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는 전국 17개 시ㆍ도를 대상으로 농림축산식품부가 실시한 ‘2022년 지자체 가축방역 우수사례 특별 평가’에서 우수지자체로 선정됐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농림축산식품부가 아프리카돼지열병(ASF)ㆍ조류인플루엔자(AI)ㆍ구제역 방역을 위한 노고를 격려하고, 우수사례 발굴ㆍ공유를 위해 전국 모든 지자체를 대상으로 종합평가하는 것으로, 정성평가, 정량평가를 실시하고, 방역여건이 다른 시와 도를 구분해 평가했다. 객관성ㆍ투명성강화를 위해 외부기관인 정P&C연구소에 평가를 위탁해 실시한 결과, 시는 대구와 인천, 도(道)는 충북, 강원, 경북, 경남, 전북이 선정됐으며, 인센티브로 포상금 500만원과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상도 수여받는다.
이강덕 포항시장이 민선 8기 경북시장군수협의회장에 선출됐다. 경북시장군수협의회는 18일 안동 국제컨벤션센터에서 민선8기 제1차 정기회의를 열고, 이강덕 포항시장을 참석자 만장일치로 전반기 협의회장에 선출했다. 이강덕 시장은 앞으로 경상북도 23개 시장·군수를 대표해 대한민국 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 공동회장단으로서 지역의 목소리를 대변하게 된다. 또한, 경북시장군수협의회 운영과 함께 경북을 대표해 중앙정부와 연계된 각종 현안에 대해 의견을 개진하고, 지방자치의 건전한 발전을 도모하기 위한 정책 입안 및 개선사항 건의 등을 추진한다.
위덕대학교 LINC3.0사업단(단장 이성환)은 지난 16일 한국산업인력공단 동부지사(지사장 김정희)와 산학연 지속성장형 인프라 체계를 구축하고 지역 내 청년일자리 창출과 중소기업 경쟁력 강화 를 위한 공유 및 협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대구시는 오는 22일부터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년층의 주거비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청년 월세 한시 특별지원’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부모로부터 독립해 거주하고 있는 무주택 청년에게 월 최대 20만원씩 1년간 지원한다. 대구시 등 지자체가 지난 4월 국토교통부와 함께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청년들의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년층의 주거비 부담경감을 위해 청년 월세지원을 결정했으며, 준비과정을 거쳐 시행하게 됐다. 지원대상은 만 19~34세 청년 중 보증금 5천만원 이하, 월세 60만원 이하 주택에 부모와 별도로 거주하는 무주택자로 소득요건과 재산요건을 모두 충족해야 한다. 단 월세가 60만원을 초과하더라도 보증금의 월세환산액과 월세액의 합계액이 70만원 이하인 경우라면 지원대상에 포함된다.
영천교육지원청(교육장 주원영)은 8월 18일(목)부터 8월 19일(금)까지 양일간 2022학년도「즐거운 여름! 신나는! 창의‧융합 영재 캠프」를 운영한다.
포항시의회(의장 백인규)는 지역 현안 해결과 내년 국비 확보를 위해 지난 17일 국회를 방문했다고 밝혔다. 백인규 의장을 비롯한 의장단과 상임위원장은 이날 국회를 방문해 권성동 국민의 힘 원내대표, 김정재 의원 및 김병욱 의원을 잇따라 만나 영일만대교건설, 포스코홀딩스 포항 이전 등 지역 주요 현안사업의 필요성과 시급성을 설명하고, 국가 지원사업이 차질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예산확보 등에 힘써 줄 것을 요청했다. 시의회는 특히 포항시민의 최대 숙원사업인 영일만대교 건설이 지역경제와 물류·관광 활성화는 물론 새정부의 공약사업이자 국정과제인 국토균형발전과도 부합하는 사업임을 강조하며 정책적 지원에 힘을 모아 줄 것을 건의했다.
경북도는 18일 도청 회의실에서 새로운 복지 혁신 모델이 담긴 ‘경북형 신복지 모델 개발 연구용역’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경북행복재단, 자문단 등 20여명이 참석했다.
경북도는 자체몰과 우체국쇼핑몰, 롯데ON(롯데백화점)에 경북 사회적경제기업 전용관을 개설하고 다음달 6일까지 ‘경북 사회적경제기업 생산제품 추석 맞이 20~30% 특별할인판매’를 실시한다.
대구시는 18일 산격청사에서 홍준표 대구시장과 최수안 ㈜엘앤에프 대표가 참석한 가운데, 대구국가산업단지 제3공장 건립 투자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엘앤에프는 대구시 역대 최대규모인 6500억원을 투자해 국가산단 2단계 부지 9만9378㎡에 국가산단 3공장(달성군 구지면 소재)을 건립하게 된다. 지난 4월 국가산단 2공장 준공에 이어 4개월만의 신속한 투자로 8만톤 규모의 증설을 완료하면, 기존 4개 공장을 포함해 총 5개 공장에서 연간 20만톤의 대량생산체제를 갖추게 된다. 최근 국내 주요 배터리제조사와의 대규모 공급계약 체결과 계속되는 고객사 수요에 적극대응하기 위해 다음달 착공해 오는 2024년 5월 본격 양산에 들어갈 계획이다. 실제로 글로벌 전기차시장 확대에 따라 엘앤에프의 최근 2~3년간 성장세는 놀라울 정도다. 매출이 지난해 9700억원으로 전년 대비 272% 증가했고, 올해는 약 4조원 이상의 매출을 전망하고 있다. 지난 2005년 양극재 사업을 시작해 뚝심있게 기술혁신에 매진해 온 결과가 드디어 빛을 발하면서, 엘앤에프는 어느덧 대구를 대표하는 시가총액 1위 기업이 됐다.
지난 8월 13일에서 14일에 걸쳐 이스라엘 람라에서 개최된 2022 이스라엘오픈국제태권도대회(G-2)에서 영천시청 태권도단의 강보라ㆍ강미르 자매가 출전, 두 선수가 모두 금메달을 차지했다.
대구시는 18일 대구경북 통합신공항 이전사업의 청사진인 ‘대구 경북 통합신공항 기본계획 수립’이 완료됐다고 밝혔다. 대구경북 통합신공항은 군 공항과 민간 공항을 동시에 이전하는 국내 첫 사례다. 군 공항은 대구시가 주관해 기본계획을 수립하고, 민간 공항은 국토부가 주관해 사전타당성 조사를 수행하는 등 투트랙으로 진행돼 왔다. 대구시 주관으로 국방부, 공군 등과 함께 지난 2020년 11월 착수한 ‘대구 경북 통합신공항 기본계획’에는 활주로 위치와 방향, 주요 군부대 시설 규모 및 배치 계획, 총사업비 등의 내용이 포함돼 있다. 그동안 대구시는 국방부와 함께 대구 군 공항에 대한 현장실사 및 공군, 미7공군, 국토부, 외교부 등 관계기관과 긴밀한 협의를 통해 기본계획을 수립했다.
지난 13일~15일 포항시민간스포츠문화재단이 후포해수욕장, 울진엑스포공원에서 찾아가는 희망음악회를 개최해 큰 호응을 얻었다. 포항시민간스포츠문화재단(회장 정석목) 회원들은 경상북도의 지원을 받아 지난 13일~15일 경상북도 후포해수욕장과 울진엑스포공원에서 울진군민과 관광객을 위한 “희망” 이라는 주제로 제5회 2022 찾아가는 희망음악회를 열었다. 이날 음악회는 문미순 여성위원장의 니나노 가요로 시작됐으며, 성악가 이우성 성악가가 희망의 나라로를 열창해 관객들로부터 뜨거운 박수를 받았다.
포항 오천읍은 18일, 농지위원회 위원에 대한 위촉장을 수여하고 앞으로 농지위원회의 운영계획 논의를 위한 첫 회의를 가졌다.
포항 남구청은 최근 계속되는 가뭄과 폭염으로 예년보다 여름철 산불 발생의 우려가 높아짐에 따라 산불전문진화대원을 주축으로 한 전문진화대를 편성하여 여름철 산불재난 예방 활동을 강력히 추진하고 있다.
포항시 북구 장량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동장 정연학, 민간위원장 장경환)는 18일 복지사각지대 저소득 독거노인과 장애인 등 50세대에 반찬 지원 및 여름철 안부확인을 실시하였다.
포항시 북구 흥해읍 새마을부녀회(회장 진재옥)는 8월 18일 오전 8시 흥해종합복지문화센터에서 울타리 30여 개 화분에 페츄니아 꽃모종 300여 본을 식재하는 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흥해읍 새마을부녀회 회원 15여 명과 읍사무소 직원들이 동참하였으며, 무더위로 지친 지역민들과 흥해읍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아름다운 꽃을 감상할 수 있도록 볼거리를 제공하였다. 박용생 흥해읍장은 “바쁜 일정에도 불구하고 지역사회를 위해 봉사해 주시는 부녀회원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주민들이 꽃을 보면서 잠시나마 무더위를 잊기 바라며, 앞으로도 계절별 꽃 심기로 쾌적한 흥해읍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는 소회를 밝혔다.
한국국학진흥원이 국내 처음으로 민간소장 국학자료 60만 점 수집을 달성했다. 18일 한국국학진흥원에 따르면 독립운동가 해창 조병국의 손자인 조원경 목사가 최근 다량의 국학자료를 기탁하면서 60만 점을 넘어섰다. 조 목사는 독립운동가 해창 조병국(1883~1954)의 손자이다.
이종화 대구시 경제부시장은 19일 엑스코에서 개최되는 '2022 명품 대구경북박람회 개막식'에 참석한다.
경북도는 지난 17일 도청 회의실에서 도 및 시군, 유관기관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북형 도시개발사업 모델개발’을 위한 실무회의를 개최했다.
대구 달서구는 지난 17일 두류은빛복지관에서 여름나기 열무 물김치 나눔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두류은빛복지관 1층 주차장에서 진행된 이날 행사는 어르신들에게 직접 담근 열무 물김치를 제공해 어르신들의 입맛을 지키고, 시원하고 건강한 여름을 날수 있게 하고자 마련됐으며, 두류은빛복지관 내 미로카페 봉사자 및 지역봉사자자들이 정성스러운 마음으로 준비했다. 이날 담근 물김치는 두류1동, 두류2동, 두류3동 지역 독거 및 취약계층 어르신 150세대에 전달될 예정이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봉사자들이 정성껏 만든 열무 물김치를 어르신들이 맛있게 드시면서 남은 여름을 건강하게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