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대학교 유아교육과에서는 지난 11월 4일부터 12월 5일 1박 2일 동안 예비유치원교사를 위한 즐거움 가득한 맞춤형 취업캠프를 무창포 비체팰리스에서 실시했다. 이번 취업캠프에서는 자기소개서 작성, 모의 면접뿐만 아니라 면접을 위한 DISC를 활용한 자기성격 탐색, 아로마테라피를 활용한 감정회복하기, 미술•색채 커뮤니케이션, 퍼스널 이미지, 팀워크 개발 등의 다양한 취업을 위한 프로그램을 실시했다. 유아교육과 장기덕 학과장은 “다양한 역량을 필요로 하는 현시대에 맞춤형으로 학생들의 능력을 향상시킬 수 있는 취업캠프를 가지게 되어 학생들에게 좋은 기회라고 생각한다. 특히 단순한 모의 면접 등으로 프로그램이 구성되지 않고 학생들 스스로 맞춰 갈 수 있는 이미지메이킹 등의 수업으로 구성되어 더욱 좋았던 것 같다. 유아교육학과에서는 학생들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개최하겠다”고 밝혔다.
신천지예수교 증거장막성전(이하 신천지예수교회)이 125명의 국내 목회자들과 업무협약(MOU)을 맺고 말씀 교류를 진행하는 가운데 국내 최대 교단인 장로교 소속 목회자와의 교류 비중이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7일 신천지예수교회는 목회자 교류 업무협약 체결 이후 운영 현황을 발표했다. 이에 따르면 MOU 체결 125명 목회자들 가운데 장로교 소속이 87명으로 69.6%를 차지했다. 순복음 4%(5명), 침례교가 3.2%(4명)로 뒤를 이었다. 이밖에도 성결교, 감리교, 오순절, 성공회 등 다양한 교단들이 교류에 참여하고 있으며 선교회와 기도원, 신학대학원도 교류 대열에 합류한 것으로 나타났다. 신천지예수교회는 MOU를 체결한 125명의 목회자 중 70%이상인 88명이 시온기독교선교센터 교육과정을 이수했으며 나머지 목회자들도 교육과정을 직접 확인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중 20명이 1회 이상 교육과정의 내용을 반영해 해당 교회에서 설교한 적이 있다고 답변했다.
고령교육지원청은 9일 지역의 초,중,고 배움터지킴이 자원봉사자 12명을 대상으로 고령교육지원청 대가야홀에서 학생보호인력(배움터지킴이) 역량 강화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학생보호인력의 역할과 자세, 학교폭력·성폭력예방교육, 아동학대 예방교육, 각종 학교안전사고 등의 사례중심 연수를 통하여 학생안전 역량 및 성인지 감수성을 높이고 안전하고 건강한 학교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배움터지킴이 자원봉사자의 역량을 신장시키고자 실시됐다. 더불어 배움터지킴이 분들의 힐링을 위한 판각체험프로그램도 함께 실시해 잠시나마 마음의 여유와 즐거움을 가질 수 있는 시간도 제공했다. 기세원 고령 교육장은 “안전한 학교문화 조성을 위해 언제나 최선을 다하는 배움터지킴이 자원봉사자들의 노고에 늘 감사하게 생각하고 있으며, 각종 위험으로부터 학생들을 보호해 학생들이 안전하고 건강한 교육환경에서 즐겁게 생활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
대구시와 ICG(International Children’s Games) 집행위원회는 9일 산격청사 3층 대회의실에서 ‘2023 대구국제청소년스포츠축제’의 성공적 개최를 위한 상호 협력과 ICG 규정에 따른 개최도시의 이행사항을 기재한 대회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식에는 홍준표 대구시장과 ICG집행위원회 이고르 토플레 위원장을 비롯한 대회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협약을 통해 △경기장 확보 및 경기운영 △대회 종목 확정(육상, 수영, 태권도, 테니스, 탁구, 배구, 축구, 농구) △온ㆍ오프라인 매체 및 누리소통망을 활용한 대회홍보 지원 △참가자 체류 지원 등 양 기관이 상호 협력하며, 성공적인 대회를 추진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기로 했다. ICG는 국제올림픽위원회(IOC)가 승인하는 세계 최대규모의 청소년 종합스포츠대회로, 대구에서는 지난 2012년 제46회 대회를 개최했으며, 2023년 개최대회는 지난
성주군은 면역력이 취약한 아이들을 유해 물질로부터 보호하고자 놀벤져스 1,2,3호와 사곡1어린이공원 내 모래소독을 실시했다고 9일 밝혔다. 모래소독은 굳어진 모래를 뒤집어 탄성도를 회복하면서, 작은 돌이나 유리조각, 동물 배설물 등의 이물질을 깨끗이 제거한 후 인체에 무해한 살균소독제를 수차례 살포해 각종 세균 및 기생충을 박멸하는 방식으로 진행했다. 작업을 완료한 모래는 탄성이 높아져 짚라인, 미끄럼틀 이용시 아이들의 부상 위험을 줄이고 조합놀이대, 그네, 미끄럼틀 등의 놀이기구도 함께 소독함으로써 보다 청결한 놀이환경을 제공할 수 있다. 군 관계자는 "모래놀이터는 어린 아이들이 많이 이용하는 공간이므로 더욱 철저히 관리할 것이며, 아이도 부모도 안심할 수 있는 놀이환경 제공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대구시의회 통합신공항 건설 특별위원회(이하 특위)가 지난 7일 동인청사에서 홍준표 시장과 간담회를 가지고, 통합신공항 건설 사업의 추진상황 및 주요 현안에 대한 정보를 공유했다. 이날 간담회는 통합신공항 건설 사업의 가장 핵심 법률안인 '경북도와 대구시 간 관할구역 변경에 관한 법률안'과 '대구경북통합신공항 건설을 위한 특별법안'의 연내 국회 처리를 앞둔 시점에서, 현재의 추진상황 및 전망, 정치권의 동향 등에 대한 의견을 나누고자 마련됐다. 군위군 대구 편입문제에 대한 특위 위원들의 질문에 대해 홍준표 시장은 11월 내 소관 상임위 소위 상정을 비롯한 국회 처리를 긍정적으로 보고 있으며, 후속 행정절차를 통해 내년 7월에는 대구로 편입될 것이라고 답했다. 또 통합신공항 특별법 추진 상황에 대한 질문에 법률안이 원안대로 통과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하고, 법률안이 통과되면 내년부터 본격적인 사업이 추진되기 때문에 시의회의 적극적인 협조가 필수라며 특위를 비롯한 대구시의회의 적극적인 지원을 요청했다.
㈜세영에서 지난 8일고령군청을 방문해 교육발전기금 200만원을 기탁했다. 변태우 세영 대표는 “적은 금액이지만 우리 군에서 많은 인재가 배출될 수 있는 마중물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사)고령군교육발전위원회 이사장인 이남철 군수는 “교육환경 개선과 지역의 우수인재 양성을 위해 교육발전기금을 기탁해 주신 것에 대해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기탁해 주신 기금을 바탕으로 학생들이 더 좋은 환경에서 학업에 매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청도군은 오는 25일까지 '청도사랑상품권' 부정유통 등 불법행위 단속에 나선다. 최근 재난생활안정자금, 농어민수당 지급 등으로 청도사랑상품권의 발행과 유통이 크게 늘어남에 따라 청도군은 상품권 부정유통 점검반을 구성해 이상 거래 포착 및 의심 신고된 가맹점에 대해 불시 점검을 진행할 예정이다.
최재훈 달성군수는 10일 군청 상황실에서 열리는 '달성군 청년정책 기본계획 수립 용역' 최종 보고회에 참석한다.
인평중학교는 7일 교내 도서실에서 ‘지선아 사랑해’ 이후 약 10년 만의 신간 에세이로 돌아온 이지선 작가를 초청해 작가와의 만남 행사를 진행했다. 베스트셀러 작가이자 강연자이며, 현재 한동대 교수로서 활발히 활동을 하고 있는 이지선 교수는 차분한 목소리로 학생들에게 자신의 이야기를 담담히 풀어냈다. 이 작가는 자신을 사고를 당한 피해자가 아니라 사고를 만났고, 이제는 사고와 헤어진 사람이라고 했다. 또한, 사고 이후 작은 것에도 의미를 두고 감사하는 마음을 가지고 가족과 함께 보내는 시간의 소중함을 더욱 깨닫게 되었다며, 학생들에게 삶이 선물이라 생각하며 현재를 열심히 살아갈 것을 당부했다.
고령군 성산면은 고령군의 역점 사업인 '5·5·5 프로젝트'의 성공적인 추진과 저출산·고령화로 인한 지역 인구소멸위기 극복을 위해 자체 인구유입 추진 계획을 바탕으로 '고령사랑! 주소 갖기 운동'을 펼쳤다. 성산면은 지역의 유관기관 및 기업 임직원 전입을 위한 주소 갖기 독려 서한문을 제작해 300개 업체에 발송했으며, 동고령일반산업단지, 사부리 싯질 일대 기업체 방문을 시작으로 ‘지역 내 유관기관 및 기업체 투어’를 실시해 매주 직접 방문해 인구증가 지원시책에 대해 설명하고, 대표들과 직원들에게 협조를 구할 예정이다. 앞서, 지난 이장회의에서는 인구증가시책 중 하나인 인구증가 우수 마을 인센티브 시책에 대한 집중 홍보를 실시해 마을 이장들에게 적극적인 협조를 요청했으며, 마을방송을 통한 주민 독려, 직원부터 앞장서는 주소 갖기 운동 등을 추진해 인구유입에 적극적으로 앞장섰다.
강은희 대구시교육감은 10일 엑스코에서 열리는 '제8회 대구사이버보안 컨퍼런스 2022'에 참석한다.
대구시교육청은 지난 8일부터 13일까지 6일간 대구문화예술회관에서 개최되는 ‘2022 대한민국 건축문화제(KIA Convention & Exhibition 2022)’에 참가해 대구교육청의 미래형 학교 공간 구축의 성과와 건축ㆍ공간 관련 교육활동을 선보인다고 밝혔다. ‘2022 대한민국 건축문화제’는 한국건축가협회 대구경북건축가회 주관으로 30여 개 기관(단체)이 참여해 우수한 건축 작품과 관련 세미나, 시민참여 프로그램으로 유익한 정보와 콘텐츠를 소개하며, 학생, 학부모, 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대구교육청은 '배움, 쉼, 놀이가 어우러지는 미래형 학교 공간'이라는 주제로, 대구미래역량교육을 실현하기 위한 학교 공간 구축이 어떤 방향으로 구현되고 실제 활용되고 있는지, 학교 공간 구축에 학교의 사용자인 학생과 교사의 의견이 어떻게 반영되고 있는지 대구시민에게 알릴 계획이다.
대구시교육청은 내년 9월 개교를 목표로 (가칭)‘대구온라인학교’를 설립한다고 9일 밝혔다. 대구교육청은 지난 9월 교육부에서 선정한 온라인학교 시범운영 대상 교육청으로 인천, 광주, 경남교육청과 함께 선정했다. ‘대구온라인학교’는 교실과 교사는 갖췄지만 소속 학생 없이 시간제 수업을 제공하는 새로운 형태의 학교로, 고등학생들에게 자신의 진로와 적성에 맞춰 원하는 과목을 이수할 수 있도록 다양한 수업을 제공한다. 이로써 학생들은 소속 학교에서 개설이 어려운 희망 과목을 온라인학교에서 수강할 수 있고, 개별 학교에서도 온라인학교에 공동교육과정 개설을 의뢰해 새로운 과목을 운영할 수 있게 된다.
청도군은 지난 8일 군청 제1회의실에서 관련 부서, 유관기관 관계자 등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대비 종합대책 회의를 개최했다.
경북교육청은 오는 30일부터 다음달 2일까지 경주 우양미술관에서 국제교류 운영학교를 대상으로 세계시민으로서의 덕목과 글로벌 리더로서의 역량 강화를 위해 ‘2022 경북교육청 세계시민교육 국제 포럼’을 개최한다. 이번 포럼은 지난해 여름 진행했던 ‘제1회 경북 글로벌 청소년 해양 포럼’의 연장선으로 포럼의 주제를 지속가능개발 목표(SDGs)로 변경해 운영되며, 올해는 17개 세부 목표 중 14번째 해양 생태계로 선정해 △청소년 포럼 △교육관계자 포럼 △전시 등 관련 행사를 해당 주제로 통합해 운영하게 된다. 3일간 날짜별로 그룹을 나눠 진행되는‘청소년 포럼’은 초·중·고 학급별로 국제교류 매칭 학교와 자료 및 사례 조사 등을 협업해 2~3개 학교가 그룹을 지어 영어로 발표를 하게 된다.
울진군은 지난 3~4일, 1박 2일간 금강송 에코리움에서 경로당 행복 도우미 사업 참여자 18명을 대상으로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자기 개발 증진 및 스트레스 상황에 따른 감정소진을 치유하기 위해 진행된 이번 역량 강화 교육은 쉼과 회복을 위한 공간에서의 리:버스(Re:Birth)프로그램으로 1일차 천연비누 만들기 체험 및 노르딕 워킹, 2일차 숲 치유 산책로 트래킹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경로당 행복 도우미 선생님들은 1년간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경로당 취미 프로그램 운영, 시설관리, 사례관리 등을 하면서 이번 역량 강화 교육을 통해 어르신들에게 감동 주는 복지실현에 한발짝 앞장서 나갈 수 있는 계기가 됐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경로당 행복 도우미 역량 강화 교육이 긍정적인 자존감 형성 및 지속적인 자기 개발의 디딤돌이 되어 어르신들에게 열린 마음으로 내실 있고 효율적인 업무 추진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울진군은 지난 8일 공무직 근로자 110명을 대상으로 명함을 제작해 배부했다.
울진군은 지난 9일 울진군청 대회의실에서 손병복 군수를 비롯한 관계 공무원들이 참여한 가운데 ‘2022 울진군 빅데이터 분석보고회’를 개최했다.
경북교육청은 10일 홍익관에서 최근 지역 내 인플루엔자, 수두 등 집단감염병 발생이 증가함에 따라 ‘학교 감염병 대응 예방관리 전문팀 운영 협의회’를 실시한다. 이번 협의회는 경북교육청, 교육지원청, 경북도청, 안동시 보건소, 경북감염병관리지원단, 동국대학교 관계자 등 총 9명이 참석해 학교 내 감염병 유입 및 확산 상황의 발생 시 피해를 예방하고, 관계 기관 간 신속하고 긴밀한 대응체계 수립 및 지역 상황과 특성에 맞는 예방사업을 통해 학생과 교직원의 안전에 대해 협의할 예정이다. 또한 감염병 대응 예방관리 전문팀은 반기별 1회 운영을 정례화하고, 감염병 발생 상황 등을 고려해 필요시 수시 운영을 통해 감염병 발생 현황과 대처 방법을 공유·협의해 감염병 예방관리에 만전을 기할 방침이다. 임종식 교육감은 “이번 협의회는 관계 기관 간의 감염병 대응체계를 수립·보완할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학교 내 감염병 예방에 최선을 다해 대응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