있는 농가에 도움이 되고자 마련했다. 일손 돕기 지원을 받은 농가는 “일손 구하기가 쉽지 않아 어려움을 겪고 있었는데 보건소 직원들이 바쁜 와중에 이렇게 찾아와 큰 보탬이 되었다”고 말했다. 김병균 소장은 “본격적으로 수확철을 맞아 농가에는 많은 인력이 필요하지만 코로나19가 장기화되고 농촌인력 감소로 일손 구하기가 더 힘들어졌다”며, “어려운 상황에 처한 농가에 조금이나마 도움을 드리기 위해 보건소 직원이 직접 나섰다”고 말했다.
군위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이하 ‘읍 협의체’)와 맞춤형복지팀은 지난 8일 독거어르신 생신을 맞이해 생신축하드립니다 이벤트를 진행했다. 협의체 위원들과 맞춤형복지팀원은 홀몸 노인의 가정을 방문해 동절기 안부확인과 더불어 생신상을 차려드리고 선물로 방한의류 등을 전달하며 이웃사랑 나눔을 실천했다. 사랑 담긴 선물을 받은 어르신은 “옷도 마음에 들고 이번 겨울에 따뜻하게 지낼 수 있을 거 같다”고 하시며 환한 표정으로 선물에 감사를 표했다. 군위읍 협의체와 맞춤형복지담당들과 지역 내 음식점과 함께 특화사업 생신축하합니다 프로그램을 추진하고 있으며, 협의체에서 제공해 준 잡채, 미역국과 뚜레쥬르, 민속떡집 등 음식점에서 정기적으로 후원받는 식품으로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예천군은 국가무형문화재 ‘궁시장’ 보유자 김성락 씨가 오는 11일 ~ 13일까지 예천국궁전수교육관에서 우리나라 전통 활인 국궁의 가치를 알리기 위해 공개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김성락 씨는 조부와 부친에 이어 3대째 가업인 활 제작을 이어오고 있으며 1991년 활 제작에 입문해 지금까지 30여 년 이상 활 제작기술 맥을 잇고 활 문화 발전과 후진양성에 노력해 오다, 지난달 11일 국가무형문화재 ‘궁시장’ 보유자로 인정받았다. 이번 공개행사는 국궁 작품 전시를 통해 전통공예기술의 우수성을 알리고 현재 보유자에게 교육을 받고 있는 전승자들과 함께 물소뿔 부각작업, 뒤깍이 작업, 소힘줄 작업 공개 실연을 선보이며 무형유산 대중화와 보존‧전승 활성화는 물론 군민들에게 전통문화 향유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예천군 예천박물관이 문화재청과 한국문화재재단의 문화재교육 프로그램 인증제 심사에서 ‘덩실덩실 예천청단놀음’이 인증 받았다. 문화재교육 프로그램 인증제는 '문화재보호법' 인증기준에 부합하는 우수한 문화재교육 프로그램을 선정해 3년간 국가가 인증하는 제도로 예천박물관은 전국 공립박물관 가운데 유일하게 선정됐다.
한국여성농업인 군위군연합회가 농업인의 날 및 가래떡데이인 11월 11일을 기념하는 행사를 진행하면서 오는 17일에 실시하는 2023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수험생들에게 수능 대박을 기원하는 마음을 담아 8일 군위중·고등학교에서 군위에서 난 쌀로 만든 가래떡 나눔 행사를 펼쳤다. 학교 관계자들은 “군위 쌀로 만든 가래떡을 먹으며 농업인의 날을 우리 학생들과 함께 기념할 수 있어서 뜻깊고, 학업에 지친 학생들에게도 격려가 됐다”며 감사의 말을 전했다. 정석옥 회장은 “농업인의 날을 학생들에게 알릴 수 있는 기회가 된 것 같아 보람차다”며, “앞으로도 우리 쌀을 홍보하는 일에 앞장서서 쌀 소비를 늘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재대구군위군향우회 지난 7일 군위군청을 방문하여 지역의 교육 발전과 인재양성을 위해 써달라며 교육발전기금 100만원을 기탁했다. 홍성구 회장은 기탁식에서 “군위군의 미래를 짊어질 학생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됐으면 좋겠다”며, “군위의 밝은 미래를 위해 학생들의 학업 환경 개선과 지역인재육성을 위해 힘써달라”고 전했다. 한편, 재대구군위군향우회는 지난 87년 발족, 260여 명의 회원을 둔 향우회로 매년 정기총회, 신년교례회, 고향투어, 일손돕기행사 등을 통해 활발한 고향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김진열 군수는 “군위를 사랑하고 아이들을 사랑해주시는 마음에 감사의 인사를 전하면서 군위군교육발전위원회는 우리 군 교육환경 개선과 미래 인재양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군위군은 지난 7일 군위군 여성회관 회의실에서 군위군 사랑의 열매 봉사단 신임 단장에 황미래(군위읍 서부리) 선임 및 착한가게 활성화 등의 나눔봉사단 활동방향에 대한 회의가 진행됐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 참석한 김진열 군수는 “사랑의 열매 나눔봉사단의 헌신적인 봉사활동에 진심 어린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며, “봉사단원분들의 힘을 모아 봉사단을 더욱더 활성화해 어려운 이웃들에게 희망과 용기를 주는 활동을 기대한다”고 당부했다. 한편 군위군 사랑의 열매 나눔 봉사단은 착한가게 캠페인, 희망나눔 모금 캠페인 활동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전개하며 군위군 복지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군위군은 지난 7일 군위읍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건조벼 매입에 들어갔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