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국제뮤지컬페스티벌(이하 DIMF)가 중국 뮤지컬 '판다'를 제19회 DIMF의 폐막작으로 선정 예정이다. 뮤지컬 '판다'는 중국 Songlei musical production이 제작한 한중 합작 뮤지컬로, 지난 2022년 청두 판다 번식 연구 기지 내의 판다 극장에서 초연된 이후 지난 5일까지 총 1005회 공연을 기록하며 뜨거운 사랑을 받는 작품으로, 사천극, 저글링, 인형극, 전통 무술, 태극권 등 중국 전통 예술과 현대적인 감각을 융합하여 독창적인 무대를 선보이며 대중성과 예술성을 동시에 인정받았다.
상주 함창읍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2일 '스페셜카서비스'을 '우리동네 복지의 달인' 31호점으로 선정하고 현판식을 가졌다. '복지의 달인'은 지역내 기관·단체·사업체 등과 후원협약을 맺고 현금·물품 등을 기부받아 어려운 이웃들을 지원하는 읍 자체 복지사업이다. 지난 2016년 11월부터 시행돼 30개 업체가 참여했으며 폐업 등의 사유로 현재는 23개 업체가 함께하고 있다. 특히 '스페셜카서비스'는 함창읍에 소재하고 있는 자동차 정비업소로 지난 2018년 개업했다.
상주시 중동면 후계농업경영인회는 지난 12일 중동면 한마음건강센터에서 면민의 안녕과 풍년 농사를 염원하는 풍년기원제와 윷놀이 한마당을 성황리 열었다. 올해로 16회째로 열리는 이번 행사는 중동나루패의 풍물 공연을 시작으로 올 한해 풍년 농사의 염원을 담은 풍년기원제, 소지 달기, 지역내 13개 마을 대항 윷놀이 등의 순으로 다채롭게 진행됐다.
상주시 상수도사업소는 ㈜한국구조물안전연구원에서 실시한 주요 상수도 시설물에 대한 정밀안전진단 평가에서 안전성이 가장 높은 A등급을 받았다. 이번 평가는 상수도 주요시설물인 도남정수장, 사벌매호취수장, 만산배수지 등 주요시설물에 대한 안전성 검토를 거쳐 건축물과 구조물, 기계·전기설비에서 발생할 수 있는 잠재적인 위험성의 발견과 개선대책의 수립을 목적으로 실시됐다. 주요 평가항목은 취수, 정수, 배수시설에 대한 토목·건축구조물, 기전설비 등으로 상세한 진단을 위한 정밀시험(비파괴시험)과 측정(내진검사)도 병행돼 신뢰할 만한 결과라고 평가된다. 안태용 상수도사업소장은 “앞
상주시종합사회복지관은 지난 12일 복지관 대강당에서 정월대보름맞이 윷놀이대회 ‘윷이야 모야’를 성황리 열었다. 윷놀이대회 '윷이야 모야' 행사는 주민 화합과 친목을 도모코자 매년 정월대보름에 맞춰 열리고 있으며, 총 16개 팀(4인 1팀) 총 64명이 토너먼트 방식으로 윷놀이 대회를 진행했다.
상주시농업기술센터는 수입 꽃가루 가격 급등으로 농가의 경영비 부담이 커짐에 따라 이를 줄이기 위해 꽃가루은행 활용과 수분수 식재를 적극 권장하고 있다. 올해 수입 꽃가루 가격은 한 봉지(20g) 당 6만원으로 지난해(4만원)보다 약 50% 상승했다. 이는 꽃가루 주요 수입국인 중국의 자체 수요 증가와 검역 병해 문제 등으로 인한 것으로 파악됐고, 인건비 상승까지 더해져 올해 인공수분 비용은 전년 대비 30%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상주시는 지난 10일 K-U시티 이차전지 인력양성센터를 개소해 이차전지 관련 전문 인력 양성을 본격적으로 시작했다. 개소된 인력양성센터에서는 먼저 사무자동화 과정을 시작으로 15일부터는 이차전지 분야에 특화된 교육을 실시한다. 특히 모든 교육 과정은 한국폴리텍대학 이차전지 전문 교수진이 참여해 개인 맞춤형 교육을 제공하며, 수료 후 전문 컨설턴트를 통해 상주 이차전지 클러스터 산업단지 내 취업으로 연결된다.
의성군은 '의성진' 브랜드 농산물의 가치 상승과 수요 증가에 따라 지난해보다 2억원이 증액된 7억원을 투입해 공동 브랜드인 의성진 포장재 지원사업을 확대 추진한다고 밝혔다. '의성진'은 지역을 대표하는 농산물 브랜드로, 생산유통통합조직을 통해 공동출하가 이뤄지고 있으며, 품질과 신뢰성을 보장하는 중요한 브랜드로 자리잡고 있다. 이번 지원사업은 농산물의 품질을 향상하고 소비자들에게 더욱 믿을 수 있는 제품공급에 중점을 두고 유통비용과 농가경영비 절감에도 도움 될 전망이다. 김주수 군수는 "이번 포장재
'상주함께걷는여성들'은 15일 상주시립도서관 상상홀에서 ‘촌촌여전’ 출판기념회를 개최한다. 이 행사는 작가 낭송, 작가 이야기, 독자 이야기 등의 순서가 마련돼 있어 독자들이 작품에 대한 깊은 이해를 나누고 작가들과 소통할 수 있는 소중한 기회가 될 것이다. 특히 ‘촌촌여전’은 상주시에서 각기 다른 방식으로 살아가는 여성작가들의 삶의 이야기를 담은 책으로 농부, 교사, 책방지기 등 다양한 모습으로 살아가는 상주시 여성들 삶의 기록을 볼 수 있는 책이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상주시는 농업을 기반으로 한 지역사회로 그 중심에는 늘 여성들의 지혜와 노력이 있었다”며 “앞으로도 여성들이 더욱 활발히 참여하고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의성군 구천면 여성자원봉사대는 지난 10일 정월대보름을 맞아 지역 내 독거노인 및 취약계층 건강을 기원하는 오곡밥 나눔을 실천해 지역사회에서 호평을 받았다. 이날 여성자원봉사대장 외 10여 명은 오곡밥, 삼색나물 등을 직접 만들어 50가구를 방문해 전달하며, 건강과 함께 안부를 확인하고 말벗이 돼 드리는 등 훈훈한 정을 나눴다. 특히, 구천면 여성자원봉사대원들은 평소에도 지역에 거주하는 취약계층은 물론 독거 어르신 챙기기, 이웃돕기, 봉사활동에 앞장서 지역사회서 호평을 받고 있다
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11일 미국 트럼프 행정부의 철강·알루미늄 25% 관세 부과 결정과 관련, 시행까지 남은 한 달간 대미(對美) 협의를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최 대행은 이날 오후 정부서울청사에서 대외경제현안간담회를 주재하고 "철강·알루미늄 관세에 대해 그간 준비한 조치계획에 따라 대응해 나가겠다"며 이처럼 밝혔다. 앞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10일(현지시간) 워싱턴DC 백악관 집무실에서 무역확장법 232조에 따른 국가안보를 이유로 철강·알루미늄에 대한 25% 관세를 되살리는 포고문에 서명했다. 오는 3월 12일부터 적용할 예정으로,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포고문에 서명하면서 "어떠한 예외나 면제도 없다(No exceptions exemptions)"라고 강조했다.
의성군은 일제강점기 독립운동 중심지 중 하나로 많은 독립운동가들이 나라를 위해 헌신한 독립운동사를 집대성한 독립운동증보판, 인물열전을 발간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발간된 의성독립운동사증보판은 지난 2002년 의성의 독립운동사 책자 발간 이후부터 2022년까지 의성의 독립운동사를 집대성 했다. 1장 총론, 2장 역사적 배경, 3장 국권회복운동, 4장 1910년항일투쟁, 5장 3.1운동, 6장 1920년대 독립운동, 7장 국외 의성인 항일투쟁, 8장 결론 등 500여 페이지로 기술됐다.
아버지 김 씨는 “하늘이 같은 피해자가 다시 나오지 않도록 ‘하늘이 법’을 제정해 달라”며, “정신질환을 앓는 교사가 교육 현장에서 아이들과 함께 있어서는 안 된다”고 밝혔다. 교육부와 보건복지부를 비롯한 관계 당국은 현재 신임교사 임용 시 시행되지 않고 있는 ‘정신건강 검진’과 전체 재직 중인 교사 대상 ‘정신건강 검진’ 기회를 제공, 자라나는 학생들의 피해를 사전 예방토록 해야 할 것이다.
의성군은 지역에서 생산된 다양한 우수 농특산물을 만날 수 있는 쇼핑몰인 '의성장날'에서 홍보, 판매 등 농가 소득증대를 위해 2월 특별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의성장날은 오는 28일까지 이용 고객들의 의견을 듣고 쇼핑몰 운영에 반영하고 소비자 설문조사에 참여하는 고객은 선착순 1000명에 5000원 할인쿠폰을 발행한다. 또한, 쇼핑몰 회원에 가입한 이 후 최근 1년동안 구매 실적이 없는 회원이 다시금 의성장날을 찾아오도록 휴면 회원에게도 5000원 할인쿠폰을 지급한다. 특히, 의성장날은 지난해 지속적
농림축산식품부와 한국농어촌공사는 12일~25일까지 농촌지역 활성화와 농촌주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전문지식과 기술을 나눌 봉사단체 23곳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농림축산식품부가 주최하고 한국농어촌공사가 주관하는 '농촌재능나눔(농촌맞춤형봉사활동지원) 일반·지역단체 활동지원사업'의 일환으로, 농촌 마을에서 전문적인 지식·경험·기술을 제공할 수 있는 직능·사회봉사단체, 기관, 기업체, 비영리단체 등을 선발해 지원하는 것이 목적이다. 지원 분야는 △지역공동체 및 경제 활성화, △주민건강·복지 증진, △생활환경 및 마을 개선, △주민 교육·문화 증진 등 4개 부문이며, 세부적으로는 50여 개의 활동 유형이 포함된다. 신청은 스마일재능뱅크에서 온라인으로 접수하면 되며, 심사를 통해 선정된 단체는 일반 단체 최대 2000만 원, 지역 단체 최대 3000만 원의 활동비를 지원받아 3월~10월까지 재능 나눔 활동을 진행하게 된다. 김영배 한국농어촌공사 농어촌자
포항남부소방서는 지난 11일 오천 남ˑ여 의용소방대장 이‧취임식 행사를 오천농협 회의실에서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김진엽, 박용선 경북도의원, 박칠용, 임주희, 함정호 포항시의원, 허성욱 오천읍장, 최병익, 김태은 포항남부소방서 의용소방대 연합회장과 각 지역에 활동 중인 지역대장 및 오천 남·여 의용소방대원 등 100여 명이 참석해 이취임식 행사를 축하했다.
포항시 남구보건소는 인플루엔자 및 코로나19 감염병 재유행을 대비해 오는 21일까지 감염취약시설 35개소를 대상으로 감염관리 현황을 점검한다. 2025년 5주 차(1월 26일~2월 1일) 인플루엔자 의심 환자 수가 30.4명으로 전주 36.5명 대비 소폭 줄었으나 유행 기준(8.6명)에는 3배 이상 높은 상황으로 지속적인 관리와 예방이 필요한 시기이다.
경북신용보증재단과 경산시는 12일, 자금조달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경산시 소상공인 지원을 위한 ‘2025년 경산시 소상공인 특례보증’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올해 경북신용보증재단은 경산시 소상공인 특례보증 사업에 ‘시·군-금융회사 매칭출연 사업’을 도입했다. 기존 경산시 단독출연으로 운용되던 것을 농협은행, 아이엠뱅크가 동참하도록 유도하여 총 264억원의 큰 규모로 시행할 수 있게 됐다. 본 특례보증의 보증지원 대상은 경산시 지역에 사업장이 소재하는 소상공인이며, 최대한도는 500만원이다. 스타트업기업, 전통시장 소상공인, 다자녀 소상공인, 청년 소상공인의 경우 보증한도를 우대해 지원한다.
포항소재산업진흥원(원장 김헌덕)은 지난 7일 배터리아카데미 교육 과정의 하나로 롯데케미칼 연구진을 초청해 강연을 진행했다. 이번 강연은 ‘전기차 시대, 롯데의 배터리 소재 개발 현황’을 주제로 이뤄졌으며, 배터리아카데미 교육생 60여 명이 참석해 배터리 소재 분야에 대한 실무적인 내용을 접하는 기회를 가졌다. 롯데케미칼은 강연으로 진행 중인 배터리 소재 연구개발에 대한 개요를 소개하고, 전기차 배터리 소재의 기본 개념과 산업적 응용 가능성에 대해 설명했다. 교육생들은 기업에서 실제로 연구가 어떻게 이뤄지는지 이해할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을 가졌다.
포항시는 주부·경력단절여성·청년·노인 등 다양한 계층의 맞춤형 단기 일자리 지원을 위해 ‘자투리시간거래소’를 운영해 시민들의 경제 참여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자투리시간거래소는 전국 최초로 도입된 단기 일자리 매칭 플랫폼으로, 주부·경력단절여성·청년·노인 등 자투리 시간을 활용할 수 있는 구직자와 단기 인력이 필요한 기업·소상공인·자영업자를 연결하는 역할을 한다. 구인·구직자가 자신의 근로 가능 시간, 희망 업무, 보수 등을 포항시 홈페이지 내 자투리시간거래소를 통해 등록하면 적합한 일자리와 실시간 매칭이 이뤄진다. 또한 전화나 직접 방문으로 일자리 매칭뿐만 아니라 다양한 구직 활동에 대한 상담도 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